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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28일 재개장
임실군이 동절기 정비를 마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오는 28일부터 다시 개장합니다. 장수군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사과 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지원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오는 28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를 마쳤고, 봄꽃 식재와 안개 분사 시설 설치 등 관광 환경도 개선했습니다. [황의정/임실군 옥정호 운영팀: 휴장기간 동안 시설 전반을 철저히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서겠습니다.] 장수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광 시설과 미세 살수장치 등을 지원합니다. 전기 시설이 갖춰진 사과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신청받습니다. [박광섭/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과수지도팀장: 사전예방 시설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장수 과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다음 달부터 1년 이상 거주한 신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투석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최대 15만 원의 투석비와 최대 100만 원의 이식수술 사전 검사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윤정/남원시 장애인복지팀장: 신장 장애인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들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습니다.] 무주군이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시행해, 실거주 군민에게 1인당 연 80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기존 거주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난 3일 이후 전입한 주민에게는 90일간 실거주 확인을 거쳐 지급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 JTV 8뉴스
전 지역 '미세먼지'.... '불청객' 황사까지
휴일인 오늘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도내 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고 황사 주의단계도 발령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도심이 뿌옇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하늘은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천변에 반팔차림으로 운동을 나온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썼습니다. [김현선/전주시 삼천동: 날씨가 또 많이 풀리고 온화해져서 운동을 할까 싶어서 이렇게 나와 봤습니다. ] 오늘 전북 전 지역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군산 360, 전주 510, 무주는 640㎍/㎥까지 치솟았습니다. 황사 주의단계도 발령됐습니다. [이승환/전주기상지청 예보관: 황사가 지상으로 가라앉으면서 대부분 지역에 지금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전라북도 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 하지만 포근한 봄 날씨가 펼쳐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목줄을 푼 반려견들이 드넓은 잔디밭을 힘차게 달립니다. 장애물을 껑충 뛰어 넘는 강아지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주가연/전주시 팔복동: 가깝기도 하고 강아지도 주말에 오면 특히 많고 그래서 이렇게 항상 나오면 뿌듯하고 강아지도 좋아하는 편이고요. ] [김학준/기자: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이곳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반려견들과 휴일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 한낮 기온은 7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 JTV 8뉴스
차고지에 세워둔 버스...보험료만 1억 원
완주군이 공영버스의 보험료를 타 자치단체보다 비싸게주고 가입했다는 뉴스,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새로 구입한 버스 11대는 반년이 넘도록 단 한 차례도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고에 세워두기만 했는데, 보험료로만 1억 원을 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완주군의 공영버스 차고지. 한창 운행이 이뤄져야 할 시간인데도 버스들이 주차장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새차 출고 당시 씌워놓은 비닐이 그대로 남아 있고, 제동장치에는 녹이 슬었습니다. [이정민 기자 : 완주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새로 구입한 버스들입니다. 당시 산 버스는 모두 11대, 이들 버스의 1년 치 보험료만 1억 원에 달합니다.] 그런데 완주군은 이 차량들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짧게는 석 달에서 길게는 반년이 넘도록 비싼 보험료를 내가며 차고지에 그대로 세워둔 겁니다. [공영버스 기사(음성변조): 운행은 현재 보시다시피 안 하고 있죠. 10~15일 사이에 한 번씩 시동 걸어놔야 돼요. 그래야 배터리도 (정상 작동) 되고... ] 완주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고산면 등 6개 면지역에 공영버스를 투입하기 위해 미리 버스를 구입했지만 일정이 지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음성변조): 운전원 채용 시기랑 이런 것들이 조금 지연됐어요. 그리고 노선 계획하는 데도, 계획 수립하는 데도 조금 지연이 된 부분은 있고요.] 공제조합보다 보험료가 배 이상 비싼 민간회사에 버스 보험을 가입해 1억 원 넘는 예산을 낭비한 완주군. 이르면 다음 달부터 북부 권역 노선에 신규 버스를 운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당장 운행도 하지 않을 차량에 보험부터 가입해 쓸데없이 세금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정민 | JTV 8뉴스
완주군, 전기차 구매 보조금 43억 원 지원
완주군이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으로 43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차량은 승용차 237대, 화물차 85대 등 모두 322대입니다. 전기 승용차는 1대 당 최대 1,200만 원, 전기 화물차는 1,7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K-푸드 열풍에 '물김'도 귀한 몸
K-푸드 열풍 속에 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김 가격이 급등하면서 도내 김 양식장 어민들이 지난해보다 두 배 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군산의 김 양식장은 5천5백ha. 영양분이 많은 서해바다에서 무럭무럭 몸집을 키운 김이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았습니다. [CG] 지난 12월과 1월 두 달 동안 군산에서 위판된 물김은 1만 8천 톤으로 370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지난해 겨울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물량은 3천4백 톤, 위판 금액은 2백억 원 늘었습니다.// 위판량은 23% 늘었지만 판매 실적은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120kg 한 자루당 평균 위판 가격이 지난해에는 15만 7천 원이었지만, 올해는 28만 3천 원으로 80%가량 껑충 뛰었기 때문입니다.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김 수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김 가공 공장의 물김 확보 경쟁까지 더해져 산지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분석입니다. [김형문/군산시 수협 경제상임이사 : 김을 가공하는 공장 수도 증가했습니다. 증가해서 수출 물량을 확보도 하고 내수 판매도 하고 그런데 (물김)생산량은 한정적이다 보니까.] 물김 가격 상승세는 김 채취가 끝나는 4월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대 물김 산지인 전남의 작황이 좋지 않아 수급 불안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군산시 수협 물김 중매인 : 전라남도에서 (전국 물김 생산량의) 60~70%로 좌지우지하고 있잖아요. 거기가 병이 와서 회복을 못 해 김이 자라지 않아서...] 바다 환경 변화와 홍수 출하로 이중고를 겪었던 김 양식 어민들이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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