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 2.25- 지방소멸 기금...'나눠 먹기' 우려 정부가 1조 원의 기금을 마련해서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에 지원하기로 했지만예산 나눠먹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끝날 기미 없는 CJ 파업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파업에 나선 지 두 달이 됐지만 끝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 '익산형 기본주택'이 효자될까? 익산시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이른바 익산형 기본주택을 추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CJ택배 파업 두 달...피해 큰데 해결 요원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사회적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지 오늘로 꼭 두 달 째입니다. 파업이 길어지는 만큼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 끝날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노총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파업에 나선 지 어느덧 두 달째. [트랜스 자막] 전북에서는 택배기사 5백여 명 가운데 60여 명이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군산과 정읍, 전주의 일부 지역을 담당하는 기사들입니다.// 이렇다 보니 해당 지역은 택배를 보낼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파업 초기만 해도 갑작스러운 배송 중단 때문에 이곳 물류터미널엔 택배 수없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요. 두 달이 지난 지금은 고객들이 택배를 많이 찾아갔고, 또 배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이렇게 텅 비어 있습니다.] [군산 CJ 물류터미널 앞 매장 직원(음성변조): 처음에는 좀 많이 찾으러 왔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처음보다 덜 오시는 것 같아요.] 일부 자영업자들은 영업난을 호소합니다. 그동안 CJ와 배송 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물건을 보냈는데, 파업으로 판매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겁니다. 파업이 언제 끝날지도 몰라 무작정 다른 택배사로 바꾸기도 어렵습니다. [A 가구업체(음성변조): 계약 택배사가 있기 때문에 각각 회사마다. 저희는 대한통운이랑 계약이 되어 있는 거예요.] 노조는 CJ대한통운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주 6일제 근무 등 부속합의서에 명시된 독소 조항 3가지를 폐지하면 파업을 중단하겠다고 말합니다. 그제(23일)부터 노조와 대리점연합이 대화에 나섰지만, 실제 합의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강성희/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 사무국장: 대리점연합회는 처음 입장에서 전혀 변화된 것이 없어요. 앞에서는 '대화하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라고 얘기하지만 노조에게 제시하고 있는 것은 처음 입장 그대로예요.] CJ대한통운이 양측의 대화를 환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파업 사태를 풀 실마리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 도단위 중 가장 적어전북의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가 전국 도지역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현재 도내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7천3백89대로 도지역 중 유일하게 8천 대를 밑돌았습니다. 또 전기승합차와 버스도 23대로 가장 적고, 비수도권 도지역 평균치의 4분의 1 규모에 불과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상용차산업이 전북 경제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지방 소멸 기금 1조 원....'수술' 시급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해마다 1조 원의 기금을,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방 스스로 계획한 사업을 지원해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를 막는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취집니다. 하지만 액수도 많지 않고 자칫 자치단체 간에 예산 나눠먹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라북도는 낙후된 동부권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개 지자체에 해마다 60억 원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해당 지자체가 관광과 식품 쪽에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돼있습니다. 반면, 지방 소멸 기금은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평가해서 차등적으로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1년 안에 성과가 나오는 사업이 우선이 되고,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한 특화 발전사업은 뒤로 밀리게 됩니다. 예산 규모도 한 지역에 80억 원에서 최대 160억 원밖에 되지 않아서 집중투자라는 사업 취지가 무색한 실정입니다. [최낙관, 예원예술대 교수: "정책 베끼기라거나 혹은 예산 선점을 위해서 지자체 간 소모적 경쟁이 굉장히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평가해서 예산을 나눠주는 것보다는 소멸 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선시돼야 합니다. 해당 지역에서 창업하면 조세를 감면하거나 놀리고 있는 국공유 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더 실질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다양한 감면 정책을 통해서 인구감소 지역에 들어오면 이득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줄 때 거기에 자립적 기반이 형성된다고 봅니다."] 많지도 않은 예산을 중앙정부가 판단해서 나눠주겠다는 지방 소멸 기금 1조 원 사업은 결국 중앙정부의 생색내기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주말 포근' 내일 낮 10~14도...밤부터 비전북은 오늘 전주가 10.4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기온은 10도에서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약한 눈이나 5mm 안팎의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새만금사업 기술용역 입찰 때 지역기업 우대올해부터 새만금사업 건설공사처럼 기술용역 입찰에 참여하는 지역기업을 우대하는 방안이 시행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술용역 낙찰자 선정 심사 기준에 지역기업 참여도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발주할 280억 원 규모의 기술용역 입찰에 지역기업 30%가 참여하면 지역기업이 80억 원 규모의 용역을 수주하고, 70명을 고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전주 농촌형 마을택시 '모심택시' 운행 확대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전주의 농촌 마을을 운행하는 택시인 '모심택시' 운행이 확대됩니다. 전주시는 노선 개편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진 평화2동 신평마을에 모심택시를 운행하고 삼천3동 우목과 신덕마을은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심택시 운행 마을은 6개 동, 21곳으로 늘었습니다. 모심택시 요금은 한 대당 2천 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어제 4,217명 확진...재택치료 3만 명 육박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217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4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전주 1천889명, 익산 667명, 군산 498명 등입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612명, 20대 603명, 10세 이하 522명 등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2만 9천965명으로 3만 명에 육박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정읍 이전 전기안전교육원 '첫 삽'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충남 아산에 있는 전기안전교육원을 정읍에 옮기기로 했는데요, 오늘 신축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정읍에는 국민연금공단과 전북은행 연수원도 지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력과 전기산업 기술인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충남 아산에서 정읍으로 옮겨오는데 오늘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3만 6천여㎡ 부지에 지상 6층 규모로 교육관과 연구 공간, 155개 실의 기숙사 등을 갖춥니다. 완공은 내년 10월입니다. [박지현/전기안전공사 사장: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술 전문 인력을 키우고 연간 6천여 명에 이르는 교육생 유입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주민들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칩니다. [허항규/정읍시 전지마을 통장: 이전에만 하더라도 이곳이 논밭이었는데 이런 연수원 같은 큰 시설이 들어오니 앞으로 지역이 더 발전하고 잘 사는 동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따라 정읍에는 오는 2025년까지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 3곳의 교육 연수시설이 들어섭니다. <트랜스 자막> 오늘 착공한 전기안전교육원을 비롯해 내년 9월 완공을 앞둔 JB금융그룹의 통합연수원과 2025년 완공 예정인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입니다. 모두 100여 개 이상의 객실이 있는 대규모 시설입니다. // 한 해 1만 7천여 명의 교육 연수생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진섭/정읍시장: (3곳 연수원이) 함께 문을 열게 되면 이곳 정읍이 명실상부하게 좋은 자연과 함께 멋진 연수 공간으로, 관광 힐링 공간으로 거듭 탄생할 수 있으리라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앞으로 대기업 연수원 유치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사촌 형수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 검거친척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김제시 금산면에서 자신의 사촌 형수를 살해한 뒤 달아났던 50대 남성을 강원도 속초의 한 고속도로에서 긴급 체포해 김제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살해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3월 2일부터 3일 동안 탄력적 학사 운영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대비해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3일 동안 학사 운영이 탄력적으로 이뤄집니다. 전북교육청은 개학일인 3월 2일 전체 학생에게 신속 항원 검사 도구를 나눠주고 방역지침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또, 급식 시간에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학교 상황에 따라서 수업 시간을 5분 단축하고 식사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덮밥류나 간편식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익산시, 창고형 마트 입점 대응책 모색익산시가 왕궁물류단지에 외국계 창고형 마트가 입점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상생 방안 등 대응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대응팀을 꾸려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왕궁물류단지 조성 사업자와 외국계 창고형 마트 측이 조건부로 부지 매매 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익산형 기본주택'...청년·신혼부부 잡아라모든 시군이 비슷한 처지지만, 인구 30만 선이 무너진 익산시는 특히 인구 유출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익산시가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자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익산형 기본주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 2108년, 인구 30만 명이 무너진 익산시. 지난해는 27만 8천여 명으로 감소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랜스] 특히 청년층이 도시를 빠져나가면서 혼인 건수는 2018년 1천63건에서 2020년 8백20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결혼과 출산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살 집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윤석희/익산시 영등동 : (결혼을 생각할 때)가장 필요한 게 집인데, 집값이 너무 요즘 비싸가지고 집을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고 다들...] 익산시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익산형 기본주택을 해법으로 내놨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자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겁니다. 익산시는 내후년 완공되는 이 아파트의 용적률을 200%에서 224%로 늘려줬습니다. 건설사는 대신,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임대보증금도 낮춰 공급합니다. [심상욱/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 총 866세대 중 275세대는 특별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 대비 70에서 85%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CG IN 익산 시민이거나 한 달 안에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경우 대출 이자의 90%를 지원합니다. 또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익산시는 2천26년까지 민간분양 4천9백 세대, 민간임대 1천3백여 세대를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특별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선아/익산시 주택과: 청년,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고 하면 익산시로 인구 유입이 되고, 타 지역으로 청년, 신혼부부가 떠나지 않을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년, 신혼부부를 잡기 위한 익산시의 기본주택 정책이 인구 유출을 막는 버팀목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아파트 거래량 전주 20.5% 감소...익산·군산 증가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이 전주는 줄고 익산과 군산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은 1만 3,058건으로 한 해 전 1만 6,426건보다 20.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군산은 23.9%, 익산은 7.2%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가 2020년 12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영향 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시사토크)위기의 지방대, 활성화 방안은?(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시사토크에서는 지방대학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한병도 국회의원과 김동원 전북대 총장, 그리고 정상모 전주비전대 총장이 출연해 위기의 지방대를 돕기 위해 공공기관 지역인재 확대 채용과 유학생 증대 방안, 그리고 지역 연구개발비 지원과 무상 등록금제 시행 등에서 정부와 국회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김재연 진보당 후보 "진보 정치에 기회를 달라"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전주를 찾아 주요 도심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김재연 후보는 코로나 위기 속에 가계부채가 OECD 1위가 됐고 삶과 가정이 무너지고 있지만, 기득권을 지키려는 거대 양당으로 인해 희망도 미래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 진보정치에 기회를 달라며 노동조합을 권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고, 월 15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며 청년과 여성들에게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1도, 내일은 더 포근하고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구름 많고,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오늘 낮최고기온은 어제보다 3, 4도가량 오른8도에서 11도의 분포를보이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오후에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아칭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2도,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더 오늘겠습니다.당분간 포근하겠고,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산불 등 화재 발생에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2/25)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주택이나 상가 등에 설치된 지 15년이 넘은 승강기 6, 286대를 조사한 결과, 26.6%가 노후돼 안전 사고에 노출된 것으로나타났습니다.이에 따라, 하루 평균 2.4건의 승강기 안전사고가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7면)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지난해 기준 우크라이나 수출 기업은 21곳, 러시아 수출 기업은 90곳인 것으로파악됐습니다.러시아 우크라이나 정면 충돌할 경우,원자재 공급 차질과 유가 인상 등으로 생산 활동에 전반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기름값이 연일 고공행진하면서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와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등이더해지면서, 기름값 상승세는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 경제입니다.(5면)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 금리를연 1.25%인 현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금통위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올린 데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되는 가운데,금통위는 4, 5월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시사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정읍시, 코로나 24시간 상담 서비스 (시군)정읍시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 치료를 받는 시민에게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하는 안내센터를 운영합니다. 고창군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고창군 대산면 주민자치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햇살 좋은 빨래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창군은 주민자치센터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추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이불을 세탁해서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시가 코로나 감염으로 집에서 치료를 받는 시민들을 위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정안내센터는 하루에 6명의 직원들이 평일과 휴일 24시간 근무하며 선별 진료소 운영과 백신 접종, 재택 치료 등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장정민, 정읍시 안전총괄과장 "재택 치료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익산시가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익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청소년 디딤 센터 유치에 필요한 타당성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이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상으로 등화장치를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올해 90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할 계획으로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조선산업 체질 강화와 혁신 노력"네, 군산조선소가 긴 공백 끝에 이렇게 재가동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수년간 문을 닫았던 만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은데요.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Q1. 군산조선소가 긴 공백 끝에 이렇게 재가동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도내 가장 큰 현안 가운데 하나가 풀린 셈인데요. 소회 한 말씀 해주시지요. A1.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드신 도민 여러분께 희망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5년여 만에 군산조선소가 다시 문을 엽니다. 도민 여러분, 군산시민 여러분, 근로자 여러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가동이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현대중공업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언론인 여러분에게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Q2. 실제 재가동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데, 그동안 우리가 준비해야할 일도 많지요? A2. 5년간 조선소가 멈춰 있었습니다. 재가동을 위해서는 그동안 쌓인 먼지를 닦고 새롭게 기름칠도 해야 합니다. 일단 현대중공업이 연내에 1천억 원을 투자해서 내년 1월까지 시설 개선과 장비 보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협력업체 모집과 인력 양성도 추진해야 합니다. 재가동 10개월 전에 빠르게 협약을 맺고 발표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조립과 도장을 담당할 사내협력업체를 비롯해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협력업체 모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조선소 재가동에는 최소 6백 명에서 많게는 천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와 군산시, 산업부가 이 부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산업부의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6백 명의 조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전북 몫을 확보했고, 고용부 훈련수당 지원사업 등과도 연계해서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3. 그런데 일부에서는 재가동을 했다가 조선 경기가 나빠지면 또 문을 닫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A3. 저도 걱정을 했던 점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협약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랜 기간 현대중공업과 협의를 진행하면서 최우선으로 요청했던 사항이 바로, ‘가동중단이 발생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 마련’이었습니다. 현대중공업 측에서도 다시 한번 가동을 중단할 경우 지역사회와 기업이 받을 충격과 손해가 막대하다는 점을 매우 잘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재가동 결정은 현대중공업 측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가동이 가능하다는 판단과 자신감 아래 내린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 협약서에도 ‘블록 제작을 재개하고 물량 및 공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완전하고 지속적인 가동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조항을 담았습니다. 앞으로 도내 조선업계가 다시는 흔들리지 않도록 산업 체질을 강화, 혁신하는 데에 노력하겠습니다. Q4. 자동차업계처럼 요즘 조선업도 산업환경과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A4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군산조선소의 완전하고 지속적인 가동도 중요하지만, 지역조선업의 체질과 생태계를 다종다양화하는 일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화와 친환경은 조선업계서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우리 도는 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산업 중심지 도약을 비전으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한 전북 조선산업 재건과 함께, 중소형, 특수선 중심의 새로운 산업생태를 구축하고 미래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소형 선박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를 마련했고,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암모니아와 수소 등 친환경 대체연료 핵심기자재 개발 실증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사업도 국가예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라는 큰 기업과,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 조선소와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