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어린이 장애인, 어린이날 '이지콜' 무료 이용 (휴)어린이날에 어린이 장애인과 그 가족은 장애인 콜택시인 이지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어린이 장애인이 있는 가족이 어린이날 만큼은 비용 걱정 없이 이지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콜을 이용하려는 가족은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30
-
-
-
-
[JTV 8뉴스] 농협,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할인행사(30일용)전북농협이 내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합니다. 주요 판매 품목은 한우불고기세트와 삼겹살 한쌈세트, 수제떡갈비세트등 6개 품목으로 최대 62% 할인해 선착순 판매합니다. 농협은 그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세차례에 걸쳐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4차 행사에서는 축산물 판매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20.04.30
-
-
-
-
[JTV 8뉴스] 내일 낮 기온 25-30도, 7개 지역 건조주의보오늘은 맑은 가운데 전주와 완주, 무주 등 7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에는 25도에서 3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건조주의보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낮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부터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
-
-
-
[JTV 8뉴스] 군산시, 수제맥주 특화사업장 조성 추진군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보리를 원료로 하는 수제맥주 특화사업장을 조성합니다. 군산시는 금암동에 있는 옛 수협창고를 수제맥주 특화사업장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조만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보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가운데 120톤을 맥주 제조에 사용하기로 하고, 수제맥주 특화사업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30
-
-
-
-
[JTV 8뉴스]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율 4%...360곳 확충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내면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지난 2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민식이법은 과속단속 카메라와 신호등 설치도 대폭 늘리도록 했는데 올해부터 3년간 확충 사업이 시작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왕복 6차로를 빠르게 달려오던 차량들이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속도를 줄입니다. 과속 단속카메라 덕분입니다. 양해동/전주시 서서학동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기 전에는 상당히 차량들이 과속을 많이 하고 많이 쏘고 그랬는데 단속 카메라가 생긴 이후에는 지금은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과속단속 카메라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얼핏봐도 제한속도인 시속 40킬로미터를 지키는 차량들이 거의 없습니다. 인근 주민 차량이 상당히 빨리 달리죠. 경찰관 있을 때 시속 50킬로미터, 없을때 한 80킬로미터, 100킬로미터 이상 이렇게 달리는 것 같아요. 위험해요. 여기 (단속) 카메라 정도는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북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율은 고작 4%에 불과합니다. 신호등 설치율도 두 자릿수이긴 해도 27%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아이들이 일단 작으니까 운전자 시야에서도 벗어날 것 같고 빨리 달리다가 멈춘다고 해도 급정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신호등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할 것 같아요. 전라북도는 올해부터 3년간 과속단속 카메라와 신호등 확충에 나섭니다 과속단속 카메라가 360곳에 4백 87대, 신호등은 123곳에 3백 19대가 설치됩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행정안전부가 정하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교통사고 위험 다발이 우려되는 지역, 그런 지역을 조사해서 수요파악을 했어요 저희가... 시설 확충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을 무시하는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도 절실합니다. <나금동 기자>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즐비합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6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도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이 되고 하반기에는 과태료를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30
-
-
-
-
[JTV 8뉴스] '석면' 슬레이트 철거...물량 100% 소진농촌의 주택 지붕에 많이 사용된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있어서 큰 문제가 돼왔는데요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슬레이트 철거예산이 100% 소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농촌의 빈집 지붕에서 슬레이트 철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150제곱미터에 344만 원을 지원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예산이 100% 소진될 정도로 철거 수요가 많습니다. (CG) 관련예산은 2018년 6억 3천만 원에서 올해 14억 원, 철거물량은 280동에서 올해는 560여 동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CG) 김제뿐만 아니라 임실, 진안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슬레이트 철거예산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진, 김제시 환경과 (04:50:49-59) "작년보다 약 100% 정도 예산이 증액됐고요 약 600동가량의 시민들께서 신청하셔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붕 보다 더 시급한 것이 이미 뜯어놓은 슬레이트 조각입니다. 방치된 슬레이트는 깨지기 쉬워서 인체에 흡입될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정동익,(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04:53:47-57) "석면이 인체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게 되고 폐암이라든지 발암물질을 통해서 건강에 해로운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부는 슬레이트 처리 예산을 당초 내년까지 지원하기로 했지만 주민들의 신청이 늘어나자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
-
-
-
[JTV 8뉴스] 황금연휴 방역 고비...'거리두기' 실천 당부내일부터 시작되는 최대 6일간의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나들이를 하더라도 가급적 가족 단위로,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미터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18일 이후,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코로나 19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탄소법 극적 통과..공공의대법은?전라북도의 현안인 탄소법이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어서면서, 20대 국회에서 극적으로 통과됐습니다. 이제 관심은 또 다른 현안인 공공의대법의 막판 통과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탄소법은 잠시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 표결만 남겨두고 있어, 사실상 통과됐다고해도 무방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탄소업무 수행기관 중 하나를 지정해 탄소산업을 총괄해 끌고나갈 진흥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당초 개정안은 진흥원을 별도로 설치하는 방안이었지만, 천2백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하다 보니 기재부에서 반발해온 상황. 기존 탄소기술원을 활용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혹시 겪어야할 지도 모르는 유치 경쟁도 피할 수 있습니다. 정 운 천 의원 / 법안 대표발의 0139 (탄소기술원을) 그걸 확장 발전하면 시간도 줄이고 경상북도와 경쟁도 피하고 바로 내년부터 예산을 확보해서 탄소산업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그러한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탄소법과 달리 또다른 현안인 공공의대는 20대 국회가 다 끝나가도록,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도 어제 국회 예결위에서 공공의대법이 통과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20대 국회내 통과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세 균 국무총리 - 이번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이 법이 좀 꼭 통과됐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고요. 보건복지부 장관께도 열심히 노력을 해서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김광수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거대양당의 신경전에 법안이 표류했다면서 다시 한번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김 광 수 국회의원 일단 총선도 끝났고 총선에 미치는 영향도 없는 거고 여야 가릴 것 없이 뜻을 좀 모아서 처리를 해야 된다. 20대 국회가 넘기기 전에 이 문제를 풀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코로나 19사태로 공공의대법의 명분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회기에서 탄소법에 이어 다시 한번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시군에서 선불카드나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긴급 재난지원금을, 불법으로 현금화하려는 사례가 적발되고 있습니다. --------------------------------------- 전라북도 현안인 탄소법이 오늘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군산시가 부실시공이 확인된 하수관거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첫 단추인 조사업체 선정절차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 최근 해체된 전북 유일의 여자중학교 축구팀을 다시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전라북도 조례에 막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전북대, 여자친구 성폭행 의대생 제적 결정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의대생이 제적됐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오늘 교수회의를 열어 의과대학 4학년 24살 A씨에게 제적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지난해에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장수 신무산에서 박격포탄 3발 발견문화재 발굴현장에서 박격포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장수 경찰서는 오늘 장수군 신무산에서 문화재 발굴작업 도중 박격포탄 세 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함께 포탄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포탄이 오랫동안 땅 속에 묻혀 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유치원 긴급돌봄 참여율 40% 넘어(29일)유치원생 10명 가운데 4명은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주 들어 유치원생 2만 천 180명 가운데 43%인 9천 백명이 긴급돌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참여율은 지난 3월 중순 21%보다 2배가 높아진 규모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영구 임대아파트 입주자격 조건 완화(휴)전북지역 영구 임대아파트의 자격 조건이 대폭 완화돼 서민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LH전북본부는 전북 노후영구 임대주택 4개 단지 780가구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직접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격은 익산과 전주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이하, 군산과 정읍은 100%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소득과 자산기준을 모두 충족해야합니다. JTV 8뉴스
2020.04.29
-
-
-
-
[JTV 8뉴스] 선관위, 도의원 '경비 갹출' 사실관계 파악 중일부 도의원들이 선거 때 돈을 모아 민주당 도당 사무처장에게 건넸다는 보도와 관련해 선관위가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안을 인지해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정치자금법상 문제가 없는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한 도의원은 지난달초 민주당 동료 도의원 열 명에게 선거기간 공동 경비 명목으로 550만 원을 걷어 도당 사무처장 개인계좌로 전달했지만 이를 사용하지 못해 나중에 되돌려 줬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사막에서 첫 벼 재배 성공농촌진흥청이 아랍에미리트 사막 지대에서 벼를 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우리가 직접 개발한 벼 품종과 기술로 사막에서 벼를 재배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노랗게 익은 벼 이삭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삭마다 통통한 알곡이 빼곡하게 달려 있습니다. 1년 내내 거센 모래바람이 부는 아랍에미리트 사막 지대에 우리나라 기술진이 논을 만든 겁니다. 40센티미터 깊이로 모래를 파낸 뒤 2중으로 부직포를 깔아 물이 새는걸 막고, 바닷물을 정수한 물을 공급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품종 아세미를 심었는데, 사막처럼 고온 건조한 기후에도 잘 견디는게 특징입니다. 44:27- 황운하/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사막같은 기후는 햇볕이 국내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생육만 제대로 시킨다고 하면 수량은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생산량이 국내보다 1.5배 정도 많은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시험재배지의 생육환경은 인터넷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 재배는 쌀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아랍에미리트가 2년전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에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문제는 아랍에미리트의 물값이 너무 비싸 아직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점입니다. ha당 580만 원 어치의 쌀을 생산했는데 여기에 들어간 물값은 2천만 원. 농촌진흥청은 2차 시험재배에서는 물 사용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54:25- 김경규/농촌진흥청장 "우선은 고랑 재배기술을 적용하면, 저희 전문가들 얘기는 현재 물 사용량보다 무려 70%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식량난 해결을 돕기 위해 아프리카 스무 개 나라에도 새로 개발한 벼 품종을 보급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벼 재배기술을 가진 우리나라가 농업 한류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대한항공, 연휴기간 군산-제주노선 여객기 투입대한항공이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된 군산-제주간 항공노선을 이번 연휴기간에 한시적으로 운항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 동안 군산과 제주구간을, 하루 한 차례씩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군산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고, 군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는 오후 3시에 뜹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내일 맑고 건조...낮 최고 27도 (8뉴스)휴일인 내일은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전주, 정읍 등 10개 시군에 엿새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9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7도, 남원 26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주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5,6도 가량 높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긴급자금 쓰랬더니...'현금깡'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서 자치단체들이 잇따라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렇게 받은 카드나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거나 불법 거래하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넷 한 중고거래 사이트. 최근 이 사이트에 10만 원이 들어있는 군산사랑 선불카드를 9만 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군산시가 모든 시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 10만 원이 담긴 선불카드를 지급했는데, 이를 현금화하려다 적발된 겁니다. 하지만 이같은 행위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최고 3년의 징역 또는 2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김병노/군산시 안전총괄과장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에 향후 유사사건 방지를 위해 관련 법령 등을 검토해 위법사항 발견 시 수사기관에 고발 등 강력 조치할 예정입니다. 비단 전라북도만의 일이 아닙니다. 인터넷 곳곳에서 각 지역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화한다는 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경기도는 재난 지원금 카드 불법 거래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CG IN) 전라북도는 전주와 군산을 비롯한 10개 시군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는데 전주, 군산, 익산은 선불카드, 나머지 시군은 대부분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CG OUT) 지역화폐의 상품권 깡 문제도 지속적으로 불거져 온 상황. 긴급재난지원금의 진정한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군산 하수관거 전수조사도 '삐걱'군산시의 하수관거 사업이 많은 부실시공이 드러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전체 구간을 조사하겠다며 칼을 빼들었지만 이번에는 조사업체 선정에서 또다시 헤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부실의혹이 제기된 BTL 하수관거의 표본조사 구간은 5.9km 전체 114km의 5%에 해당하지만, 무려 137곳에서나 부실시공이 확인됐습니다 군산시는 이에따라 전 구간에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2019년 8월) 공사의 적정여부를 판단할 중대한 사항들로 보이므로,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거나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군산시는 최근 전수조사를 앞두고 하수관 상태를 확인할 업체를 공모했습니다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한 1,2순위 업체가 결정됐지만 적격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우선선정 대상이 3순위 업체로 넘어간 상황 문제는 이 업체가 하수관거 운영업체의 협력업체이다 보니 과연 조사결과를 100% 믿을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서동완 군산시의원/민관조사단장 어떤 결과가 나와도 민원인과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은 여기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질 것이다 또 다른 불신을 갖고 또 다른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까... 논란 속에 이 업체 역시 적격심사에서 탈락하면서 군산시의 처지가 더욱 옹색해졌습니다. 군산 하수관거 BTL 사업은 민간 업체가 총사업비 716억 원을 부담하고 20년 동안 임대료와 운영비를 받아가는 방식입니다. 군산시는 전수조사로 문제가 드러나면 재시공과 운영비 삭감 등을 요구할 계획이지만, 부실시공 논란에 이어 조사 자체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경찰, 선거사범 92명 적발...8명 검찰 송치 (휴)전북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전북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72건에 9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여덟 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56명은 수사하고 있으며 28명은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과 향응 제공 14명, 사전 선거운동 13명 순이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