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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15일부터 가동온열질환에 대한 응급실 감시체계가 오는 15일부터 9월 말까지 가동됩니다. 이 체계는 도내 시군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이 협업해 온열 질환자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이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도내 온열 질환자는 227명으로 한 해 전보다 20명 늘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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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전북 공약도 '허술' 논란12.3 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도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 공분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내놓은 지역 공약도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말 계엄 직후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국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지난해 12월 11일) : 과연 이것이 내란죄냐, 이 부분을 우리가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빗발치는 지역 여론에도 극우 집회에 적극 참가해 윤 전 대통령을 비호했습니다. 다섯 달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난 조 위원장이 내놓은 지역 대선 공약입니다. (CG IN) 전주 올림픽 유치와 전주-완주 통합 지원, 새만금 완성, 교통 인프라 확충,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입니다. 3년 전 대선과 개수가 같은 7대 공약으로, 올림픽과 전주-완주 통합이 포함됐지만 새로울 게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당시 전북 1호 공약으로 꼽았던 새만금 메가시티는 물론 금융중심지 조성,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 같은 핵심 사업은 쏙 빠졌습니다. (CG OUT)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가하며 정부 여당이 새만금 예산의 무려 78%를 삭감했을 때는 수수방관하더니 대선 공약 목록에 새만금 완성을 슬그머니 다시 포함시킨 것도 황당한 처사입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3년 전) 공약을 기초로 한 거였거든요. 그때 이제 저희들이 이게 중간에 중단이 돼서 사실 이게 완성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계승하는 측면도 있고요.] 윤석열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실제로 이행한 지역 공약은 46개 세부 과제 가운데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단 하나뿐. 보수정당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인 19대 대선 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전북에서 역대 최저치인 3.34%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때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4.42%로 역대 최고치를 받았고, 도당은 이번에도 그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계엄과 탄핵, 그리고 내란 비호의 갈짓자 행보 속에 두 번째 치르는 조기대선에서 도민들이 어디쯤 선택을 할 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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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노동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노동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전북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 노동 현장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풍부한 현장 경험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 연맹도 이재명 후보가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고, 공공부문 개혁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믿는다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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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원에서 힐링을'....전주정원산업박람회 폐막지난 9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한 만큼 행사장은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해서 정원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어떤 식물을 우리 집 정원으로 데려갈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듭니다. 박람회장에 조성된 정원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호연 / 전주시 혁신동: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크고, 둘러보고 있는 중인데 식물원 같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너무 좋습니다.] 지난 9일 개막한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역대 가장 많은 1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하루 관람객이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박필규 / 군산시 조촌동: 제가 이제 막 화분 조금 키우는 거에 관심이 생겨가지고 예쁜 화분 하나 있으면 하나 가져가고 싶어요.] 전문 작가와 시민 작가의 정원 다섯 곳은 박람회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돼 시민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병모 /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 시민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많이 마련을 해서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전주시는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정원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생태 문화적 가치를 키워나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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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 감소 이어져...20대,10대 순 유출 많아전북의 인구 순유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청년층의 유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유출된 인구를 보면 20대가 1천9백여 명으로 가장 많이 빠져 나갔고, 10대가 390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많이 유입된 연령대는 50대가 380여 명, 60대가 250여 명으로, 상대적으로 고령층 비율이 높았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전주시에서 2천6백여 명이 빠져나갔고, 김제시에는 800여 명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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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진우, K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전진우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진우는 지난달 정규시즌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모두 4골을 터뜨렸고, 9라운드와 10라운드에는 연속으로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전진우는 8득점으로 대전의 주민규와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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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활·주거지원 확대전북자치도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1만 1천5백여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아동 양육비의 경우 월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며, 학용품비 지급 대상도 초등학생으로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 매입 임대 주택의 보증금은 기존 1천만 원에서 1천1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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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목공예 작업장 화재...1,800만 원 피해오늘 새벽 3시 20분쯤 남원시 주생면의 한 목공예 작업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작업용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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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년간 화학사고 29건...안전관리 계획 수립전북자치도가 화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합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5년 동안 적용할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연도별, 단계별 관리 전략을 오는 12월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5년 동안 29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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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W 강소기업 5곳 선정... 시장 진출 지원전북자치도가 기술 자립도 향상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5개 업체를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5개 업체에 R&D와 컨설팅, 시장 진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40개 업체를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해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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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윤석열, 현실 정치와 거리둬야"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데 앞장섰던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의 자숙을 당부했습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대선 출정식에서 윤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나라 걱정에 의견을 말할 수도 있지만 전직인 만큼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는 게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일제강점기 선조들 국적은 일본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서는 원치않게 합병이 됐던 것이지만 국민들 정서를 생각했으면 피했어야 할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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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킹 사고...농진청 개인정보 유출 대책 수립농촌진흥청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사이트의 관리를 맡은 업체가 해킹을 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만큼, 용역업체의 사무실을 보안 기반 시설을 갖춘 청사 안에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용역 업체에 대한 보안 점검도 1년에 두 차례에서 분기별 불시 점검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농진청의 7개 사이트와 국립축산과학원 사이트를 관리하던 용업 업체가 해킹을 당해, 48만여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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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6도...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져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정읍이 25도, 전주 24.9도, 장수가 22.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8도~14도, 낮 최고 기온은 24~26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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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노조, '여직원 폭행' 군의원 고발하기로고창군공무원노조가 차남준 군의원의 여직원 폭행 의혹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은 현재 차남준 의원에게 내려진 처분은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출당조치뿐이라며 정식 고발장을 내 수사기관의 처벌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차 의원은 지난해 고창의 한 유흥주점에서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지난달 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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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사 규칙 '유명무실'...7개월 만에 통보다가구주택 투자자들이 수십억 원에 달하는 부당 대출 때문에 피해를 봤다며 새마을금고를 고발한 사건이 있는데요 경찰 조사는 400일 가깝게 진행됐는데 투자자들은 경찰이 수사 진행 상황을 제대로 통보해주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공사가 중단된 전주의 한 다가구주택 건설 현장. 이곳의 투자자들은 지난 2023년 35억 원의 부당 대출을 한 혐의로 익산의 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를 고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경찰 조사가 400일 가까이 진행됐지만 경찰이 수사 진행 상황을 제대로 통보해 주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합니다. [투자자 A 씨 (음성 변조) : 기다려 달라 이렇게 답변만 돌아오니까 1년 넘어서 400일까지 막 가는데 궁금증에 대해서는 해소를 좀 시켜줘야 되는데 ] C.G> 경찰 수사 규칙에 따르면 경찰관은 수사를 개시한 날부터 3개월 이후에는 매달 수사 진행 상황을 우편이나 전자메일 등으로 통보해야 합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경찰이 수사 진행 상황을 통보해 준 것은 고발을 하고 7개월이 됐을 때와 10개월이 됐을 때 단 두 번뿐이라고 주장합니다. // C.G> 이에 대해 경찰은 시간이 오래 걸렸을 뿐 수사에 문제는 없었고 또, 투자자들이 찾아왔을 때마다 수사 진행 상황을 구두로 설명했다고 주장합니다. // 하지만 투자자들은 경찰을 찾아가 답답함을 호소했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며 규칙에 따른 통보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반박합니다. [ 투자자 B 씨 (음성 변조) : 1개월마다 그 고소 고발인한테 중간 통지라든가 문자라든가 서면으로 통보를 해줘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다는 거죠. ] 지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 진행 상황을 제대로 알리는 것은 알권리와 방어권 보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경찰관들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김영호 / 변호사 : 수사 상황을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피해자는 충분한 의견 제시를 못해 피해 구제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지만 투자자들이 이의신청을 하자 보완수사를 통해 지난해 9월 검찰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경찰 수사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사건 관계인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JTV 뉴스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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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손잡고 '스마트 수변도시' 구축새만금 수변도시를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만드는 사업에 현대차 그룹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자율 주행과 도심 항공교통, 무인 물류 운송시스템 등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새만금에 접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안쪽에 축구장 9백 개 크기의 드넓은 매립지가 조성됐습니다. 2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새만금의 첫 도시, 스마트 수변도시가 들어설 곳입니다. 이곳을 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현대차 그룹이 손을 잡았습니다. [조홍남/새만금개발청 차장 : 자율주행이라든가 아니면 로봇택시, 수상 교통, 그리고 이런 육해공 이동 수단이 어우러지는 환승센터 이런 것들을 이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같이 연구하게 될 거고요.] 현대차 그룹은 새만금지역에 자율 주행 차량과 도심 항공, 무인 물류 운송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재용/현대자동차 그룹 상무 : 새만금 수변도시를 포함한 새만금 지역 전체를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스마트 시티로 조성하는데 현대자동차 그룹의 기술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입니다.] 새만금 수변도시의 계획 단계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한정훈/뉴사우스웨일즈대 교수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이런 다양한 도시의 패턴과 어떤 서비스를 분석을 해서 적절한 토지 이용과 도시 계획을 제안할 수 있는 거죠.] 올해 하반기에 새만금 수변도시의 주택 용지에 대한 분양이 시작됩니다. 하얀 도화지처럼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는 미래의 땅에 첨단 스마트 도시의 밑그림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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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세계 태권도 대회 개최지 확정무주군이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진안군이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면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와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무주군은 잇단 세계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태권도 성지'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026년, 2027년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내겠습니다.] 진안군이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요금 일부를 환급해주는 'K-패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 받아 한 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입니다. 이용자는 소득 수준 등에 따라서 건별로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3.3%까지 교통비를 돌려받게 됩니다. 남원시가 농촌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2025년도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 사업'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내년까지 8개 사업대상 지구에 48억 원을 지원해, 농촌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마을 경관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오현경 / 남원시 지역활력과 농촌개발팀 :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해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은 군민들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닷새 동안 전주세무서와 전주세무서 완주 민원실에서 합동신고 창구를 운영합니다. 이 창구에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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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금어기 '삼치 어획' 중국 어선 적발금어기에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 1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어제 (11일) 오후 4시 50분쯤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98톤 급 중국 어선을 배타적 경제수역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5월 삼치 금어기에 삼치를 포획해 선내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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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숭숭 구멍 뚫린 공공기관 유치 전략국토균형발전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기대를 모아온 게 다름 아닌 공공기관 2차 이전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 지역간 치열한 유치 경쟁 등을 이유로 슬그머니 뒤로 미루더니, 3년 동안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새정부에서 이 사업이 다시 추진될 거란 전망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북의 유치 전략은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방도 살리는 양수겸장의 묘수로 꼽힙니다. 윤석열 정부 때 2차 이전 계획이 흐지부지되고 말았지만, 전북을 비롯한 각 시도들은 저마다 유치 대상 기관을 정해 물밑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CG) 전북자치도가 2차 이전 희망 기관으로 선정한 건 모두 7개 분야의 55개 기관. 특히 1차 이전기관인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과 농생명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목록 가운데 이전이 불투명한 기관들도 제법 있다는 겁니다. 금융 분야의 핵심인 경찰공제회 등 이른바 7대 공제회는 이전 대상이 아닙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특별법상 지방 이전 가능 공공기관에서 제외가 돼 있어요. 개정이 되지 않으면 공제회는 당연히 내려오는 대상에 포함이 되지 않으니...] 무주 태권도 성지화를 위해 국기원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지만 특수법인이어서 이전 대상인지 모호합니다. 다른 시군과의 경쟁은 그만두고 도내에서조차 교통정리가 안 된 기관도 있습니다. 경마장을 운영해 세수 확보와 고용 창출 양면에서 최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사회. 전북과 경북, 제주가 유치에 나섰는데 도내에서 김제와 순창이 서로 경쟁하면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김제시 관계자 : 2030년이면 (새만금에) 육해공 교통망이 완전히 구축돼요. 위치 강점에서는 전혀 비교가 안 된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 [순창군 관계자 : (전남) 담양하고 순창하고 붙어 있잖아요. 승마장은 반절 정도는 담양에서 하고 반절은 순창에서 이렇게 나눠서 공동으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북의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 숭숭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현서 /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정부에서 지금 연말까지 용역을 시행하고 방향성을 정하려고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좀 정해지면.]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도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수인 공공기관 이전. 단순히 유치 대상만 늘리면서 도민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는 건 아닌지 보다 면밀한 수정과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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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힘)"민주당 폭주 저지해야...득표율 14.42% 이상"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부터 밝히면서도 잇단 탄핵 시도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야말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양극화 해소와 서민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총괄선대위원장 : 늘 노동자의 권리와 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그의 노동에 대한 철학, 국민을 위한 책임감은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한덕수 전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로 국민의힘은 자고나면 대선 후보가 바뀐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던 상황. 조배숙 위원장은 후보 선정 과정에서 진통을 겪기는 했지만 오히려 민주주의 정당의 모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총괄선대위원장 : 민주주의의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는 정당이 아닌가 생각을 했고 더욱 더 당당한 그런 지지와 결속으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그런 동력을 갖추었다고.] 조 위원장은 하지만 김문수 후보가 일제강점기 선조들 국적은 일본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던 데 대해 서는 국민들 정서를 생각했으면 피했어야 할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전북에서 DJ가 받았던 93%를 목표로 내 건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받았던 14.42%보다는 더 많은 표를 얻겠다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 지역에서 큰 비난을 샀던 조배숙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SNS 활동 논란에 대해서는 전직인 만큼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아직 구체적인 전북 방문 시기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선거운동 기간 중반쯤에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강 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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