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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FC 안양 모레 원정 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오후 4시 30분, FC 안양을 상대로 K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경기가 없었던 지난 2주 동안 전술을 보강해 팀을 재정비했다며 안양을 잡고 반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전북은 지난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9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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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채로운 장르의 조화...'신소장품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북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한국화부터, 판화, 사진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한 데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수묵이 스민 자리에 길게 뻗은 나뭇가지. 혹독한 추위를 뚫고 피어난 화려한 금매화가 빛을 냅니다. 수묵화 위에 어우러진 순금은 이질적이면서도 조화롭습니다. [이철규 / 작가: 순금은 물질의 가장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과 물질의 조화, 이런 것들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한 쪽에 둥그렇게 떠오른 달. 둥글고 넉넉한 달항아리의 조형미가 평면의 회화로 옮겨졌습니다. 세심하게 그어낸 표면의 금을 통해 인생의 조각들을 녹여냅니다. [김스미 / 작가: 기쁨, 슬픔 또는 만남 이런 삶의 어떤 추억의 편린들, 이런 것들을 달항아리를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사진 등 여섯 가지 장르의 작품이 어우러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관이 지난해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작품 가운데 다양성과 조화의 의미를 담은 작품 17점을 선보입니다. 동양의 피카소 하반영 화백, 현대 수묵의 주축 송수남 작가 등 전북 대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박형식 / 청목미술관 이사장: 그동안 전북 발전과 미술의 발전을 위해서 많이 그림을 그리셨던 그래도 지명도 있는 분들의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채로운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열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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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소리축제, 올해 키워드 '본향의 메아리'오는 8월 13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공식 키워드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는 축제 키워드를 '본향의 메아리'로 정했다며 교류하며 발전하는 음악의 속성을 중심으로 현대적 재해석에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포스터는 다양한 소리를 시각화한 나무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소리가 확산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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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가의 부활'...성심여고 배드민턴 최정상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 부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정상이지만 선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올 들어 전국대회를 비롯해 세계 대회까지 휩쓸면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여세를 몰아 올해 전국대회 전관왕 달성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올해로 창단 41주년이 된 성심여고 배드민턴 선수단입니다. 지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전국체전 6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배드민턴의 명가입니다. 하지만, 선수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동안 우승권에서 멀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성심여고가 명가 재건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트랜스 자막)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컵을 20년 만에 들어 올린 것을 시작으로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 지난 9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는 천혜인과 문인서 선수가 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습니다. 선수 10명 가운데 5명이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될 정도로 탄탄한 선수층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혜인/성심여고 3학년: 저희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저희 다 같이 으? 으? 하면서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가 나왔던 것 같아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소영 씨의 지도 아래 선수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은설/성심여고 1학년: 선생님이 복식 선수여서 더 정확하고 세심하게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 모두가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성심여고 배드민턴 선수단. 올해 전국대회 전관왕 달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소영/성심여고 배드민턴부 지도자: 우리 성심여고의 지금까지 없었던 업적인 전관왕을 올해 전국대회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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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포털 다음' 뉴스 공급 언론사 선정JTV가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하는 언론사로 선정됐습니다. 카카오는 '다음 뉴스' 신규 입점 언론사로 JTV전주방송 등 전국의 지역 언론사 49곳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말 전국에서 입점을 신청한 78개 매체 가운데 63%입니다. JTV는 카카오와 뉴스 공급 시스템 적용을 마친 뒤 다음 달 초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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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전주방송 3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3월 시청자위원회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길어지고 있는 탄핵 사태가 마무리되면 뉴스를 통해 국민 통합에 대한 고민을 담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림픽 본선 진출이 도민들의 자긍심을 크게 높여줬다며,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4명의 시청자 위원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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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포털 다음' 뉴스 공급 언론사 선정JTV가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하는 언론사로 선정됐습니다. 카카오는 '다음 뉴스' 신규 입점 언론사로 JTV전주방송 등 전국의 지역 언론사 49곳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말 전국에서 입점을 신청한 78개 매체 가운데 63%입니다. JTV는 카카오와 뉴스 공급 시스템 적용을 마친 뒤 다음 달 초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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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고 송길한 작가 추모작 상영다음 달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지난해 12월 별세한 고 송길한 작가를 기리는 추모작이 상영됩니다. 고 송길한 작가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초대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영화제의 초석을 다지고, 다큐멘터리 영화 '지역 영화사, 전주'의 시나리오를 집필했습니다. 추모작은 지난 1984년 임권택 감독과 손을 잡고 제작에 들어갔지만 불교계의 반발로 중단됐던 미완성 작품 '비구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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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전통 한지와 만난 도심 '숲'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한지는 특유의 질감과 아름다움으로 현대 예술에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한지로 만든 동물이 사는 숲이 도심에 탄생했습니다. 한지 조형물과 빛이 꾸민 공간 전시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하얀 벽을 지나 펼쳐지는 숲속의 풍경.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뱀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김혜원 / 전주문화재단 한지문화팀장: 뱀이 영리하고 지혜로운 동물이거든요. 그래서 뱀이 상징하는 새로움 그리고 탈피 이런 것들을 추구합니다.] 조명을 통해 오묘한 빛을 내는 뱀의 가죽을 표현한 건 전주한지. 노란 빛깔부터 초록 빛깔까지, 다양한 색이 숲에 녹아듭니다. 뱀이 남긴 허물을 상징하는 하얀 한지 더미도 숲의 일부입니다. [최유선 기자: 와이어로 만든 골격에 전통 한지를 감싸 올해의 상징 동물 뱀이 완성됐습니다. 한지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숲이 주는 아늑함과 어우러집니다.] 전통 한지를 활용한 특별한 전시가 관람객을 만납니다. 영상과 빛을 활용해 숲을 만들고 한지로 만든 뱀 조형물을 배치해 자연 속을 거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혜원 / 전주문화재단 한지문화팀장: (한지는) 살아있는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한지가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 숲도 봄의 새로운 기운이 움트듯이...] 전주한지와 현대적 예술 감각이 만나 탄생한 도심의 작은 숲. 이번 주말 한지와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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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프리카 출신 IOC 위원장... 유치전 시동국제올림픽위원회의 새 수장으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수영 영웅, 커스티 코번트리가 선출됐습니다. IOC 역사상 첫 여성 위원장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036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는 가운데, 김관영 지사도 조만간 IOC를 방문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시동을 걸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10대 IOC 위원장으로 선출된 커스티 코번트리. 새 수장에게 붙은 타이틀은 최초의 여성, 그리고 첫 아프리카 대륙 출신입니다. 코번트리는 자신의 당선은 IOC가 다양성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이번 위원장 선거 결과는 2036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에 영향을 미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더욱 주목됐는데, 코번트리 당선인은 그동안 개최지에 대한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이집트가 2036 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코번트리가 강조해 온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성 평등에 맞춰 유치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은천 /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다양성, 포용성, 평등성에 주안점을 두고 우리 전주 올림픽이 거기에서 얼마만큼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할 것입니다.)] 김관영 지사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다음 달 8일 IOC를 방문해 바흐 위원장에게 올림픽 전북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는 6월 퇴임해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지만 IOC 위원의 70% 이상이 바흐 위원장 체제 때 선출돼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코번트리 당선인을 지지해 온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지난 12일) : 전북의 개최 계획을 최초로 설명을 한번 드릴 테니 기회를 한 번 주십시오라고 신청을 해놨어요.] 현재 109명의 IOC 위원 가운데 한국 위원은 1명뿐으로 코번트리 차기 위원장과의 접점을 찾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OC 차기 위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올림픽 개최지 결정 방식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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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전주방송 제28기 정기 주주총회 열려JTV 전주방송은 오늘 본사 회의실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2024년도 결산과 배당을 승인하고, 김태윤 비상무이사와 최승희 사외이사의 선임을 의결했습니다. JTV 한명규 대표이사는 국내외 정치와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방송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성장과 이익을 실현했다며, 혁신하는 자세로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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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10편 공개다음 달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경쟁 부문 선정작 10편이 공개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한국경쟁 부문에 모두 165편이 출품돼 극영화 9편과 다큐멘터리 1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성소수자와 여성 연대, 그리고 다변화하는 가족의 형태를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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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 17편 상영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한국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가치봄영화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영화제에서 17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화면을 설명하는 음성과 자막을 넣은 영화를 말하며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상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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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화제 줄줄이 축소... 예산에 발목 잡혀도내에서 열리는 영화제의 규모가 줄줄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예산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인데요. 사업비 지원 요건도 강화되면서 다양성을 지향하는 영화제의 존립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전북독립영화제. 지난해 950여 편의 영화가 출품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영화제 기간을 하루 줄이기로 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운영비 부담은 커졌지만 지원 예산은 오히려 200만 원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박영완 /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출품) 편수는 계속 증가해요.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한다는 점이 제일 아쉽고] 무주산골영화제는 영화제 기간을 5일에서 3일로 이틀이나 줄였습니다. 지난해만 3만 5천 명의 관객이 찾으며 호응을 얻어 가고 있지만 예산이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조지훈 / 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래머: 관객이 매년 지금 많아지고 있는데 이제 아시다시피 사람이 많아지면 예산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지거든요.] 정부의 전체 영화제 지원 예산이 2년 전 50억 원에서 올해 32억 원으로 줄면서 영화제 운영이 직격탄을 맞은 것입니다. 또, 지난해부터 예산을 인건비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영화제 운영은 더 팍팍해졌습니다. [박영완 /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상영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인건비 책정이 불가능하다라는 건 그런 친구들을 굉장히 고려하지 않는다는 거죠.]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3일 이상, 3회 연속 개최한 영화제로 제한해 소규모 영화제는 정부 지원에서 사실상 제외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하늘 / 무명씨네 협동조합 이사장: 소규모 영화제가 가진 어떤 주제성이나 가치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규모에 맞춘 지원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다양한 가치를 표방하며 성장하고 있는 지역 영화제가 예산에 발목이 잡혀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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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2 : 2 포항...여전히 하위권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다 잡은 경기를 또 놓쳤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5라운드 경기에서 최하위인 포항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전반까지 2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들어 한국영이 퇴장당한 뒤 두 골을 내리 내주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승 2무 2패를 기록한 전북은 9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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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몽당연필에 담긴 추억...'새활용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사용할수록 짧아지는 연필에는 그만큼 많은 기억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이 일상이 되면서 연필을 대체하는 필기구가 많아졌는데요. 버려지는 연필을 모아 새로운 가치를 찾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어린 왕자 뒤에 연필을 깎고 남은 나뭇조각이 길을 만듭니다. 여우가 서 있는 소행성까지 수없이 깎여나간 연필은 점점 짧아지며 연필을 대체하는 새로운 문명과 만납니다. [신진철 / 시민행동21 연필특공대 대표: 친숙한 동화적인 이야기들이 연필과 관련된 다양한 상상력들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연필이 모여 만든 울창한 숲. 몽당연필의 손잡이 부분을 정교하게 깎아 삼각형 모양으로 퍼지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합니다. [최유선 기자: 연필은 더 이상 쥘 수 없게 되면 결국 버려지게 되는데요. 몽당연필이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함께 재치 있는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연필이 되고 싶은 나무가 돌고 돌아, 다시 나무가 되는 '몽당연필 이야기.' 누군가의 집에 남아있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연필을 모아 그 의미를 불어넣었습니다. 연출을 위한 각종 도구들도 버려진 나무와 플라스틱을 활용합니다. [신진철 / 시민행동21 연필특공대 대표: 연필이 너무 쉽게 버려지고 잊혀지는 게 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연필을 가지고, 뭔가 새 활용하고 다시 쓸 수 있는 이런 것들 이야기들을 한번 해보자.] 연필에 각별한 애정을 품은 작가와 교사 등 9명이 모여 1년 동안 만든 '몽당연필 이야기'는 잊고 있던 연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이경의 / 익산시 금마면: 감정이 좀 새로워지고 옛날 추억도 많이 나고요. 아이들도 키우다 보니까 와서 옛날 엄마의 추억들도 좀 알려주고 싶고.] 일상을 함께 해온 연필을 새활용해 그 의미를 다시 짚어보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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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모레 안방서 포항과 격돌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K리그1 5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최근 정규 시즌 2연패와 ACLT 8강전 탈락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이번 경기에서 거스 포옛 감독이 어떻게 반전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규 시즌 4경기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전북 현대는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고, 포항은 12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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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전위,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추모3.1 만세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가 오늘 임실에서 열렸습니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박준승 선생의 뜻을 기리는 문화 행사를 비롯해 광복 80주년과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조명하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임실에서 태어난 박준승 선생은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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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지역공모 35편 선정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올해 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선보일 30편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또, 전북에 기반을 둔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모 상영작 5편도 발표했습니다. 조직위는 올해 출품작은 창작자들이 두려움과 강박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돌파하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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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심여고 천혜인-문인서, 세계 배드민턴 대회 제패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부가 독일에서 열린 주니어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로 출전한 성심여고 3학년 천혜인, 문인서 조는 어제 결승에서 만난 중국 대표 선수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천혜인, 문인서 조는 지난해 경남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배드민턴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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