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경찰.소방에 관광지 할인
남원시는 경찰관과 소방관을
대상으로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정읍시는 지역 낙농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더 강화합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남원시는 경찰관과 소방 공무원을 위한
관광지 할인 정책을 도입합니다.
남원시는 이들 공무원이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줄 계획입니다.
[이태형/남원시 관광시설과 팀장:
경찰과 소방 공무원이 남원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급 제도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정읍시가 지역 낙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합니다ㅏ.
올해는 고령 낙농가의 인력 지원과
젖소 정액 지원 등 8개 사업에
모두 4억 1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완주군이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맞춤형 영양 교육 사업을 마련했습니다.
아토피와 천식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식품 선택과 조리 방법 같은
실천 중심 교육을 제공합니다.
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 축제를 개최합니다.
오는 5월 열리는 축제에선 모두 200여 종,
2만 송이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고,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장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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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4인 토론회...'미묘한 신경전'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4명이 JTV 전주방송이
마련한 토론회에서 머리를 맞댔습니다.
전주 완주 통합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됐지만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과
미래 첨단 산업에 대해서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지사 입지자 4명 모두
전주 완주 통합에 찬성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있어야
반대 측을 설득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는데
안호영 의원은 통합의 키를 쥔
완주군의회와의 대화가 중요하다며
입장을 바꿔 통합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안호영 / 민주당 국회의원 :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완주가 더욱더 크고
강하고 잘 사는 완주를 위한 결심이었다는 점도...]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출범을 놓고서는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지난해 추진단 출범 하루 전
김제시가 돌연 전북자치도의
새만금 관할권 중립 위반을 문제 삼고
불참했던 건데,
김관영 지사는 김제가 지역구인
이원택 의원에게 서둘러줄 것을 요청했고,
[김관영 / 도지사 :
이 의원님께서 이 부분에 관해서
신속하게 같이 해주셔서 이번 달 안에라도
꼭 합동 추진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이 의원은
중립을 지켜달라고 답했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국회의원 :
특별자치단체 연합은 저는 출범해야 되고
저도 또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도에서도 리딩하는 과정을
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미래 첨단 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대기업의 300조 원 지방 투자 계획에서
전북 몫을 최대한 챙기자는데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최근 전국 이슈로 부상했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이전에 대해선
새로운 접근법이 제시됐습니다.
[정헌율 / 익산시장 :
우리가
팹(공장)을 꼭 뺏어오려고 하지 말고
거기에 공정을 나눠서 후공정이라든지
소부장 공정을 새만금에 특화시키자...]
도지사 출마 예정자 4인 토론회는
내일 오전 8시부터 JTV와
유튜브 채널 JTV 뉴스를 통해 방송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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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잘 키울게요"...입양 20분 만에 잡아먹어
잘 키워보겠다며 데려간 개들을
그날, 바로 잡아먹은 참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익산시는 이 남성을
동물 학대 혐의로 고발했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홧발로 목을 짓밟아 누르고,
철삿줄로 입을 꽁꽁 동여 맸습니다.
개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긴 쇠막대로 짓누릅니다.
70대 남성 A씨가 개를 입양해 키우겠다며
데려가는 모습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황등지소는 지난해부터
오갈 데 없는 개 3마리를 키웠습니다.
직원들이 집도 마련하고,
먹이도 챙겨줬지만 계속 기를 수 없게 되자
입양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음성 변조) :
강아지를 이제 황등지소에서 기르다가 너무 이게 힘드니까 그리고 이제 잘 기를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준다고 한 것이...]
황등지소에서 임시직으로 일해
안면이 있던 A씨가 입양을 자청했습니다.
개를 제압하는 방식이 너무 폭력적이어서
정말 키우려는 게 맞냐고 물었지만
개를 데려가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A씨의 말에 직원들은
더 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정상원 기자 :
하지만 개들을 데려가고 불과 20분 뒤,
A씨는 자신의 집 앞에서 3마리를 모두 도살해 잡아 먹었습니다.]
[A씨-동물보호단체 통화(음성 변조) :
아니, 그냥 내가 동네에서 개도 잘 잡고,
잡아서 먹었지. 동네 사람들하고 그냥.
내가 갖다 잡아 먹어버렸지 그냥.]
개를 어떻게 잡았는지도
거리낌없이 설명합니다.
[A씨-동물보호단체 통화 (음성 변조) :
그 전부터 집에서 잡으면 도구랑 있거든요.
올무가 있어요. 당기면 딱 조이는 것이.]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로 사태를 파악한
익산시는 정당한 사유없이 동물을 죽인 건
학대에 해당한다며 A씨를 고발했습니다.
잘 길러보겠다던 약속이
잔혹한 도살로 끝난 가운데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개를 넘긴 공공기관 직원들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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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 전북 곳곳 문화 나들이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설 연휴,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휴 볼거리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은은한 분홍 저고리 위에
도톰한 흰 누빔 치마.
손끝에서 태어난 한복 열 벌이
전통의 선과 생활의 멋을 고스란히 담아
관람객을 맞습니다.
한복을 사랑하는 네 명의 예술가가
각자의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들입니다.
[한숙/작가 :
한복의 선들이 저는 너무 아름다워요. 매력있어요. 그래서 내가 입고 있으면 사람들도 다 궁금해하고 한 명씩 제가 한복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웅장하게 펼쳐진 지리산 능선.
한 수묵화가가 5년간 바라본
강인하고 따스한 지리산의 기운이
화폭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대형 수묵화를 비롯해 사군자와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세화까지,
250여 점이 관람객을 만납니다.
[박나래/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예술회관운영팀 :
작품 속에 12가지 동물을 찾아보는 이벤트를 함께 참여하고 작품 엽서 세트도 받아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숲과 자연, 그리고 일상의 풍경.
섬세한 일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잠시 동심을 떠올리게 됩니다.
[최유선 기자 :
북유럽 출신 그림책 작가들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볼 수 있는 전시도 한창입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이번 설 연휴 도내 곳곳에서 열립니다.]
[트랜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전통 놀이와 국악 공연, 마술쇼가
어우러진 한마당이 펼쳐지고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는
가족 대항전과 추억의 먹거리 체험이
진행됩니다.//
남원 광한루에서는 16일부터 이틀간
신관사또 부임행차 특별공연이 열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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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나러 갑니다"...귀성 행렬에 '북적'
닷새간의 설 연휴를 앞둔 오늘,
터미널은 일찌감치 가족을 만나러 가는
귀성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전통시장에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분주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알록달록한 꼬치전이
계란물을 입고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나물은
매대에 오르기 무섭게 팔려나갑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드는 대신
시장에서 완성품을 구입하는
시민들이 늘었습니다.
[서영석/전주시 다가동 :
만들어 먹는 것보다 여기서 사서 먹는 게 경제적이더라고요. 맛도 있고요. 그래서 종종 사다먹는데 오늘은 설이 돌아오기 때문에 종류를 좀 여러 가지 사려고 왔어요.]
주말을 포함해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정분님/시장 상인 :
(손님이) 두 배 정도 늘었나? 한 세 배 정도 늘었다고 봐아죠? 명태포하고 홍어하고 꼬막하고 이런 게 많이 나가요. 꽃게 갈치 이런 것도...]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두손에는 선물과 짐이 가득합니다.
터미널에도 이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먼길 오는 자녀들이 고생할까,
노부부는 한가득 짐을 들고,
서울로 향합니다.
[이석철, 라은자/전주시 금암동 :
애들이 왔다갔다 하려면 고생이니까 노는 사람들이 가요. 참기름, 조기, 갈치, 갑오징어. [손자들 먹이려고요.] 시금치, 버섯 막 다 샀어요. 그냥 몸만 오라고 했는데. 담다 보니까. 이것도 덜 갖고 온 거예요.]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과
가족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하루.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마주할 생각에,
시민들의 얼굴엔 추위를 녹이는
포근한 설렘이 가득 번졌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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