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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정주활력센터 조성 '첫 삽'
임실군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 편의 시설을 갖춘 정주활력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남원시가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임실읍 이도리에 영화관과 식당, 목욕당 등을 갖춘 정주활력센터를 짓습니다. 이번 사업은 34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임실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유동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욱/임실군 도시재생팀장 :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과 미래 세대가 다시 찾는 임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남원시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합니다. 남원시는 내년도 예산을 6억 원으로 늘리고 병원 동행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하는 한편, 식사 지원 등 새로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권혜정/남원시 통합돌봄과장 : 통합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선박엔진 부품을 만드는 기업인 캐스코와 제3일반산업단지 공장 증설을 위한 271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캐스코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21명의 인력을 새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기정서/정읍시 미래산업과장 : 앞으로도 기업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는 경제 활성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5천108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재정 여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전북 출신 '약진'... 이춘석 '찬물'(결산)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정치 분야입니다. 새 정부 들어 전북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요직에 중용되면서 그야말로 전북 정치권의 전성기라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법사위원장에 오른 이춘석 의원이 차명 주식거래 의혹으로 낙마하면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 정부의 첫 내각 인선에서 전북 출신들은 약진을 거듭했습니다. 국회의원 중에서는 정동영 의원이 통일부장관, 안규백 의원이 국방부장관, 김윤덕 의원은 국토부장관으로 줄지어 임명됐습니다. 외교관 출신인 조현 외교부장관까지 포함하면 4명에 이르는 데다 위성락 안보실장, 하준경 경제 성장수석 등 핵심 보직도 고루 차지했습니다. 또 한병도 의원과 이춘석 의원이 각각 국회 예결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북 정치권이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한병도/국회 예결위원장(7월 11일) : 모든 길의 종착점은 예결위이에요. 모든 사업에 실핏줄처럼 다 돼 있어가지고 정말 촘촘히 다 올라오니까 이제 그거 다 지역 현안들 쭉 올라오면 중요한 건 제가.] 그러나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했던 이춘석 법사위원장이 본회의장에서 차명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사달이 났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사과드리지만 차명 거래는 결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춘석/국회의원 (8월 5일) : SNS에 올린 거 그게 전부입니다. 조사하면 밝혀질 거니까요.] 하지만, 결국 법사위원장을 사퇴하고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무르익어 가던 지역 정치권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도 시끄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해외연수 비용을 부풀린 정황이 드러나며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관계자(7월 28일) : 심의도 열고 나름대로 절차를 밟긴 하는데요. 부풀리기 사항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여행사. 그 부분은 저희들이 파악을 못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또 박용근 의원은 공무원들에게 사업 청탁을 하고 겁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민주당에서 제명되기도 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복지 기금 기부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이 지역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평화사회복지관에 1천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 안정과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오늘 평화사회복지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부금 일부로 아이들이 직접 고른 옷을 나누는 '겨울 의류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총무과가 승진 독식, '셀프 인사' 철회해야"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최근 단행한 고위직 승진 인사를 두고 노조 측이 인사발령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4급 이상 승진 인사 5명 가운데 4명이 인사 부서인 총무과에서 나왔다며, 특정 부서가 고위직 승진 인사를 독식한 '셀프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승진 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비위가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발령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대해 이번 심사는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셀프 인사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천호성 교수 "불법 현수막 없는 선거 약속"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불법 현수막 없는 선거'를 약속했습니다. 천 교수는 교육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선 사람이 불법을 자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과거의 불찰을 반성하고, 이번 선거에서는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며 모든 후보를 향해 공개적인 정책 비교와 품격 있는 정책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반도체 클러스터·데이터센터 유치 범도민 서명 운동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SK 데이터센터의 새만금 유치를 위한 범도민 서명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군산발전포럼과 탄소중립전북행동 등 도내 7개 시민사회단체는 지긋지긋한 30년의 새만금 희망고문을 끝내기 위해 범도민 행동에 돌입한다며 에너지 지산지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는 새만금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2020년 협약 체결 이후 중단된 SK 데이터센터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의 대책도 촉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공공의대 2029년 설립...전북 숙원 풀리나?
이재명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관련 법을 제정하고, 부지도 확보해 오는 2029년 문을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전북의 오랜 숙원인 남원 공공의대 설립이 본 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물론 남원시 대선 공약으로도 제시됐던 공공의대 설립. 보건복지부가 내년 상반기부터 관련 법 제정과 부지 확보에 나서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습니다. 공공의대 도입 시기도 오는 2029년으로 못 박았습니다. [정은경/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16일) : 계약형 지역 필수 의사제를 확대하고, 지역 의사제를 도입하며 공공의대를 설립하겠습니다.] 남원 공공의대 설치는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 2018년 당정 협의로 결정됐지만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남원은 공공의대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그동안 절반 이상 확보해 신속한 개교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특히,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할 수 있어 의료 인력 증원 문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변한영 기자 : 하지만 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만큼 안심하긴 이르다는 지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북 외에도 인천과 전남에도 공공의대 설립을 약속해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또, 잠잠해진 의대 정원 문제가 돌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고, 의사협회의 반대도 여전히 걸림돌로 남아 있습니다. [한경모 / 전북자치도 보건정책팀장 : (법안) 소관 상임위가 보건복지위원회인데 보건복지위 위원들과 또 지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설득 작업을 진행을 할 거고요.] 전북의 숙원 사업이었지만 10년 가까이 희망 고문을 거듭해 온 남원 공공의대 설립. 다른 지역보다 앞선 여건을 활용해 이번에는 반드시 해묵은 숙제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잔여 22필지도 분양 완료
새만금 수변도시의 일부 생활용지 분양이 한 달 만에 모두 완료됐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1차 분양에서 유찰된 단독주택용지 22필지가 재공고와 수의계약을 통해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분양은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등 69개 필지, 2만 8천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주민 배제된 SRF 허가, 반복되는 갈등
SRF 시설에 관한 심층보도 이어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연료로 쓰는 SRF 발전시설을 둘러싼 갈등이 도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는데요 허가가 난 뒤에야 발전소 건립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고 지자체는 사업자와 주민들의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SRF 시설이 주민들의 생활 반경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자체의 허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6년 주식회사 주원전주가 전주시 팔복동에 지으려 했던 SRF 발전 시설. 공정률이 70%가 넘은 상황에서 전주시의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미 발전사업 허가와 폐기물처리사업 계획,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까지 통과된 다음이었습니다. [문태성/시민단체 평화주민사랑방 대표: 다른 지자체는 이렇게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또 충분히 기간을 줘서 검토도 충분히 하고 그래야 되는데 전주시는 전혀 그런 절차가 없었던 거죠.] 정읍 SRF 발전소도 정읍시가 허가를 내준 뒤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뒤늦게 공사 중단 가처분 신청에 나섰습니다. [김민수/정읍 그린파워 대표 : (정읍시가) 우리 하고 협의 없이 가처분 신청합니다. 저희는 거의 한 달 반 동안을 그거에 대한 가처분 신청에 대응합니다.] (CG) 산업부가 주원전주 시설의 발전사업허가 과정에서, 이 사업에 대한 전주시의 의견을 물었을 때, 당시 전주시는 하루 만에 동의 의견을 보냈습니다. 정읍시에는 두 번이나 의견을 물어봤는데, '민원 우려' 정도의 답이 전부였습니다.// 허가 전에 공론화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수 있었지만, 두 지자체는 이런 과정을 건너 뛰었고 문제가 불거지자 수습에 나선 겁니다. 법원은 업체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트랜스) 정읍시의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은 허가가 적법하게 이뤄졌고,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며 기각됐고, 전주시는 주원전주가 제소한 4건의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 행정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천일제지 SRF 시설 허가 과정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의 설명이나 의견 수렴 과정은 없었습니다. 문제가 생길만한 시설에 대해 지자체가 설명회를 열어야 한다는 등의 관련 규정이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허소영/전주시 청소지원과장: 그런 법률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강제성을 못 띠거든요. 공론화 과정을 못 하고. 다만 이 시설에서 시민들에게 다가가야지...] 주민들의 반발이 뻔히 예상되지만 자치단체는 관련 규정이 없다며 숨어버렸다가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그제야 결정을 뒤집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뚜렷한 소신 없이 눈치만 보는 자치단체의 행정 편의주의는 지자체가 갈등의 해결자가 아니라 갈등의 원인 제공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 JTV 8뉴스
지역과 손잡은 전북대...상생 모델 '시험대'
글로컬대학30은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성장 모델을 만들면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추진 3년째를 맞은 전북대가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는데 지역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최유선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 문을 닫은 서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떠난 뒤 캠퍼스는 오랫동안 방치되며 지역도 함께 침체됐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곳은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가 됩니다. 전북대와 남원시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전용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한 겁니다. [안순엽/남원시 기획조정실장 :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의 핵심관문인 국공유지 부지교환과 전북대 사용승인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 사업의 출발점은 정부 공모 사업인 '글로컬대학30' 입니다.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추진하면 정부가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계,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CG] 새만금 이차전지와 방위산업, 전주.완주 농생명, 익산.정읍 동물의약품 산업 등입니다. 이를 통해 1천6백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고, 200명 넘는 전문 인력을 배출했습니다.// [국경수/전북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 : 공동 캠퍼스로서 학생들을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우고자 하는 겁니다.] 대학 내부의 변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전공제를 늘려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혔고, AI 기반의 학습.진로.취업 지원 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양오봉/전북대 총장 : 2028년까지 5천 명 유학생 유치를 지금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2030년에 전북대학교에 1만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관건은 실제 성과를 통한 안정적인 국비 확보. 사업 기간이 2년 남은 가운데 대학과 지역의 협력이 사람을 부르고,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그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이원택 의원, 전북형 피지컬 AI 육성 방안 제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의원이 전북형 피지컬 AI 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거점별 피지컬 AI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상용차와 농업로봇, 특장차, 건설 기계 등 4대 분야에 대한 실증과 인증, 사업화, 인재 육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한국 피지컬 AI 연구원을 전북에 설립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도민 삶·보육·교통 만족도 등 전반적 개선
도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민 2만 6백 명을 조사한 결과 자신의 삶 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6.8점으로 직전 조사인 2023년 때보다 0.2점 올랐습니다. 미취학 아동 보육 환경 만족도는 61.5%로 10.7% 포인트 상승했고, 교통과 환경 등에서도 전반적으로 체감 만족도가 향상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선언 이어져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양원 전 도의회 사무처장은 부안군수 출마 기자회견에서 재생에너지 등 소득 증대 정책에 집중해 인구 유출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인권 도의원은 김제시장 출마를 알리며 태양광 햇빛 연금 도입과 중고생 아침식사 지원 등 5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정읍시장 도전에 나선 장기철 전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장은 세계농민대회와 농축산 엑스포를 유치해 1천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민주노총 "폭행 혐의 농장주 등 엄벌해야"
정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거진 네팔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폭행 의혹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관련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을 통해 이주노동자는 내국인 노동자와 같은 노동인권을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농장주 등에 대한 구속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또, 도내 농수산 산업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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