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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위, 6경기 무패... 전북 현대 '화려한 부활'프로 축구 전북 현대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최대 약점으로 지적돼온 수비력을 보완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구단 사상 처음으로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굴욕을 맛본 전북 현대. 하지만 올 시즌은 확 달라진 모습입니다. 현재 5승 3무 2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해 최대 약점으로 지적된 수비력을 보완한 것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준희/축구 해설위원: 전체적으로 수비도 촘촘하게 균형을 잘 지키면서 공격 시의 템포가 상당히 빨라졌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공수 양면에서 향상된 전북을 이제 경험할 수가 있다.] 공격도 불을 뿜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최전방 공격수 콤파뇨와 전진우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K리그에서 넣은 15골 가운데 11골이 두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전진우/전북 현대 공격수 (지난달 26일): 올해 저희가 정말 잘해서 위에서 우승 경쟁에서 꼭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팬들한테 보답하고 싶습니다.] 전북은 이번 황금 연휴에 서울과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을 차례로 만나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전북 현대가 부활의 신호탄을 화려하게 쏘아 올려, 축구 명가 재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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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날 연휴, 한옥마을 전통놀이 체험어린이날을 맞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전통놀이 체험 스탬프 투어가 열립니다. 전주문화재단은 내일부터 사흘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한옥마을 곳곳에 설치된 부스를 돌며 투호와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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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95회 남원 춘향제 개막식 열려제95회 남원 춘향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지금 남원 요천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7시에 시작된 춘향제 개막식에서는 남원시립국악단과 국립민속국악원 등의 공연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춘향제에서는 춘향국악대전과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발광난장-대동길놀이' 등 1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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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밑 유치전 치열...경쟁국 파악이 '핵심'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하나인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스포츠 외교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나라만 줄잡아 10곳이 넘습니다. 이 때문에 어느 때보다 상대국에 대한 정보 수집이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2032년 올림픽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륙별 순환 개최 관례에 따르면 그 다음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우리의 가장 강력한 경쟁국은 인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억 명의 인구에 10만 석이 넘는 경기장 등 대규모 시설도 잇따라 건설되고 있습니다. 인도 아마다바드가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등재돼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정은천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 국제과장 : 우리뿐만이 아니고 유럽에서 봤을 때도 아시아에서는 인도가 가장 강력하고 선두 주자에 있다 이런 표현들을 쓰고 있어요.]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카타르, 또, 아시안컵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를 잇따라 유치한 사우디도 막강한 후보들입니다. 독일 역시 유치 도시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오는 2036년이면 베를린 올림픽 100주년을 맞이하고, 2040년이 통일 5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CG) 전북자치도가 예상한 유치 희망 국가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 10개 나라가 넘습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의 전략과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IOC가 철저하게 비공개 소통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영식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장 : 국내에서 파악하는 게 부족한 부분은 사실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에 국제 동향팀을 하나 만들려고 해요.] 전북자치도는 조직 신설과 함께 경쟁국 정보 수집에 주력한다는 계획. 하지만 자치단체 차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대한체육회, 특히 새정부가 얼마나 의지를 갖고 지원사격에 나서느냐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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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네마 천국' 전주...57개국 220여편 상영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습니다. 조금 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는 개막작 상영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세계 57개 나라의 작품 220여 편이 영화팬들을 만납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 영화의 거리가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색인 주황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었습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상영작 배너가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시민들은 물론 영화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반가운 축제. [김선미 / 전주시 중화산동: 전국적으로도 유명하고 시내 자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다 보니까 왔는데.] 올해 개막작은 루마니아 출신의 젊은 거장, 라두 주데 감독의 신작 '콘티넨탈 25'. 예상치 못한 죽음을 목격한 주인공 '오르솔랴'가 겪는 사회의 모순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고발합니다. [에스테르 톰파 / 주인공 '오르솔랴' 배우: 주인공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지만 계속 울기만 합니다. 결국 문제의 본질, 부패나 권력 남용은 바뀌지 않는다는 걸 느끼기 때문입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세계 57개국의 작품 224편을 선보입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도 80편에 달합니다. [최유선 기자: 영화계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올해 영화제에는 국내 영화가 1천800여 편 넘게 접수됐습니다. 지난해보다 230여 편이나 늘었고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인 '독립'과 '대안'의 가치를 담은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미국과 브라질 등 세계 6개 나라의 민주주의 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깁니다. [문성경 /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그 시대에 따른 대안을 늘 새로 제시해야 된다라는 숙제가 좀 있습니다. 근데 올해 저희가 생각했던 거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민주주의였어요.] 예매 시작 일주일 만에 예매율 85%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전주국제영화제. 풍남문과 연화정 도서관 같은 전주의 명소들도 상영관으로 변신해 더 많은 영화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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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내일 개막올해로 26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일(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합니다. 올해 개막작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루마니아 감독 라두 주데의 신작 '콘티넨탈 25'입니다. 개막식은 배우 김신록과 서현우가 진행하며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창호 감독과 배우 송지효, 진선규 등이 참석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9일까지 세계 57개 나라의 영화 224편을 상영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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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전주방송 4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4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전북의 대선 공약 기획보도와 관련해 지역의 핵심 현안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는 실행 가능성과 시민들의 목소리도 함께 반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또 내소사 등 부안의 문화유산을 조명한 전북의발견 프로그램이, 지역의 역사와 인문학적 내용을 잘 담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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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도 스타 정경미, 전북체육회에 소장품 기증여자 유도의 간판 스타였던 정경미 씨가 전북체육회에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했습니다. 군산 출신의 정경미 씨는 전북 체육 역사 기념관 조성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딴 메달과 상장, 도복 등 10여 점을 전북체육회에 전달했습니다. 정경미 씨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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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예매율 85%... 역대 최고모레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예매율이 85%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 이후 전체 판매분의 85% 이상이 팔렸다며 지난해보다 26.8%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진된 작품은 'J 스페셜 클래스'와 세계 거장 감독들의 영화로 구성된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73편의 모든 회차 예매가 완료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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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 전주 곳곳서 문화예술 체험 행사다음 달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 곳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에 전주시 풍남동 '우리놀이터 마루달' 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스탬프 투어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는 한지 카네이션 리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합니다.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는 다음 달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이 진행돼 공예 전시와 체험, 공방 투어 등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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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길따라 만개...이팝나무 꽃터널 장관전주에는 해마다 이맘때면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꽃터널이 하나 생깁니다. 이제는 전국적인 명소가 된 전주 팔복동 공단 입구의 이팝나무 터널인데요. 철길과 어우러져 더울 운치가 있는 이 꽃터널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 팔복동 일대의 철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이팝나무가 늦봄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듯 꽃으로 뒤덮인 거리, 봄나들이에 나선 가족과 연인들은 흰꽃을 배경 삼아 서로의 모습을 담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조영애/전주시 동서학동 : 지난번에는 절기에 안 왔기 때문에 그렇게 (예쁜 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절기에 오니까 저도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좋아요.] 평소에는 화물기차가 오가는 철길이지만 이팝나무 꽃이 절정에 이른 시기에 맞춰 나들이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방됐습니다. [박민주, 이일리, 이강은/전주시 여의동 : 철길 행사를 해 가지고 날씨도 되게 좋고 사람도 많이 있어서 봄 기운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나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철길을 따라 600m가 넘는 꽃터널이 만들어지면서 명소로 자리잡은 팔복동 일대에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안승엽, 황나영/전주시 인후동 : 사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인파가 너무 몰려서 많이 못찍어서 (아쉬운데) 날씨도 너무 좋고 풍경도 좋아서 그래서 되게 재미있게 돌아봤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철길 주변에 먹거리 부스와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고 낮과 밤의 개방 구간을 나눠 나들이객을 맞이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에도 나들이객에 철길을 개방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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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극장골로 2:1 승리...전북현대 2위로 올라서전북현대가 어제(26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후반 19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45분 수원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추가시간 종료 직전인 후반 50분, 전진우가 극장 결승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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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수원 FC 원정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FC와 K리그1 10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진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지난 대구 FC전에서는 콤파뇨와 전진우가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은 4승 3무 2패 승점 15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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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 온 20세기 거장...'마티스.뒤피 특별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20세기 미술사를 이끈 야수파의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이 전주에 왔습니다.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선에 담긴 두 거장의 예술 세계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감청색 밤하늘에 대비되는 샛노란 별. 검은 실루엣의 몸짓은 춤을 추는 것처럼 자유롭습니다. 그리스 신화 속 태양을 향해 높이 날다 추락한 이카루스의 비극적인 결말이 마티스의 시각으로 재해석 됐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파란색으로 표현된 여인의 형상.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남긴 '푸른 누드' 시리즈도 붓이 아닌 '가위'로 완성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마티스의 예술혼은 투병 중에도 쉽게 꺼지지 않았는데요. 붓을 더 이상 들 수 없게 되자 색종이를 오려 붙이는 '컷아웃' 기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푸른 초원에서 한가롭게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 밝고 생동감 있는 색채와 자유롭고 부드러운 선이 20세기 프랑스 노르망디의 행복한 풍경을 전달합니다. [나유미 / 전주문화재단 미래문화콘텐츠 팀장: 라울 뒤피는 행복을 주는 화가예요. 주변의 환경이나 풍경, 그다음에 일상생활 이런 모습 속에서 행복을 주는...] 현대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프랑스 출신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이 전주에 왔습니다. 판화와 아트북 등 모두 169점을 선보입니다. [나유미 / 전주문화재단 미래문화콘테츠 팀장: 실제 원화 아트북, 마티스가 살아 있었을 당시에 만들어진 그런 아트북이 전시가 되어 있고요. 라울 뒤피도 마찬가지로.] 관람객들은 전시관 주변에 흩날리는 이팝나무 꽃과 함께, 명화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정애림 / 전주시 송천동: 오늘 이팝나무 한번 구경할 겸 왔다가 예술공장, 말로만 들었던 예술공장을 한번 들어가 보자. 근데 너무 좋았어요.] 봄을 맞아 전주에 온 두 거장의 작품. 시대를 앞서가는 실험 정신과 삶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가 따뜻한 위안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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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문화원연합회, 영호남 문화교류 행사전북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25 영호남문화교류 행사가 남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전북과 경북의 문화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옻칠 공예관과 만인의총 등을 둘러보고 두 지역의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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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지 후계자 양성해도... '취업 어려워'전주시가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인 한지 산업을 살리기 위해 3년 동안 전통 한지 제조 기법을 가르치는 후계자 양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마쳐도 정작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한지업체들이 영세해서 고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전통 한지 업체는 10여 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후계자를 구하지 못해 현상 유지도 버거운 실정입니다. [오성근 천년한지관 초지장 : 작업이 힘이 드니까 편한 일만 젊은이들이 하려고 하지 힘든 일을 안 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모든 과정이 굉장히 힘이 들어요. 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보수 문제도 있겠죠.] 전주시가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6월부터 3년 동안 전통한지 제조 기법을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2백3십만 원의 생활 임금을 지원합니다. [김혜원 전주문화재단 한지 팀장 : (후계자가 양성되면) 전주의 위상이 더 세워지고 전통문화를 기리고 내년에 있을 (한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데 있어서 큰 힘이 되지 않을까] 문제는 3년의 교육 과정을 마쳐도 취업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한지 업체들은 워낙 영세해서 인건비가 지원되지 않으면 고용이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지 업체 대표 : 업체에서도 얼마 내고 전주시에서도 지원이 돼서 월급을 좀 더 많이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고] 전주시는 지난 2021년에도 후계자 양성 사업을 추진했지만 이런 문제에 부딪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교육과 취업 연계라는 일자리 정책의 기본적인 구조를 보완하지 않으면 후계자 양성 사업은 이번에도 의욕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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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우 강길우.김보라,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에 배우 강길우와 김보라가 선정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강길우는 지난 23회와 24회 영화제 폐막식에서 사회를 맡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배우 김보라는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폐막식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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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대구FC에 3대1 승리...3위 도약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대구FC와의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오늘 경기 시작 4분 만에 터진 전진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 넣으며 대구FC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전북현대는 이로써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3점을 획득해 단숨에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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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모레 대구 FC와 홈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K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대구와의 역대 전적에서 33승 13무 13패로 앞서는 만큼, 이번 경기를 잡고 상위권으로 올라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전북은 현재 3승 3무 2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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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승민 체육회장, 전주 올림픽 유치 전폭 지원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오늘 전북체육회를 방문해 최근 IOC 관계자들을 만나 전주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며 올림픽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회장은 또, 지방 체육회와 종목 단체가 성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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