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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회 관련 군산 3명, 입국자 부안 1명...누적 171명군산에서 3명, 부안에서 1명 등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1명으로 늘었습니다. 군산의 30대 A씨는 지난달 대구예수중심교회를 방문했는데 이때 인천의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A씨의 여동생인 B씨가 양성판정을 받았고, 다시 B씨의 접촉자인 친구로 감염이 확산돼 군산에서만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안의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50대로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양성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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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아파트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전북경찰청은 오늘 오후 5시 반쯤 익산시 모현동 한 아파트에서 43살 A 씨와 A 씨의 아내, 그리고 10대 자녀 2명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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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계화·군산 회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부안군 계화면 조류지와 군산시 회현면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각각 H7형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는데 5일 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채취 지점 반경 10km 지역의 방역을 강화하고,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이동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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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형 식당 '출입명부'...종교단체 숙박 금지전북에서는 다행히 이달 들어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는 그동안 3단계로 나뉘어 있던 방역 조치가, 5단계로, 세분화돼 시행됩니다. 꼼꼼한 방역과 일상 생활의 조화를 꾀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동안 중점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형 카페와 식당도 전자출입명부 도입이 의무화되고, 종교단체의 숙박행사가 금지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커피숍입니다. 내일부터는 150제곱미터 이상의 카페와 식당도 중점관리시설에 포함돼 방역 관리가 더 엄격해집니다. 전자출입명부 사용과 테이블간 1미터 거리두기가 의무화되고, 출입 인원도 4제곱미터 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커피숍 주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테이블 간격을 떨어뜨려 놓고 손님분들께 마스크 착용을 해주시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모임과 행사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만 500명 이상 대규모 행사는 사전 신고와 협의가 필요합니다. 종교단체는 숙박행사를 할 수 없습니다. 50%로 제한됐던 실내외 국공립시설 허용 인원은 제한없이 전면적인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스포츠 행사의 관중 입장은 수용가능 인원의 30%에서 50%로 완화됩니다. 13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1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됩니다.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되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가 내려집니다. 45:11-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1차는 계도, 1차 계도를 하고, 2차에 또 위반을 했을 때에는 강력하게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겠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후, 지역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는 호남권 국내 발생환자 30명 미만일때까지 유지되며 이를 넘어설 경우 1.5단계로 격상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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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미군 코로나19 확진...167번째군산 미군 부대 소속 20대 장병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국적인 A 씨는 지난 3일 애틀란타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16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해외 입국자가 47명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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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처우 개선 요구' 전북 돌봄 전담사 57% 파업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파업에는 전북의 돌봄 전담사 740여 명 가운데 57%인 4백 20여 명이 참여해 돌봄교실의 자치단체 위탁 중단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돌봄 전담사들은 정부와 교육청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가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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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2명 살해 최신종 '무기징역'여성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하고도 약물 복용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버틴 최신종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30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31살 최신종은 지난 4월 전주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나흘 뒤엔 채팅앱을 통해 만난 20대 부산 여성에게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나금동 기자> 최신종에 대한 1심에서,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30년 동안의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최신종은 약물을 복용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시신이 발견되자 수사기관 조사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이는 경험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진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G) 이와 함께 최신종의 범행이 무자비한데다 또 다른 성폭행 범죄로 집행유예를 받은 기간에 범행을 했고 유가족에게 용서받기 위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CG) (CG) 다만 생명을 박탈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며 무기징역형을 통해 최신종이 일생 동안 참회하게 하고, 20년 후 가석방으로 재범할 우려에 대해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CG) 사형이 선고되면 가석방이 불가능하지만, 무기징역형은 20년이 지난 뒤 가석방이 가능합니다. 선고가 끝나자, 유족들은 동생을 돌려내라고 소리치는 등 참았던 울분을 쏟아냈습니다. 앞서 검찰은 최신종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던 터라 항소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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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만취 100km 질주한 40대 구속야간에 무면허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100여km를 질주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 1일, 면허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전남 광양에서 남원까지 100km 가량 차를 몰고, 추격전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4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A씨는 경찰에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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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돌봄 전담사, 오는 6일 파업 예정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오는 6일에 파업을 예고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돌봄 전담사들의 반대에도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며 6일 총파업을 통해 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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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산 마스크 2천만 장, 국산 둔갑...4배 폭리중국산 마스크 2천만 장을 수입한 뒤 포장만 바꿔 국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른바 박스갈이로 4배의 폭리를 취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창고를 가득 메운 수천 개의 상자 안에 마스크가 들어있습니다. 모두 중국산 마스크입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제조원이 전북 전주시라고 적힌 종이상자도 쌓여 있습니다. A 씨 등은 값이 싼 중국산 마스크 2,200만 장을 수입한 뒤 이 가운데 일부를 국내산 종이상자에 재포장해 팔았습니다. 한 장 당 150원에 불과한 중국산 마스크는 박스갈이를 거쳐 600원의 국내산 마스크로 팔려나갔습니다. 무려 4배의 폭리를 취한 겁니다. [피해 마스크 업체(음성변조): 저희하고 상관없이 저희 이름을 그쪽에서 몰래 쓴 거죠. 나중에 알았어요. 나중에 (상자) 사진을 받아서...] 경찰이 지난 6월 군산에서 처음으로 박스갈이 현장을 적발했지만, 이들의 범행은 갈수록 대범해졌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들은 경찰 수사를 받는 도중에도 이곳 전주에 공장을 빌려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군산과 전주, 완주, 경기도 화성 등 전국의 창고와 공장을 돌며 마스크의 원산지를 바꿨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공장이 안 되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요즘 잘 안되나봐요 장사가. 거기다 애들이 마스크를 숨겨 놓고 포장갈이하고 있더라고요.] 경찰은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주범 3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15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허가된 마스크와 무허가 마스크의 감별법을 공개했다면서 이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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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추돌 3명 부상(화면)어젯밤 9시 40분쯤 장수군 장계면 대전-통영고속도로 장수분기점 인근에서 대전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2살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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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남 영광 한빛 3호기 재가동 반대 여론 확산전남 영광 한빛원전 3호기의 재가동 계획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한빛원전 대책 특위는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격납건물 안전의 치명적인 균열에 대한 정밀조사는 배제한 채 안전 평가를 마치고 재가동을 준비하는 건 무책임한 처사라며,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관계 기관들이 책임있는 자세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성 및 운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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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만취 100km 질주...실탄 쏴 검거면허도 없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경찰과 영화에나 나올 법한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광란의 질주를 벌인 거리만 전남 광양에서 남원까지, 무려 100km에 이릅니다. 경찰은 타이어에 실탄까지 발사하는 추격전 끝에, 한 시간 만에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속도를 이기지 못해 휘청거리는 1톤 트럭. 진로를 막으려는 순찰차를 피해 굉음을 내며 달아납니다. 앞뒤로 순찰차에 가로막히자 뒤에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더니, 경찰이 다가오자 다시 달아납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멈추라는 경찰의 경고방송에도 불구하고 40살 A씨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남원 시내로 달렸습니다. 경찰은 결국 차량 타이어에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앞에서 사선으로 막고 또 뒤에서 막고 하니까, 뒤로 확 빼면서 (순찰차가) 추격을 받은 거죠. 그리고 나서 계속 도주하는 데 실탄을 사용한 걸로... [주혜인 기자] 경찰이 실탄까지 발사했지만, A씨는 이 차량를 몰고 30분 가량 더 달아나다 남원 인근에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남성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41%로 면허취소 수치를 훌쩍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였고 전남 광양부터 전북 남원까지 100km 가량 질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살기는 광양에 살고 지금 남원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현장 사무실에 차을 갖다 놓으려고 그런 거예요. 경찰은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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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확진' 70대 사망...전북 첫 사례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숨져, 전북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9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폐렴증상이 악화돼 원광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6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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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차량' 가드레일 뚫고 추락해 3명 부상(화면)어제 오후 5시 반쯤 장수군 장수읍의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도로 옆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7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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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원룸 옆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불...연기 흡입 3명(화면)오늘 10시 45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원룸 건물 옆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13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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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근마켓에 '장애인 팝니다' 물의...게시물 삭제얼마 전 당근마켓에 아이를 거래하겠다는 글이 올라온 데 이어, 이번엔 장애인을 판다는 글이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군산시 임피면 주소로 올라온 '장애인 팝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무료'라는 가격과 함께 10대로 보이는 청소년의 사진이 첨부됐습니다. 당근마켓 측은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같은 글들이 게시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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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풍 절정...느슨해진 방역가을이 깊어지면서 정읍 내장산 단풍도 절정을 맞았습니다. 입구부터 발열검사를 하는 등 1년 전엔 볼 수 없던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방역수칙을 잘 지켰지만 가끔씩 이를 어긴 사람도 눈에 띄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내장산이 등산객들을 맞이합니다. 붉게 물든 나뭇잎들은 가을 하늘을 수놓고, 등산객들은 자연이 선물한 절경을 스마트폰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장나영·박지현/정읍시 상동]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답답하지만 우리 가족 같이 나왔으니까 기뻐요 좋아요. [정충섭·박순래/전남 나주시] 날씨도 좋고 단풍도 너무 예쁘게 들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움츠러들고 있다가 여기 나오니까 상쾌한 것도 있고... 입구에서 발열 검사가 이뤄지고 소독장도 마련됐습니다. 가는 곳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일방통행 같은 방역 수칙을 당부합니다. [현장음] 우측 통행입니다. 마스크 착용 코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케이블카 탑승 인원은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대부분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만, 가끔씩 마스크를 턱까지 내리거나 아예 쓰지 않는 모습도 보입니다. [내장산 등산객(음성변조)] (마스크 쓰라고 안내하는 거 들으셨죠?) 그렇죠. 지금 잠깐 이거(사진 촬영) 하느라고... 오늘 하루에만 만여 명이 이곳 내장산을 찾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코로나19로 정부가 대형버스 이용을 제한하면서 해마다 관광버스로 꽉 차 있던 주차장에는 버스 몇 대만 눈에 띌 뿐입니다. 전라북도는 내장산처럼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 대신 집 근처 한적한 장소에서 늦가을 정취를 즐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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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야생조류 분변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군산 만경강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6일 환경부가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7형 AI 항원이 나왔다며, 주변 도로와 농가를 소독하고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km 지역의 야생조류 분변을 채집하고 조류 폐사체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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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 휴게소 차량에 불...1명 숨져(화면제공)오늘 오후 1시쯤 부안군 주산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휴게소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 안에서 67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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