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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올해 1분기 인구 순유입 '최다'올해 김제의 인구 수가 전북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디지털 기반의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거점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올해 1분기 김제시의 인구 순유입은 814명으로,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제시는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의 확대와 산업 일자리 창출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산업과 주거, 복지분야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살고싶은 김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진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거점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정읍시는 농진청과 협력을 통해 농업정보의 수집과 분석, 활용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원심 / 정읍시 농촌지원과장: 정확한 데이터 기반 기술지원과 농업인 중심의 문제해결 서비스를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역의 단체장들이 주민 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응에 나섭니다. 부안과 고창 등 전국의 2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올해 해당 지역 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권익현 / 부안군수: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덕면 내량지구의 생활여건을 개선합니다. 임실군은 20억 원 가량을 투입해 내량지구의 낡고 오래된 주택을 개조하고, 마을 안길과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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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문수 GTX 전국화 공약, 전북만 빠져"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GTX 전국화 공약에 전북만 빠져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고 새만금 SOC 예산을 대폭 삭감하더니,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GTX 노선에서조차 전북을 제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더 이상 전북 도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전북이 왜 빠졌는지 소상히 설명하고,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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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5mm 비... 낮 최고 24도전북은 오늘 흐린 가운데 남원의 낮 기온이 28.9도, 순창이 27.9도, 전주가 24.8도를 기록했습니다. 도내 곳곳에는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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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터널에서 승용차가 화물차 들이받아...2명 다쳐오늘 오전 9시 10분쯤 임실군 강진면 필봉터널에서 도로 공사를 위해 멈춰있던 1톤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50대 여성과 터널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정차 중인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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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이재명·권영국 에너지 정책 환영"도내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기후시민프로젝트가 이재명, 권영국 후보의 에너지 정책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기후시민프로젝트는 대선 후보들에게 전력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발전 인센티브와 자치단체별 태양광 할당제의 도입 그리고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상향 등 5대 정책을 제안한 결과, 이재명, 권영국 후보가 찬성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안한 공약이 선거 이후에도 실현될 수 있도록, 두 후보와 정책 협약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김문수, 이준석 후보는 이들의 제안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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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규탄한 국민의힘 도당은 파렴치"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어제 국민의힘 도당의 민주당 규탄 회견에 대해, 민주와 민생 파탄의 주역이 파렴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내란을 옹호하고 동조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종자로 전락한 조배숙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도당은 끝내 참회와 사죄가 아닌 몰염치와 몰상식을 택했다고 공격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배숙 의원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옹호와 동조, 추종을 사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당장 정계를 은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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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여연대 "익산 두 모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지난 18일 생활고에 시달리던 익산의 모녀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참여연대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여러 문제점들이 드러났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탈락하는 비율이 37%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사각지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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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OTT 드라마 인기에 관광객 '북적'음식을 소재로 전주에서 촬영한 드라마가 최근 OTT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주요 촬영지였던 전주 한옥마을과 음식점 등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촬영해 방영을 준비하고 있는 영상물만 10편이 넘어, 이같은 효과가 더욱 확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OTT드라마 '당신의맛'의 중심 공간인 콩나물국밥집. 드라마의 인기를 타고 입소문이 나면서 점심 때면 긴 대기줄이 생길 정도입니다. [박혜선 경기도 이천시 : 드라마를 지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고 그러는데 마침 촬영장소가 이곳이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 왔어요.] 전주가 원조인 가맥집도 이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전주만의 독특한 술집 문화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순덕 가맥집 주인 : 드라마 방송이 나오고 난 뒤로 손님이 많아지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시원한 바람을 쐬며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연루도 드라마에서 그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김남숙 경남 창원특례시 : 전주 한옥마을 좋고요 정서도 좋아보이고 또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과거 영상물 유치로 톡톡히 재미를 봤던 전주시가 요즘 콧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과거와 달리 영화 보다는 OTT 드라마의 영향력이 훨씬 커졌다는 점. 전주시는 이같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3년 전에는 전문 여행사와 손잡고 한옥마을과 서학 예술마을, 한벽굴 등 주요 공간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출시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방송 대기 중인 작품도 적지 않아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주에서 촬영을 마친 드라마나 영화는 모두 11편에 이릅니다. 전주에서 촬영된 영상물이 관광객 유치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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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문수에 30% 마음 열면 호남이 민주당 이겨"국민의힘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은 호남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30%만 마음을 열면 호남이 민주당을 이기는 대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호소문을 통해 전주 올림픽 유치와 새만금 국제공항 등 현안은 하나같이 시급하고, 충청권과 부울경은 통합 시도로 분주하지만 호남만 조용하다며, 이는 경쟁없는 정치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호남은 민주당을 90% 지지했지만 민주당은 호남을 9%만 챙겼다는 탄식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면서, 민주당을 버리라는 게 아니라 호남인 스스로 주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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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에 주거.복지 통합 단지 조성순창군이 순창읍 일원에 250억 원을 들여 주거와 복지, 일자리가 어우러진 통합 주거 단지를 조성합니다. 고창 복분자주와 고창 복분자에 이어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고창수박이 본격적인 출시에 나섭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돼 25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순창군은 2027년까지 순창읍 순화리 3만 8천㎡에 70여 세대의 단독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등을 조성해 주거와 복지가 어우러진 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최영일 / 순창군수 :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고창군이 오는 26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에서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고창수박'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입니다. 고창군은 수질과 농약 잔류검사 등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포장과 재배를 할 고창수박 생산자를 선발했습니다. [ 성현섭 / 고창군 농촌활력과장 : 고당도 오리지널 고창군 수박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맛 보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대상지로 금구초중학교 주차장 부지를 선정했습니다. 두 기관은 오는 7월 이 같은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며사업에 선정되면 예산의 50%를 지원받게 됩니다. [ 정성주 / 김제시장 :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완주군이 6억 원을 들여 220여 개의 농가를 대상으로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완주군은 농산물 세척기와 건조기 등 7가지 장비 구입비의 50%까지 지원해서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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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내 최대 보석박물관...열악한 전시 환경보석의 도시 익산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석 전문박물관이 있습니다. 올해로 문을 연지 23년이 지났지만 리모델링이 이뤄지지 않아 전시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익산 보석박물관. 11만 9천여 점의 보석과 귀금속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석 전문박물관입니다. 하지만 전시장 개선 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전시물 구성은 거의 20년 전 그대로입니다. 세계 3대 보석 장인이 만든 작품도 전시 공간이 제각각 나누어져 있고, 비좁은 전시 공간에 너무 많은 소장품이 백화점식으로 나열돼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순금 7.7킬로그램을 녹여 만든 미륵사지 석탑 재현품은 익산 보석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품 가운데 하나지만 작품에 대한 설명은 너무 빈약합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이 33%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보석박물관 입장객은 25만 2천여 명으로 유료 공립 박물관 가운데는 많은 편에 속하지만 40만 명선을 유지했던 개장 초기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익산시는 전시 콘텐츠를 개편하고, 전시장도 새롭게 단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쉽게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영선/익산시 보석박물관장 : 전시실의 공간 재배치와 콘텐츠 강화, 특색있는 기획 전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의 문화적인 수요에 부응하도록...] 보석의 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보석박물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을 통한 국가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JTVF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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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존 혁신도시로" vs "다른 장소로"윤석열 정부 내내 희망고문만 하다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것이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업입니다. 최근 대선이 진행되면서 새정부가 들어서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이 다시 시동을 걸 경우 기존 혁신도시와 새로운 이전 장소를 놓고 지역간 다툼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980만㎡ 부지에 들어선 전북 혁신도시. 지난 2013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12개 공공기관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직원들이 이주하면서 2만 8천 명의 계획인구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집합 상가 공실률은 25%나 돼 여전히 미완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완주군을 비롯한 전국 혁신도시가 있는 자치단체들은 정부가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할 경우 기존 지역에 우선 배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 1차 이전했던 곳에다가 다시 2차 공공기관도 이전해 오면 시간적인 것도 비용적인 것도 조금 절감시킬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시군들도 생존을 위해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김제시와 순창군은 마사회 유치를 놓고 이미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혼란은 마침 대선을 맞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추가 이전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대상과 시기, 방법은 제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2차 이전의 밑그림이 될 국토부 관련 용역 결과가 연말에 나오면, 이걸 보고 대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현서 /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어느 정도 방향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도 거기에 방향이 나오면 또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김관영 지사가 후보 시절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관련 논의가 본격화하면 지역간 갈등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냐, 아니면 지역내 또다른 균형발전이냐? 한동안 중단돼 있던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다시 시동을 걸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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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 110건 집중전북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의 부처 단계 예산 편성이 이달 말 마무리되는데 맞춰 8천억 원 규모의 중점 사업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고령 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과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건립 등 8천억 원에 이르는 중점사업 110건을 각 부처에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선 이후에는 당선자의 지역 공약에 따라 기재부 단계에서 증액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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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5개 시립도서관, 문체부 '인문학' 공모 선정전주시의 5개 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완산과 송천, 금암, 서신, 평화 도서관에 1천만 원씩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됩니다. 5개 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디지털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과 인문학 그랜드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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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대표도서관 착공... 2027년 개관 예정전북자치도가 전주시 장동에 들어서는 전북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도서관은 오는 2027년까지 6백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20만 권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서고와 맞춤형 자료실 등이 구축됩니다. 특히, 부지면적이 축구장 4개 크기인 3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야외정원도 들어섭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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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국내외 여론 형성과 정책을 제안할 도민 2천36명을 모집하고 개최 도시가 선정될 때까지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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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인 면허 반납 2%대...이동권 보장 과제급속한 고령화로 고령 운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 사고가 늘면서 면허 반납이 권장되고 있지만 자진 반납률은 2%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면허를 반납해도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3월 장수의 한 휴양림. 울타리가 부서져 있고, 옹벽 3미터 아래에는 승용차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지난 14일 정읍의 한 마을 입구에서는 SUV와 소형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모두 70대 이상이었습니다. (트랜스)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고령 운전자 교통 사고는 5년 동안 1만 건 넘게 늘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늘자 자치단체마다 면허를 반납하는 노인들에게 여러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 (다른 지역처럼) 저희도 70대 이상이네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20만 원이고요.] 하지만 고령층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고령 운전자/70대 (음성변조) : 아무래도 시골 사시는 분들은 그렇죠 뭐. 병원 한 번 가려고 그래도 교통편이 사실 불편하잖아요.] [고령 운전자 2/70대 (음성변조) : (차가 없으면) 엄청 불편하더라고. 걸어서 가려니까 너무 멀고, 차를 불러도 택시를 불러도 토요일날 같은 때는 없어.] 대중교통이 취약해 운전대를 놓기 어렵다는 겁니다. (CG) 지난해 도내에서 운전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4천 4백여 명, 전체 65세 이상 노인 운전면허 소지자의 2.16% 수준입니다. // 고령화로 노인 운전자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으로 면허반납 유도 정책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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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에게 발송된 '선거캠프발 임명장' 논란한 선거캠프 명의로 여러 교사들에게 교육 관련 직책이 포함된 임명장이 발송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정치 활동이 법적으로 금지된 교사에게 선거 조직의 직책을 부여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건 중대한 위법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교육 관련 직책인 점을 고려하면 해당 임명장은 수신자가 교사임을 알고 보낸 것이라며, 교사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도내에서 문자로 임명장을 받은 사례는 현재까지 180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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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7도... 모레까지 5~20mm 비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이 29.1도, 익산 28.9도, 고창이 26.6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무주, 진안 등 동부 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는 도내 전 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에는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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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사회 "핵발전 확대 안 돼" 한 목소리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가 대선 후보들의 핵발전 확대 공약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빛 1, 2호기 수명 연장과 고준위 핵폐기물 임시 저장시설 건설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기후 위기로 핵발전소의 중대사고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탈핵 정책 전환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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