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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대대 이전 개발 '특혜' 논란 제기전주시 송천동의 전주 대대 이전과 관련해 특혜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은 전주시가 전주항공대 이전 과정에서 총사업비가 늘어났다는 이유로 에코 시티 개발 업체에게 전주 대대 부지 개발 사업권을 준 것은 사업비 보전을 요구할 수 없다는 협약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항공대의 이전 부지가 당초 임실에서 전주 도도동으로 바뀐 것은 전주시의 귀책사유인 만큼, 늘어난 사업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 협약서에 근거해서 전주 대대 부지 개발을 에코 시티 개발업체에 맡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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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657명 확진... 누적 91만 8천 명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657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주와 군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모두 한 두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여전히 1천7백 명대입니다. 지난 1일 0.99로 내려갔던 감염 재생산 지수는 다시 1.01로 높아졌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1만 8천 명, 재택 치료자는 8천7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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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성희롱 유발 교원평가 폐지해야"교직원의 성희롱 피해를 유발하는 교원평가를 폐지하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최근 세종시 모 고등학교의 교원평가 자율 서술식 문항에서 일부 학생이 교사의 신체에 대해 성희롱성 글을 작성해 해당 교사가 수치심을 느꼈다면서 교원평가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교원평가 서술형 문항의 경우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학생을 처벌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지만, 전교조는 이를 방치하면 교사의 인권이 크게 침해될 거라면서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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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장 후보 등록 마감...정강선·김동진 2파전민선 2기 전북체육회장 선거는 정강선 전북체육회장과 김동진 전 전북체육회 부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윤중조 전 전북역도연맹 회장은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김동진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은 내일부터 투표 전날인 오는 14일까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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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대대 특혜 논란..."감사원 감사 청구"35사단의 이전을 맡은 민간 개발 업체에 전주 대대 이전 사업권까지 준 것은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항공대의 이전 지역이 임실에서 전주 도도동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늘어난 사업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 협약서에 따라 사업권을 줬을 뿐 특혜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9년 전주 송천동에서 전주 도도동으로 옮긴 전주 항공대입니다. 임실군과 주민들이 반발하자 임실 6탄약창에서 도도동으로 이전 지역이 바뀌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6백20억 원이던 이전 비용이 2천82억 원으로 천 4백억 원이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업체에게 늘어난 사업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 2018년, 전주시 송천동의 전주 대대 이전 사업을 35사단 이전 업체에게 맡겼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은 35사단 이전 비용이 당초 6천8백억 원에서 1조 5백20억 원으로 늘어나자, 전주시가 늘어난 비용만큼을 토지로 변제해서 충분한 보상이 이뤄졌다는 지적입니다. 여기에 전주 대대 사업권까지 준 것은 특혜라며,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우 전주시의원 : 당초 협약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자 특혜라고 생각하며 부당한 협약에 대해서 해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발주처의 사정에 따라서 설계변경이 되는 경우에는 총사업비를 조정할 수 있다는 협약서에 따랐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민간사업자의 귀책사유가 없고 협약서 제5조 및 제12조 규정에 따라 총사업비 조정이 필요하여 체결한 것으로 부당한 협약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35사단 이전 사업의 적정 이윤과 손실 보전의 범위와 책임을 둘러싼 양 측의 공방은 감사원 감사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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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순창군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보일러 시설을 점검합니다. 김제시가 산모와 영유아를 위해 도내에서 처음 도입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가스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혼자사는 노인들의 보일러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선정된 백 가구는 1차 점검에 이어 연통 청소와 부품 교체를 통해 노인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입니다. [최승희 순창군 경제 교통과 담당 :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서 안전과 함께 주거복지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가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 도입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산모와 영유아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간호사가 산모를 방문해 육아 방법과 산후 우울증 예방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복례 김제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장 : 수유, 수면 등의 초기 육아기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 산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아주 호응도가 높습니다.] 남원 향토박물관에서 내년 2월까지 '남원 출토 유물 특별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원 운봉고원의 고대 산성으로, 백제와 신라의 각축장이었던 아막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그릇조각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미애 남원 향토박물관 해설사 : 아막산성에서 나온 유물 또 월산리와 주변 청계리 고분군에서 나온 유물들을 이렇게 발굴되어 전시되고 있으니 오셔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완주군이 전국 230개 지자체가 참여한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완주군은 어린이 안전공제보험 단체 가입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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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소방서 '위험물 시설' 관리 부실"정읍소방서의 위험물 시설 관리가 부실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정읍 지역 위험물 저장소 9곳의 주인이 바뀌거나 용도 폐지 된 뒤 30일 이내에 신고가 없었는데도 정읍소방서가 아무런 처분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허가 위험물 취급시설 점검을 소홀히 하는 등 모두 10건을 적발하고, 시정과 주의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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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입도로 공사 '졸속'...'이 구간 아니었나?'무주 태권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 공사가 1년 넘게 중단돼 있습니다. 무주군이 기본적인 행정 절차도 지키지 않고 공사를 했는데요, 공사 구간을 잘못 잡아서, 처음부터 다시 공사를 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무주군 태권 마을 진입도로 건설 현장. 공사 자재들이 잡풀에 엉켜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공사가 중단돼 있습니다. 당초 무주군은 국도 30호선과 맞닿은 기존 마을 길의 폭을 넓혀 태권 마을 진입로로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1억 2천만 원을 들여 도로 설계를 했고 도로 확장에 필요한 땅도 4억 원을 주고 사들였습니다. [주민(음성변조): (무주군에서) 도로가 좀 필요하다 해서 요만큼만 보상을 줄 거니까 이거 좀 쓰자 해가지고 한 것이지. 지금 다 거기 정리해가지고...] 공사가 중단된 것은 무주군이 행정절차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도에 새 도로를 연결하기 위해선 국토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무주군은 이런 행정 절차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무주군 관계자(음성변조): 도로법에 의해서 연결 협의나 이런 부분들이 선행이 돼야죠. 그 선행이 안 되고 설계는 다 해놓고 사업이 발주가 된 경우예요. 그래서 감사 지적이 됐고...] 더 큰 문제는 기존의 마을 길이 진입도로로 적합하지 않아서 4억 원을 주고 매입한 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는 점입니다. 무주군은 국토관리청에서 새 노선을 허가받았지만, 다시 예산을 들여 새 구간의 땅을 매입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부지매입비와 설계비로 5억 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한 셈입니다. [무주군 관계자(음성변조): 국토부 변경 승인받고 선형을 바꾸는 걸로 변경 승인을 받았어요. 그래 가지고 재설계를 하고] 무주군의 졸속행정으로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됐고 전북도는 사업 담당자들을 징계할 것을 무주군에 요구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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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시민 대토론회' 20일 개최전주시가 오는 2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주의 미래상을 그려낼 시민 대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토론회는 강한 도시와 강한 경제, 강한 문화와 강한 복지 등 4개 분야에서 분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시민 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집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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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위 기승...체험관·체육관 북적12월의 첫 일요일인 오늘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이며 추웠습니다. 바깥 활동을 하는 시민들은 뜸했고 체험관과 체육관 등 실내 시설은 북적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권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상 현실에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공간. 차례를 기다리는 어린이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체험석에 나린히 앉은 뒤 걱정스러운 듯 손을 꼭 잡은 어린 형제는 이내 가상 현실 속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재미에 푹 빠집니다.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어린이 창의 체험관에는 일요일을 맞아 엄마, 아빠와 찾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20여 가지의 체험시설을 갖춰 평소에도 인기가 많은데 추운 날씨에 더 북적였습니다. [서문혁-서문환//전주시 덕진동 날씨가 추워져서 평소에 자주 찾는 창의 체험관을 찾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안전하고 따뜻해서 정말 좋습니다.] 배드민턴 동호인 주말 리그가 열린 체육관은 추위 대신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동호인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땀을 흘리며 추위를 이기고 건강한 겨울나기도 다짐합니다. [김남호//전주시 효자동 겨울이면 아무래도 움츠러들 수 있는데 나와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비만(예방)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전북은 오늘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이며 추웠습니다. 전주 덕진공원 등 유원지는 나들이하는 시민들이 없어 한산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전주 영하 4도를 비롯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갑니다. 낮 최고기온은 2에서 4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도 영하권인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눈발이 날리기도 하겠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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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디지털 성범죄 예방·보호 지원 조례 제정전라북도의회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김정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실태 조사, 교육과 홍보, 피해자 법률구조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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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 5년... 줄어드는 관광객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군산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의 4개 섬이 도로로 연결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도로 개통에 따른 반짝 특수가 사라지면서 관광객은 갈수록 줄고 있고, 스쳐가는 관광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시원스럽게 뚫린 도로 옆으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집니다. 지난 2천17년, 8.7킬로미터의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무녀도와 선유도, 장자도 등 4개 섬이 육지와 연결됐습니다. 하지만 연간 4백만 명이 찾을 것이라던 전망은 말 그대로 장밋빛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IN 개통 첫해 한 달여 만에 163만여 명이 찾았고, 이듬해 3백7만 명으로 정점을 찍더니 해마다 관광객이 줄기 시작해 지난해는 233만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CG OUT 코로나의 영향도 크지만 무엇보다 숙박시설과 즐길 거리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군산 장자도 상인 : 관광 레저시설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여기 와서 호떡이나 하나 사 먹고 서둘러 나가고 그런 관광객들이 많더라고...] 숙박시설이라곤 민박 79곳이 전부고 4천 대까지 늘리겠다던 공영주차장은 1천6백여 대에 불과합니다.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던 2백 실 규모의 신시도 호텔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고, 2024년 개장이 목표였던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설치도 2년 이상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는 뒤늦게 행정 실무협의체를 꾸려 그동안 부서별로 진행했던 고군산군도 개발 사업을 통일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봉곤/군산시 문화관광국장 :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문화관광, 그다음에 도시, 해양 수산 이런 12개 부서가 협업을 해서 신속한 사업 추진은 물론이고...] 새만금.군산 관광의 핵심 거점인 고군산군도의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기반 시설을 서둘러 확충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도 갖춰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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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캠핑카 불법. 알박기 주차... 대책 없나?캠핑이 여가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캠핑카 수요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고 불법 주정차까지 만연돼 있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공터입니다. 캠핑카 15대가 줄지어 주차돼 있습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아파트에 차고지가 있지만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때문에 이곳에 주차해놓기도 합니다. [캠핑카 주인: 차고지 증명만 해주고 출고했지만 민원도 들어오고 차체가 너무 커서 댈 데가 없으니까 해서 그쪽에 대 놓게 된 거죠.] 공영 주차장에 가봤습니다. 30면 규모인데 곳곳에 캠핑 차량이 들어서 있어서 비좁기만 합니다. [변한영 기자: 이곳 주차장에는 특수차량을 주차하지 못하도록 이렇게 안내까지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알박기 주차 때문에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이 이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저희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서 볼 일이 있어서 잠깐 주차를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불편해서 갓길 주차를 할 때도 있거든요.] 갓길에 오랜 기간 불법 주차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습니다. 최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같은 장소에서는 한차례 밖에 부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계속 똑같은 장기 주차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가 더 되진 않아요.] (트랜스 수퍼) 지난 2020년 전북에 등록된 캠핑 차량은 모두 840여 대로 2015년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캠핑 차량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는 자치단체도 있지만 도내에는 아직 한곳도 없습니다. 캠핑카가 늘면서 시민은 물론 캠핑족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어서 현실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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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환경 쌀 판매 부진... 생산 기반 '흔들'쌀값 폭락의 영향으로 친환경 쌀이 심각한 판매난을 겪고 있습니다. 판매가 부진하자 친환경 쌀을 낮은 가격에 일반 쌀로 판매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농협은 얼마 전 친환경 쌀 150톤을 일반 쌀값을 받고 팔았습니다. 정부가 시장격리용으로 쌀을 사들이는 입찰에 응해 낙찰된 것입니다. 매각 가격은 40킬로그램에 5만 5천 원으로 사들일 때의 가격 8만 원 보다 2만 5천 원가량 낮은 가격에 손해를 보고 팔았습니다.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건 친환경 쌀 판매가 급격히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쌀값이 폭락하자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가격 차이가 큰 폭으로 벌어졌고 친환경 쌀 가격이 더욱 비싸게 느껴지면서 소비가 움츠러든 것입니다. INT [김윤석/ OO농협 관계자 작년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인터넷 판매나 홈쇼핑을 했을 때 어느 정도 물량이 소진되고 그랬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전국적으로 (쌀이) 남다 보니까 일반(쌀)부터가 급선무여 가지고 친환경은 소외를 많이 받았죠] 올 들어 도매상을 통해 친환경 쌀을 저가에 꾸준히 판매했던 터라 이 농협은 친환경 쌀로 인해 4억 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친환경 쌀을 다루는 다른 농협이나 영농조합 법인들 대부분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친환경 쌀 수매량을 줄이는 등 구조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어서 친환경 쌀 생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INT [김상범/친환경 쌀 재배 농민 친환경 쌀로 농사지어서 못 팔면 결국에는 관행농으로 다 전환될 수밖에 없다. 뭐 하러 친환경 농사하냐 판매도 못하고 제값도 못 받는데] 일반 쌀에 이어 친환경 쌀까지 줄줄이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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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선거사범 수사 마무리...152명 기소전주지검은 지난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 사범으로 모두 311명을 입건해 15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흑색선전이 87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 제공 59명, 폭력 행위 13명 등입니다. 이 가운데 단체장은 강임준 군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 5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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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도지사, 15~18일 일본 방문 판로 개척김관영 도지사가 오늘 15일부터 4일 동안 일본을 방문해 도내 생산품의 판로 개척 활동에 들어갑니다. 김관영 지사는 이 기간에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레이 본사를 방문해서 추가 투자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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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예산 심사 파행...전북 예산 증액 불투명국회에서 예산안 심사가 파행하면서 전북 관련 국가예산 증액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대치로 내년 정부 예산안을 법정 처리 시한인 오늘 처리할 수 없다며 오는 8일과 9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산안은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만 참여하는 이른바 '소소위'에서 심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서 전북 현안 예산의 증액도 어려울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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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권 침해 공론화' 교사 징계, 경징계→주의교권침해 방지 법안의 국회 소위 통과를 이끌어 낸 익산 모 초등학교 김학희 교사의 징계가 '주의 요구'로 감경됐습니다. 김 교사는 지난 6월 초등학생의 폭력 사건을 유튜브에 공론화했다는 이유로 경징계 의견을 통보받았는데, 지난 10월 국정감사 때 일부 의원들이 해당 교사를 징계하면 앞으로 누가 교권침해를 신고하겠냐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재심의를 통해 수업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하지만 직무상 비밀을 엄수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주의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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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 평년 수준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낮 기온은 내일보다 5도 이상 낮고, 다음 주 초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아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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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수흥 "국립 광주 청소년센터 설치는 전북 기만"익산과 경쟁해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에 실패한 광주에 국립 청소년 재활센터 설치가 추진되면서 전북 정치권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국립 광주 청소년 재활센터 건립 예산을 반영한 것은 정부 공모 사업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익산과 전북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익산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가 차질 없이 설립되고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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