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전에 전북에서는 8개 종목, 340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전북자치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모두 60개의 메달을 기대하며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북 선수단은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8개의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서, 전북의 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 등으로 선발됐습니다. 완주군청의 이한빛과 이지선은 각각 62kg급과 72kg급에서 1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또, 전북체고 소속 한우진과 이나현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전북체고 김도형과 진영준, 최재노는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6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오늘 (14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릅니다. 권창훈과 티아고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전북은 공격적인 축구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전북은 지난 시즌 포항과 다섯 차례 맞붙었지만, 한차례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엽니다. 전북현대 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즌권 구매자 가운데 1백 명에게는 특별 공간을 제공합니다. 출정식 이후에는 공개 훈련과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창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올 시즌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엠블럼은 숫자 30을 형상화해서 구단의 정체성을 살렸으며, 유니폼은 홈과 원정 경기 등 4가지 종류로 30주년 엠블럼이 부착됐습니다. 전북은 조만간 30주년 한정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어르신 14명의 인생 흔적을 담아낸 '전북의 맥, 전북 사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자신만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기록으로 남겨,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자서전을 각 시군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오는 22일 전국 동계체전 개막을 앞두고 열린 사전 경기에서 전북 선수단이 8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전주제일고 정유나는 빙상 스피드 종목 여고부 3천m에서 금메달을, 여찬혁은 스켈레톤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전북자치도청의 박지원과 노아름은 쇼트트랙 500m와 3천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사업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까지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은 뒤 교육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기반 시설이 열악한 농촌 지역에서 폐교 등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돌봄이나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임 정부에서 추진했던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이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전주 상산고는 자사고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는데요. 하지만 정부가 입학 정원의 20% 이상을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하도록 하면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2년 자사고로 지정된 상산고는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임 정부에서 고교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자사고 폐지를 추진했지만 현 정부는 자사고를 존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주호/교육부 장관(지난달 16일):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면서도 다양한 고교의 유형은 획기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모순이며...] 정부는 대신,지역 인재와 사회통합전형으로 각각 입학 정원의 20% 이상을 선발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상산고는 그동안 입학 정원의 20%를 지역 인재, 6%를 사회통합전형으로 뽑아왔기 때문에 사회통합전형에서 14%를 더 뽑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CG) 하지만 지난해를 제외하고 최근 5년간 사회통합전형은 모두 미달됐습니다. // 상산고는 이런 상황에서 사회통합전형을 20%까지 늘린다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고 결국 학교의 재정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손성호/상산고 교감: (사회통합전형에서) 뽑으려고 했으나 지원을 안 해서 못 뽑을 수 있거든요. 그랬을 때 그 재정 결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게 이제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죠.] 지난해 전국 22개 자사고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개 학교가 사회통합전형에서 정원의 50%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은행이 마련한 희망나눔 신년음악회가 어제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4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배경으로 가수 이찬원과 폴 킴, 알리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소프라노 신델라와 테너 김남두가 출연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전북은행은 올해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경제난 속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JTV 전주방송의 1월 시청자위원회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JTV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지만 많은 도민들은 여전히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지 못한다며, 의미와 기대 효과를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토론 프로그램인 시사토크에 대해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어려운 주제들의 경우 전달력을 더 높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훈 대한체육회 정책자문 위원이 전북자치도체육회에 체육 소장품을 기증했습니다. 정 위원은 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12폭의 병풍을 비롯해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지 등 10여 점을 체육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북자치도체육회는 기증된 소장품을 전시와 연구자료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한옥마을 전주종합관광안내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65억 원이 투입된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한옥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누마루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파노라마 월, 화장실 등을 갖췄습니다.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누마루와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은 24시간 개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무진장여객 농촌버스의 운행 실태와 문제점을 집중 보도한 JTV 최유선, 강훈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의 지역 취재보도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JTV 전주방송의 집중 보도가 서민의 발인 농촌버스의 실태를 파헤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후속 대책까지 이끌어낸 생활 밀착형 보도였다며 방송기자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의 아름다운 산하를 섬세한 표현으로 화폭에 담아낸 5백여 점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열린 부안 출신 한국화가 홍성모 작가의 초대전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도내 곳곳의 풍경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음악 구성> 출렁이는 파도를 배경 삼아 자리를 잡은 해안 절벽. 마치 멀리 먹잇감을 응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적벽강 사자 바위입니다. 붉은 절벽에 포말이 하얗게 부서지면서 눈앞에서 파도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눈쌓인 설산에 파묻힌 고요한 산사. 굵고 과감한 붓질에 내소사의 명물 느티나무가 금세라도 손에 잡힐 듯 화폭에 옮겨졌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부안 출신 한국화가 오산 홍성모 작가의 초대전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주 향교와 전동 성당, 선유도와 장자도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도내 명소와 풍경을 담은 5백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 오산 홍성모 / 작가 : 전북에도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는 것을 홍보도 하고 싶고, 또 전북의 자연을 이렇게 좀 스토리텔링하는 측면에서 시도를 한번 해봤습니다. ] 홍성모 작가의 작품은 수묵과 여백을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 관람객들은 자연에 대한 진지한 접근에 실제로 그림 속의 명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허혜란 / 서울시 금천구 : 산천을 사실적으로 눈으로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좋고요. 많은 대작을 한 자리에서 보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그림들이 다 살아 숨 쉬는 풍경 같습니다.] JTV 전주방송과 전북 문화관광재단 등이 전북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회는 다음 달 6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JTV 전주방송의 최유선, 강훈 기자가 취재한 '속도계 뽑고 달리는 농어촌버스 연속보도' 가 방송기자연합회의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뤄진 이번 연속 보도는 속도계를 뽑은 채 운행되는 무진장여객 농어촌 버스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헤쳐, 해당 버스의 운행 중단과 함께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이끌어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제54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닷새 동안 전주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전라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단체에 소속돼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오는 5월에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국제 경쟁 부문 공모에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국제 경쟁 부문 공모를 진행한 결과 81개국에서 747편의 작품이 접수돼 1년 전보다 143편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403편으로 가장 많고 유럽에서 277편, 남아메리카에서 110편이 출품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 축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CES 베네치안 엑스포에 설치된 드론 축구 코너에는 시범경기마다 200 - 3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해외 언론들도 전주 드론 축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드론 축구의 경기 방법 등을 문의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 박람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 축구는 정보 통신과 드론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E-스포츠인데요.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에 드론 축구장과 홍보관이 설치돼 많은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드론 축구의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CES 2024 리포트,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시장에 설치된 가로 20m, 세로 10m의 드론 축구장, 드론 축구 볼들이 공격과 수비를 수시로 바꿔가며 빠르게 날아다닙니다. 순간 최대 속도는 시속 60KM,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나타냅니다. [안나 제라, 독일 : 이런 걸 본 적이 없는데 매우 멋지고 정말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드론을 사용해서 경기를 하는 게 재미있어 보이네요.] 최첨단 이색 스포츠를 보려는 외국인들로 CES 박람회가 시작된 지난 9일부터 드론 축구장과 홍보관에는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강정현 전주 드론 축구 홍보관 가이드 : 질문들이 엄청 많아요. 드론 (축구공 가격)이 얼마인지도 이야기하고요 그리고 어떻게 시작하는 지.(드론 축구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도 아주 많은 것 같고요] 2016년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 축구는 현재 30여 개 국가에 보급돼 있습니다. 경기 규정까지 완벽하게 정비돼 지난해부터는 국제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노상흡 대한 국제 드론 축구 협회장 : 아주 엄격한 룰이 정해져 있고요. 그다음에 경기 시스템으로 하드웨어하고 소프트 웨어가 다 완성돼 있고요.] 또, 국내 지도자들이 세계 각지에 파견돼 드론 축구를 알리고 있습니다. 150개 국가에서 15만여 명이 찾은 이번 CES 박람회에서 드론 축구가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됩니다. (S/U)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 축구가 K-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