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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 전북 특보 5만 4천 명 지지 호소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이 후보 전북 특보단 5만 4천8백여 명은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선거라며, 코로나19 경제위기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소통추진단과 네 개 농민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회복과 농업발전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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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인 가구 비율 33.8%...5년 전보다 3.7%p 증가호남지방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2020년 기준 전북의 75만 6천 가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은 33.8%로 5년 전보다 3.7%p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은 29세 이하가 77.4%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이 41.8%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1인 가구의 혼자 사는 주된 사유는 본인 직장 27.3%, 가족사별 22.2%, 본인 독립 21.3%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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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러진 집회 참석자, 경찰 도움으로 회복오늘 아침 9시 20분쯤 완주군청 앞에서 집회에 하던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회복했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사람이 쓰러졌다는 말에 집회 현장 교통을 관리하던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했고, 쓰러진 남성은 의식을 되찾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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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4천 명 확진...방역지원금 300만 원 지원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내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각급 학교의 개학이 당장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 확진자가 갈수록 늘어 더 걱정입니다.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300만 원씩 2차 방역지원금 지급도 시작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어제(22일)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4,024명입니다. 전날보다 1천5백 명 넘게 늘면서 처음으로 4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1] 지난 주 같은 날 확진자에 비해 무려 2.5배나 늘었고,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2만 명에 근접한 1만 9천5백여 명입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확진율이 높습니다. [트랜스 자막 #2] 신규 확진자 10명 중 3명이 소아청소년인데 10세 이하는 13%, 10대는 16%로 모두 전국 대비 2%p 높습니다. 다음 주 개학을 앞두고 보건당국과 교육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절대 숫자가 급증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청소년층이 개학을 맞이한다면 확진자의 규모는 불 보듯 뻔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5세에서 11세용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유치원생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첫 백신으로, 전북에서는 연령대로 봤을 때 10만 명이 해당됩니다. 코로나19 영업시간 제한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방역지원금 지급도 시작됐습니다. 지원금액은 1차 때보다 3배 늘어난 1인당 300만 원으로 전북에서는 12만 곳이 대상입니다.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을 하고 지난 달 17일을 기준으로 영업 중인 식당과 학원 등이 혜택을 받습니다. [이정석/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추가로 매출액이 감소한 간이 과세자와 연 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의 식당, 학원, 예식장 등도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도 입장에서 봤을 때 1차에 비해서 (지급 대상이) 5% 이상 확대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털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검색하면 다양한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의 신청과 접수는 다음 달 18일에 마감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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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문건설협회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누적 10억 원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오늘 정기총회를 열고 대학생과 고등학생 40여 명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문건설협회가 지난 1997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누적 장학금은 10억 2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임근홍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전문건설인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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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산내면 산불, 산불 1단계 발령 (아침뉴스)어제 저녁 6시 반쯤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2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 대원 19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초로 불이 난 곳에서 4백여m 떨어진 곳에는 국보 제10호인 백장암 3층석탑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날이 밝는대로 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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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진장 한파주의보, 전주 낮 최고 3도...모레부터 추위 풀려 (아침뉴스오늘 아침기온은 장수 영하 9.1도, 전주 영하 6.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기온도 0도에서 3도에 머물며 춥겠고,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약한 눈이 내릴 것으로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추위가 모레부터 차츰 풀리기 시작해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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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2/23)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단초가 되는 금융위원회 용역 보고서발표가 또 연기됐습니다. 결국 대선 이후에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는 전라북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코로나19로 보건소의 일부 업무 중 하나인 보건증 발급이 잠정 중단되면서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3천 원에 발급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민간 의료기관에서 발급 비용은1만 6천 원에서 2만 5천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 분석 결과 전북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진 '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전북은 여가시간과 여가만족도, 성별정보화 격차 등의 지표를 평가한문화와 정보 분야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진입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제(22일) 코스피는전날보다 1.35% 떨어진 2706포인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1.83% 하락한 868포인트로 장을 마쳤으며 중국과 일본, 홍콩 등아시아 증시도 2%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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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재택치료자 행정안내센터 24시간 운영군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을 위한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합니다. 남원시는 모든 치매환자에게 치매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합니다. 군산시는 보건소가 여러 업무로 상담 전화를 받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재택치료 관리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일호/군산시 안전총괄과 사회재난계장: 선제적인 행정 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불편해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더욱 더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모든 치매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남원에 주소를 둔 치매약을 복용하는 환자로, 매달 3만 원 이하의 금액이 지원됩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 치매 치료비 지원으로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자 관리에 힘써 가겠습니다.] 정읍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귀농인이 농업 창업을 할 경우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은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해줍니다.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성이 커지자 고창군이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순찰활동을 강화에 나섰습니다. 고창군은 최근 3년간 산불 가해자 22명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릴 만큼 강력히 처벌하고 있다며, 봄철 산불 위험이 큰 만큼 소각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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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돼지농장에서 불...4,800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1시 40분쯤 정읍시 고부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2개 동과 돼지 6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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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선거 현수막 게시' 예비후보 지지자 2명 고발불법 선거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 등으로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자 2명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북선관위는 선거 180일 전부터는 현수막을 통해 이름과 사진, 경력 등을 노출할 수 없지만, 특정 교육감 예비후보의 지지자 2명이 이를 위반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지지 호소 문자를 대량으로 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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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2/22)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 군산과 익산을 찾아 다시 한번 전북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김승수 전주시장과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지역 인사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농촌에서 방문 심리 상담과 스트레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안심 버스가 운행됩니다. ---------------------------------------- 전주 객사가 고려 때부터 운영됐다는 것을 알려주는 기와가 발견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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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사건 잇따라지난 주말에 설치된 대선 벽보 훼손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5시쯤 전주 서부시장 인근 아파트 펜스에 설치된 선거 벽보 게시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낮에는 전주시 인후동에서 윤 후보의 선거 벽보가, 지난 16일에는 윤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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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객사, 고려 때부터 운영"왕조의 본향, 풍패지관으로 불리는 전주 객사는 언제 만들어졌는지, 건립 시기가 명확치 않았는데요. 최근 조사에서 전주 객사라는 글귀가 적힌 고려시대 기와가 발굴돼 최소 고려 때부터 운영됐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객사 마당에 묻혀 있던 대형 석제 구조물, 월대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2년 전, 전주객사 서쪽 건물 보수 과정에서 돌로 만든 구조물이 발견됐습니다.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객사 앞마당을 파헤쳐보니 폭 5.2미터, 길이 17.5미터의 월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월대는 임금에게 예를 올리기 위한 기단으로 궁궐과 종묘 등 중요 건물에만 설치돼 있습니다. [박영민/전라문화유산연구원 연구위원 : 이번에 나온 월대는 (나주 객사)금성관보다 약간 더 크구요. 월대에 사용한 석재의 규모도 훨씬 더 큽니다. 따라서 호남지역의 수부로서의 월대의 규모라든지 위상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통일신라부터 고려, 조선시대의 토기와 바닥돌, 기와 등도 출토됐습니다. CG IN 특히 고려시대 기와에서 '전주객사 병오년 조' 그러니까, 병오년에 전주 객사에 올릴 기와를 만들었다는 문구가 확인됐습니다. CG OUT [하원호 기자 : 전주객사의 조성 시기가 고려시대라는 기록은 남아 있었지만 명문화된 유물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봉황무늬가 새겨진 조선시대 기와는 조선왕조의 본향에 세워진 전주객사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전주시는 종합 정비계획을 세워 옛 지도에 남아있는 전주객사 뒤뜰의 조산과 책판고 등 풍패지관의 원형을 복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우종/전주시 역사복원동학농민팀장 : 지금 발굴조사를 통해서 확인된 월대 유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저희가 만들어서 앞으로 전주 객사가 원형대로 복원될 수 있도록...] 전라감영 복원과 전주부 성벽, 그리고 객사 발굴 조사의 성과를 토대로 전주 구도심의 원형을 되살리는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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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우울증 상담하는 '안심 버스'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 지역은 전문 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상담조차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트레스 검사는 물론, 방문 상담도 하는 안심 버스가 운행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버스를 개조한 상담실, 한 시민이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문 시간이 많아져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싱크) 상담 시민: 집에만 있어야 된다는 자체도 스트레가 대단한 것 같아요.] 3년째 이어진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g in)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함을 호소하는 위험군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에 17.5%였지만, 1년 뒤에는 22.8%, 지난해 12월에는 18.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이상열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 : 코로나19라고 하는 것이 재난과 같거든요. 그래서 재난에 부딪혔을 때 사람들의 마음속에 긴장을 유발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고 그 긴장들이 오랫동안 지속되게 되면 몸이나 마음의 평형이 깨지게 됩니다.] 전라북도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찾아가 상담하는 안심 버스를 운행합니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의료 기관이 부족한 농촌의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경영 전라북도 건강증진과장 : 정기적으로는 코로나 방역 대응 현장, 취약계층 밀집 지역, 노인 장애인 복지관 등을 정례적으로 모니터링 하고요. 수시로 시군의 방문 수요 조사를 통해서 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우울증이 심해진 주민들이 전라북도 건강증진과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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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정무부지사 확진..."풍토병 관리 검토"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째 2천 명을 넘어서면서 지역 인사들의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 김윤덕 국회의원이 확진된데 이어 김승수 전주시장과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다만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이 델타보다 낮아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며 풍토병 관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 지인과 함께 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현재는 부시장 대행체제로 해서...(김 시장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재택치료를 받으실 것 같거든요.]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도청에서는 또 2개 부서에서 공무원 29명이 집단으로 감염되는 등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다는 공직사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할 만큼 코로나19의 위세는 무섭습니다. 어제 하루 전북의 확진자는 모두 2천463명. 전주가 1천98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429명, 군산 340명 등입니다. 전북은 지난 15일부터 일주일째 2천 명 넘게 확진자가 나와 누적이 4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과 중증화율은 각각 0.18%와 0.38%로 델타 변이의 1/4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 때문에 코로나를 독감 같은 풍토병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민관의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충분히 안정적이다, 그런 판단이 서면 그때가서 풍토병으로 관리해도 돼요. 그때가 어느 때냐면 적어도 최고점에 가서 (판단합니다.)]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 전북에서는 1만 9천여 명이 대상입니다. 전통적인 백신 제조방식을 따른 노바백스 백신이 상대적으로 mRNA 백신보다 안전하다고 알려진 만큼 도민들의 추가 접종도 기대됩니다. 다만 노바백스 백신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다음 달 7일부터 위탁 의료기관 517곳에서 가능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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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취약지역 36개...전북 7개로 최다전국에서 36개 시군이 코로나19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가운데, 전북에는 7개나 돼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행정연구원이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수와 의료시설과 인력상황을 감안해 분류한 결과 전북은 완주,무주,진안,장수,순창,고창, 부안 등 7곳이 코로나19 취약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감염병 발생 시 충격은 더 큰 반면 대응 역량은 취약한 만큼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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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창호법' 일부 위헌에도 50대 재심서 실형2번 이상의 음주운전을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일부 조항의 위헌 결정 이후에도, 재판부가 재심에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2020년 임실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면허 없이 1km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57살 A 씨에 대한 재심에서 이전처럼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고, A 씨는 과거 여러 차례 관련 범죄로 처벌 받았지만 반성 없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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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모레 협약식4년 전 가동을 중단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빠르면 내년 초부터 부분 재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 현대중공업은 오는 24일,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협약서에는 군산조선소에서 선박 블록을 만들고, 생산된 블록을 울산으로 옮기는 비용의 일부를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부담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협력업체를 재정비하고,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블록 생산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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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남 거부하자 문자 폭탄·대문 부순 50대 징역형전주지법 형사2단독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평소 알고 지낸 여성에게 수백 차례 연락을 하고 현관문을 부순 혐의로 기소된 56살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여성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줬을 뿐 아니라, 이 사건과 별도로 살인 등 폭력 범죄로 10차례 이상 처벌을 받았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580차례에 걸쳐 여성에게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이 닿지 않자 둔기로 집 현관문을 부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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