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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김장문화축제, 22~24일 열려전주 김장문화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참가비 6만 9천 원을 내면 절임 배추와 양념 등 10킬로그램의 재료로 김장을 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바라는 시민은 전주푸드마켓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벼털기와 방아찧기 같은 농촌체험, 국악공연 등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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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동학농민혁명 재조명 노력 필요"완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는 전북자치도의 노력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은 완주 대둔산은 동학농민혁명 최후 항전지로 전북자치도가 전담팀을 꾸려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진왜란 당시 대둔산에서 벌어진 이치전투 같은 여러 역사적 배경과 자원을 종합해 대둔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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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인천과 '꼴찌 싸움'...0:0 무승부K리그 1, 잔류를 놓고 맞붙은 전북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어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36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은 최하위팀 인천을 상대로 자동 강등을 피하기 위해 접전을 펼쳤지만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갖는데 그쳤습니다. 전북은 오는 10일 대구FC와 홈 경기를 치르고, 24일에는 광주와 원정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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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남전 참전 전주 지역 전사자 위령제 열려월남전에 참전했던 전주지역 전사자들의 합동 위령제가 오늘 전주 보훈누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위령제에서는 살풀이 공연과 헌화, 추모시 낭송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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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술'로 어우러진 50년...미술동우회 '아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50년 동안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있는 미술동우회가 있습니다. 전북대 미술동우회 '아름'의 전시회 소식을 최유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회화 작품처럼 감각적으로 반복되는 세로 줄무늬. 드론 사진작가의 손을 거치며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파밭에 새로운 영상미가 탄생했습니다. 금속공학을 공부하며 그림을 그리던 학생은세계를 누비는 사진작가가 됐습니다. [곽풍영 / 미술동우회 '아름' 13기: 농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곡식들도 있지만 수확의 기쁨이라든지, 농부의 수고스러움을 사진 속에 담고 싶었습니다.] 감나무 가지 사이로 환하게 빛나는 달이 둥글게 차올랐습니다. 먹색 선 사이사이에 찍힌 색색의 인주가 달빛에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밤 풍경을 완성합니다. 공학박사이자 기업의 대표로 일하고 있지만 한순간도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양기해 / 미술동우회 '아름' 5기: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가보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합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전북대학교 미술동우회 '아름.' 예술대학도 설립되지 않았던 1974년, 학생 30여 명이 함께 수채화를 그린 게 시작이었습니다. [김용우 / 미술동우회 '아름' 1기: 각박한 현실에 메마르는 우리들 가슴을 푸른색으로 꾸미고픈 작은 꿈들이 나래를 피우고 여기 모인 거죠.] 전업 작가부터 아마추어까지 사진, 한국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술로 하나 되며 50년을 이어온 전북대 미술동우회 '아름'은 저 마다의 삶 속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새로운 50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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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인 임실군청의 김예지 선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7월 파리올림픽 당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 선수의 경기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액션배우로 캐스팅해야 한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예지 선수의 개인 소속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스포츠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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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등 위기' 전북 현대, 내일 인천과 대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강등권 탈출을 시도합니다. 리그 11위인 전북은 올 시즌 인천을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고, 두 팀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한 만큼 접전이 예상됩니다. 전북은 인천 전을 포함해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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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제강점기 금융조합...역사.문화 공간으로익산 인화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가 서려 있는 가슴 아픈 공간이지만 7, 80년대 익산의 번영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도심 한 복판에 버려진채 방치돼 있던 옛 건물이 역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에 지어진 옛 익산금융조합 건물입니다. 해방 이후 법원 등기소로 사용됐고, 전북은행 영업소와 상가 건물로 쓰이다가 20년 가까이 빈 건물로 방치돼 왔습니다. 지은지 백년이 지난 이 곳을 익산시가 솜리문화금고로 새단장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건, 두꺼운 철판으로 만든 금고입니다. 금고 3개 가운데 1개는 일제 패망 이후, 금융조합 간부들이 금고를 훼손한 채 일본으로 돌아가 지난 80년 간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습니다. [김은미/솜리문화금고 매니져 : (과거에 건물주가) 일본의 기술자분들을 불러서 이 금고를 열고자 했는데 이 건물을 부수지 않고서는 열 수 없다는 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손잡이도 없고, 열쇠를 열 수 있는 구멍이나 이런 것들이 다 훼손이 됐기 때문에...] 주민들이 기증한 정기적금 증서 등 일제 강점기의 금융 자료를 비롯해 근현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옛 물건들도 전시돼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익산 경제의 중심지였던 인화동 일대에는 아직도 옛 건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익산시는 이 가운데 10채를 매입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수진/익산시 문화도시계장 : 솜리 근대역사 문화공간의 특징을 살려서 그 당시에 생활사나 역사 문화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런 거리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오랜 세월, 익산의 옛 도심을 지켰던 낡은 건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는 구심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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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가 전주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도내 여섯번째 부자 아너인 황의만, 황기연 대표와 5억 원 이상 기부한 두 번째 아너 골드회원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의 가입식이 진행됐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창설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도내에서는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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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하제 마을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군산시 옥서면 하제마을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수령이 541년으로 추정되는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높이 20미터, 둘레 7.5미터로 주민들이 배를 매는 용도로 사용하는 등 생활사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원래 섬이었던 군산 하제마을은 간척 사업으로 육지가 됐고, 지난 2018년 미 공군의 군사시설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모두 이주해 지금은 팽나무만 옛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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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수업 나눔 박람회, 다음 달 2일 개최도내 교사들의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4 전북 수업 나눔 박람회가 다음 달 2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도내 92개 교사팀이 참가해 교과별 수업 혁신 특강과 수업 시연 등을 진행합니다. 또, 에듀테크 체험과 교육용 로봇 전시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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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화계 단비 '천인갈채상' 맥 끊기나?전북에는 도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젊은 예술인을 후원하는 아주 특별한 상이 있습니다. 1천 명이 응원을 보내준다는 뜻을 담아서 '천인갈채상'이라고 이름 지은 상입니다. 그런데 13년 동안 2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온 이 상이 갈수록 후원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존폐 위기에 몰렸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북에서 30년 넘게 대금을 연주하고 있는 이향윤 씨. 고향이 아닌 전북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13년 전 받은 '천인갈채상'입니다. 천인갈채상은 전북도민 1천 명이 1만 원씩 모아 해마다 젊은 예술인 2명에게 5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대상자도 후원인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합니다. [이향윤 / 천인갈채상 1회 수상자: 십시일반 모아주신 그런 돈을 받게 됐다는 생각에, 참 어느 상보다도 큰 상이다 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또 책임의식이 생기는...] (CG)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1년 기준 전북 예술인의 연소득은 평균 1천166만 원. 이 가운데 예술관련 소득은 40%가량인 464만 원에 불과했습니다.(CG) 천인갈채상 자체가 젊은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일뿐만 아니라 500만 원의 상금은 예술활동을 유지하는데 작지 않은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민 / 천년전주사랑모임 상임이사: 신진 문화예술인들은 지역에서는 수요가 거의 없어요. 불러주는 데도 없고 공연을 해도 누가 와주지도 않고 그러니까 자립하기가 어렵죠.] 천인갈채상은 민간이 주도하고 도민들이 힘을 모아 예술인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모금액이 30% 이상 줄어들었고 갈수록 후원자 확보가 어려워 내년 모금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 [이종민 / 천년전주사랑모임 상임이사: 실제로 개인적 삶에 어려움이... 우리가 지금 뭐랄까 개인사업자가 대한민국이 굉장히 많잖아요 비중이...] 척박한 지역 문화예술계에 단비 역할을 해온 천인갈채상. 한해한해 어렵게 명맥을 유지해온 이 상이, 계속된 후원자 감소로 다음 해를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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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미래도시포럼, 다음 달 11일 개최전주미래도시포럼이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전주에서 열립니다.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 23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혁신을 논의합니다. 이번 개막식에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전주 테마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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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5회 전북 건축문화제 개최...수상작 50점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전북 건축문화제가 오늘 열렸습니다. '건축! 일상의 가치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건축문화제에서는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50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수상작은 다음 달 3일까지 전북자치도청사 1층에 전시되며, 건축 백일장 대회 등도 함께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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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의 선물 망해사 습지...제2의 순천만 될까?지난 6월 김제시 진봉면에 위치한 망해사 일원이 화재의 아픔을 딛고 국가자연유산 '명승'에 지정됐습니다. 새만금사업 후 조성된 습지가 지정에 큰 역할을 했는데요. 명승의 가치를 관광 활성화로 끌어오기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이름을 가진 김제 망해사.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과, 아름다운 낙조, 다양한 생물 서식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자연유산 명승에 올랐습니다. [김영일 / 강원도 양구군: 여기는 다 트여져 있으니까 뭐라 그럴까 후련하다 그럴까 그냥 답답함이 없지.] 명승 지정의 결정적 요인 중 하나는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일대에 조성된 습지. [최응천 / 국가유산청장(지난 4일) 새만금 조성으로 물길과 습지가 염분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담수화되어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서의 생물학적 가치 또한 갖춘... ] 습지를 가득 메우고 있는 건 수질을 정화하는 갈대입니다. 명승 구역에 속한 갈대밭의 면적만 5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최유선 기자: 갈대밭은 만경강을 따라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습지에 갈대와 억새가 자라 새만금의 허파로 불립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뛰어난 경관과 가치를 관광자원으로서 어떻게 활용하느냐 입니다. 망해사 일대의 생태적 가치를 잘 지키고 알린다면 전남의 순천만 습지 못지 않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신정일 / 문화사학자 : 인위적으로 새만금을 만들었는데 자연이라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또 하나의 아주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낸 거예요. 잘 활용한다면 새만금 사업과 연계해서 가장 아름다운 국가정원이...] 김제시는 내년부터 망해사 일원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새만금사업이 남긴 뜻밖의 선물인 망해사 습지가, 순천만을 잇는 또다른 생태 관광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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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능 리더 선발대회...차세대 K-팝 스타는 누구?도내 최고의 예술 인재를 뽑기 위한 전북 학생 예능 리더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차세대 K-팝 스타들이 넘치는 끼와 열정을 뽐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춤을 연습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 좁은 대기실에서도 같은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하며 완성도를 높여 갑니다. [김서우 / 이리남성여자중학교: 12개 팀 중에서 제일 멋지고 힘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이팅!] 노래와 춤, 랩, 밴드까지 다양한 재능과 꿈을 까진 차세대 예능 리더들의 치열한 본선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에 선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입니다. [강건우 / 전주서곡중: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주고 나왔기 때문에 저희 모두 다 만족하고...] 쟁쟁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지자 친구와 가족들의 응원 열기도 더욱 뜨거워집니다. [채수란 / 군산시 조촌동: 아니 우리 집안에 이런 애가 없는데 세상에. 너무나 기쁘고 뿌듯하고 가문의 영광입니다.] 이번 대회는 5개 권역에서 열린 예선에 150여 개 팀이 참가해, 본선에 12개 팀이 올랐습니다. [서거석 / 전북자치도교육감: 도전하는 용기와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꼭 이루어 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소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전북 학생 예능 리더 선발대회.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 위에서 꿈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과 용기가 빛난 하루였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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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인라인 마라톤 대회, 다음 달 9일 열려전주 월드 인라인 마라톤 대회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42km와 21km, 6km 그리고 인라인 트랙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전주시는 이 대회로 다음 달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서부우회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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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0:1 패배...'직접 강등' 위기 커져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27일) 열린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지면서, 직접 강등 위기에 몰렸습니다. 제주는 후반 25분에 센터백 송주훈이 골대를 흔들며 승기를 잡았지만, 전북은 별다른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편, 리그 최하위인 인천은 오늘 열린 광주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전북과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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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급 성과'... 국제 행사 개최 역량 증명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시작부터 비가 내리면서 우려도 컸지만 지난해 미국 대회보다 세배나 많은 역대급 계약 실적을 거뒀습니다. 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전북이 대형 국제 행사 개최지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이번 대회의 성과를 변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도내 기업이 6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따내며 한인비즈니스 대회는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군산의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무려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습니다. 대회 역사상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입니다. [조희민 / 풍림파마텍 회장 : 현재 (제품을) 시험 생산하고 있는데 아마 국내에서 또는 외국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는 제품이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이뤄진 수출 계약 금액은 5천8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8백억 원에 이르는데,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대회보다 세 배 이상 많은 실적입니다. 이 계약이 모두 도내 기업들이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또, 2만 건이 넘는 기업 미팅이 진행됐고, 수출 상담 금액은 역대 최대인 6억 3천5백만 달러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전북은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이번 역대급 성과를 전북 경제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일반 관람객 수는 1만 4천여 명으로 2년 전 울산 대회 때보다 7배가량 많았습니다. 컨벤션 센터가 아닌 대학에 마련된 임시 시설에서 열려 우려도 컸지만, 전통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오봉 / 전북대학교 총장 : 전 세계에 전북대학교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정말 좋은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심게 해줘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회 기간 진행된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면밀하게 관리해나가는 것이 과제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수출 계약이 실행에 옮겨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2만여 건의 투자 상담이 한걸음 더 진전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해 잼버리 파행의 오명을 씻고, 대도시 위주로 열리던 국제 행사를 중소도시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 성과를 발판 삼아 위축돼 있던 존재감을 살리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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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4회 전북자치도 도민의 날 기념식 열려제44회 전북 도민의 날 기념식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렸습니다.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오늘 기념식에서는 도민 헌장 낭독과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 등이 진행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민의 날을 맞아 출향 도민 130여 명을 초청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행사도 개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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