-
-
-
[JTV 8뉴스] '다함께 돌봄센터' 66곳으로 확대 설치주민센터나 도서관, 아파트 주민 공동시설 등에서 어린이를 돌봐주는 다함께 돌봄센터가 올해 43곳으로 확대 설치됩니다. 자치단체와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26곳인 돌봄센터를 내후년까지 66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3
-
-
-
-
[JTV 8뉴스] 목욕탕.사우나 방역관리 강화경남 진주 목욕탕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100명을 넘었습니다. 전북의 목욕탕과 사우나에서는 아직 이같은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지만방역당국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경남 진주의 목욕탕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나흘동안 확인된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2차, 3차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아직까지 이같은 목욕탕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좁은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이고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구조여서 언제라도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목욕탕에서) 대화라든지 취식이라든지 그런 친밀한 관계속에서 전파가 될 만한 상황들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으로 해서 영업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고요." 전북에서는 익산 한방병원과 전주 헬스장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접종자는 2만 6천914명으로 접종률은 대상자의 81.6%까지 높아졌습니다. 오는 16일부터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등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3
-
-
-
-
[JTV 8뉴스] 마약사범 도주 차량 막다 경찰관 중상도심 아파트 단지에서 마약 범죄 용의자를 붙잡으려던 경찰관이 크게 다쳤습니다. 맨 몸으로 용의자가 몰고 달아나던 차량을 막다가 치인 겁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늦은 밤, 중형 승용차 한 대가 전주의 한 아파트 벽에 처박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 시민들이 힘을 합쳐 차량을 들어 올립니다. 차량 밑에 깔린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섭니다. 목격자 나오니까 (사람이) 깔려있더라니까... 차는 여기 속으로 들어가 있고... 좀 있으니까 경찰하고 막 와서 힘겹게 들어서 (구조했다.) 차량 아래 깔린 사람은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의 53살 A경감. 동료 6명과 함께 조선족 마약 조직원 2명의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30대 용의자 한 명을 붙잡았지만 또 다른 용의자는 차를 몰고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경찰이 차량으로 도주로를 차단했는데 A경감이 용의자 차량에 들이받히면서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경찰이) 차량 두 대로 앞 뒤로 막았는데 용의자가 오른 쪽에 있는 주차 차량을 박고 틈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도주를 해 나가니까 직원들이 제지를 하다가... <나금동 기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나던 용의자의 차량은 여기 보이는 주차된 차량을 친 뒤 아파트 외벽까지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섰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마약을 투약했는 지 확인하고 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거리두기 1.5단계·5인 이상 금지, 2주 연장오는 14일 끝나는 전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 연장됩니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역시 유지됩니다. 다만, 만 6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모임과 결혼을 위한 양가 상견례, 직계가족 모임은 예외적으로 8명까지 허용됩니다. 또한,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15일부터 풀립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 운영전북경찰청이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강력범죄수사대 등 40여 명이 검찰·국세청 등과 협조해 부동산 투기를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부동산 투기 신고자에게는 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시사토크)도시재생의 실태와 과제는?/내일 오전 8시 방송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도시재생의 실태와 과제를 알아봅니다. 황지욱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김인순 공간문화로 대표, 그리고 원도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가 출연해 전주와 익산, 군산 등의 도시재생 실태와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집니다. 주된 토크에 앞서 방송되는 1부에서는 내장사 대웅전 화재의 교훈을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국가와 도지정 목조문화재 방재설비 미흡전라북도에 있는 목조문화재 방재 설비가,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은 국가와 도지정 목조건축물 205개 가운데, 스프링클러는 단 한 곳도 없고, 국가지정 문화재는 갖추고 있는 소화전도 도지정 문화재의 설치율은 30%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황의탁 도의원은 내장사 대웅전 화재와 같은 사고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전 LH 전북본부장 숨진 채 발견돼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전 LH 전북본부장인 A씨가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2년간 전북본부장으로 근무한 뒤 수도권의 한 LH 본부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지역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요지의 글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백신 접종 2만 6천 명...오늘 신규 확진 0명오늘까지 도내에서 모두 2만 6천 857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다음 주 16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진 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어제와 같은 천 2백 62명 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4년 전부터 조직적 '쪼개기'...특수본 수사오늘도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의혹 관련 뉴스부터 시작합니다. 이미 보도해드린 것처럼 전북본부에서 직위해제된 직원은 경기도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 지난 2017년부터 친족과 전현직 직원, 지인까지 합세해서 조직적으로 땅을 쪼개 사들였는데요, 이들은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직접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LH 전북본부 간부의 지인들이 3기 신도시 개발구역에 포함된 땅을 매입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7년 8월부터입니다. 이 간부의 부인과 형 부부로 추정되는 3명은 2017년 8월에 1,600여 제곱미터의 땅을 사들입니다. 다음 해인 2018년 2월 23일에는 현직 간부의 친족과 지인 등으로 추정되는 4명 역시 광명시에서 2천6백여 제곱미터를 구입합니다. 이들과 함께 같은 날짜에 바로 옆 땅 990제곱미터를 산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부로 추정되는 2명인데 해당 남성은 당시 LH 전북본부에 근무하다 경기본부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H 경기본부 관계자: "지금 다 전화를 이제 빼놓은 상태라서 전화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직위해제 대상자셔서..."] LH 전북본부의 간부는 2019년 12월에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과 광명시 토지대장에 이름을 올립니다. 4천2백여 제곱미터를 부인과 절반씩 나눠 매입했습니다. 중복된 인물을 빼더라도 LH 전북본부 간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광명시 개발구역 땅을 산 사람은 이제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지난 2017년부터 여러 명이 땅을 쪼개는 수법으로 개발구역 부지를 매입했다는 겁니다. 개발 이후 예상되는 대토보상이나 아파트 분양권을 노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LH 간부가 포함된 이들의 땅 매입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일자, 이번 수사는 전북경찰청이 아닌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다음 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지역학생, 의대.로스쿨 입학문 넓어진다내후년부터 우리지역 학생들의 의대와 로스쿨 입학문이 넓어집니다. 현재 권고규정인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의무규정으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선발기준도 강화돼 수도권 학생들의 이른바 꼼수입학도 어려워집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 로스쿨 신입생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17명입니다. 모집정원 80명의 20%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올해 선발인원은 9명으로 충원율 50%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int) 송양호(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지역대학을 나온 학생들이 5-60명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3배수안에 들어오는 아이들이 많은 인원이 되지 못한다는거죠.. 지역인재를 12명 뽑는 원광대 로스쿨 역시 올해 9명밖에 뽑지 못했습니다. 현재 로스쿨의 지역인재 선발비율 20%는 권고규정입니다. 따라서 지키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고, 학교측도 변호사 시험 합격률 때문에 외면해온 측면이 있습니다. 반면,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30%인 의대는 비교적 잘 지켜왔습니다. 워낙 지원자가 많다보니 오히려 권고비율보다 많은 지역학생들을 선발해왔습니다. (cg) 현재 권고규정인 지방대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의무규정으로 내후년부터 바뀝니다. 현행대로 선발비율의 유지 또는 확대여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됩니다.// 지역인재 선발기준도 강화됩니다. (cg) 의대의 경우 해당지역 고등학교만 나오면 지역인재로 인정했는데 앞으로는 중학교까지 지역에서 졸업해야 합니다.// 수도권 학생이 지역의 자사고를 졸업한 뒤 지방 의대에 진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높은 대학에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지방대 살리기 차원에서 지역인재 유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12
-
-
-
-
[JTV 8뉴스] 정읍.고창.부안 8곳 AI 방역대 추가 해제정읍과 고창, 부안의 8곳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AI 방역대가 105일 만에 추가로 해제됐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전면 중지됐던 닭과 오리의 이동이 허용되고, 시군의 승인을 받아 입식도 가능해집니다. 지난해 11월 26일, 첫 AI 발생으로 전북에서는 16곳에 방역대가 설정됐는데 2곳은 방역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2
-
-
-
-
[JTV 8뉴스] 전주시, 에코시티 등 7곳 '공무원 땅 투기' 조사전주시가 역세권과 가련산, 에코시티, 여의지구 등 개발지역에 대한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합니다. 전주시는 이들 지역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이나 그 가족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행위가 확인되면 해당 공무원을 징계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1
-
-
-
-
[JTV 8뉴스] 경찰, '땅 투기' 내사...전주시민 13명 확인경기도 신도시에 대한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기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전주 시민만 벌써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모든 의심과 의혹을 이 잡듯 샅샅이 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경찰청은 관련 첩보를 토대로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LH 전북본부의 전현직 직원과 가족, 지인이 대상인데 내사 결과에 따라서, 본수사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3기 신도시 개발지역에 포함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밭입니다. 전주시민 3명과 서울시민 1명은 지난 2018년 2월에 2,644㎡인 이 땅을 8억 8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광명시 땅 투기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LH 전북본부 간부의 친족이나 그 지인으로 추정됩니다. 전북경찰청이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이 땅과 관련된 첩보를 넘겨받아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내사 대상은 더 확대될 수 있습니다. LH 전북본부의 전현직 직원과 지인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광명시 땅은 알려진 것만 4필지이기 때문입니다. (CG) 4필지를 소유자별로 구분하면 직위해제된 LH 전북본부 간부와 가족, LH 전직 직원을 비롯한 6명, 그리고 LH 직원 가족과 지인 3명, 마지막으로 LH 직원의 친족과 지인 4명입니다. 이 가운데 중복된 인물을 빼면 14명으로 전주시민 13명, 서울시민 1명입니다. 이들의 4필지 매입 비용은 모두 23억 2천만 원입니다. (CG) 4필지 모두 개발 이후 대토 보상이나 아파트 분양권을 노린 듯, 지분 쪼개기 방법으로 구입됐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정부는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서 이 잡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와 전쟁을 선포하고 경찰이 내사에 들어가면서, LH 땅 투기 의혹과 연관된 전주시민 13명이 경찰의 조사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1
-
-
-
-
[JTV 8뉴스] '업자와 부적절 골프모임' 한수원 직원 직위해제새만금 수상태양광 수주 업체 관계자와 골프 모임을 가진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한수원은, 이 직원이 수상 태양광사업 업무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물의를 일으켰다고 판단해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새만금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은 이번 수상태양광 입찰이 불공정하고 관계자들이 부적절한 골프 모임을 했다며 사업에 대한 수사와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1
-
-
-
-
[JTV 8뉴스] 노동부 "진안 장애인복지관장 직원 괴롭힘 확인"고용노동부가 진안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을 통해. 여러 직원에게 시말서 작성을 강요하는 등 관장의 직원 괴롭힘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3년간 전현직 직원 27명이 연차와 주휴수당 천 6백만 원을 못 받은 사실 등을 적발하고 보강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진안 장애인복지관장은 지난달 말 해임됐고 진안군은 새로운 수탁 단체를 찾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11
-
-
-
-
[JTV 8뉴스] 전주비전대-도의회-소방본부 '드론교육' 협약전주비전대학교가 전북도의회,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지역의 맞춤형 드론 교육을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주비전대가 드론 활용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면 전북소방본부가 직원을 선발해 교육에 참여시키는 방식입니다. 또 전북도의회는 드론교육과 관련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11
-
-
-
-
[JTV 8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누적 1,259명전북에서 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천 259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전주 모 헬스장 이용자 등으로 모두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고, 전주 모 피씨방 관련 접촉자도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익산 모 한방병원 입원환자 한 명도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1
-
-
-
-
[JTV 8뉴스] "발열.근육통은 면역 반응"...응급실 자제해야코로나19 백신을 맞고 근육통이나 발열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접종 후 생기는 일반적인 면역반응으로 보통 하루 이틀 뒤 증상이 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응급실부터 찾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자칫 긴급한 환자를 치료하는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최근 이 병원 응급실에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발열과 근육통 같은 몸살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나타나는 일반적인 면역반응이지만 문의전화는 물론, 직접 응급실을 찾는 접종자가 적지 않습니다. 40:39- 허준호/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반적으로 백신을 맞았을 때 오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39도가 넘어가는 열이 아니거나 의식 수준, 신경학적인 증상이 없다면 진통해열제만 복용하실 것을 권유드리면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일반인으로 확대돼 응급실을 찾는 접종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자칫 응급 의료체계에 심각한 차질을 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면역반응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보통 한 시간 안에 호전된다며 백신 접종자에게 타이레놀 같은 약제를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17:5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근육통, 관절통, 두통 이것은 과민성 반응하고는 다르다는거, 그런 증상이 나타날때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경구용 약제를 드시고 잠깐 기다려주시라는 겁니다." 전라북도는 응급의료체계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탠딩 "정부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하루 쉬며 이상반응을 관찰할 수 있도록 공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2만 6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고, 3백 90여 건의 부작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1
-
-
-
-
[JTV 8뉴스] 전주시 "투기 의심 공무원, 인사 불이익"땅 투기 의혹은 LH 직원뿐 아니라 자치단체 공무원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공직자의 부정한 투기행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라고 지시하자 자치단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오는 7월부터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고, 익산시와 군산시도 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최근 부동산 특별단속을 통해 아파트 불법거래 512건을 적발했습니다. 또 지난 1월 공무원 인사에서 투기가 의심되는 다주택 보유자 4명을 인사에서 배제하고 부동산 보유사실을 허위로 신고한 1명의 승진을 취소했습니다. [최명규/전주시 부시장(1월 11일): "저희하고 인사위원회 위원님들하고 다 (승진인사 배제) 공감이 됐고, 그 원칙을 승진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반영할 예정입니다."] 오는 7월 인사에서는 더 엄한 잣대가 적용됩니다. 전주시 인사관리 규정에 아예 부동산 투기 여부 심사를 명문화해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CG IN) 주택과 분양권 보유 현황을 파악한 뒤 다주택자에 해당하거나 개발지역으로 지정되기 3년 전에 땅을 구입한 공무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승진에서 제외시킬 계획입니다. (CG OUT) [전주시 담당자: 공직자로서 일반 시민보다도 높은 청렴성이나 도덕성을 갖추어야 되기 때문에 그 정도는 인사에 반영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주장이예요.] 익산시와 군산시도 전주시와 비슷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당당자: 감사부서라든지 이런 데서 (부동산 투기) 내부 신고랄까 이런 것을 받고 있는 중이예요. 저희도 전주시에 가서 벤치마킹을 하고 검토를 해봐야겠습니다.]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투기가 의심만 돼도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는 자치단체 구상이 단순한 엄포에 그칠지 아니면 실제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