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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진안고원 스마트팜, 2030년 완공진안군이 오는 2030년까지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합니다. 남원시는 김병종미술관에 생태놀이터를 만들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합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스마트팜 단지는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500억 원이 투입돼 교육과 실습, 임대 단지 등을 갖추게 되고 11ha 규모로 조성됩니다. [신정/진안군 농업정책과 팀장: 진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년들이 돌아와 정착하는 새로운 활력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관람객을 위한 생태놀이터를 개장했습니다. 생태놀이터는 미술관 내 1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9억 원이 투입돼 생태 학습을 위한 숲 체험과 놀이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이슬기/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학예연구사: '마음의 콩밭'은 어린이 생태 놀이터인데요. 자연을 그리는 예술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완주군이 취업 준비생을 위한 공기업 채용반을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운영합니다. 완주군은 모두 40명을 모집해 서류 전형과 면접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무주군이 다음 달 1일까지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 판촉 행사를 엽니다. 이 기간에 공급 물량은 모두 4톤가량으로, 시중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이정민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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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K-푸드의 미래'... 전주발효엑스포 개막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식품 축제인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세계 20여 개 나라의 다양한 발효식품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올해 엑스포의 주제는 'K-푸드의 미래' 입니다. 정상원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각종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건배주만 모아놓은 부스입니다. 관람객들이 천천히 맛을 음미합니다. 입안 가득 향이 퍼져나가고 부드러운 목넘김에 미소가 번집니다. [배복희, 조지현/관람객 :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이렇게 맑으면서도 말 그대로 건배주라는 것이 너무나 맛있는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필리핀산 천연 꿀 부스에는 달콤한 향이 가득합니다. [강숙희/관람객 : 여러 가지 각국의 것이 많아가지고 맛도 괜찮고 그래서 저도 하나 사 가려고요.]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는 22개 나라의 3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발효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여 업체들은 이번 엑스포가 제품을 알리고 해외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성진/식품업체 대표 : 국내에도 많이 홍보가 되고 또한 해외로도 저희가 이제 그동안에 샘플로만 조금씩 보내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해외로도 수출을 하려고...] 국내외 60여 명의 바이어들이 엑스포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고,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발효 식품 만들기 체험과 푸드 트럭, 퍼레이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이은미/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 엑스포에 오시면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사장에 오셔서 발효식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라고요.] '발효, K-FOOD의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정상원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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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시장님 '특별지시'..."하천에 꽃 심어라"지난 80년대나 있을법한 일이 지금 전주시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우범기 시장의 특별 지시사항이라며 동장 책임 하에 천변에 꽃을 심으라고 각 주민센터에 공문을 내려보낸 것입니다. 예산 한푼 지원하지 않으면서 시장이 현장 방문 평가를 해서 포상을 하겠다고까지 했는데 전주시 공무원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14일, 전주시가 35개 주민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에 보낸 공문입니다. [CG] 시장님 특별지시사항에 따라 각 주민센터는 동장 책임 하에 전주천과 삼천변에 꽃 심기 계획을 세우라는 내용입니다. 주어진 시간은 단 이틀, 예산 지원은 없다면서도 동별 자생단체를 참여시켜 11월에 필 수 있는 꽃을 심으라는 구체적인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 난데 없는 시장님 특별지시에 일선 공무원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CG]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에는 "꽃을 심으라면서 예산 지원도 안 해주면 어떡하냐", "80년대 행정도 이렇게 안할 것 같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전주시 공무원 (음성 변조): 바쁜 시기에 거기에 갑자기 막 이렇게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이게 급조된 계획이라고 (생각을 해요.) 쉬운 게 아니거든요.] 겨울이 코 앞인데 무리한 꽃 심기를 지시하고, 시장이 직접 현장을 평가해 우수 주민센터를 포상하겠다는 건 사실상 줄세우기 행정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전주시 공무원(음성 변조) : 계절하고 맞지 않는, 어쨌든 지시 사항이었잖아요. 이제 꽃을 식재하려면 예산이 필요한데 예산이 없는 상태였고요.]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였다며 시장의 직접적인 지시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 변조): [시장님이 지시하신 건가요? / 꽃을 좀 심었으면 좋겠다는 (시장님) 의견이 있어가지고 국에서 이제 상의해가지고 편의를 제공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제 했는데...] 내부적으로 반발이 들끓자 전주시는 이틀 만에 자율적인 참여로 꽃 심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장의 특별 지시가 내려진 상황에서 사실상 자율을 가장한 강요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혁/전주시의회 도시건설부위원장 : 상명하복식 하달 방식의 행정이라 느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상 문제가 이미 언급이 된 상황에서 이미 자율 참여가 아닌 강제 방식으로 느껴졌을 수 있다.] 피던 꽃도 지는 계절에 예산도 주지 않고, 사실상 주민들을 동원해 꽃을 심으라는 전주시. 80년대 식 구태행정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김학준 기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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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전주 도심에서 멧돼지 '활보'어젯밤 전주 도심에 멧돼지가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전주 도심 거리에 나타난 멧돼지. 난데없이 멧돼지를 마주친 여성은 마치 얼어붙은 듯, 제자리에 멈춰섭니다. 지난 28일, 밤 11시 30분쯤, 전주시 인후동과 서노송동 일대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녹취 : 차도에서 역 방향으로 멧돼지가 가더라고요. 앞에 차들 막 급정거하고 그래가지고 신고는 해야할 것 같아서...] [정상원 기자 : 멧돼지가 나타난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수색에 나섰지만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지우/전주시 서노송동 : 언제 나타날지 모르고 항상 불안감이 있으니까 이번 일로 해서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 요즘같은 짝짓기 철에는 세력 다툼에서 밀리거나 겨울철 먹이를 찾지 못한 멧돼지들이 종종 도심까지 내려옵니다. 지난 2월에는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다섯 마리가 도로까지 내려와 차에 치이기도 했습니다. 멧돼지는 성인보다 두 배 가량 빠른 시속 5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멧돼지와 마주치면 등을 보이지 말고, 뒷걸음으로 천천히 자리를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박영철/강원대 산림과학부 교수 : 소리를 지른다든지 급작스럽게 도망간다든지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가림막이라든지 이런 곳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그냥 피하는게 낫고요.] 소방당국은 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해 정확한 위치와 이동 방향 등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정상원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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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 출범전주시가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는 전주시 AI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함께 정책의 심의, 자문 등을 맡게 됩니다. 위원회는 AI와 로봇, 모빌리티 분야 등에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김학준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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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진안군·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촉구진안군과 장수군이 정부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지역으로 추가로 선정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부안군에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군과 장수군 등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서 최종 탈락한 전국 5개 군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지켜내는 사회 안전망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은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전춘성 진안군수 : 정부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선 이유는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기 때문입니다.] 부안군이 현대자동차,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협약을 맺고, 1MW급 대용량 수전해 그린 수소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한 그린 수소를 지역 산업단지와 수소차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 수소를 직접 생산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수소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자동차 부품 업체인 한국몰드김제와 12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몰드김제는 오는 2028년까지 지평선 산단에 사출 전문 부품 공장을 짓고 22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전북자치도의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2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다섯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김진형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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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임실군, 11월에 김장페스티벌 개최임실군이 다음 달에 김장페스티벌을 엽니다.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최대 20%로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다음달 21일부터 사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0회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체험객들은 임실에서 자란 배추와 고추 등을 사용해 직접 김장을 담글 수 있습니다. [김유라/임실군 먹거리정책팀 :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산물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기대에 부응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김장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군이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무주사랑상품권 할인과 적립 혜택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합니다. 행사 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하면 먼저 15%를 할인해주고, 이후 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고향사랑페이 앱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남원시가 한미화장품,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과 손잡고 천연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발전에 나섭니다. 남원시 등은 남원과 지리산권의 생물자원을 발굴해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미래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영철/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장 :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출, 투자, 연구개발이 함께 움직이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00대 명산인 모악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됩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정상원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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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4일 만에 31만 명 찾아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개막 나흘 만에 31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제 문화유적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대형 조형물과 빛 조형물이 어우러진 '천사의 계단' 등 감성적인 야경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김진형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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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부안군 "아이 낳으면 최대 1천만 원 지원"부안군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생아 한 명에게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자체 기본소득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부안군이 내년부터 산후조리비와 산모 건강 관리비 등 출생아 한 명에게 지원하는 금액을 최대 1천만 원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또, 태아보험 지원 사업을 도입해 민간 태아 보험료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 10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권익현 / 부안군수 : 모자 보건사업을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부안형 태아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무주군이 자체 기본소득사업을 추진합니다. 무주군은 전담팀을 구성해 군민 의견 수렴과 계획 수립, 보건복지부 협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소득과 자산, 노동 여부와 관계없이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균등하게 지급하는 것입니다.] 남원 교룡산 국민관광단지에 월남참전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제막식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박준회 / 월남전참전회 남원시지회장 :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임실군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인 임실 펫 투어를 선보였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을 반려동물과 함께 둘러보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진행된 데 이어 오는 31일에도 예정돼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변한영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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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확대 촉구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읍시는 월영습지로 가는 탐방로를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진안군에 이어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이 정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역인 만큼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대상지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지역 범위를 확대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지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정읍시와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월영습지로 가는 국가생태탐방로를 만들기로 협약했습니다. 두 기관은 죽림마을에서 월영습지까지의 옛길을 길이 1킬로미터, 폭 2미터로 새롭게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조은덕/정읍시 환경정책팀장 : 앞으로 조성될 탐방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월영습지의 아름다움을 사계절 내내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남원의료원, 마음사랑병원과 함께 협진체계를 만들어 정서적 안정과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장 :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를 통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진안군의 숙박시설 '홍삼빌'이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펫 프랜들리 호텔'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진안군은 홍삼빌이, 워케이션 센터와 함께 마이산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핀란드식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정상원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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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의용소방대의 성지 군산...연수원 유치 도전장소방청이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연수원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군산은 1945년, 대형 폭발사고로 의용소방대원 9명이 순직한 아픔을 갖고 있는 곳인데요. 군산시가 연수원 유치를 통해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3월 산불이 난 정읍의 한 야산. 불이 인근 마을로 번질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이 주민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를 도와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전국적으로 10만여 명에 이르는 의용소방대원은 화재와 감염병 등 각종 사회적 재난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훈련 시설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소방청은 1천5백억 원을 투입해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의용소방대 연수원 유치에 나섰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미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제안한 만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만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한층 더 증대될 것이고, 그러므로 말미암아 우리 국민도 의용소방대에 거는 기대, 그리고 고마움도(커질 것이고)...] 군산에선 1945년 경마장에서 화재를 진압중이던 의용소방대원 9명이 갑작스런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의용소방대원들에겐 마치 성지와도 같은 곳입니다. [유우종/연수원 건립 민간협의회장 : 국립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은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10만 대한민국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민간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의 연수원을 지으려면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고, 막대한 예산도 확보해야 합니다. 군산시는 연수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김진형 기자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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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남원시, 함파우 유원지에 '지방정원' 조성남원시가 함파우 유원지에 꽃과 숲이 어우러진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에 68억 원을 들여 11ha 규모의 지방 정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올해 말까지 벚나무와 홍매화 등 꽃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함파우 지방 정원 조성 사업을 끝내고 내년부터 이용객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전병준/남원시 도시디자인팀: 함파우 지방정원을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남원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김제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김제시는 다음 달 21일까지 시범 학교로 선정된 덕암중.고, 덕암정보고 김제중.고, 김제중앙학교에서 캠페인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읍시가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업체와 서비스업체 등 17개 업체가 참여했고, 일자리를 원하는 600여 명이 구직활동을 벌였습니다. [이학수/정읍시장: 모든 분들이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우리 시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실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국화꽃과 구절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임실군은 다음 달 중순까지 1만 2천 송이의 국화꽃.구절초와 핑크뮬리 등 가을 꽃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김학준 기자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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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전주 YMCA 100주년 기념 '평화센터' 개방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전주 YMCA가 본관을 '평화센터'로 새단장하고 시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합니다. 평화센터에는 느린 학습 아동을 위한 돌봄 센터와 탈북민들을 지원하는 센터가 들어섰습니다. 1925년에 설립된 전주 YMCA는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시민사회단체로 내일(2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는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도 개최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김민지 기자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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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익산시, 신흥공원-중앙체육공원 연결 보행로 개통익산 신흥공원과 중앙 체육공원을 연결하는 274미터 길이의 보행교가 개통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불편을 겪지 않고도 보행교를 통해 수변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신흥공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익산시는 보행교 개통에 맞춰, 내일 개막하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중앙 체육공원과 신흥공원 두 곳에서 확대 개최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김진형 기자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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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임실 생활체육관 준공...피구.탁구장 갖춰피구장과 탁구장을 갖춘 임실 생활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완주군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펫티켓 교육을 진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생활체육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임실읍 종합경기장 부지에 59억 원을 들여 조성된 생활체육관은 피구장 1면과 8대 규모의 탁구장, 샤워장, 탈의실 등을 갖췄습니다. [김영채/임실군 체육진흥팀 :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건강을 가꾸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펫티켓 교육을 실시합니다. 도내 수의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이번 주말 용진을 시작으로 봉동과 이서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남원의 밤을 밝히는 피오리움 야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에서 시작됩니다 K-할로윈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밴드 공연과 마술, DJ 파티 등 다양한 야간 공연이 펼쳐집니다. [진종흔/남원시 관광진흥팀장 : 남원 피오리움에 오시면 남원 도심의 야간문화를 색다른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군이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농업인 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합니다. 조사 항목은 환경농업대학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영농정착기술교육 등 3개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정원익 기자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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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공개 모집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다음 달 5일까지 이사장을 공개모집합니다. 이사장 임기는 3년입니다. 이사장 후보로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과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송창용 기자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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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보고서는 '장밋빛'...근거는 '깜깜'자치단체 타당성 용역 보고서의 문제점을 살펴보는 기획보도입니다. 오늘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든 용역 보고서가 정작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 '깜깜이 관행'을 살펴봅니다.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료지만, 장밋빛 수치만 부각되고 산출 근거는 찾기 어렵습니다. 심층취재, 최유선 기잡니다. 한 해 천 오백만 관광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 전주시는 한옥마을에만 몰리는 관광객을 도심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며 '한옥마을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케이블카는 전주 아중호수 일대부터 기린봉을 거쳐 한옥마을까지 2.4km 구간을 연결합니다. 민간 자본 9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경남 통영과 전남 해남 등 이미 케이블카를 설치한 여러 지자체들도 한 해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어 경제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제일 중요한 부분은 주민들의 공감을 어느 정도 얻었냐는 거예요. 많은 사례들이 지금 적자를, 적자 보존에 급급한 상황에서.] 이런 가운데 전주시는 최근 주민설명회를 열고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트랜스]비용 대비 편익 비율은 1.04로 기준인 1을 넘어 경제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생산 유발 효과는 1조 545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7,594명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장밋빛 수치를 내세우면서도 어떤 자료와 가정을 거쳐 산출됐는지, 구체적인 근거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 변조) : 타당성 결과는 저희가 아직 이게 용역이 완료가 안 돼서...] [CG] 전주시 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도 용역 보고서 공개에 인색합니다. 도내 모든 시군이 용역 보고서를 누리집 등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규정한 조례를 갖추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A자치단체 관계자(음성 변조) : (보고서 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민간 투자랑 같이 하다 보니까. 내용을 제가 혼자 판단하기는 그렇고...] 타당성 용역이 검증의 칼날을 피하면서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싶은 사업에 형식적으로 이용된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B자치단체 관계자(음성 변조) : 예산을 따려면, 이제 우리가 예산을 요구를 하게 되잖아요. 무턱대고 근거 없이 예산을 요구할 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전문가들은 타당성 용역의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승수/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 지역 주민들이라든지 독립성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검증이나 중간 심사 같은 걸 통해서...] 타당성 용역 보고서가 미래의 현실과 꼭 일치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낙관적 전망에만 기댄 타당성 용역 보고서는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합니다. 타당성 용역이 정말 타당한지, 제대로 따져보지 않는다면, 무리한 사업 추진과 실패에 따른 세금 낭비의 악순환을 끊어낼 수 없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최유선 기자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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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무주읍,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무주군 무주읍이 유엔이 주관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됐습니다. 부안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노을축제가 열립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엔 세계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무주군 무주읍이 선정됐습니다. 무주읍은 반딧불이 보호구역을 갖추고 반딧불 축제를 여는 등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대열에 선 만큼 무주다운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와인, 재즈, 붉은 노을을 주제로 하는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모래조각 전시,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현경/부안군 관광과장: 대한민국 최고의 노을 명소 변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부안 붉은노을축제에 오셔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부안의 가을 낭만을 가득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임실군이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이동장터 사업을 추진합니다. 임실군은 임실읍 41개 마을에서 두 달 동안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도수/임실군 농촌개발팀장: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와 연계하여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에게도 최대한 많은 서비스를 연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창군 스마트허브단지에 들어설 삼성전자 물류센터의 공사가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삼성전자 물류센터가 오는 2027년에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강훈 기자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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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무주군, 농어촌 버스 무료 환승 도입무주군이 농어촌 버스 무료 환승 제도를 도입합니다. 남원시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농어촌 버스 무료 환승 제도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버스 이용객은 버스 탑승 후 60분 동안 최대 3차례까지 추가 요금 없이 환승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강화하는 등 교통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남원시가 몸이 불편한 7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4시간 기준 5천 원의 요금을 내야 하며,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권혜정/남원시 통합돌봄과장: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스마트팜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농군사관학교 교육생 90명을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스마트팜 입주 우선권과 창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는 정읍사 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정읍사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에선 정읍사 가요제를 비롯해 인기 가수 공연과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JTV NEWS 정상원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이정민 기자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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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V 8뉴스] 김제시, 드론 배송기술 시연김제시가 드론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드론 배송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진안군은 농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스마트 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드론 배송 시연회를 열고 드론을 활용한 비대면 물류 배송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김제시는 드론 배송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식품 사막화 해소를 돕고, 드론산업과 첨단 물류 거점 선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전통시장의 신선식품을 배송함으로써 교통 오지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진안군이 농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진안군은 확보한 국비 2억 3천여만 원에 군비를 더해 비닐하우스 5천㎡ 규모에 AI와 환경센서를 결합한 스마트 LED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임실 출신 허광욱 씨가 설립한 광영공익재단이 임실지역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영공익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모두 1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심상우 / 광영공익재단 이사장 장학금을 공부에 요긴하게 사용하시고, 무엇보다 여기에 담긴 응원의 마음을 잊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읍시의 올해 1분기 생활인구가 94만 2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입니다. 정읍시는 내장산과 용산호같은 자연생태 공간과 구절초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김학준 기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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