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흥군과 자매결연...교류 확대
고창군이 전남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진안 역사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다시 한 번 인증받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거점 역할을 했던
고창군과 전남 장흥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역사와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입니다.
[서치근 고창군 기획예산실장 :
긴밀한 협력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상생발전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진안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이 네 번째로,
진안역사박물관은 지역사 자료 수집과
관리, 내실 있는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주군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교육을 받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아홉 달 동안 영농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7가구는
무주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새마을운동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25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어구 보조금' 14억여 원 가로챈 일당 송치
어업용 그물을 구입할 때 지원하는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그물 판매업자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그물 등 어구를
실제로 거래한 것처럼 꾸며
14억7천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그물 판매업자인 70대 남성과
어민 등 12명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류 등만 갖추면
보조금이 지급되는 허점을 이용해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러 올 때
그물을 잠시 내려다놓고 다시 가져가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시행령 폐기하라"
하청 노동자가 원청 사용자와
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한 노조법 2조,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시행령을 두고
노동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하청노동자가 원청과 교섭을 하려면
창구단일화 절차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의
시행령은 하청노동자의 원청 교섭을
무력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하청과 자회사 등
복잡한 지배 구조 안에서
노조 모두를 대상으로
창구단일화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가능하다며
하청 노조에게는 교섭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윤리위 회부되자 '고성'... "따지지 마라"
전주시의회가 잇따른 비판 끝에
각종 논란에 휩싸인 시의원들을
윤리특위에 회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시의원들은
고성과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시의원들의 각종 비위와 일탈 의혹에도
뒷짐만 져왔던 전주시의회.
비판적 여론이 들끓자,
시의회는 부랴부랴 본회의를 열고,
시의원들의 윤리특위 회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의장단이 이들의 윤리위 회부를
약속한 지 3개월여 만입니다.
[CG] 회부된 의원은
지난 3월 산불 사태에도 관광성 연수를
다녀온 행정위 소속 의원 7명과
노인회 지회장 선거 개입 논란을 빚은
이국 시의원,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지원금을 가족과 지인 업체에 몰아준
의혹을 받는 전윤미 시의원 등 10명입니다. //
그러나 회부가 결정되자
회의장은 금세 설전으로 얼룩졌습니다.
[남관우/전주시의회 의장:
징계 대상 의원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한승우 시의원이
자신이 윤리특위 회부 대상에
포함된 이유를 설명하라며
남관우 의장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한승우/전주시의원 :
마녀사냥도 아니고, 봉숭아학당입니까? 저는 이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왜 처벌 받아야 하는지, 징계를 받아야 하는지...]
정회가 선언된 뒤에도 한 의원의 반발이
계속되자, 일부 의원은 고성을 질렀습니다.
[김원주 전주시의원/한승우 전주시의원:
자문위에 나온 결과를 얘기하는 건데 (나를 왜 징계안에 올린 건지 묻는 겁니다!) 거기가서 따지시라고!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한테 따지고 그래! ]
남관우 의장은 윤리특위에서 소명하면
될 일이라며 결국 회부를 결정했습니다.
[남관우/전주시의회 의장, 한승우/전주시의원: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본 의장이 결정함을 알려드립니다. (제 징계 요구건은 의장님께서 요구한 겁니까?) ]
시의회는 다음 달 윤리심사자문위가
징계 수준을 권고하면 이를 바탕으로
징계안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의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조차
책임 있는 자세와 반성 대신 보인
고성과 설전이 다시 한 번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조계종 원로의원 금산당 도영스님 영결식 열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금산사 큰 스님인 금산당 도영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 금산사에서
열렸습니다.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진 장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도영스님이 밝힌 포교의 등불이
한국 불교를 더 깊고 넓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뒤에는
5백여 장의 만장 행렬이 뒤따르는 가운데
다비식이 열렸습니다.
도영스님은
1941년 부안에서 태어나
금산사와 김제 흥복사,
완주 송광사 주지 등을 지내고
지난 20일에 입적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인공태양' 공모 탈락... 신성장 동력 상실?
새만금이 정부의 미래 에너지 프로젝트인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공모에서
끝내 탈락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이 정부의
우선 검토 사항을 충족한 유일한
후보 지역인데도 탈락했다며
이례적으로 이의신청을 했는데요
하지만 피지컬 AI 사업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렵게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글로벌 선점 경쟁이 치열해
공모 기간도 짧았던 핵융합 인프라 구축.
정부는 당장 내후년부터 10년 동안
1조 2천억 원을 투입할 곳으로
전남 나주를 택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전북자치도는
긴급 브리핑까지 열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CG) 토지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는 공모 조항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제시한
새만금 산업단지 3공구는 이미 조성돼 있고
소유권자인 농어촌공사와도 협의를 마쳐
즉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나주가 제시한 에너지 국가산단은
아직 조성돼 있지도 않고
현재 토지 매입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소유권 이전을 논하기 어려운 단계라는
주장입니다.
[신원식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타 지자체는 현행법상 가능한 제안을
하지 못한 걸로 저희는 판단됩니다.
그렇게 봤을 때 우리 도가 당연히
사업 우선권을 갖는다고 보기 때문에...]
전북자치도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연구재단에 공식적으로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하지만 미래 산업에 대한 국가 공모나
기업 유치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실제 피지컬 AI 인프라 사업을 제외하고는
각종 신산업에서 전남에 밀리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비롯해
SK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도
전남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의신청 결과에 따라
법적 대응까지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으로 재편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놓치면서 전북도정이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 것인지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전북·강원도,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전북과 강원 두 특별자치도가
여야 원내대표에게 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공동 서한문을 통해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해 상정됐지만,
1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도민들의 실망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정안은 정부 부처 협의를 마친
무쟁점 법안이라며, 국가 발전을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
JTV 8뉴스
늦은 오후까지 '황사비'...낮 기온 8-12도
전북은 오늘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8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5밀리미터 가량
내리겠고, 무주 설천봉 등
산간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비나 눈에 섞여 내리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
JTV 8뉴스
'전북 7곳 예비경선'...권리당원 권한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과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한 것인데요
단체장 예비경선과 비례대표 순위가
모두 권리당원 100% 투표로 결정됩니다.
도내에서는 7곳에서 예비경선이 치러질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후보가 5명 이상일 경우
예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CG IN) 하지만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50%였던 기존 방식과 달리
권리당원 100%로만 후보를 뽑습니다.
도내에서는 군산과 익산, 정읍, 남원,
완주, 진안, 임실 등 7곳에서
예비경선이 치러질 전망입니다.
또, 후보가 6명 이상이면
조별 경선이 도입되는데 군산, 임실,
정읍, 완주 등 4곳이 예상됩니다.
(CG OUT)
[윤준병/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예비경선 제도까지 도입해서라도 컷오프를 최소화하고, 권리당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다만 본경선은 기존과 같이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 방식이 유지됩니다.
광역과 기초 비례대표도 마찬가집니다.
지금까지는
상무위원회가 순위를 정했지만 앞으로는
권리당원 전원 투표로 확정됩니다.
(CG IN)
부적격 심사 항목도 강화돼 3회 이상
탈당자 기준이 신설됐고, 설사 이 심사를
통과했더라도 공천 심사에서 10%,
경선에서는 25% 감산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CG OUT)
하지만 당의 요청에 따른 복당 등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최고위원회
의결로 예외를 두도록 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결국엔 최고위원회가 최종 결정권을 갖게 됨으로 인해서 최고위원회의 의사가 더 중요하게 된 결과가 되었다라는 점에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지역위원장의 공천 전횡을 막기 위해
공천 신문고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병원 대신 경로당' 비대면 진료 운영
남원의 16개 마을 경로당에서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처방받은 약도 전담 간호사가
대신 받아 전달합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의 한 산촌마을.
병원 한번 가려면
하루 석 대 뿐인 버스를
한 시간 넘게 타야 합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오늘은 병원 대신
집 앞 경로당에 앉아 진료를 받습니다.
[오늘 뭐 보실 거예요? (눈하고 옆구리, 허리. 그것 밖에 없어요.)]
기본 검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남원 시내의 한 병원과
화상으로 연결됩니다.
[양윤정/의사 :
물리치료는 꾸준히 받으셔야 돼요. 먹는 약만 가지고는 안 돼요. 약 처방해 드릴게요.]
남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경로당 비대면 진료 서비스입니다.
[김영조/소석마을 주민 :
가깝고. (버스 타러) 안 나가도 되고. 차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데. 한 번 (병원에) 나가려면 힘드니까.]
의사가 처방한 약은
전담 간호사가 대신 받아 주민들에게
전달합니다.
[양태경/간호사 :
혈압, 혈당, 산소 포화도까지 측정을 해 가지고 병원과 연동해서 의사선생님이 그거를 보면서 진료를 할 수 있게...]
남원지역 16개 거점 경로당에서
앞으로 3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남원시 전체 인구의 34% 정도가 65세 이상입니다. 그분들이 약처방을 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의료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은 농촌지역에
비대면 진료서비스가 대안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
JTV 8뉴스
근무지 반복 이탈한 사회복무요원 집행유예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지각과 조퇴를 반복한 사회복무요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주의 한 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8차례 이상 무단 지각과 조퇴를 반복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8번 이상 경고 처분을 받았는데도
반복적으로 근무지를 벗어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
JTV 8뉴스
경찰, 음주 '뺑소니' 50대 남성 조사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2시 1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배달 오토바이를 쳐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특정해
정읍에서 남성을 검거했고,
사고 당시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
JTV 8뉴스
전주시의회, '시장 꽃 심기.명품 하천' 비판
JTV 전주방송이 지적한
전주시의 전주천 꽃 심기와 명품 하천
조성 사업에 대해서 전주시의회에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장의 특별지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전주천.삼천 꽃 심기
사업을 두고 하천의 생태 기능과 관련 없는
대표적인 전시행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성규 의원은 구체적인 계획 없이
명품 하천 조성 사업이 무리하게 추진된
결과, 13억 원의 용역비를 들이고도
사업이 중단됐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정책 추진을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