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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병원성 AI 살처분 반경 2주간 축소…3km→1km이달 말까지 2주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AI의 예방적 살처분 대상이 발생농가 3km 이내에서 1km 이내로 축소됩니다. 정부는 농민들이 무차별적인 살처분이라며 반발하자 이같이 변경했습니다. 다만 살처분 범위를 줄이는 대신, 기존 반경이었던 3km 내 가금농장에서 정밀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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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다음 달 새학기에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와 같은 방역단계라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면 등교수업이 이뤄지는데요, 전북교육청이 교육부의 등교 원칙보다 완화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교육청이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유.초.중.고 모든 학교의 일정은 개학 연기없이 3월2일에 시작합니다. 유치원은 연 180일 이상, 초.중등학교는 190일 이상 법정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합니다 수업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대형 학교만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학교내 밀집도를 준수합니다. (cg) 이럴 경우 도내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82%의 학교가 전면 등교수업을 진행합니다. 학교 규모를 불문하고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전면 등교가 원칙입니다.// 자녀가 어려 육아부담이 큰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섭니다. 2.5단계로 격상돼도 밀집도를 준수하면서 70%의 학교에서 매일 등교가 가능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력격차 우려와 등교수업의 효율성때문에 교육부 등교 원칙보다 완화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조성규(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그래도 원격수업보다는 등교수업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취지하에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틀, 범위내에서는 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등교할수 있도록 해석을 해서 내린 조치입니다. 3단계일 경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지만, 돌봄과 기초학력 지원학생은 별도 대면지도가 가능합니다. 학력결손 우려가 컸던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원칙입니다. 학교에서 동영상 자료만 올려놓고 학생들이 알아서 듣도록 하는 방식이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때문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원격수업시 급식제공에 대해서는 학교장 재량에 맡겨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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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성추행 혐의 정읍시의원 의원직 상실형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형사1단독은 회식 자리에서 동료 여성 의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읍시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교육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1심 형량이 확정되면 해당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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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방섭, 생일 1달 빨라 회장...과제 '산적'제24대 전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2차 투표에서도 동률이 나와 생일이 한 달 빠른 윤방섭 대표가 연장자 자격으로 새 회장이 됐습니다. 선거가 과열되면서 드러난 갈등을 푸는 등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24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가 뽑혔습니다. 모두 3명이 출마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이 나오지 않아 2차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2차 투표에서는 김정태 대림석유 대표와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가 똑같이 45표를 얻었습니다. 득표 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가 당선된다는 규정에 따라 1952년 4월생인 윤방섭 후보가 같은 해 5월생인 김정태 후보 대신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윤방섭/제24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당선인: "많이 고민하고 여러분과 많이 이마를 맞대고 바꾸고 개혁하고 또 좋은 건 받아들이고, 대한민국의 최고로 가는 상의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전주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됩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25만 원만 내면 투표권을 주는 허술한 내부 규정 탓에, 선거를 앞두고 회원 수가 4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후 회원 자격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관을 개정했지만, 이를 놓고 법정 다툼을 이어갈 정도로 선거를 둘러싼 갈등이 컸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4배 넘게 늘어난 회원들이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고 대거 이탈하는 사태마저 우려됩니다. 이선홍 현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히고 화합을 당부했습니다. [이선홍/현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사회에 비쳐진 내홍들이 전주상공회의소가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저의 잘못을 사죄드리면서."] 빠른 시간 안에 갈등을 봉합하고 전북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이 전주상공회의소의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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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수갑문 개방 확대...1달 만에 수질 개선낮에만 열었던 새만금 배수갑문이 지난해부터 하루 두 차례씩 열리고 있습니다. 해수유통량이 늘면서 불과 한 달 만에 새만금호의 수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24일,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 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해수 유통과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활짝 열린 갑문을 통해 바닷물이 자유롭게 새만금호를 드나듭니다. 낮에만 열렸던 새만금 배수갑문은 지난해 말부터 하루 두 번으로 개방횟수와 시간이 늘었습니다. 해수유통량이 늘어난 지 한 달 만에 수질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CG IN 도시용지, 그러니까 새만금호 하부의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지난해 1월, 각각 12.6, 8.6으로 목표등급을 초과했지만 지난달에는 각각 2.1, 2.3으로 줄어 목표등급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새만금호 상부, 농업용지 구간의 COD도 크게 떨어졌고, 주요 수질지표인 총인 수치도 기준치 아래로 내려가 목표등급을 달성했습니다. CG OUT 01:50 오동필/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 "일단 악취가 사라졌고요. 수심이 1미터 미만인 곳은 바닥에 하얀 모래들이 보여요. 확실히 치어나 이런 것들의 움직임이 감지가 되고 있구요." 환경단체는 새만금 수질개선에 해수유통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새만금 기본계획에 해수유통을 명시하고, 해수유통량 확대 방안을 담아야 한다며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02:49 이정현/새만금해수유통추진공동행동 "배수갑문을 추가로 설치한다거나 해저터널을 설치한다거나 조력발전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안쪽에 있는 오염물들을 바깥쪽으로 빼내가고 깨끗한 바닷물을 좀 더 순환해서..." 환경단체는 목표수질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환경부 역시 비슷한 입장입니다.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을 담은 환경부 내부 검토보고서에는, CG IN 현재 도시용지 3등급, 농업용지 4등급인 목표수질을 모두 3등급으로 올리고, 만경강과 동진강 말단부의 목표수질을 2등급으로 새로 설정하는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CG OUT 01:19 환경부 물정책총괄과 "친수 활동을 위해서는 3등급 정도의 목표수질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한 부분이구요." 하지만 전라북도는 목표수질을 올리면 개발 규제에 따른 피해가 불가피하고, 해수유통을 명시하는 것도 시기 상조라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위원회는 오는 24일, 새만금 기본계획을 결정합니다. 정세균 총리가 주재하는 사실상 마지막 위원회인데, 현재로선 해수유통을 명시하는 것보다 갑문 개방 확대에 따른 수질 개선 추이를 지켜보자는 선에서 정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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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천향대병원 관련 6명 확진...누적 1097명서울 순천향대병원 집단 감염과 관련해 전북에서도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명은 지난 10일 순천향대병원에서 퇴원한 정읍의 80대와 배우자, 자녀부부와 손주 2명입니다. 지난주 전주와 남원의 일가족이 확진된 뒤로 3차 감염자가 나와 이 가족과 관련된 확진자는 10명이 됐습니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모두 1097명으로 늘었고 감염 재생산지수는 1.10으로 나흘 연속 1을 넘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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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복지시설 후원금 부적정 사용일부 사회복지시설들이 후원금을 직원 수당으로 과다 지급하는 등 부적정하게 썼다가 전라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시군의 관리와 감독은 허술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사용 목적을 지정하지 않은 후원금으로 직원들에게 사회복지 업무수당을 주면서 규정보다 많이 지급했다가 전라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한 명당 한 달에 10만 원 넘게 줄 수 없는데도, 많게는 30만 원까지 줬다는 겁니다. 전라북도 밝힌 과다 지급액은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2천 백만 원. 군산시는 감사 결과에 따라 환수 조치했습니다. <싱크>군산시 감사 담당 공무원 2천 백만 원은 회수하고요,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는 없었고 주의 통보만 맞았습니다. 무주의 한 복지시설은 후원금에서 5년간 3백만 원을 직원 업무추진비로 부당 지급했고, 진안의 모 복지시설은 직원 가족수당을 잘못 주기도 했다는 게 전라북도의 설명입니다. 후원금의 부실한 관리도 확인됐습니다. 한 복지시설은 쓰고 남은 후원금 수천만 원을 별도 계좌에 관리했는데, 해당 시설 측은 후원자 동의를 받아 다음에 쓰려고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싱크>복지시설 관계자 그거 저희가 쓴 것도 아니고 그대로 있고 올해 공사하려고 했거든요. 지붕이 새가지고 전라북도는 시군의 관리감독이 허술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싱크>00지자체 담당 공무원 일 년에 한번씩 감사는 하게 돼 있거든요.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지 못해서 전라북도는 보조금과 후원금 등에 의존하고 있는 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수시로 감사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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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용담댐 방류...무주지역 피해 조사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때 발생한 용담댐 방류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수자원학회와 한국건설연구원 관계자들이 오늘 무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무주군으로부터 피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지역인 부남면 체육공원과 무주읍 요대마을을 둘러봤습니다. 무주에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한국수자원공사가 갑자기 용담댐 방류량을 늘리면서, 주택 11동과 농경지 76헥타르, 농기계 7백37대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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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진보 학자' 이재봉 교수 이메일 도용 수사진보 정치학자인 이재봉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의 이메일이 도용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이재봉 교수가 지난달 자신도 모르게 미국의 지인에게 이메일이 보내졌다고 신고해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이메일에 악성 프로그램이 심어졌는 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 측은 미국 지인이 받은 이메일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묻는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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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만 명, 26일부터 우선 접종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감염 위험이 높은 상급병원 의료진 등이 먼저 백신을 맞게 되는데 전북에서는 3만 명 가량이 우선 접종대상자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 사람은 요양병원과 시설 등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들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은 추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접종 여부와 시기가 결정됩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추가적인 효능 정보를 확인하고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CG IN 도내 우선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만 4천여 명, 대학병원 등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만 천 8백여 명, 119구급대 등 1차 대응요원 3천여 명 등 모두 3만여 명에 이릅니다. 코로나19 의료진은 화이자 백신을, 나머지 접종대상자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CG OUT 요양시설 등의 경우 방문 접종이 필요한데, 의사가 없는 곳이 많아서 접종 의료진을 확보하는게 과제입니다. 황철호/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접종센터라든가 위탁의료기관 선정을 하고 있고, 특히 의료진 확보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의사회, 간호사회, 시군과 같이 협력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달 말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 화이자 등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백신의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모의 훈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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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10개 야외 체육시설 재개장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전주의 10개 야외 체육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재개장된 야외 체육시설은 월드컵경기장과 종합경기장, 완산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등입니다. 전주 월드컵경기장 골프장과 완산수영장, 덕진수영장 등은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안에 문을 엽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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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마스크 사기 의혹...법원 공무원과 공모?현직 경찰관의 비위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법원 공무원과 함께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무에서 일부 배제됐는데, 최종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 처벌과 함께 징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최근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던 지난해 3월, 피해자에게 마스크 40만 장을 팔겠다 속여 2억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A씨와 공모한 혐의로 전주 완산경찰서 경찰관과 전주지법 공무원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속된 A씨와 함께 피해자에게 직접 마스크 공장까지 보여주며 납품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 OO마스크 공장 관계자(음성변조)] 얘들이 여기(공장)까지 왔대요. 나는 보지도 못했는데. 내가 대표고 여기 있잖아요. (납품하려면) 나를 만나야 할 거 아닙니까. 한 번도 안 만났어요. 나하고. 해당 경찰관과 법원 공무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서울 성북경찰서는 현직 경찰관이 판매 대금 일부를 챙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마스크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경찰관은 지난해 8월부터 수사부서에서 지구대로 옮겨 근무하고 있습니다. [CG IN #1] 전북경찰청은 혐의 내용과 가담 정도, 수사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위해제를 하지 않았다며, 기소되면 감찰 조사를 거쳐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CG IN #2] 전주지법도 해당 공무원은 필요한 최소한의 업무만 하도록 조치했다며, 혐의를 다투고 있어 징계 여부는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해 한 차례 기각된 가운데, 서울 성북경찰서는 경찰관과 법원 공무원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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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뇌물 경찰관 구속 기소...경찰 "도민에 송구"사건 무마를 대가로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현직 경찰관 사건에 대해 전북경찰청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강도 높은 쇄신을 약속했지만 최근 경찰의 각종 비리가 반복되면서 경찰을 믿기 힘들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A경위가 지난 9일 구속 기소됐습니다. (CG) A경위는 전직 경찰관과 함께 자신이 조사하는 사건 관계인에게 사건 무마 명목으로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건 관계인이 검찰에 낸 고소를 취소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G) 이들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경찰의 구속 기소로 여론이 나빠지자 전북경찰청이 도민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종삼/전북경찰청 형사과장 전북경찰청 소속 수사관이 구속 기소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전북경찰은 앞으로 강도 높은 쇄신과 자정노력을 통해 도민 신뢰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의 사과에 이은 두 번째 공식 사과입니다. 하나의 사건에서 무려 4건의 수사관 기피신청이 발생해 경찰의 신뢰가 추락했다는 전주방송의 보도와 관련해서도 경찰의 반성이 이어졌습니다. (CG) 전북경찰은 수사관 기피신청이 들어오면 세심한 판단을 해야 한다는 내부 반성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민원인과의 면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하지만 문제가 드러날 때만 고개를 숙이지 말고 내부고발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수정/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경찰 내부의) 비위가 목격이 되면 쉽게쉽게 내부 고발을 할 수 있고 내부 고발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안전 보장, 신분에 대한 비밀 유지 이런 조치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지난달 제1호 특별경보를 발령하면서 수사관의 사건관계인 접촉을 금지하고 비위 경찰관에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뇌물 경찰관 사건에 이어 이번엔 마스크 사기사건까지 또 불거져 이제 경찰의 뼈를 깎는 쇄신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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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게이트볼장' 접종센터 선정에 반발전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설치할 한 곳으로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선정하자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은 전주에서 1곳 밖에 없는 전용구장을 접종센터로 운영하면 회원들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없게 된다며 장소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맞춰 게이트볼 전용구장과 화산체육관을 백신 접종센터로 선정했기 때문에 장소 변경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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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원광대 입학 지역학생에 100만 원 장학금익산시가 원광대에 입학하는 지역학생에게 10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줍니다. 익산시는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익산에 주소를 둔 학생이 원광대에 입학하면 모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시기는 오는 9월부터로 총 4년에 걸쳐 분할 지급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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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로 달리던 BMW 차량 불…운전자 대피(화면)어제 저녁 7시 40분쯤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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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위도 20시간 '정전'...해경, 부품 '헬기 이송'어젯밤 10시쯤 부안군 위도면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 1,200명이 20시간 가량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정전 복구가 어려워지자, 헬기로 발전소 부품을 이송해 전기 공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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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학기 일선학교에 방역도우미 배치신학기 등교수업 확대 방침에 따라 일선 학교에 방역도우미가 배치됩니다. 전북교육청은 7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역 활동을 도울 2,054명을 선발한 뒤 700여 희망 학교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방역도우미는 발열 체크와 거리두기 지도, 마스크 착용 지도등 일상적 방역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 규모에 따라 최대 9명까지 배치됩니다. JTV 8뉴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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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확진 4명...감염재생산지수 사흘째 1 초과전주와 정읍, 남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누적확진자가 천9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와 정읍은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고 남원은 여수 낚시모임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지난 설 연휴기간 전북에서는 모두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1.26으로 사흘째 1을 넘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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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폭' 이재영·다영, 전주 모교 홈페이지 활약상 삭제'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의 활약상이 모교 홈페이지에서 삭제됐습니다. 모교인 전주의 한 중학교는 두 선수가 2010년에 활약해 입상한 사진을 학교폭력 논란 이후에도 게시했다가, 비난 여론이 일자 오늘(15일) 오후에 관련된 내용을 지웠습니다. 한편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이재영, 이다영의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무기한 박탈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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