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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미크론 속 개학...정상수업, 급식 분리오미크론이 급속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 학교가 개학을 했습니다.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입학식은 간소하게 치러졌고 평소처럼 대면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새 학기 첫날, 학생들이 교문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 건물 입구에서 발열 검사가 이뤄집니다. 학생들은 하루 전에, 발열 상태를 확인해서 자가 진단 앱에 이상 유무를 등록했습니다. 입학식은 강당 대신, 교실에서 학교 측이 준비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체 학생들에게는 자가 진단검사를 위해 진단키트를 나눠주고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코로나가 확산돼 긴장감이 역력하지만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괜찮을 것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임석민, 동암고등학교 1학년 "코로나도 무섭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가 진단키트도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고 백신도 다 맞고 있으니까 걱정은 덜 되는 것 같아요" 급식은 학년별로 이뤄졌습니다. 11시 30분 1학년을 시작으로 식사가 끝나면 2학년, 3학년 순으로 실시했습니다. 인터뷰: 오현철, 동암고 교감 "3학년, 2학년 시간 조정을 해서 식당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분산해서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주부터는 한주에 진단키트를 두 개씩 나눠줘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며, 집단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학교에서는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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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출범...4대 비전 선포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미래지향적인 농업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전북으로 이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금까지 1만 8백여 건의 기술을 이전했고, 1천5백여 농산업체에 사업 자금을 지원해 1조 5백억 원의 매출 창출 효과를 거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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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포항 상대 홈경기 연승 도전(저녁)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홈경기 연승 행진에 도전합니다. 전북은 개막 홈경기에서 수원FC를 이겼지만 이어진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부터는 방역패스 확인 절차가 없어지고 모든 좌석에서 취식은 가능하지만 육성 응원은 금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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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 관련 시민사회 "기후위기 극복 대통령 뽑자"도내 환경 관련 단체들은 이번 대선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할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유력 대선 후보 네 명에게 기후와 에너지 정책 등을 질의한 결과 이재명,심상정 후보는 신규 원전건설 금지,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역에너지공사의 확대 입장을 밝혔지만, 윤석열,안철수 후보는 이에 반대하거나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도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고민하는 후보에게 적극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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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6,413명 확진...하루 새 2천5백 명 가량 늘어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4백13명으로 하루 전보다 2천475명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2천791명으로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또한 익산 1천66명, 군산 880명, 정읍 405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8만 7천247명으로 9만 명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3%, 재택 치료자는 3만 5천393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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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저소득층 자립 위한 자금 지원전주시가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금을 빌려줍니다. 전주시는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창업비,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하는 자활복지자금 융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예산은 2억 1천만 원으로 세대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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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14도까지 올라…미세먼지 '나쁨'전북은 오늘 완주의 낮기온이 9.2도, 전주는 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에 머물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하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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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효문여중·이리중 등 16개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도내 16개 중학교가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됐습니다. 남녀공학으로 바뀐 학교는 전주효문여중과 이리중, 정읍중, 김제중 등 전주와 익산, 정읍, 김제, 부안의 16개 중학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고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녀공학을 추진했으며 해당 학교에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확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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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0도 안팎 포근...주말 쌀쌀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일교차가 크겠습니다.전주의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익산과 임실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낮에는 기온이 영상 8도에서 1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다만 대기는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모레는 저녁부터 밤 사이 비가 오겠습니다. 주말엔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7도에 머무는 등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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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3/2)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도내 농업법인 부적정 농지이용 백태(2면)전라북도가 지난해 전주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 농업법인이 농지를 부적정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농지를 취득한 뒤 지분을 쪼개 매도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적발된 건데,지자체의 소홀한 관리 감독이 문제를 키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방역 이어 선거사무까지 지방직공무원 피로 가중(4면)지방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선거 사무까지 차출되면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장 근로수당은커녕 월급은 최저임금에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라일보입니다.새학기 대면 강의...대학가 상권 '들썩'(5면)새학기를 맞아 그동안 침체됐던 전북 지역 대학가 상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대학이 대면 강의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인데,대학가 상권이 얼마나 살아날 지 주목됩니다.----------------------------------------매일경제입니다. 미·EU "더 센 제재"...러 국채값 50% 폭락(1면)러시아를 겨냥한 미국과 서방의 제재에 러시아 금융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러시아 국채 가격이 50% 폭락하고,뉴욕 증시에서 러시아 기업의 주식 거래가 중단되는 등러시아의 경제적 고립이 빨라지면서국제 금융시장에도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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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토종 종자 보급 추진(시군)외국산에 밀려 사라지는 토종 종자를 지키기 위해 김제시가 토종 보급 사업을 추진합니다. 진안군이 인구활력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에 나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다국적 기업이 생산하는 종자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종자를 지키기 위해 김제시가 보급과 재배 확산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제시는 황산면과 백학동 일대 3천3백제곱미터 면적에 토종 메주콩과 옥수수 증식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된 토종 종자를 나눠줄 계획입니다. 또, 토종 들깨와 배추, 찰벼 등을 활용한 전통음식 조리법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강다복/김제시 여성농민회장 : 토종은 옥수수 한 나무에 두 개, 세 개를 따서 먹을 수가 있어요. 굳이 크게 키울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작지만 찰지고 맛있는데...]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진안군이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인구활력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진안군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투자계획을 수립해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황양의/진안군 기획홍보실장 :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임실 성수산에 상하수도관이 설치됩니다. 임실군은 올해 40억 원을 들여 배수지와 상하수관로 8.8킬로미터를 설치하고, 성수산 관광지와 인근 마을에 상하수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고창군은 이를 위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노을대교의 건립 방식과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1월까지 노을을 배경으로 한 사진 공모전도 실시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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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옛 철도.교량 등 보존방안 마련문화유산조사에서 누락된 군산의 철도와 교량, 옛 건축물 등에 대한 보존방안이 마련됩니다. 군산시는 다음 달부터 지정 문화재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 유산을 전수 조사하고, 보존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내년 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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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938명 확진...누적 8만 명 넘어전북의 어제(2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938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 1천748명, 익산 560명, 군산 547명 등으로 누적 확진자는 8만 명을 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2%, 재택 치료자는 3만 5천여 명입니다. 오늘부터는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적용이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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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두 번째 '거점형 지역 양성평등센터' 운영부산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거점형 지역 양성평등센터가 전북에 들어섭니다. 전라북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거점형 지역 양성평등센터' 신규 운영 지역으로 지정받아, 상반기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점형 지역 양성평등센터는 양성 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14개 시군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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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의원 개별 사무실' 부안군의회 리모델링 7억 원부안군의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지난 10년 사이에 1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구는 갈수록 감소하는데, 부안군아 7억 원을 들여 군의원 사무실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의원 10명에게 각각 개별 사무실을 주겠다는 건데, 의원 수가 34명인 전주시의회조차 아직 시의원 개별 사무실이 없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10년 개청식을 가진 부안군청사. 의회사무실에서는 이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부안군은 7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의원들에게 개별 사무실을 제공하고 의회 직원들의 사무공간을 확보한다는 취지입니다. 청사 신축 당시에 공사를 했다면 공사비를 훨씬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부안군 관계자 "그때(2010년)는 그 생각을 못 하신 거예요? 그랬던 것 같은데요. 그때 당시에는 공간이 협소했었고"] 리모델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부안군은 2019년에도 기구 개편으로 사무실이 부족하다며 12억 원을 투입해 건물을 증축했습니다. 10년 정도 된 건물에 증축과 리모델링이 잇따라 이뤄지는 것입니다. (CG) 그 사이, 부안군 인구는 6만 명대에서 5만 명대로 주저앉았습니다. (CG) 부안군민들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공무원과 군의원을 위한 공간을 늘리는데 막대한 예산을 쓰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부안군 주민 "공공 살림이나 일반 가정 살림이나 똑같다. 내 돈처럼 절약해서 꼭 필요한 것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부안 발전을 위해서"]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의 청사 리모델링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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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160개 유치원 교육환경 지원전북교육청이 유치원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안전교육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160개 유치원에 1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2020년 20개, 지난해 25개, 올해는 160개 유치원으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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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대 선거구 확대 추진...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미정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대 선거구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선거구 획정 자체가 늦어지고 있어 적지 않은 혼란이 우려됩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지방선거 180일 전인 지난해 11월 30일까지 광역의원 선거구를 획정해야 했지만, 9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역의원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시군의원선거구도 따라 지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기초의원 선거구를 3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제출해, 통과될 경우 2인 선거구가 절반 이상인 전북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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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잡는 수직정원도서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수직정원을 설치해 운영해 봤더니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한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수직정원입니다. 스킨답서스 같은 공기정화 식물로 작은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설치 후, 아홉 달 동안 관찰했더니 미세먼지 농도가 10%가량 낮아졌습니다. (cg트랜스) 단순히 화분에 식물을 심은 것과 비교하면 같은 면적당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7배가량 높았습니다.(cg트랜스) 미세먼지는 잎 표면에 달라붙거나 잎 뒷면 기공 속으로 흡수돼 사라집니다. INT [정나라/농촌진흥청 연구사: 오염된 공기를 흡수하여 식물의 잎과 뿌리를 통해서 오염물질을 저감한 후에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계장치인 공기정화기를 가동했을 때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데 비해 수직정원이 이산화탄소 농도도 함께 낮추기 때문에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컸습니다. 또 시설 이용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집중이 잘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INT [박태민/전주시 효자동: 분위기도 더 밝아진 것 같고 공기도 쾌적하고 책 읽는 데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코로나와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수직정원은 실내생활을 쾌적하게 하는 대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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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배달앱 '전주 맛배달' 긍정적 출발전주시의 공공배달앱인 '전주 맛배달'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앱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가 없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이 서비스를 반기고 있습니다. 다만 홍보를 더 늘리고 많은 혜택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음식점의 계산대에서 벨소리가 울립니다. 전주시의 공공배달앱을 통해 음식 주문이 들어온 겁니다. [음식점 주인: 이 배달앱이 사용하기 편하게 기존 앱하고 다르지 않게 편하게 잘 만들었어요.]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은 배달 기사의 손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됩니다. 전주시의 공공배달앱인 전주 맛배달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북에서는 군산시와 남원시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현재까지 공공배달앱에 가입한 가맹점은 전주시내 2천여 곳. 자영업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앱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가 없어 부담을 덜었기 때문입니다. [백승용/자영업자·전주시 효자동: 가장 큰 것(장점)은 중개수수료를 안 낸다는 것이거든요. 대형 업체 같은 경우에 가장 많이 내는 데가 중개수수료를 12.5%를 내고 있어요. 근데 여긴 0원이거든요.] 그러나 전북 혁신도시 같은 경우 홍보 부족으로 공공배달앱을 모르는 자영업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 가맹점 가입을 혁신도시 일부로 제한해 불합리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임민환/자영업자·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로 해서 상권이 형성돼 있고 반씩 나뉘어서 완주군하고 전주에 속해 있는데 그 중에 반은 전주시 앱의 혜택을 받고 나머지 상권은 혜택이 안 된다면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형 배달 대행 업체와 비교해 혜택이 적고, 거리에 따라 책정되는 배달요금의 차이도 없다는 겁니다. [이지혜/전주시 효자동: 배달료나 다양한 혜택, 쿠폰 이런 게 활성화가 되어야 이용률이 높아질 것 같고 대형 플랫폼이랑 비교해서 시스템, 고객센터나 이런 것들이 활성화 되어야...] 전주시는 집중 홍보와 함께 한 달 동안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앱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연말까지 가맹점을 4천여 개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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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3·5 만세운동 주역 4명 '3월의 독립운동가' 선정호남 최초 만세운동인 군산 3.5 만세운동의 주역, 이두열과 고석주, 김수남, 윌리엄 린튼 선생 등 4명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들이 3.1운동 당시 군산 3.5 만세운동을 직접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후 전북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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