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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6월 준공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법정 검사기관이 완주군에 들어섭니다. 임실군은 벚꽃길을 함께 달리는 자전거 대회를 개최합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수소용품 설비에 대해 평가와 인증을 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오는 6월 완주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완주군은 센터가 문을 열면 수소인증과 관련기업 지원, 인재양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상혁/완주군 수소신산업팀장 :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의 핵심 인프라를 적기에 완료가 되면 국내 유일의 수소인증도시로 자리를 굳히게 되고, 여러 직간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1,100명이 참가하는 자전거 대회가 임실군 일원에서 오는 6일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124킬로미터 구간의 장거리와 72킬로미터 구간의 중거리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신상훈/임실군 체육진흥팀장 : 안전사고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옥정호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일원에 물놀이 시설과 43개 객실의 숙박시설을 갖춘 레저 복합단지가 들어섭니다. 오는 8월부터 이 시설이 운영되면 한해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순창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광한루원 광장과 서문 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합니다. 광한루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주변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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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00억 원 투입해도... 주차장 턱없이 부족전주시가 1,4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과거보다 예산을 3배 넘게 늘린 건데요, 해마다 2천여 대의 차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부근의 동서학동입니다. 주차장이 부족하다 보니 도로 가장자리는 주차 차량들 차지입니다. 휴일에는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더욱 몸살을 앓습니다. [전주시 동서학동 주민: 한옥마을 오는 차들이 도로가에 꽉 차 있어요. 양쪽에 여기도 딱 (주차) 돼 있고] CG IN) 전주시의 35개 동 가운데 15개 동의 주차면수는 등록 차량 대수보다 적습니다. 여의동과 동서학동, 금암 1동의 주차장 확보율은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전주시 전체로는 5만 2천 면의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CG OUT) (S/U) 전주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입해, 2천7백 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급한 대로 한옥마을 인근과 구도심, 에코시티, 만성지구, 서신동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부족한 주차 공간의 5%에 그칩니다. 전주시 관계자: 노상주차장이나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그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요. 최근 3년간 전주의 차량이 한 해 평균 2천 대씩 늘어나고 있어서 공공기관이나 민간 시설 등을 일정한 조건으로 활용하는 등의 다각적인 접근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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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상생 급식...농산물 공급 0건전주시와 완주군이 상생사업의 하나로, 양쪽의 학교와 공공기관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기로 협약했는데요. 1년이 지났지만 농산물은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겨우, 7종류의 가공식품만 전주에 납품되고 있는데요 애초부터 현실성이 떨어지는 협약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1월 이뤄진 전주시와 완주군의 2차 상생협약, 전주와 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두 지역의 공공급식에도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나 가공품은 완주 공공급식에 전혀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완주 쪽의 농산물도 마찬가지고 고추장과 된장 등 7개 가공식품만 전주의 공공급식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운영 조례가 완주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만 공공급식 센터에 납품하도록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완주군 담당자 : 완주산 (농산물) 공급을 일단 1순위로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외에 부족한 품목에 대해서 교차 공급을 하자라고 이야기가 나왔던 겁니다.] 전주시 역시 전주 지역 농가 보호가 우선이고 완주 쪽에 보낼 정도로 전주의 생산량이 많은 것도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저희가 연 3회에 걸쳐 협의를 통해서 이게 보통 다 상생은 상생이지만 자기 지역 농가들을 먼저 보호를 해줘야 돼요.] 또, 두 지역의 농산물 수요, 공급이 맞지 않아서 상호 공급을 할 정도의 필요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전주 완주 상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농산물 공급 사업이 결국, 알맹이 없는 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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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농축수산물 구입하면 '환급'김제시가 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입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되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이 웹소설 콘텐츠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는 시민들에게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농축산물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수산물은 13일부터 19일 사이에 구매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화 김제시청 경제진흥팀장 : 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웹소설 작가 4명이 창작 활동을 위해 장수군 계남면의 귀농귀촌 시설에 입주했습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청년 작가를 유치해 웹소설 콘텐츠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휘승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사무국장 : 청년작가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관련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임실 옥정호에서 처음 열린 벚꽃 축제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활짝 핀 벚꽃과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붕어섬과 출렁다리에서 봄날의 추억을 담아갔습니다. [김미란 인천광역시 서구 붕어섬도 좋았고요 벚꽃 축제도 좋았고요 출렁다리도 너무 좋아서 좋은 기억만 갖고 갑니다.] 완주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예산 조기 집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 달까지 1천93억 원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서 상반기 집행 목표액의 48%를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최유선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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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에듀페이 전용 앱 출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전북 에듀페이 전용 앱을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이 앱을 설치하면 에듀페이 사용 내역과 잔액, 카드 가맹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전북 에듀페이는 바우처 형태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급돼 서점이나 문구점, 인터넷 강의나 문화체험 경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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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명소에서 '산악 마라톤 대회'장수군에서 1천2백여 명이 함께 달리는 산악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무주군에서는 105년 전 만세운동을 기리는 재현행사가 열렸습니다. 시군 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포장 도로가 아닌 산이나 초원 같은 자연 속을 달리는 산악 마라톤 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장수에서 열립니다. 장수군의 대표 관광지인 장안산과 팔공산 등을 누비는 이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1천2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대 70km를 달릴 예정입니다. [김영록 / 장수트레일레이스 러닝크루 대표 청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한 선수뿐만 아니라 장수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4월 1일 무주 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무주군민 100여 명이 반딧불시장에 모여 만세운동을 재현했습니다.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1919년 4월 1일 시작된 무주만세운동은 모두 7차례에 걸쳐 3천5백여 명이 참가해 조국의 독립을 외쳤습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을 미리 만들어볼 수 있는 남원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가 오는 6월 문을 엽니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농산물을 가루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장비 등을 보완해서 예비 창업자들의 제품 개발을 도울 예정입니다. [나소정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팀장: 표준화된 가공설비와 공정을 통해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제품이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 장려 운동에 나섭니다. 정읍시는 책과 연계된 독서토론과 작가 강연 같은 행사를 개최해 책을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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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드론 축구 프로리그' 개최 추진전주시가 드론 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미 프로리그전을 엽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리그에 참여할 8개 드론 축구팀을 공개 모집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드론 축구 세미 프로리그 출범식을 한 후 연말까지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경기를 펼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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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활동행락철을 맞아 임실군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진안군이 외곽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고 콜택시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입니다.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늘면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불법 어로 행위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단속하게 됩니다. [최진옥/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 : 불법행위 감시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을 보전하고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진안군이 농어촌버스가 하루 7차례 이하로 오가는 마을 30곳의 운행 횟수를 최대 4차례 늘리기로 했습니다. 6차례 미만 운행되는 15개 마을의 주민들에게는 매달 1인당 콜택시 이용권 4장을 지급합니다. 콜택시 이용권은 65세 이상은 무료, 성인과 학생은 각각 1천 원과 5백 원입니다. 영농철을 앞두고 남원 지역 농가에서 일하게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시작했습니다. 올해 남원에는 라오스와 베트남 등에서 계절근로자 240여 명이 들어와 일손을 보탤 예정입니다. [김용근/남원시 농정기획팀장 : 인력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조건과 인권 보호에도 힘써 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지난 2월 지역 주민과 도시민 320가구에게 분양한 마을 텃밭과 시민 텃밭 2곳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완주군은 급수시설과 농기구 보관창고, 원두막 등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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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병원, 종합검진센터 개소식 열려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종합검진센터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주병원은 5층 규모의 센터가 마련돼 생애주기 검진과 종합 검진, 특수 검진까지 한 자리에서 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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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벚꽃 축제 개막 ... 봄기운 만끽이번 주말에 꽃놀이 가시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어제부터 정읍에서는 2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까지 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정읍천을 따라 늘어선 2천여 그루의 벚나무. 봄기운을 머금고 군데군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연분홍 빛깔로 물든 벚나무 가지가 봄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립니다. 손주와 처음으로 꽃 구경을 나온 할아버지의 마음은 한껏 들떴습니다. [박성만 / 정읍시 상동: 우리 지금 처음 손주랑 나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상쾌하고 그렇습니다.] 벚꽃과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 부스도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닭꼬치와 양배추전, 국화빵부터 회오리감자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근호 / 정읍시 시기동: 내려오다 보니까 맛있는 거 하나 봐. 그래서 (왔어요). 오늘 맛있는 거 먹고 밤늦게 벚꽃 구경 많이 하다가 그러다가 가려고 합니다.] 올해 정읍 벚꽃 축제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소원을 적고 직접 나무에 걸어보는 어린이들. 비눗방울 체험과 마술 체험도 준비됐습니다.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무대에서는 재즈 공연과 예술제 등도 열려 상춘객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오늘,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 아마 축제가 끝난 주말에는 만개할 듯 보입니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과 벚꽃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정읍 벚꽃축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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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계 끝났는데... 컬링 경기장 착공 못해전주시가 6년 전부터 컬링 경기장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갔어야 되지만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예산도 부담이 되고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빙상경기장 인근 부지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이곳에 호남 유일의 컬링경기장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170억 원을 투입해 5레인 규모의 컬링장과 선수대기실, 관람석 등을 갖춘 경기장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국비와 도비 89억 원은 이미 확보했고 지난해 설계까지 마쳤습니다. (s/u) 완공까지 3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전주시는 아직까지 컬링 경기장에 대한 공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용 대비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 올해 예산에 공사비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전주시가 부담해야 할 사업비는 81억 원에 해마다 10억 원의 운영비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도내 컬링 선수는 전북자치도팀과 초중고 등 10여 개 팀에 80여 명입니다. 4천5백억 원의 채무를 안고 있는 전주시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다목적 체육관이나 이런 것들은 말 그대로 이제 일반인들도 접근할 수 있고 잘 활용할 수가 있는 기회가 있는데 컬링만큼은 소위 말해서 인풋 대비 아웃풋이 그렇게 높지가 않아 고민을 하는 겁니다.] 국비와 도비까지 확정된 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이 나올 경우, 체육인들의 반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 전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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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설공단, 일자리 창출 우수 기관 선정전주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의 일자리 창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주시설공단이 지난해 1년 동안 채용한 신규 인력은 85명으로 전체 정원의 19.4%에 이릅니다. 이는 전국 지방 공기업 평균 10.6%의 2배 수준으로 전주시설공단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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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연합, "전주시 하천 정비, 법. 조례 위반"전북환경운동연합이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법과 조례를 지키지 않았다며 전북자치도에 주민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국토부의 하천기본계획은 전주천에서 세굴과 퇴적을 반복하는 자기 조정 작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준설을 지양하라고 규정했지만 전주시는 준설을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주시가 지난달에 버드나무를 잘라내는 과정에서 생태하천협의회와 협의를 거치지 않아 조례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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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0억 투입 '전주역 환승센터' 다음 달 착공전주역 환승센터인 혁신관광 소셜 플랫폼 건립공사가 다음 달시작됩니다. 모두 120억 원을 투입해서 내년 10월에 문을 여는 이 환승센터에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이 들어섭니다. 혁신관광 소셜 플랫폼은 내년까지 4배 규모로 확장될 전주역과 함께 동부권 거점 교통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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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잦은 비에 유채 생육 부진... 축제도 취소지난해 겨울, 기상 관측 이래 부안군에는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경관 농업으로 심었던 유채가 싹을 틔우지 못하면서 농민들이 파종비도 건지기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부안군 계화면에 조성된 1442 ha 면적의 유채꽃 단지. 봄이 왔지만 유채꽃 단지는 황량합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해 가을 유채를 심은 논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꽃이 피어야 하지만 주변엔 흙과 잡풀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생육이 워낙 부진해서 한 해 최고 4천 명이 넘게 오던 유채꽃 축제를 올해는 취소했습니다. [김병국 / 유채 농가: 여기 뭐 볼 게 있어요? 축제 기분을 내려고 노력했었는데 올해 이미 다 통보했어요. 올해 이렇게 작황이 나빠서 할 수 없다고.] 농민들은 습기에 약한 유채가 지난 12월부터 내린 비로 직격탄을 맞았다고 주장합니다. (CG) 지난 겨울 부안 일대에 내린 비는 1년 전보다 3배 이상 많은 321mm.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았던 2019년의 2배에 가까워 유채 싹이 제대로 트지 않은 겁니다. .(CG) 경관보전직불제에 따라 농민들은 1ha당 최고 170만 원의 직불금을 받는데, 개화 면적이 줄어들면 직불금도 감소하게 됩니다. [고성욱 / 전 계화면 경관단지협회장: 유채 경관이 70% 이상이 되어야만 정부 정책상 모든 것들의 혜택을 받는데 들여다보면 거의 한 20%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부안군은 다음 달부터 피해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부안군 관계자(음성변조): 이제 4월에 유채가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를 이제 조사를 하려고 하거든요. 자료를 만들어서 (농식품부에) 요구를...] 지금 상태로는 파종비도 제대로 건지기 힘든 상황이어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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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1일 수업시수 제한 철회해야"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의 수업시수를 하루 6시간으로 제한하자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교총은 수업시수를 축소하면 제대로 된 체험학습은 불가능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도 어렵다며 수업시수 제한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현장학습의 경우, 1일 8시간까지 늘리는 등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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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천법·조례 무시"... "적법하게 추진"전북환경운동연합이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을 정비하면서 법과 조례를 지키지 않았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하천의 유지 보수를 위한 것이어서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홍수예방을 위해 전주천과 삼천의 11개 지점에서 준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는 하천법에 규정한 국토부의 하천기본계획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전주천 하천기본계획은 세굴과 퇴적을 통해 자기 조정 작용이 이뤄져 준설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도 전주시가 무리하게 준설을 했다는 것입니다. 전북자치도의 허가도 받지 않았고, 버드나무 벌목 과정에서 생태하천협의회와 협의하도록 규정한 조례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유영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다른 시.도 사례를 보더라도 시장, 군수, 구청장이 하천공사나 하천 유지 보수를 할 경우에는 하천관리청인 도지사의 허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전주천의 준설은 구조 변경이 아니라 유지 보수를 위해 이뤄진 것이어서 허가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윤창섭, 전주시 하천계획팀장 (하도정비사업은) 통상적으로 하천의 유지 보수를 위한 공사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전라북도의 허가 대상이 아닙니다. 또, 벌목에 대해서는 지난 2월 협의를 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을 뿐이라며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주시에 대한 주민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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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완주군이 전북하이텍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나섭니다.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전북하이텍고와 완주 산단 중심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지정에 나섭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추진하는 고등학교입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지역전략산업을 이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하이텍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한국 생활수칙 등을 교육했습니다. 임실군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바로 투입하기로 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명숙/임실군 다문화교류과장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우리 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겨울철 하루 세 차례 단축 운행해온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4월부터 하루 6차례 정상 운행합니다. 이 순환버스는 남원역에서 출발해 주천, 운봉, 인월, 뱀사골, 정령치 등을 운행해, 지난해에만 1만 7천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용했습니다. 장수군이 농특산물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 입점 업체와 농가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4억 2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장수몰은, 올해 매출 10억 달성을 목표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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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 승격 추진진안군이 조선시대 만들어진 정자인 '영모정'의 국가문화유산 승격을 추진합니다. 완주군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 지원에 나섭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아름다운 팔작지붕을 자랑하는 영모정. 지난 1984년 전북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습니다. 진안군이 영모정을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영모정의 학술적,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상식 / 진안군 문화체육과장: 영모정을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하여 국가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오는 5월부터 구직 활동을 멈춘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도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진로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최대 250만 원의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박준건 / 완주군 일자리정책팀장: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남원시가 한복전문가 김혜순 씨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앞으로 춘향제 등에서 한복도시 남원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장수군농민회가 한 해 풍년을 바라며 해마다 여는 영농발대식이 장수군에서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200여 명이 모여 농업인들의 건강과 자연재해 없는 한 해를 빌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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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에서 한 달 살기 지원자 모집순창군이 한 달 살기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완주 용진중학교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제공받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순창군이 '순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구림면에 있는 가족 실습농장에서 7일에서 한 달까지 무료로 숙박할 수 있으며 일일 체험 지원비로 1인당 2만 원이 지급됩니다. 참가자는 순창에서의 생활을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도 해야 합니다. [송정홍 / 순창군 정주정책과장: (순창에 머물면서) 관광지도 방문하고 각종 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순창을 더 깊이 이해하고 홍보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완주군과 용진중학교, 용진 농협이 완주형 먹거리 '돌봄 따뜻 한 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완주군과 용진농협은 1주일에 3일, 용진중학교 학생 62명에게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 담 / 용진중학교 3학년: 아침에 배고프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햄버거를 사 먹었는데, 학교에서 따듯하고 맛있는 아침을 차려주니까 너무 좋아요.] 김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자를 받습니다.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지역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오는 9월에 지역화폐로 6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김명철 / 김제시 농업정책과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니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읍시는 농민과 농협조합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검진 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읍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6개 농협 등을 돌며 농민들에게 건강 검진, 돋보기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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