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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정운천 위원장다음 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내 각당 선대위원장들과 함께, 선거 판세와 주요 공약 등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정운천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Q1. 오늘 새벽 윤석열-안철수 두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대선이 이제 불과 엿새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최종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A1. 정말 극적으로 타결이 되어서 윤석열 후보의 공정과 상식, 안철수 후보의 과학기술 중심 국가가 결합되어서 정말로 이제 국민 통합 정부로 출범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해서 안철수가 갖고 있는 10% 이상 그렇게 결과가 큰 격차가 날 거라고 믿습니다. Q2. 윤석열 후보가 전라북도 8대 공약을 발표했지요. 그 중에서도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A2. 이번에 공약은 '어떤 제도와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겠다.' 그리고 메가시티라는 것은 지금 김제 부안 군산을 하나로 해서 큰 통합의 도시로 만들어서 거기에 따르는 이제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대통령 직속위원회 그리고 또 특별 회계를 통해서 집중 지원한다는 그런 큰 틀을 잡았고요 투자 진흥지구로 세제· 규제 완화 그리고 임대료 지원 등등의 또 구체적인 대안까지 갖고 있어서 새로운 청사진이 보여지게 됐습니다. Q3. 정 위원장님은 대통령 임기 내 그러니까 오는 2027년까지 새만금 신공항을 완공하겠다고 하셨어요. 정부와 전라북도 계획은 2028년이니까 이걸 1년 앞당겨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A3. 새만금 조기 착공은 약속을 했고요 새만금의 공항하고 항만하고 철도의 트라이포트를 통해서 국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국제 투자 기능 기구를 약속을 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이제 투자가 되고 본격적인 계획을 실행에 옮겨줄 것이라고 봅니다. Q4. 신산업, 또 미래형 자동차 관련 공약도 전북의 일자리와 관련해 중요해 보이는데요 설명해 주시지요. A4. 이 대목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우리가 탄소산업진흥원이 이제 컨트롤타워가 전주에 와 있어요. 그 탄소하고 수소 산업단지가 결합을 해서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확대 발전 될 거라고 ... 특히 이제 자동차만을 위해서 앞으로 전기차 자율주행 주행차가 되는데 전기차에서 수소 용품 검사 지원 센터도 만들어지고 거기에 따르면 에너지 저장 평가 센터 이런 게 이제 컨트롤타워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래서 미래 우리가 자율 주행에 의한 전기 산업을 바로 우리 완주 전주에서 중심 산업으로 키워나가는 그러한 계획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미래 산업의 일자리도 거기에 많이 포함될 거라고 봅니다. Q5. 전북 도민들에게 윤석열 후보를 선택하면 오랜 낙후와 소외가 해소될 수 있을까요? A5. 이번에 윤석열 후보가 김대중 센터, 하의도까지 가셔서 '정말 국민통합을 해서 낙후된 곳을 지원하겠다.' 이런 걸 실천적으로 벌써 다섯 번을 여기로 오셨고 거기에 공화국 기념관까지 가셨는데 사실 그러한 실천적인 내용을 행동으로 보여주셨어요. 또 거기에 이제 손편지까지, 이렇게 깨알 같은 손편지로 진정성 있게 이렇게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으로 실천으로 옮기는 정치 신인으로서의 각오를 우리가 전북 도민들께서 꼭 믿어주셔서 또 저는 이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지렛대 역할을 해서 전북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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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갓 낳은 아들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구속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월 자신의 집에서 갓 낳은 아들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출산 직후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한 친모를 수상히 여겨 수사했고 여성은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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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사는 1020세대...'부모 찬스?'전국은 물론 전북에서도 아파트 거래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3년 동안 10대와 20대의 아파트 구매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부모 찬스를 이용한 위법 거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자치단체가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전주 에코시티. 최근 들어 아파트마다 가격이 수천만 원씩 떨어진 데다 중개업소를 찾는 이들의 발길도 뚝 끊겼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호황일 때는 주말에도 사람이 많았었거든요. 외지에서도 오고. 그런데 지금은 주말은 아예 조용하고요, 주중에서도 별로, 하루에 한 명도 안 올 때도 있어요.] 전북에서 아파트 거래량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2020년만 해도 3만 2천여 건으로 한 해 전보다 64%나 늘었지만 지난해에는 3만여 건으로 8% 넘게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연령별로 보면 10대와 20대의 아파트 구매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985건에서 2020년에는 1,441건, 지난해에는 1,536건까지 증가했습니다. 2년 사이 55.9%나 늘어난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른바 부모 찬스를 이용한 위법 거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토부가 9억 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 거래를 조사했더니 편법 증여 등으로 2천6백여 건이 적발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가 직접,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10대, 20대들의 부모 찬스를 이용해서 지금 거래량이 굉장히 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부모 찬스를 이용한, 위법적인 부의 대물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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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러시아 침공 규탄"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폭력은 어느 때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 의지를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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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5,285명 확진...이번 주 누적 10만 명 넘을 듯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천128명 준 5,285명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2천791명으로, 이틀째 2천 명대를 보였습니다. 군산 833명, 익산 799명, 완주 284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만 2천532명으로 이번 주 안에 10만 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44%, 재택 치료자는 3만 9천439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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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포항에 시즌 첫 패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후보 선수들을 주축으로 경기에 나선 게 패착이 됐습니다. 어제 패배로 6위로 밀려난 전북은 오는 6일 울산현대와 홈경기를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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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SNS 이모티콘' 무료 제공프로축구 전북현대가 SNS 전용 이모티콘을 내일부터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번 이모티콘은 모두 55가지로 선수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 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북은 지난 2015년 K리그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메신저 전용 이모티콘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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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 '5극 3특' 체제는 전북의 재도약 기회"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는 5극 3특 체제로 전라북도가 재도약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극 3특 체제가 실행될 경우 전라북도의 자치권과 재정역량이 강화되고 광주.전남이 아닌 중앙 정부와 지역발전을 직접 논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균형발전특별회계를 두 배인 20조 원 규모로 증액하는 한편 균형발전 정책을 전담할 국토균형발전부를 부총리급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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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신규사업 480건 발굴...국가예산 반영 추진전라북도가 10조 9천70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480건을 발굴하고 국가 예산 확보를 추진합니다. 대표적인 사업은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과 대체육류산업화 센터 조성, 새만금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국가예산 9조 원 시대를 목표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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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밀접 접촉자 발생한 초등학교 3곳 원격수업어제 개학한 초등학교 3곳이 원격수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고창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급 학생의 절반이 밀접접촉자로 드러나 해당 학급에서 어제부터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고, 진안과 완주의 초등학교 4학급에서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발생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초등학교 3곳의 5개 학급에서는 내일까지 원격수업이 이뤄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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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9곳 운영 재개전주시가 겨울 추위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중단한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합니다. 대여소는 한옥마을 주차장과 전주향교, 오목대 등 모두 9곳으로 월요일은 쉽니다. 공영자전거는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빌릴 수 있고 대여료는 하루 1천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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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제공항 개발 면죄부" vs "환경 피해 보완"새만금 국제공항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조류와 갯벌 보존 방안이 부실한 데도, 환경부가 면죄부를 줬다며, 환경부장관에게 이번 평가를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제공항 실시설계를 앞두고 추가로 실시될 환경영향평가에서 우려되는 환경 피해가 없도록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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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4도, 주말 다시 쌀쌀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전주 0도,진안 영하 6.5도, 순창 영하 6.3도의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올라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하지만 대기가 건조해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내일 밤사이에는 5밀리미터 미만의비가 내리겠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질 것으로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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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3/3)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 사회에서 비판을 받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러시아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를 주최한 단체는 전쟁으로 매일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전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최근 선별진료소에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같은 취약계층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서기다려야 하기 때문인데,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도내 소비자 분쟁이 주식이나 코인 등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유사투자자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큰 폭의 할인율을 내세워 선불 결제를 유도하는 모바일 상품권을둘러싼 분쟁도 급증했는데,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땐 계약 사항부터 꼼꼼히 살펴보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하면서 금이나 달러,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예상치 못한 악재에 안전자산으로 투자 수요가 쏠리면서벌어진 현상이라고 진단하면서 가격 변동과 투자 손실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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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중·고교생 통학택시 운행(시군)원거리 등교를 하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완주군이 통학택시를 운영합니다. 고창군이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 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나섭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원거리 등교를 하는 중·고등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통학택시를 운행합니다. 통학택시는 편도 통학 거리가 2km 이상이거나 버스를 타면 제시간에 등교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상대로 운행하며, 요금은 1천 원입니다. 고창군이 농업 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221억 원을 들여 영농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고창군은 저수지와 농로 등 시설을 보수하고, 가뭄에 대비해 재해 대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한복의 멋과 색을 담은 음원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춘향전의 이몽룡과 성춘향의 만남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원과 영상은 주요 음원 사이트와 '남원 와락'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석선/남원시 관광과: 문화 예술의 고장 남원의 관광명소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수군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운영합니다. 또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작동 여부와 조작 요령,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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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소년 협박해 성착취물 제작한 20대 구속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8월부터 두 달 동안 SNS로 알게된 청소년을 협박해 아동성착취물 65편을 제작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전북경찰은 올해에만 사이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7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고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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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무연고 기초수급자 장례 절차 지원가족이나 친지가 없는 무연고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장례 절차가 지원됩니다. 군산시는 상조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연고 기초생활 수급자가 숨질 경우 군산시장이 명예 상주를 맡아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화장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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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담)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 민주당 김성주20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써 꼭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대선이 보수와 진보 진영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결과를 점치기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만, 이번 대선은 정말 막판까지 그 결과를 점치기 어렵습니다. JTV는 오늘부터 네 정당의 전라북도 선대위원장들과 함께, 선거 판세와 후보별로 정책을 살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Q1.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2월 초중순까지만 해도 윤석열 후보가 조금씩 차이를 벌려가나 싶더니 최근에는 초박빙 양상입니다. 현재 선거 판세 어떻게 보십니까? A1. 이번 대선은 각종 여론 조사에서도 드러나듯이 아주 근소한 차이로 갈릴 것입니다. 결국 어느 지지층이 투표장에 많이 가느냐에 따라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2.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이 전라북도와 호남에서 6,70% 정도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해서는 낮아진 건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고, 또 최종 목표는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A2. 저희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작년 연말부터 계속 이재명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요. 결국은 도민들께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또 전라북도를 위해서 올바른 선택을 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가 전북에서 얻은 득표율이 64.8%로 전국 1위였습니다. 이번에는 그 이상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3. 이재명 후보가 전북발전 7대 공약을 발표하셨어요. 다 중요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의미있는 공약을 좀 꼽아주신다면요? A3. 가장 중요한 건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 구상입니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호남에 끼어서 상당히 소외받았다는 인식이 강하고요. 또 수도권하고는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서 불이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만금과 전북을 묶어서 독자적인 단일 권역으로 만들어서 충분한 자치권과 자율권을 부여해서 전북에 새로운 발전의 길을 모색하자고 하는 것이 이번 이재명 후보 공약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Q4. 전국 권역별로 메가시티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 같은데요. 이 공약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설명해주시죠. A4. 새만금은 재생 에너지 기반의 그린 수소 생산 기지로 나아가고, 거기에 최초의 RE100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는 것이고요. 혁신도시는 농진청을 기반으로 익산의 식품클러스터, 그 다음에 새만금의 식품 가공 단지와 연계된 명실상부한 농생명 수도로 가겠다는 것이고요. 혁신도시의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추가 공공기관을 이전시키고, 퇴직연금 운용까지도 키워서 우리나라의 자산 운용 금융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하는 구상이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Q5. 대선은 국가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아닐 수 없는데요. 전북 도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뽑아야 한다면, 그 이유, 뭐라고 설명하시겠습니까? A5. 전북은 민주당 정부 때 발전의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대한민국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다시 또 과거로 돌아가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인데요.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전북을 위해서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은 네 번째 민주 정부인 이재명 정부를 전북 도민들께서 꼭 만들어 주십시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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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후보 벽보 3차례 훼손 혐의 50대 검거전주 덕진경찰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선거 벽보를 3차례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윤석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거 벽보와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형 처벌을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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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지법 위반' 농업법인 무더기 적발농사를 짓겠다며 산 농지를 농지법을 어기고 주택용지 등으로 되판 농업법인 70여 곳이 전라북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 법인은 적지 않은 시세 차익을 남겼는데요, 공무원들의 허술한 관리 감독도 원인이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4천 제곱미터에 이르는 전주의 한 농경지입니다. 지난 2015년 한 농업법인은 벼농사를 짓겠다며 이곳을 2억 8천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농지전용을 통해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바꾼 뒤 땅을 여러 개로 나눠 팔았습니다. 매매 차익은 6억 원이 넘습니다. [인근 주민: 내가 대강 듣기는 (제곱미터당) 90만 원에서 80만 원에 팔았다는 거 같아요. 원래 논일 때는 20만 원밖에 안 갔어요. 많이 올랐죠.] 전라북도가 전주와 부안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사한 농지법을 위반한 농업법인 169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농경지를 주택이나 태양광 발전시설 등으로 용도를 바꿔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군에 농업경영 계획서를 하위로 제출하거나 농지전용 허가 또는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기도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농업법인 75곳을 고발하거나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리라고 시군에 통보했습니다. 나머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는 취득세 추징 또는 농지처분 통보를 주문했습니다. 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공무원 36명을 징계 등 문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윤정/전라북도 감사총괄팀장: 농업직 직원들한테는 이게 다 전파가 된 상황이에요. 시군 종합감사 때 이런 또 농지법 위반 사례를 또 한번 볼 것이고 해서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징계 대상 공무원 7명은 징계 수위가 무겁다며 전라북도에 재심의를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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