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부안 김의겸.박지원 공천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군산김제부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갑에는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
을에는 박지원 평당원 최고위원이 낙점됐는데요,
전략 공천과 인재 영입을 통해
지역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군산김제부안을 보궐선거에
박지원 평당원 최고위원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지역구에
인재 영입 형식으로 후보를 낙점한 겁니다.
[ INT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북에서 나고 자란 전북 토박이입니다.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전북이 당면한 현안을 가장 명쾌하게
풀어낼 해결사입니다.
익산 출신의 박지원 최고위원은
전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고,
지난해 평당원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전주시 체육회장도 맡고 있는데 처가가 김제인
인연으로 김제시 고문변호사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 INT ] 박지원 |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중앙과 지역을 잇고 정부 정책과 지역 현장을 잇고
선배 세대의 경험과 후속 세대의 미래를 잇는 그런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도록.
신영대 의원의 낙마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된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에는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확정됐습니다.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인 김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새만금개발청장으로
발탁됐지만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사직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 INT ] 김의겸 | 전 새만금개발청장 (지난 3월)
군산 정치는 더 이상 분열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의
정치로,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포용의 정치로 바뀔
것입니다.
전국 14곳에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미니 총선’으로 불릴 만큼
정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도내 정치 구도에도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정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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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심]'길 막힌' 고창 숙원사업⋯민선9기 해법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과제를 짚어보는 순서,
오늘은 고창군입니다.
고창군은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노을대교 건설과 서해안 철도 등
숙원사업의 해법을 찾는 일이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행정구역상 전북도에 속한 고창군.
하지만 주민들은 전주보다 광주광역시를 더 자주 오갑니다.
교통망도 의료 인프라도 광주가 더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김정례|고창군 고창읍 :
의사, 제발 의사 좀 능력 있는 의사 좀 데려다 놓으면 좋겠어.
(근데 전주보다 광주로 가는 이유가 있으세요?)
광주가 더 가까워. 광주가 훨씬 가깝고 그래요.]
고창군은 올해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 교통망 확충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G]
JTV 여론조사에서도 군민들은
고창터미널 재생사업과 노을대교 착공,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배정진|고창군 상하면 :
노을대교가 생긴다고 한지 오래 됐는데, 생기면 타 지역 사람들도
많이 놀러오고. 이제 교통 상황이 좀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은 순탄치 않습니다.
버스터미널에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을 짓는 재생사업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절차상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1천700억 원대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고창군이 지방재정 투자 심사를 제대로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착공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
이곳엔 지상 5층 규모의 새 터미널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분양과 임대가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는 고창군의 재정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와 서해안 철도도
관광객 유입과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되지만,
현실의 벽은 여전합니다.
노을대교는 지난해 사업비를 늘렸는데도,
시공사를 찾지 못하면서 착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 철도 역시 아직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상엽|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정치 그다음에 추진 논리를 개발하는 연구 능력,
그다음에 행정 능력이 다 가미가 되어야 할 것 같고요.
특히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추진되는 교통 인프라 사업들.
민선9기 고창군이 답보 상태의 현안을
실제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군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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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자 : JTV, 전북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6년 3월 17일~3월 18일(2일간)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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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 귀표'로 수억 원대 보험금 챙겨
[ 앵커 ]
소의 신분증으로 불리는 '귀표'를 바꿔치기해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소를 도축하면서
가축보험에 가입된 다른 소의 귀표를 달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인데,
수의사도 범행을 거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 귀에 노란색 '귀표'가 달려 있습니다.
귀표의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보험 가입 여부까지 알 수 있어
'소의 신분증'으로도 불립니다.
이 귀표로 보험금을 타낸 축산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G]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소를
질병에 걸린 것처럼 속인 뒤 보험에 가입된
다른 소의 귀표를 달아 보험금을 청구한 겁니다.//
소를 긴급 도축할 수 있도록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수의사도 덜미가 잡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
경찰은 폐렴으로 긴급 도축했다는 소의 폐가 버젓이 유통된 사실을
확인하고, 소와 귀표의 DNA를 비교해 범행을 입증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245 차례에 걸쳐
보험금 4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축산업자를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런 범행이 가능했던 건 허술한 귀표 관리 관행 때문입니다.
규정상 150마리 이하의 축사에서는
축협 직원이 직접 귀표를 달아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축사 주인 (음성 변조) :
몇 번 소가 (새끼를) 낳았다, 이렇게 얘기하면 귀표를 줘요. 축협에서.
그건 이제 자기가 다는 거죠.]
[유성민|전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계장 :
일단 개별 농가가 귀표를 직접 부착하는 관행을 좀 개선할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재발행된 귀표에 대해서는 유관 기관에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경찰은 위변조가 어려운 전자 귀표 도입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관계 기관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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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병도 의원, 민주당 첫 연임 원내대표 당선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한병도 의원은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당선되면서
민주당 사상 첫 연임 원내대표가 됐으며
임기는 내년 5월까지 1년간입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6.3 지방선거 압승으로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대통령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정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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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손잡이 설치(시군)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어르신 가정에
낙상사고를 막기 위한 손잡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이
고창사랑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게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가정에
변기 안전 손잡이를 설치합니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100가구로,
다음 달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 INT ]김철희|무주군 대외협력팀장
소중한 마음들이 주민 안전과 행복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정 기부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군이
고창사랑상품권 구입을 희망하는 계절 근로자들에게
임금 일부를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3천 명의 계절 근로자들이
월 10만 원 수준의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연간 18억 원 규모의 지역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INT ]김효중|고창군 농촌인력팀장
3천4백 명에 달하는 계절 근로자들의 소비생활이 우리 지역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도입한 저지종 수정란에서
송아리 3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송아지는
지난 2024년에 공급받은 수정란을 이식해 얻은 첫 성과로,
임실군은 내년까지 저지종 생축과 수정란을 공급받습니다.
순창군이 오는 22일까지
순창출신 만 40세 미만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생활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금 신청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학기당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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