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방 실장은 잼버리 숙영지와 샤워장 등을 둘러본 뒤 폭우와 태풍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의료 대책과 치안, 테러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전반전에 송민규의 선취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에 잇따라 두골을 내줬고 막판, 하파 실바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리그 4위를 유지한 전북은 오는 16일 수원 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내일(14일)부터 개막공연작인 '상생과 회복'을 비롯해 17개 유료 공연의 티켓 예매를 시작합니다. 또, 전북대학교의 창극 '요즘 심청' 등 4개 무료 공연의 사전 예약도 받습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 기간에 개폐영식과 문화교류의 날, 특별활동 등 세 가지 공식행사가 추진됩니다. 먼저, 다음 달 2일과 11일에 열리는 개영식과 폐영식에서는 K-댄스와 국악관현악단 공연, 드론쇼 등이 펼쳐집니다. 또, 문화교류의 날인 6일에는 국내 정상급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고, 국가별 대표 청소년들이 2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특별활동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를 20여 일 앞두고 정부 합동 2차 안전점검이 내일(11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됩니다. 이번 점검에는 장관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자치단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와 배수로 정비 현황, 사고에 대비한 분산 대책, 기반 시설과 체험시설의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 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조규성 선수의 유럽 진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조규성은 덴마크 리그 미트윌란으로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출국했고,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미트윌란은 덴마크 리그의 신흥 강호로 지난 1999년에 창단돼 3차례 리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 현대가 어제(8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조규성이 후반 21분에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후반 30분에는 하파 실바가 헤더골을 성공시키면서,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을 넣은 FC 서울을 1점차로 따돌렸습니다. 전북은 이번 승리로 서울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서울에 이어 4위를 지켰습니다.   JTV 8뉴스

정읍학 창간 10주년 기념 전국 학술대회가 정읍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읍의 위대함 열여덟 가지'라는 주제로 자연생태와 인문지리 풍수, 사상 등에 걸쳐 각계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학술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익두 정읍학 연구회장은 10년 동안 전국 규모 발표자들을 중심으로 정읍학을 쉬지 않고 발간해온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홈 7연승에 도전합니다. 리그 4위인 전북은 3위인 서울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1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행사장 주변의 모기와 진드기 같은 해충을 줄이기 위해 방제 작업에 나섭니다. 조직위는 잼버리가 개막하기 전부터 드론으로 방제를 추진하고, 모기 서식지인 인근 하천 등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또 참가자들이 머무는 텐트와 화장실, 분리수거장 등에서는 매일 방제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과정 활동 프로그램이 확정됐습니다. 잼버리 영지 안에서는 미로 탈출과 케이팝 댄스 등이 진행되고, 영외 프로그램에는 수상활동과 고군산군도 트레킹, 밧줄놀이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14개 시군을 오가는 지역연계 활동까지 모두 2백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 명예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42개 나라 주한 공관 50여 명의 외교사절단이 전주를 방문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들에게 새만금 잼버리의 개요와 준비 상황을 홍보한 뒤, 부안의 잼버리 개최지에서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를 앞두고 2박 3일 동안 열린 미니 잼버리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참가 대원 2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가 잼버리 준비에 도움이 되고, 70%는 영지 조건과 야영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샤워장과 화장실 배수구가 막히고 해충이 적지 않아 48%가 부대시설에 불만족을 드러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는 체육영재 선발대회가 다음 달 22일부터 8일 동안 무주에서 열립니다. 참가 자격은 운동부 선수를 제외한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참가자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각 시.군 체육회에 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어느덧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모처럼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될 축제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가 제시한 키워드는 상생과 회복입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4년 만에 비로소 전면 대면으로 열린다는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해외 참가국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13개국으로, 89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위주였던 공연 장소도 한옥마을과 건지산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됩니다 [김희선 / 축제 집행위원장 : 자연이 아름답고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공간에서 저희가 새롭게 기획한 공연들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건 축제의 근간인 판소리. 평균 연령 82세의 원로 명창 5명이 우리 겨레의 얼과 혼이 녹아 있는 소리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이 공연이 우리 소리의 완숙한 경지를 즐길 수 있는 무대라면, 젊은 신예들이 준비한 판소리 다섯 바탕은 미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볼거리입니다. 올해는 일부 공연을 수어로 표현하고, 설치 미술로 환경오염을 다루는 등 시대적 문제도 함께 고민할 예정입니다. [이왕준 / 축제 조직위원장 : 프로그램이 훨씬 더 깊이가 있으면서도 다채롭게 벌어진다는 데 첫 번째 장점이 있을 것 같고요. 더 많은 관객들, 대중들과 호흡하게 될 거라는 게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서양의 음악이 한 데 어우러져 우리 귀를 즐겁게 할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집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 원큐 K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제주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전반 9분 상대팀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은 전북 현대는 후반 38분 문선민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9승3무 8패로 4위에 올라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전북은 일주일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주 토요일 서울과 홈 경기를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제주는 리그 4위, 전북은 8위를 달리고 있지만, 두 팀의 승점 차는 2점 밖에 나지 않습니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페트레스쿠 감독의 리그 첫 승을 신고한다는 각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인 수변도시 매립이 최근 끝났습니다. 수변도시는 상주인구 2만 5천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방송되는 JTV 시사토크에서는 수변도시의 조성 방향과 과제 등을 짚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 대회가 다음 달 1일 무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열흘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에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실력을 겨룹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연구소가 개설됐습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관련법에 따라 재단 산하에 연구소를 신설하고 초대 연구소장으로 신영우 전 충북대 사학과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 조사와 학술사업, 국내외 학술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