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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관영 출마⋯무소속, 사법리스크 우려는?
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예비후보,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사직을 잠시 내려놓으셨으니까, 이제 예비후보로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Q1. 후보님, 누구보다 고심이 컸을텐데 민주당을 떠나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관영|전북자치도지사 예비후보 : 민주당 텃밭인 이곳 전북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결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리기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민주당 도지사 공천 과정에서 보여준 정청래 대표의 불공정한 행태에 대해서 또 도민 무시에 대해서 우리 도민들이 많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결국 도지사는 내 손으로 뽑겠다, 나에게 선택권을 달라라고 하는 도민들의 요구, 또 어렵게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전북 발전의 기회를 여기서 멈출 수 없다,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도민들의 요구가 저를 불러냈고 오늘 무소속 출마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Q2. 청년들에게 대리비를 줬다가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최근에는 내란 동조 의혹으로 특검 조사도 받으셨습니다. 당선이 되더라도 사법 리스크 때문에 도정에 차질이 있는 게 아니냐, 우려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김관영|전북자치도지사 예비후보 : 네 두 가지 사법 리스크가 있습니다. 특검 조사받은 것, 대리비 지급했다가 실수한 것 두 가지인데요. 두 가지 모두 도지사직을 수행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특검 문제는 제가 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1차 특검이 종료되는 5월 25일 이전에 저는 분명히 무혐의 내지는 불기소 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대리비를 지급했다가 일부 회수한 이 사건은 대단히 죄송하고 저의 불찰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안겨드려서 다시 한 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러나 상식과 도덕을 뛰어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의 음주 운전을 막고자 삼촌 같은 마음에서 지급한, 또 차등 지급한 그 대리비에 대해서 법원과 검찰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Q3. 여러 현안 사업을 추진하려면 중앙 정부나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야 할텐데, 무소속 광역단체장의 정책 추진력을 걱정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김관영|전북자치도지사 예비후보 : 네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민주당에 오래 있다가 잠시 나왔습니다마는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서 전북을 살리고 민주당의 공정과 정의를 살리는 좋은 기회로 만든 다음에 민주당에 복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저에 대한 12시간 만의 제명 처분은 절차나 그 정도에 있어서 과했다라고 하는 많은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저의 복당 절차도 저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예상합니다.] Q4.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민선 9기에는 어떤 정책에 주력하실 건지, 핵심 공약 2가지만 설명해주시죠. [김관영|전북자치도지사 예비후보 : 네. 첫째는 전북의 새로운 산업으로 지금 각광받고 있는 피지컬 AI, 또 로봇 산업, 수소 산업 특히 현대자동차의 9조 원 투자가 제대로 결실을 맺고 완료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는 2036 전주 올림픽 유치입니다. 이 올림픽 유치가 아마도 2년 내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올림픽 유치를 처음부터 준비하고 기획한 제가 도지사가 되어야지 이 올림픽을 정상적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네, 지금까지 무소속으로 재선 도지사에 출마한 김관영 예비후보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변한영 | JTV 8뉴스
"도민 판단 받겠다"⋯찬반 갈등 '최고조'
[ 앵커 ] 오늘 김관영 도지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이원택 후보를 향해 비판의 수위를 높여가면서 최종 판단은 도민들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는데요. 김 지사의 무소속 출마에 대한 찬반 진영의 의견도 첨예하게 엇갈렸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년 만에 도의회 기자회견장에 선 김관영 도지사는 이른바 '도민 소속' 후보를 자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당 지도부가 경선 과정에서 내란 방조 프레임으로 자신을 제거하려 했고, 대리비 지급과 관련해 12시간 만에 제명까지 했다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자신이 진짜 민주당 후보라며 최종 판단은 도민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 [김관영 | 도지사 : 많은 도민들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전북의 선택은 도민이 해야 한다. 정청래가 죽인 김관영, 도민이 살려내야 한다.] 대리비 지급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인 김관영 지사. 그러면서 경쟁자이자 도청사 폐쇄 의혹 제기자인 이원택 후보를 향해서는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뜻을 드러내며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SYNC ] [김관영 | 도지사 : 민주당이 더 공정한 정당, 더 낮은 정당, 도민과 당원의 뜻을 더 무겁게 받아들이는 정당이 되길 바랍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출마를 선언하자 지역 사회에서의 찬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출마 찬성 측은 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청래 대표와 당 지도부는 도민들의 민심을 정면으로 부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SYNC ] [나춘균 | 정청래 사당화 저지 범도민회 상임대표 : 두 번 세 번 짓밟으며 그들만의 정치적 탐욕과 민주당을 사당화하려는 정치적 갑질을 여지없이 자행해 왔습니다.] 반대 측도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의 출마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범죄 혐의자의 도주 경로로 악용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 SYNC ] [백승재 | 진보당 도지사 후보 : 도지사 직위를 이용해 사실상의 선거 준비에 몰두하더니 급기야 도민의 자부심에 대못을 박는 파렴치한 선택을 했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사법 리스크와 진영 논리 속에 결국 현직 지사의 무소속 등판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상황. 각종 변수가 얽히고설키게 된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이원택 “대납 의혹은 조작”⋯김슬지 "특혜조사" 논란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원택 의원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의혹을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혹의 또 다른 핵심 당사자인 김슬지 도의원은 경찰이 휴일, 출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지난해 11월, 정읍의 한 식당에서 청년들과 만난 이원택 예비후보. 밥값 72만 원은 도 의회 업무추진비와 김슬지 도의원의 개인 카드로 결제됐습니다. 사실상 이 후보를 위한 모임 비용을 다른 사람에게 대신 내도록 했다는게 이 후보가 받고 있는 혐의입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이 후보는 밥값 대납 의혹이 민주당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조작된 사건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원택|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진술 조작해서 민주당 경선에 영향을 주려고 했던 기획된 사건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식사비를 대납을 요청하거나 지시하거나 그런 바가 없습니다. ] 김관영 지사가 내란을 방조했다며, 정치적 책임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특검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원택|전북도지사 예비후보: 특검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니까 그걸 지켜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좀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김관영 지사의 명백한 비위 사실, 현금 살포는 영상으로 드러난 거 아닙니까?] 식사비 대납 논란의 핵심 피의자인 김슬지 도의원은 특혜 조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통상적인 조사와 달리 평일이 아닌 휴일에, 그것도 전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가 김 의원이 있는 부안까지 찾아가 출장 조사를 벌인 겁니다. 이 때문에 김 의원이 언론 취재를 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신속한 수사를 위해 휴일 조사가 불가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석중|전북경찰청 수사과장 : 조사 일정은 이미 사전에 잡혀 있었고 김슬지 의원을 조사를 해야 이원택 후보를 조사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그래서 신속한 조사를 하기 위해서 조사를 한 겁니다.] [강훈 기자 : 한편 경찰은 김관영, 이원택 두 후보의 송치 시기에 관해서는 수사에 기한을 정해둘 수는 없다며 답한 상황입니다. 결국 도지사 자리를 놓고 벌이는 양측의 진흙탕 싸움은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강훈입니다. ]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 JTV 8뉴스
앞으로는 정책 연대, 뒤로는 '자리 거래'?
유성동·천호성 후보가 단일화하면서 전북교육감 선거는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그런데 단일화 과정에서 도교육청 핵심 보직인 정책국장 자리를 약속했다는 이른바 '자리 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후보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단일화의 배경과 과정에 대한 공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자신의 글도 표절당했다며, 천호성 예비후보의 도덕성을 비판했던 유성동 예비후보. 하지만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천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차별적인 낡은 학력관을 앞세우고 있는 참담한 교육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서 우리는 두 손을 잡았습니다.] 두 후보는 현장 교사 출신으로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와 지향이 같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이거는 전북 교육을 위해서 함께 가야 됩니다. 계속해서 유성동 후보님 제가 모시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이른바 '자리 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유성동 후보가 단일화의 조건으로 천 후보측으로부터 도교육청의 핵심 보직인 '정책국장' 자리를 약속받았다는 녹취가 공개된 겁니다. [CG]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유성동선대위 전략총괄본부장 통화 녹취 : 천호성한테 간다고 한다면 (유)성동이가 괜찮은 조건으로 가는구나. 최소한 정책국장은 약속 받고 가는구나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유성동 후보와 천호성 후보는 모두 자리를 제안하거나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제가 이 자리에서 단언컨대 무슨 매관매직을 약속하거나 사전에 무슨 약속하는 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런 거 없고요. 뭐 녹취 있으면 다 까십시오.] 이남호 후보는 후보 매수 행위가 의심된다며 사법당국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고, 교원단체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준영|전북교총 회장 : (교육감 선거에서) 공정하지 못한 거래가 있다는 의혹만으로도 선생님들은 굉장히 허탈감을 느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전북교육감 선거는 이남호, 천호성 두 후보의 양자대결로 좁혀졌지만 개혁과 청렴을 내세운 단일화가 '자리 거래' 의혹으로 번지면서, 단일화 과정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김제시, 일상의 작은 감동 '느린 우체통' 운영
김제시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1년 뒤에 편지를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합니다. 장수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넷 쇼핑몰인 장수몰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시군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 시립도서관이 성덕 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느린 우체통 운영에 나섰습니다. 느린 우체통은 추억과 일상을 엽서에 담아 작성한 뒤에 1년 후 다시 받아보는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흐르는 일상 속에서 ‘기다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현주 | 김제시 독서문화진흥팀장 일상에서 작은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김제만의 특색 있는 독서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장수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대 2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장수몰 회원이 지역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이 추가됩니다. 정미선 | 장수군 농산유통과장 장수몰 농특산물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남원시가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7억 원을 들여 노후 건설 기계를 대상으로 엔진 교체와 전동 개조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규모는 36대로 관심 있는 사업주는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실N장미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에는 모두 150여 종 2만 2천여 그루의 유럽형 장미가 선보이며 장미를 테마로 한 거리 퍼레이드와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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