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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간부 갑질 신고자 실명 요구 논란도내 한 소방서장의 갑질 행위를 주장하는 투서가 제기되자 전북소방본부가 직원들을 상대로 실명 조사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투서에 나온 소방서장의 갑질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다며, 설문지에 소속과 계급, 이름 등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해당 제보는 무효 처리할 예정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를 두고 제보자의 신분이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소방본부는 설문조사를 익명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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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여론 확산새만금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새만금은 넓은 부지가 있고,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을 실현할 수 있어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군산대 재학생과 교직원 250여 명도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새만금이야말로 균형발전의 최적지라며 반드시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국가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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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제조업체 또 '화학물질' 누출 사고군산의 한 제조업체에서 또다시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산시는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새만금 산업단지에 있는 천보 BLS에서 배터리 전해질 제조에 사용되는 클로로 에틸렌 카보네이트가 새어 나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와 관계 당국은 공장 내 배관에서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보 BLS는 지난달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재방방지 대책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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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처·처남댁 살해한 50대 항소심 무기징역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지난해 6월 정읍에서 종교적 갈등을 이유로 전 부인과 처남댁을 살해한 5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에 사용할 도구를 미리 준비했고, 사회로 복귀시키면 위험성이 예상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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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커지는 불안감...인력도 장비도 부족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수산물 안전에 관한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는 검사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인력도 장비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상인들은 요즘 일본의 오염수 방류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방사능에 관한 우려로 인해 일본산은 물론 수산물 전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영광 /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상인 : 국산이라고 표기를 해도 믿지도 않고, 저희 판매하는 사람들도 어려움이 있고 소비 심리도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 군산시 나운동 : 걱정이 많이 되죠, 생선을 주식 비슷하게 먹는 편인데 그렇게 방류를 해서 오염이 되면 안 되잖아요.] 해양수산부는 수입수산물 관리를 강화해 유통이력점검 대상을 17개에서 21개로 4개 더 늘리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방어와 가리비 등 5개를 추가해 20개로 확대했습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 전북에서는 이곳 수산물안전센터에서 2대의 분석기를 통해 수산물에서 발생하는 세슘과 요오드의 양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불안감이 고조되자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늘리기로 하고, 검사 장비도 한 대 더 확보할 계획입니다. [김근택 / 전라북도 수산물안전팀장 : 22년도에는 54건 검사를 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200건 이상 검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조사량도 늘리고, 조사 품목도 전라북도 연안에서 많이 생산되는 품목으로...] 하지만 1년에 2백 건을 조사한다고 해도 하루에 한 건도 되지 않는 셈입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매일 아침 무작위 표본 검사를 하고 있는 인천, 부산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양입니다. 검사 전담 인력이 한 명밖에 없다 보니, 한 달에 두 번 정도 표본검사가 고작이기 때문입니다. 또, 세슘과 요오드 이외에 삼중수소 검사 장비는 준비 단계입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코 앞에 두고 상인도 소비자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더디기만 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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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순창 5-40mm 비... 내일 오후 소나기현재 남원과 순창 지역에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남원의 낮 기온은 28.8도, 순창은 28.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부터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3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5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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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차 충전기... 공영주차장 설치율 16%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공영주차장에서도 충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전주의 공영 주차장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15곳밖에 되지 않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월 기준으로 전주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4천48대, 전주시가 올해 400억 원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등록대수는 7천여 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 하지만 공영 주차장에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기는 전기 자동차 보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의 공영주차장 92곳 가운데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곳은 15곳밖에 되지 않습니다. 설치율이 16%에 그치는 것은 예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급속 충전기 한 기 같은 경우는 많게는 6천만 원 가까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 금액을 확보해서 설치하기가 실질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50대 이상 규모의 공영 주차장은 의무적으로 충전시설을 갖춰야 하지만 전체 32곳 가운데 11곳에만 설치돼 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26억 원을 확보해 오는 9월까지 33곳의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전기차 보급대수를 늘리는 것 못지않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갖추는 노력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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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소상공인, 전주에 300만 원 답례 기부남원시 소상공인 연합회가 전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남원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두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소상공인 연합회도 지난 8일 남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3백만 원을 맡기는 등 두 지역이 상호 협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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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 치 사러"...오염수 불안 소금 사재기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금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소금 산지로 이름난 부안 곰소지역에서도 미리 소금을 사두려는 소비자들이 몰리고, 가격도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부안의 한 염전에서 건조과정을 마친 천일염 포장작업이 한창입니다. 소금 15kg 한 포대의 도매가는 2만 원. 지난해 이맘때보다 5천 원가량 비싸니까 33%나 오른 겁니다. [변한영 기자 : 이곳 염전에서는 하루에 소금이 15kg 기준으로 3천 포대 정도가 생산되는데 하루면 다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일부 소비자들이 사재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려 10년 동안 쓸 소금을 사려고 왔다는 소비자까지 있었습니다. [박옥자 / 소비자 : 불안해서요. 생선도 못 먹는다는 데 소금이라도 사놔야죠. 10년을 바라보고 지금 사 오라고 해서, 집에도 좀 재고가 있거든요. 그래서 사다 놓고 먹어야죠.] 지난 5월부터 잦은 비로 생산량마저 30% 가량이나 줄어든 상황. 가뜩이나 생산량이 줄어든 마당에 불안에 따른 구매 행렬까지 늘다 보니 당연히 가격은 오르고 있습니다. 20kg 한 포대의 소비자가는 3만 5천 원. 지난해보다 5천 원, 17%가량 비싸졌습니다. 온라인 판매점에는 불안감에 소금을 미리 샀다는 글들이 적지 않습니다. 상인들도 난감합니다. [김상성 / 부안 곰소젓갈마을협회 총무 : 보통 50, 100가마 이렇게 주려고 하는데 줄 수 없는 거예요. 우리도 갖고 있는 게 없고, 기존에 오셨던 단골 고객들도 챙겨 줘야 되고...] 소금값이 당분간 계속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염전업계도 반기지 않습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소금 사재기가 성행하자, 값싼 수입품이 대거 들어오면서 낭패를 봤기 때문입니다. [신정우 / 염전 생산업체 과장 : 이제 수입품 소금도 많이 들어올 거고, 호주산이나 중국산 소금이 많이 들어오면 우리나라 천일염 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잃게...] 해수부는 지금까지는 전국의 모든 염전에서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불안해하고, 소금값은 폭등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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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익산.부안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선정군산과 익산, 부안 등 3개 시. 군이 보건복지부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시범사업 지역은 기존의 전주와 김제를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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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5~40mm 비...천둥·번개 동반오늘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거나,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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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돈 봉투' 전달 혐의 축제위원장 송치김제경찰서는 지난해 김제시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축제 제전위원장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시의원 14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7백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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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문 업체에 특혜"... 강임준 시장 수사의뢰지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도 높게 파헤치고 있는 감사원이 군산육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직권 남용 혐의로 강임준 군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동문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 특혜를 줘서 군산시에 1백억 원대의 손해를 끼쳤다는 겁니다. 군산시는 감사원의 발표가 억측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하는 해명 자료를 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군산육상태양광 발전소입니다. 전체 사업비 1천2백억 원 가운데 956억 원을 금융권 대출로 충당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20년, 이 발전소의 설계.조달.시공업체로 도내 건설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CG IN 감사원은 강임준 군산시장이 이 업체가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연대 보증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보고를 받고도, 담당 과장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계약을 체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 업체는 연대보증 조건을 제시한 기존 금융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당초 대출 금리보다 최소 1.8%p가 높은 다른 금융사와 자금 조달 약정을 맺었습니다. 감사원은 이 때문에 군산시의 수익금이 앞으로 15년간 110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감사원은 강 시장이 직권을 남용해 고교 동문이 대표인 해당 업체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군산시는 감사원의 발표를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CG IN 군산시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만 했을 뿐, 협상과 계약 등 모든 업무는 특수목적법인인 군산육상태양광 주식회사가 진행해 특혜를 줄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이 밝힌 대출금리 3.2%는 금융사의 제안일 뿐, 계약된 금리가 아니고, 실제 대출 약정이 이뤄진 2021년 11월에는 금리가 올라가던 때였으며 대출 기간도 길어져 금리가 높아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CG OUT [김진현/군산시 새만금에너지과장 : 시민펀드가 이제 안되다 보니까 1년이 아니라 시민펀드가 될 때까지 혹은 15년간, 이렇게 이제 대출을 해야 될 상황이 됐잖아요. 조달 조건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죠.] 이번 사안은 아직 감사원의 최종 의결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이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입니다. 이 때문에 감사 결과가 어떻게 확정될지, 또 강임준 시장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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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농생명 혁신성장 위원회 출범전라북도 농생명 혁신성장 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도내 28개 농생명 연구기관과 대학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푸드 테크와 그린 바이오, 반려동물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바이오 분야 대형 사업과 국가 예산 사업 발굴, 산학연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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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중심지 포기는 '정치적 먹튀'"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문제를 놓고, 공약 파기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 이어, 이번에는 전라북도 연고 국회의원들이 이를 정치적 먹튀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 연고 의원들은 금융중심지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시에 약속한 공약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연금 이전으로 전북혁신도시를 기금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 뉴욕 멜론은행 등 국내외 9개 금융기관의 지점 또는 사무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또한 전북금융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들어갔고, 전북대학교 등과 연계한 인력 양성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국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전북 금융중심지는 우선적인 국정과제가 아니라고 답변한 점. 그리고 앞으로 3년 동안 금융중심지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만든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도 포함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는 대선에서 분명히 공약을 했지만 표만 챙기고 외면하는 '정치적 먹튀'라고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습니다. 또, 오는 21일 의결할 예정인 정부의 금융중심지 기본 계획에는 전라북도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인수위원회에서부터 아예 그 공약 자체를 누락시키기 시작했었다고 하는 점은 표는 챙기고 약속은 저버린 전형적인 정치적인 먹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선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가 집권 이듬해부터 공약 파기 논란이 불거진 상황. 대통령의 후보 시절 약속이 전북도민들의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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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추진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문화재청, 농어촌공사, 군산시와 협약을 맺고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을 위해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교육훈련센터는 군산시 비응도동에 전문 인력 양성, 수중문화재 보존과 탐사 기술 개발, 전시와 체험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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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340억 지원전북대학교가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북대는 교육부에서 연간 85억 원씩, 4년간 340억 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교육의 기반을 갖추게 됩니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반도체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모빌리티용 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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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참가새만금개발청이 배터리 전문 박람회인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합니다. 내일(14일)부터 사흘 동안 독일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 2023'과 동시에 진행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차전지 기업 유치 활동과 함께 이차전지 특화 단지 지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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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사과 과수원 과수화상병 발생치료법이 없어 과일나무의 에이즈라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도내에서 3년 만에 발생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무주군 무풍면의 사과 과수원 한 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해당 과수원의 모든 과수를 땅에 묻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과수원에는 앞으로 2년 동안 사과나무를 심을 수 없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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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대학생 481명에게 생활지원금(시군)순창군이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고창군은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을 지원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대학생 481명에게 생활지원금으로 8억 7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한 학기에 2백만 원씩 4년간 1천6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순창군은 오는 10월에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고창군이 영농철을 맞아 14개 읍면에 농업용 드론을 지원합니다. 농촌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많은 농가들이 비료와 농약 살포 작업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열/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벼 이에도 과수와 밭작물 등 병해충 발생 시 안전하고 빠르게 방제할 수 있어 드론이 농업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 관리 체계를 도입합니다. 둘로 나뉘어 있던 치료와 돌봄 업무를 일원화하고,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 관리 담당: 치매로 고통받는 분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전원 돌봄 관리 체계를 통해 양질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군이 지역 10개 마을에서 캠핑과 숙박을 즐길 수 있는 '산골 낭만캠핑'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진안군은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알리고 오는 11월까지 평일 숙박비는 40%를 할인해줄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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