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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무주공산' 임실, 향후 4년 이끌 적임자는?
[ 앵커 ]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무주공산이 된 임실군수 선거입니다. 민주당에서는 김병이, 한득수 두 후보가 공천장을 놓고 막판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정상원 기자 : 현 군수의 3선 제한으로 주인이 비게 된 임실군수 자리. 인구 2만5천 명 선이 위협받고 있는 임실의 향후 4년을 책임지겠다며 나선 민주당 김병이, 한득수 두 후보의 공약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임실군 체육회장을 지낸 김병이 후보는 '군민 소득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오수와 임실, 관촌을 잇는 '경제 삼각 벨트'를 구축해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병이|민주당 임실군수 예비후보 : 농공단지를 우리는 최대한 활용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기업을 유치를 해서 거기에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또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CG] 8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장수 축하금' 지원과 무상버스 운행, 전 군민 민생안정지원금 100만 원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 [김병이|민주당 임실군수 예비후보 : 지역 화폐를 통해서 우리 임실에 있는 상가 활성화에 나서고, 즉 지역 경제가 충분히 붐을 이룰 수 있다, 그래서 다시 우리 임실을 살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임실축협 조합장 출신인 한득수 후보는 '농촌 빈곤' 해결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축산업과 농업, 과수업 등을 하나로 묶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득수|민주당 임실군수 예비후보 : 축산에서 나온 퇴비를 수도작이나 과수에 이용해서 함께 생산비를 절감하면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갖춰가야 한다.] [CG]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과 공공사업 예산의 관내 소비를 유도하는 '공공발주 의무소비제', 유청을 활용한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등을 공약했습니다. // [한득수|민주당 임실군수 예비후보 : 임실 햇빛 한 줄기인 치즈를 만들고 나면 나오는 유청 한 방울까지도, 우리 군민들의 지갑을 든든히 채워줄 돈이 되는 자원으로 바꿔 놓겠습니다.] 소멸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는 누구일지, 민주당은 내일까지 진행되는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9곳 결선 투표…탈락 후보 '표심 쟁탈전'
[ 앵커 ]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도내 9개 시군에서 결선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시군마다 경선 탈락 후보들과의 잇단 연대 속에 표심 이동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도내 9개 시군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결선 투표. 본경선을 통과한 후보들 간 맞대결이지만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표심입니다. [ CG ] 4년 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된 전주에서는 우범기, 조지훈 후보가 맞붙은 가운데 각각 임정엽, 국주영은 후보의 지지를 확보하며 세 대결로 번지고 있습니다. 익산은 조용식, 심보균 후보가 단일화에 나서며 최정호 후보와의 결선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 CG ] 군산에서도 합종연횡이 이어졌습니다. 김영일 후보를 두고 문승우 도의장과 진희완, 나종대 후보 등이 힘을 보탰고, 김재준 후보에는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박정희, 최관규 후보 등이 가세했습니다.// 이처럼 9개 지역 모두 탈락 후보들과의 연대를 통해 표 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결국 어느 진영이 도중에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층을 흡수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지지 선언을 조건으로 한 자리 나눠먹기 등 반대 급부 논란이 반복돼온 만큼 이번에도 경선이 혼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지 않습니다. [ INT ] 이창엽 |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자신이 확보하고 있는 지지세와 권리당원 숫자에 따라서 지방자치의 발전이 아니라 정치인 개인의 사익을 위한 그런 선거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다. 전북은 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 속에서 결선 승리가 사실상 당선에 가까워지는 상황. 표 계산에 따른 구태정치가 반복될지, 아니면 유권자 중심의 선택이 힘을 발휘할지, 경선 결과 못지 않은 의미를 안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79%' 수입 의존…K-방산 '국산화' 관건
[ 앵커 ] 무기 수출 세계 4위에 오른 K-방산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전북은 전략 산업인 탄소를 중심으로 K-방산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핵심 소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게 걸림돌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 소재 가점제를 비롯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북의 방산 키워드는 '탄소'. 가볍고 튼튼한 재질이어서 드론과 같은 차세대 방산 무기의 핵심 소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강도 탄소 섬유 개발에 성공하고도 국내 부품 적용에 한계를 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이를 뒷받침하듯 국내 핵심 방산 소재의 수입 의존도는 무려 80%에 달하고 있습니다.] 결국, 방산 소재의 국산화가 K-방산의 핵심 과제인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탄소소재법을 개정해 국산 소재 사용에 가점제를 도입하자는 것입니다. [ INT ] [김병주 | 민주당 방위산업 특위 위원장 : 법안을 더 검토를 해봐야 될 걸로 보입니다. 오늘 그런 애로사항을 저희들이 청취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하면 될지 검토하겠습니다.] 여기에 전북자치도는 방산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내 간판 방산 기업과 도내 탄소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주 탄소 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소재 공급부터 개발, 완제품 제작까지 전 주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6월쯤 발표가 예상되는 정부의 방산 혁신클러스터 공모도 관심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최대 4곳의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인데 향후 5년 동안 5백억 원이 투입돼 각종 방산 R&D를 지원하게 됩니다. [ INT ] [조성연 |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 : 발표 평가를 충실히 준비해서 우리 지역이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지정받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핵심 소재의 국산화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여기에 방산 혁신 클러스터 공모까지 따낸다면 전북의 K-방산 진입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깻잎도 '수경 재배'…소득 30% 향상
상추와 함께 즐겨 먹는 쌈채소 가운데 하나가 깻잎인데요. 그동안 땅에서 농사를 짓다보니 토양 조건에 따라 품질과 생산량 차이가 커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최근 새로운 재배법과 전용 품종이 농가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깻잎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입니다. 들깨가 뿌리를 내린 곳은 땅이 아니라 수경 재배용 배지. 1미터 높이의 배지에 키우다보니 허리를 숙이지 않고, 깻잎을 딸 수 있어 오랜 작업에도 피로감이 덜합니다. 시설하우스의 특성상 병충해 발생이 적은데다, 설사 병충해가 생기더라도 배지만 바꾸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양분 공급은 물론 온도와 습도까지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깻잎의 상품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상품성을 갖춘 깻잎 생산이 늘면서 농가 소득도 2,30% 늘었습니다. [도수본|잎들깨 재배 농가 : 10아르 기준으로 토경은 약 2천만 원, 수경은 한 2천4, 5백만 원 정도 소득이 발생합니다.] 수경 재배에 맞게 잎들깨용 품종인 '새봄'도 개발돼 농가에 보급됐습니다. 상품성이 가장 높은 깻잎의 크기는 13cm 이내. 기존에 보급된 남천들깨는 13cm 이상으로 자라다보니 수확 시기를 놓치면 제값을 받기 어려웠지만 새봄은 다 자라도 13cm를 넘지 않습니다. [김정인|농촌진흥청 농업 연구사 : 상품잎 이상으로 크기가 커지지 않기 때문에 수확 시간을 나눠서 할 수 있는 노동력 분산에 큰 장점이 있는 품종입니다.] 또,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도 기존 품종보다 1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 보급된 재배 방식과 품종이 농삿일의 고단함은 덜어주면서 농가 소득을 올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우회전 일시정지 4년...여전히 '위험천만'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은,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든 없든, 일단 멈춰야 합니다.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규정이 마련됐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가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입니다. 일시정지하지 않고 내달리던 버스에 9살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가 의무화된 지 4년이 됐지만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더 많습니다. 전주의 한 교차로, 택시 한 대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규정을 무시한 채 그대로 내달립니다. [경찰관 : 우회전 하실 때, 보행자가 있든 없든 안전을 위해서 좌우를 살피자는 측면에서 지금 계도를 하고 있어요.] 1시간 동안 진행된 단속에서 운전자 10명이 적발됐습니다. [트랜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우회전 사고는 281건. 294명이 다치고 보행자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뒤차의 눈치를 보느라 그대로 주행하거나 법규가 바뀐 걸 알지 못하는 운전자가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운전자 (음성 변조) : 걷는 곳(횡단보도)도 다 빨간 불이고 그래서 지나왔어요. 파란불이 있으면 당연히 서야죠. 근데 파란불이 아니고 빨간불이었기 때문에 왔어요.] [CG] 전방 신호가 빨간불이면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일단 멈춰야 하고,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사람이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할 경우 반드시 정지 해야합니다.// [진태규|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은 범칙금은 6만 원, 벌점은 10점. (교통 법규를) 홍보함으로써 조금 더 보행자 위주의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경찰은 앞으로 두 달간 우회전 방법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남원시, 드론스포츠 교실 운영
남원시가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드론스포츠 교실을 운영합니다. 고창군이 축제장과 관광지를 오가는 시티 투어버스를 운영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시가 오는 6월까지 학교와 복지·행정기관 등 20개 기관, 6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스포츠 교실’을 운영합니다. 주요 교육 종목은 드론 레이싱과 드론축구, 드론 농구로 올해는 교육 대상을 유치원 등까지 대폭 확대했습니다. 전용남|남원시 드론스포츠팀장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여 드론스포츠 남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창군이 벚꽃·청보리밭 축제와 치유·세계유산 코스 등 4개 노선으로 구성된 시티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보리밭 축제 연계 코스는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선미|고창군 관광진흥팀장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가정의학과와 피부과 외래 진료를 실시합니다. 지난해 시니어 의사를 채용해 운영했던 과목을 다시 운영하는 것으로 1차 진료와 피부질환 관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진안군이 벼 재배농가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육묘상자 처리제 교환권을 지급합니다. 육묘 단계에서 약제를 처리하면 초기 병해충을 차단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김민지 | JTV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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