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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땔감 구하기 힘들어"...혹독한 겨울나기날씨가 추워질수록 저소득층의 시름은 깊어질 수밖에 없죠.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땔감을 사용해서 난방을 하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자치단체에서 땔감을 지원해 주고 있지만, 겨울을 온전히 나기에는 부족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당 한 쪽에 장작이 빼곡히 쌓여 있습니다. 이 가정에서는 직접 모은 땔감만으로는 부족해서 자치단체에서 땔감을 지원받습니다. 기초 생활수급비로 유지하는 빠듯한 살림. 전기보일러 대신 한 푼이라도 아끼겠다며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지만 땔감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소득 가정, 완주군 소양면: 돈만 있으면 다 할 수 있죠. 그런데 먼저는 그런 부분이 좀 어려워서 봄, 가을, 겨울을 나무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땔감 구하는 게 제일 먼저 어려워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도내 지자체들은 혼자 사는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여 가구에 땔감을 지원합니다. 산림 사업 과정에서 나온 고사목과 나뭇가지 등을 장작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눠주는 겁니다. 하지만, 길어야 한 달 반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는 양이라서 한겨울을 버텨내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지자체 관계자(음성변조): 산림사업장에서 그거(나무)를 수집해서 하다 보니까 많지 않아요. 저희도 예산이 많다거나 수집 인력이 많아서 사용하는 인력이 많으면 좋은데...] 에너지 빈곤층이 한겨울에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좀 더 적극적인 에너지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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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6~9도...미세먼지 '보통'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이 영하 5.1도, 전주 영상 3.1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동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9도 아래로 내려가 추워지겠고, 모레부터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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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업 생존율 76%, 전국 2배...비결은?완주지역의 창업 생존율이 76%를 넘어 전국 평균의 두 배를 훌쩍 웃돌고 있습니다. 지역이 필요로 하거나 지역의 환경을 활용한 기업들의 생존율이 눈에 띄게 높았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0년 전 완주에 둥지를 튼 사회적 기업입니다. 언어와 미술, 운동을 통해 장애가 있는 어린이 170명의 재활을 돕고 있습니다. 돌보는 아이들이 늘면서 첫해 3명이던 직원도 12명이 됐습니다. 지역에 장애 아동 재활시설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사업에 뛰어든 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최대희 이랑 대표 : 완주를 선택했던 것처럼, 필요하지만 없는 곳이 있는 지역을 찾아서 그렇게 잘 찾아서 하면 결국 창업을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명의 숲해설가가 뭉쳐 만든 이 업체는 2016년부터 숲체험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4억 원이 넘는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대둔산과 고산 수목원 등 완주지역 산이 활동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송현주 놀터 대표 : 완주의 67%가 산촌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이제 저희가 일반 도심에서 자리를 잡기보다는 산촌 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시작하자 이런 생각이 일단 하나였고...] 지난 2017년 이후 완주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문을 연 업체는 모두 55개. 이 가운데 42개가 지금도 사업을 유지하고 있어, 무려 76.3%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생존율 32.1%의 2.4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지역에 필요하거나 지역의 환경을 활용한 업체들이 탁월하게 높은 생존력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추현수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팀장 : 완주군에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가면서 그것을 도와가면서 성장하는 기업들하고요. 또 이제 완주군과 소통하면서 함께 가는 기업들이 어떻게 보면 오랫동안 살아남고...] 이같은 성공 사례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이들을 지원하는 자치단체들에게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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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 절벽...사라지는 졸업식·입학식해마다 2월이면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리고 3월엔 입학식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갈수록 학령 인구가 줄면서 이 졸업식과 입학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도초등학교는 다음 달에 졸업식이 열리지 않습니다. 6학년 학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를 비롯해 군산 개야도초와 부안 장신초 등 전북의 초등학교 10곳에서 졸업식이 열리지 않습니다. 1학년 신입생이 없어서 3월 입학식이 없는 학교는 군산 어청도초와 임실 신덕초 등 4곳입니다. 심각한 인구 감소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점차 사라지는 건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CG) 1970년 574만 명이던 우리나라 초등학생 수는 2000년에 401만 명으로 줄더니, 2012년 295만 명으로 300만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엔 266만 명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지난 50년 동안 초등학생 수가 절반 넘게 줄어든 겁니다. (CG) 전북과 전남을 비롯한 지역교육청은 수도권의 학생을 농촌에서 가르치는 농촌 유학을 통해 학생 수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성하/전북교육청 대변인: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큰 학교 학생들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작은 학교로 전학하는 '어울림 학교' 운영과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농촌 유학'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 유학만으론 작은 학교 살리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의 학생 수 10명 미만의 작은 학교 통폐합 시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 수가 적으면 아이들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게 쉽지 않고 다양한 특별활동 수업을 받기도 힘듭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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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미세먼지 나쁨, 낮 최고 9도...목요일 16도전북은 내일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주의 최저기온은 영상 2도, 낮 최고는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 목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금요일에 비가 내리면 기온이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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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초등 회장 선거 조작 의혹...교육청, 감사2명이 출마한 군산 모 초등학교 회장 선거에서 당선자가 뒤바뀐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달 29일 학생회장 선거에서 여학생이 56표, 남학생이 53표를 얻어 여학생이 당선됐는데도, 남학생이 회장에 뽑혔다고 공지했습니다. 군산교육지원청의 긴급 조사에서는 회장 선거를 담당한 교사가 선관위의 개표 상황표에서 1위와 2위 후보를 바꾼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담당 교사의 실수였다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군산교육지원청은 긴급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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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877명 확진...누적 98만 4천 명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77명으로 나흘 만에 1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망자는 1,150명, 누적 확진자는 98만 4천 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를 유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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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뒤바뀐 초등학교 전교 회장...교사가 조작 의혹군산의 한 초등학교 회장 선거에서 당선자가 뒤바뀌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선거를 담당한 교사가 1위와 2위 후보를 바꾼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해당 교사의 긴급 전보하기로 하는 한편 현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109명의 학생이 6학년 전교 회장 선거를 치렀습니다. 출마자는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 학교는 투표를 마친 뒤 남학생 후보를 당선자로 발표했습니다. 낙선한 여학생의 부모는 개표 상황표에 나온 회장 선거와 부회장 선거의 서류 양식이 다른 것에 의심을 품었습니다. 부모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지원한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하러 갔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CG) 당초 선관위의 개표 결과는 여학생 56표, 남학생 53표로 여학생이 전교 학생회장에 당선됐는데, 학교는 정반대로 발표했던 겁니다. (CG) [군산시선관위 관계자: 놀랐죠, (관리) 사이트 권한만 주면 그 이후에는 학교 측이 알아서 하시는 거거든요.] 교육청은 자치업무를 맡은 학교 교사가 선관위의 개표 상황표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CG) 해당 초등학교는 뒤늦게 당선자를 여학생으로 정정해 발표했습니다. 다만 담당 교사가 실수였다고 말했다면서 고의성 여부는 조사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G) 해당 교사는 두 학생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지만, 당선자가 뒤바뀐 이유나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교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CG) 군산교육지원청은 충격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또 초등학교에 해당 교사의 긴급 전보 절차를 안내하고 긴급 현지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CG) 투명해야 할 초등학교 학생 선거에서 결과가 뒤바뀐 것으로 드러나면서 교육계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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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드컵 스타 김영권 ... "희망, 노력 잃지 말라"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팀의 16강행을 이끌었던 김영권 선수가 모교인 전주공고를 방문했습니다. 월드컵 스타 김영권 선수는 희망과 노력을 잃지 말라며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출신으로 전주공고에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 온 김영권 선수. 월드컵 스타가 돼 당당하게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포르투갈전 동점골을 터뜨렸고 한국 선수로는 15번째 국가대표 A매치 1백 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선배를 후배들은 뜨겁게 맞아줬습니다. 자랑스러운 선배에게 후배들의 질문이 쏟아집니다. [김재영/전주공고 2학년: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긴장감과 압박감이 많았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월드컵 영웅의 말 한마디는 축구 꿈나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어려웠던 학창 시절을 이겨내고 정상에 선 김영권 선수가 후배들에게 들려준 말은 '희망'이었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항상 희망과 노력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가 이제까지 살아온 다짐이었고, 저의 목표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김영권 선수를 남몰래 도와줬던 은사는 뿌듯함을 숨기지 못합니다. [강원길/전주공고 축구부 감독: 수비수들이 골을 넣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그런 큰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는 게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향과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영권 선수. 이제는 월드컵의 영광을 뒤로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축구화 끈을 다시 조여 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앞으로 일 년 일 년 하면서 좋은 경기력,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 안에서 보여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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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06)-8뉴스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변산면 송림마을 주민들이 50만 원, (부안군 변산면 지남마을 30만 원, 부안군 변산면 선비마을 15만 원) 부안군 변산면 중산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 부안군 변산면 성천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부안군 변산면 모항마을 이춘희 5만 원, 부안군 백산면 오곡마을 13만 7500원) 부안군 백산면 망산마을 주민들이 13만 7500원, --------------------------------- 부안군 백산면 대죽마을 주민들이 40만 7천 원, (부안군 백산면 덕신마을 14만 3천 원, 부안군 백산면 상기마을 9만 9천 원) 부안군 백산면 난산마을 주민들이 8만 8천 원, --------------------------------- 완주군 구이면 모악호수마을 주민들이 43만 6천 원, (순창군 순창읍 옥천1마을 35만 원, 순창군 순창읍 서은마을 25만 원) 순창군 순창읍 옥천2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 순창군 순창읍 충신2마을 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순창군 순창읍 무수마을 20만 원, 순창군 순창읍 순화1마을 20만 원) 순창군 순창읍 백야마을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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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사 안 했다며 동료 폭행한 50대 경비원 입건전주 덕진경찰서는 동료를 폭행한 혐의로 50대 경비원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전주의 한 공장 경비실에서 자신에게 제대로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료 경비원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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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전용도로서 화물차 반대편 방음벽 충돌오늘 오후 12시 30분쯤 완주 이서교차로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중앙 분리대를 뚫고 반대편 방음벽을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인 20대 남성은 허리와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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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청년이 희망이다(내일 오전 8시10분)전북 인구가 1년 새 1만 명 넘게 줄면서 176만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저출산과 더불어 청년 인구의 유출도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내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되는 JTV 시사토크에서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동시에 찾아오는 전북을 만드는 방안을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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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서 승용차가 트럭 들이받아... 운전자 숨져오늘 새벽 4시쯤 익산시 현영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주차돼 있는 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운전자의 음주, 과속 여부와 차량 결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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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눈.비...주말 기온, 평년보다 높아오늘 밤부터 도내 전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5mm, 적설량은 1에서 5c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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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염불사 화재...도 지정문화재 피해 없어(화면)오늘 오후 1시 40분쯤 군산시 송풍동에 있는 염불사에서 불이 나 건물 1동과 주변 임야 일부를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염불사는 전라북도 지정 문화재인 소조여래좌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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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직 경찰관 음주 단속 거부 달아났다 붙잡혀어젯밤 9시 40분쯤, 익산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현직 경찰관인 A 경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1km가량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의 직위를 해제했고, 감찰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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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양자원 치유산업 육성 조례안 발의갯벌과 해조류 같은 해양 자원을 건강 치유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성수, 김만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해양 치유자원 조사와 활용 계획 수립, 지구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담고 있습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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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사랑기부제@고향도 살리고, 선물도 받고새해를 맞아 현안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됐습니다.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자치단체가 마련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시군마다 기부금 모집 경쟁이 뜨거운데, 기대 효과와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진안 정천에서 태어난 김락영 씨는 30년 전 고향을 떠나 전주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쇠락해가는 고향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아팠던 김씨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마음의 빚을 덜었습니다. [김락영/고향사랑기부 참여자 : 고향이 자꾸 작아지는 것이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을 계기로, 소액으로도 고향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아가지고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CG IN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돕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에 따라 답례품을 제공받게 됩니다. CG OUT 기부금은 전액 주민복지나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답례품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알리거나 이른바 관계인구를 늘려 관광객 유치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영윤/고창군 신활력정책관 : 고창의 청정한 바다와 산, 들에서 키워낸 명품 농특산품과 다양한 체험상품을 답례품으로 구성해 기부제 초반 분위기를 선점해 가겠습니다.] 모금액이 단체장의 성과로 직결될 수 있어서 지역 출신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같은 유명 인사를 내세우는 등 시군마다 모금 경쟁도 치열합니다. [박현경/익산시 홍보대사.프로골퍼 : 타지에 살면서도 항상 내 고향 전북을 생각하면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하지만 개선점도 적지 않습니다. 현행법에서는 서신은 물론 향우회같은 모임에서도 모금 홍보를 금지하고 있는데 너무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살림살이가 더 어려운 지역에 대한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인구 감소지역은 공제혜택을 확대하고, 목적사업에 기부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김동영/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지방자치단체들이 기부자들에게 '우리는 이 사업을 할 건데, 이 사업에 필요한 돈이 얼마니까 기부를 해주세요'하고 그 사업을 분명하게 실행한 다음에 공개를 하는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관광지나 축제장 등에서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납부 방식을 다양화 하는 등 도입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제도 개선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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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외국인 근로자 붙잡혀김제경찰서는 돼지 축사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를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조선족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선족 남성은 30대 베트남 동료가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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