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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마을 전자상거래, 8월까지 27억 판매익산지역 농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마을 전자상거래가 안정적인 판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올 들어 이번 달까지 마을 전자상거래 매출이 27억 원으로, 연말이면 43억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마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2023년에 35억 원, 지난해에는 41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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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후기 학위수여식...1,572명 졸업전북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이 오늘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와 석.박사 등 1천572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우수 졸업생 등 150여 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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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회의 '염불 보다는 잿밥'최근 도내 지방의회들이 잇단 추문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해외연수와 관련해서는 무려 11개 의회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사업 청탁과 각종 잡음이 이어지면서, 의원들이 염불 보다는 잿밥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방의회 해외연수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엔,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방의회 15군데 가운데 도의회 등 11곳이 수사대상에 올랐습니다. 핵심은 연수비용 부풀리기입니다. 실제로는 이코노미 석을 탔지만 두세 배 비싼 비즈니스 석을 탄 것처럼 꾸민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전수 조사를 해 문제가 있는 의회들을 수사 의뢰했는데, 전북은 경기와 서울, 경남에 이어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강원, 경북 등 나머지 13개 시도에서는 단 한 곳씩만 수사가 의뢰됐습니다. 도내 지방의회의 도덕적 불감증이 전국에서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자 해당 의회들은 뒤늦게 수선을 피우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관련 조례를 강화했고, 고창군의회, 익산시의회, 군산시의회 등은 올해 예정했던 연수를 줄줄이 취소하고 예산을 반납하고 있습니다. 취소 명분은 민생과 경제난, 하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시민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해외 연수는 그동안 수도 없이 문제가 돼 왔습니다. 2021년에는 여행사로부터 뒷돈을 챙긴 도의장이 실형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끝없는 잡음과 구설, 그리고 외유성 연수 시비 속에 의원의 전문성 향상이라는 본연의 취지는 항상 의심받고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지방의원들의 또다른 추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용근 도의원은 공무원을 겁박해 사업을 청탁했다는 논란 끝에 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전주시의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예산의 3분의 2 가량을 한 의원 관련 업소에 몰아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습니다. 지방의회의 문제는 여전하지만 의회 스스로 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매번 굼뜨고 소극적입니다. 윤리특위는 아예 열리지 않거나 여론에 떠밀려 질질 끌다 솜방망이 처벌을 내놓기 일쑤입니다. 여기에는 동료 의원에 대한 제식구 감싸기와 언젠가는 자신의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깔려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민주당의 책임이 큽니다. 지방의회의 대부분을 민주당 의원들이 독식하다시피한 상황에서 잡음과 추문을 일으킨 의원 대부분이 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스스로 해외 연수 부조리나 이권 개입 처럼 염불 보다 잿밥에 신경 쓰는 행태에 대해 보다 과감한 도려내기와 반성에 나서야 합니다. 그것이 지방의원을 공천한 정당으로서 도민들에게 보여줘할 바람직한 책임정치의 모습입니다. 각 의회와 민주당은 자체 정화 기능이 작동하지 못해 수사까지 착수된 점을 더 없이 부끄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매번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소나기만 피해 가자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전북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홈페이지의 인삿말처럼 이번 일을 계기로, 의원들 자신이 아닌,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지방의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이승환 선임기자.논설위원 smartle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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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 호우피해 2,581건... 복구에 24억 투입지난달 16일부터 닷새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의 피해 복구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농작물 침수 141ha, 주택 침수 16동 등 모두 2천58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주택 침수 가구에 7백만 원을,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24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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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헌운동본부 "굴욕적 한미협상 중단하라"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굴욕적인 한미 협상은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맺은 한미 관세협정에서 우리나라가 큰 손해를 봤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을 저버리는 굴욕적인 한미 협상을 거부하고, 국민 앞에 당당히 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담이 굴욕적 협상으로 이어진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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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청사진 공개... 정부 '피지컬 AI 1등'AI를 집중 육성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모든 분야를 AI로 전환하기로 했는데, 피지컬 AI에서만큼은 1등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전북의 피지컬 AI 산업 육성에도 탄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의 핵심은 AI 대전환.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을 집중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트랜스) 우선, 기업 부문에서는 AI 로봇을 제조와 건설 등 산업 전반에 도입하고, 완전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또, 항공·소방 등에 특화된 AI 드론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 현장에 AI를 결합하는 AI 팩토리 등을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구윤철 / 경제부총리 : AI 대전환은 인구 충격에 따른 성장 하락을 반전시킬 유일한 돌파구입니다.] 최고급 인재에게 파격적인 급여를 지원하고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특별 비자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AI 핵심 인재와 AX 융합 인재 등 다방면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습니다.] 또, 인재, 스타트업, 데이터가 모이는 AI 특화 실증 단지를 구축하고 지역 성장 엔진으로 전북과 광주, 전남에 AI와 미래모빌리티, 재생에너지와 농생명, 식품산업을 제시했습니다. 이 같은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 따라 전북의 피지컬 AI 산업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북은 예타 면제를 발판 삼아 오는 2030년까지 피지컬 AI 연구 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정부의 전략 분야인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그제) : 초대형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예타 면제라는 고출력 엔진을 달고 전북에서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새 정부가 추진할 경제성장 전략의 동력으로 AI 대전환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피지컬 AI를 선점하려는 전북자치도 앞에 대단히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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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학교육원 입찰 비리 의혹, 경찰 '수사 중지'전북과학교육원 입찰 과정에서 평가위원 명단이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수사를 의뢰한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경찰이 피의자를 특정할 단서가 부족해 '수사 중지'를 통보했다며, 평가위원 명단이 교육원 내부에서 유출됐다고 볼 만한 정황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업체 선정 과정에서 평가위원을 무작위로 전자 추첨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등 입찰 과정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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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 속 조업' 50대 선원, 온열질환 증세로 쓰러져어제(21일) 오후 3시 20분쯤 군산시 십이동파도 서쪽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50대 선원 한 명이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9도까지 오른 남성의 체온을 낮추며 부두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습니다. 군산해경은 폭염 속 조업환경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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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한·아세안센터, 교류 활성화전북과 아세안 지역 간에 국제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됩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는 한·아세안센터와 협약을 맺고, 무역과 투자,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필요한 사업에는 공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세안 지역의 인구는 6억 8천만 명이며 GDP는 4조 달러 규모로 거대 소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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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공동교육 59개 과목 개설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2월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다른 학교에서 수강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개설 과목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초, 조형 탐구 등 모두 59개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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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어까지 싹쓸이' 불법 어구 사용 어선 적발어제(20일) 저녁 8시 반쯤 군산시 어청도 남쪽 해상에서 불법 어구를 사용하던 9.7톤급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포획이 금지된 치어까지 싹쓸이할 수 있는 이른바 '모기장 그물'을 사용해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선장을 제외한 선원 네 명은 모두 베트남 국적의 불법 체류자로 확인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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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5도...오후부터 5-40mm 소나기전북은 현재 장수와 무주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순창이 35.2도로 가장 더웠고 전주가 35도, 정읍이 34.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2도에서 26도, 한낮기온은 32도에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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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일간 모텔에 셀프 감금'..."혼자 있어라"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한 여성이 숙박업소에서 4일간 셀프 감금당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수사에 협조해야 된다며 숙박업소에서 혼자 있으라는 말에 그대로 넘어갔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카드 배송원, 검사,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고 가짜 콜센터까지 연결해가며 감쪽같이 속였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숙박업소가 밀집한 익산의 한 골목. 이달 초 20대 회사원 A 씨는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한 숙박업소에 나흘간 머물렀습니다. [숙박업소 관계자 (음성변조) : 원래 3박을 예약하셨는데 퇴실하시는 날 하루를 더 하신다고.] (CG) 신용카드 배송원을 사칭한 전화 한 통이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카드 배송원은 신용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는 A 씨를 콜센터로 연결했지만 이 콜센터도 '가짜'였습니다. 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들이 등장했고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으니 수사에 협조해야 된다는 말에 속아서 숙박업소에 혼자 있으라는 지시까지 따르게 됐습니다. // [김민지 기자 : 숙박업소에 이른바 '셀프 감금'된 여성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자신의 하루 일과를 보고하고 심지어 반성문까지 쓰며 심리적 지배를 당했습니다.] A 씨는 현금 수거책에게 5천만 원을 넘기기 직전 경찰에게 발견돼 가까스로 피해를 모면했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돈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피해자의 일상과 정신까지 사로잡으며 더욱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박병연/전북경찰청 형사과 강력계장 : 예금을 편취하는데 그치지 않고 종국에는 대출까지 받아서 뺏기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피해 금액이 기존 수법에 비해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숙박업소에 '셀프 감금'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장기 투숙자 등을 세심히 살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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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2명 추행 혐의...현직 소방관 경찰 조사현직 소방관이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술집에서 처음보는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관련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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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새만금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 추진새만금을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새만금 전역을 AI와 바이오, 방산, 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의 실증 무대로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 특구 지정을 목표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법 개정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메가 샌드박스는 신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와 인력 양성, 연구 개발 등을 지원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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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법안 추진벤처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대상에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 비상장 주식을 포함하는 내용의 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벤처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정기금의 범위를 기존 40여 개에서 60여 개 전체 기금으로 확대하는 벤처투자 촉진법 개정안 등 모두 3건의 법안을 발의했다며 벤처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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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청에서 흉기 난동' 60대 남성 검거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검찰청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전주지방검찰청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수년 전 자신의 사건을 잘못 처리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남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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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전 재가동 안하면, 지원 중단"지난 2023년에 시작된 군산조선소 재가동 지원 사업이 올해 말 종료됩니다. 지금까지 세금으로 지원한 금액이 350억 원에 이르는데요. 겨우 블록만 생산하는 반쪽짜리 재가동에 혈세를 퍼준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희망고문을 끝내라며 압박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난 2022년 5년 만에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새 배를 건조하는 완전 재가동이 아니라 협력업체가 생산한 블록을 을산조선소에 공급하는 방식. 이 때문에 반쪽짜리 하청 재가동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현대중공업에 운송비와 인력양성비, 고용 보조금 등의 명목으로 지난 3년간 35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 하지만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군산조선소 재가동 지원은 오는 12월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군산시가 희망고문을 끝내라며 압박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지난 3년간 완전 재가동을 기대하며 세금을 지원한만큼, 이제는 전면 재가동에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미 군함 개조나 특수 목적선 건조 등 새로운 사업 계획을 내놓거나 신조를 포함한 완전 재가동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지원금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 누차 (현대중공업 측에) 이야기 했어요. 3년 지났는데도 그냥 무작정 지원한다? 저는 이것을 못한다, 애초부터 이야기했어요.] 군산시의 압박에도 현대중공업은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냉기류가 이어지자 군산의 협력업체들은 혹시라도 일감이 끊어질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조선 업계 관계자 : (군산조선소) 정상화를 시키겠다, 정부는 그렇게 얘기했지만 지금 현재 대통령이 바뀌고 난 지 한참 오래됐는데 아직까지도 그대로 있다 보니까 아주 힘이 들고...] 현대중공업의 1분기 수주 잔고는 428억 달러, 우리 돈 59조 원 규모입니다. 오랜 침체를 겪었던 K 조선업은 세계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부활했지만 전북의 조선산업은 기약없는 희망고문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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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발전특위 수석 부위원장에 이원택 임명호남지역 발전을 전담하는 상설기구인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 부위원장에 이원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원장에 서삼석 최고위원, 수석 부위원장에는 이원택 의원 등 3명을 임명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전북의 현안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공공의대와 광역 교통망 확충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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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아동센터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어젯밤 9시 15분쯤 진안군 백운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지붕과 가전 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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