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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07)- '소부장' 유망 기업...전북은 1곳 뿐 -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20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지만, 전북에서는 단 한 개만 포함돼 대책이 시급합니다. - '윤창호법 위헌'...3차례 음주운전 '감형' - 상습 음주운전자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의 일부 조항에 위헌 결정이 내려지면서, 도내에서도 3차례나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 전북현대 개인상도 '싹쓸이' - K리그 시상식에서 전북현대의 홍정호가 MVP를, 사령탑 김상식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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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입양 강아지 19마리 학대 혐의 40대 조사군산경찰서가 입양한 강아지 19마리를 학대하고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4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전국에서 입양한 강아지를 물과 불을 이용해 학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며 불구속 상태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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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4도...당분간 일교차 커전북은 오늘 낮기온이 13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2도에서 14도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까지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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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세훈 도의원, 완주군수 출마 선언두세훈 전북도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두세훈 도의원은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완주군의 황금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완주군을 자영업 하기 좋은 도시 1번지, 대한민국 수소산업 1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만경강 둔치를 생태문화공원으로 만들고 교육과 행정, 농업유통의 혁신과 함께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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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욕실서 쓰러진 70대 15일 만에 구조혼자 사는 70대가 아파트 욕실에서 쓰러졌다가 15일 만에 구조됐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익산의 한 아파트에 사는 77살 A 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문이 잠긴 욕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 씨는 15일 전 욕실에서 쓰러진 뒤 어렵게 세면대 물을 마시며 버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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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 상생협약안 의결식품회사인 하림 등이 참여하는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이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협약안에는 익산의 식품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안정 실현과 계약재배 체계 구축, 정보공개를 통한 투명 경영방안이 담겼습니다. 익산시는 이달 말쯤, 하림그룹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이 참여하는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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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초등학교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전주시가 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전주시는 초등학교 75곳 가운데 올해 21곳 등 61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를 마쳤고, 내년 말까지 설치 예정인 나머지 14곳은 수시로 이동 단속을 하기로 했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이뤄지고 승용차의 경우 적발 시 과태료는 일반도로의 3배인 12만 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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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3차 재난지원금 지급...1인당 10만 원진안군이 지난해 6월과 12월에 이어 3번째로 재난 기본소득지원금을 이달 말까지 지급합니다. 지급액은 군민 1명당 10만 원입니다.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진안군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진안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314개 마을을 찾아가 직접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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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입당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동시에 영입 제안을 받아온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을 선택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이용호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이 의원의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이 의원의 용기있는 결단에 감사한다며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공동 선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호남에서 유일하게 비민주당으로 당선된 뒤 민주당 복당을 시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이, 국민의힘으로부터 구애를 받아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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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양수산 창업 투자지원센터 내년부터 운영내년부터 해양수산 분야 창업을 돕는 전문기관이 운영됩니다.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전북 바이오융합 산업진흥원을 해양수산 창업 투자지원센터로 선정하고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내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과 투자 유치, 판촉 등을 지원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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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국가산단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준공군산시 내초동 국가산업단지에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준공됐습니다. 3만 9천 제곱미터의 차고지에는 트레일러 79대, 대형 화물차 155대 등 모두 255대가 주차할 수 있고, 화물 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등이 있습니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다음 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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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지원 '소부장'기업 120개...전북 단 1개2년 전 일본 정부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을 이유로, 반도체 핵심 부품의 수출을 규제하는 경제 보복을 단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관련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른바 소부장, 그러니까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정부도 이 때부터 유망 소부장 기업들을 육성하겠다며 12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지만 전북에는 단 한 곳 뿐입니다. 관련산업이 그만큼 뒤쳐져 있다는 의미여서 대책이 시급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일본 정부는 반도체 등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제한했습니다.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업체들은 생산 차질이 불가피했습니다. 정부는 소재와 부품, 장비 등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연구 개발비와 운영자금 등 6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9년 54곳, 지난해 46곳, 올해 20곳 등 이른바 소부장 기업 120곳을 선정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그러나, 전라북도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선정된 기업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in) 경기도가 50곳으로 가장 많고 충북이 12곳, 경남과 충남이 각각 11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북과 전남, 강원은 단 한 곳씩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out) 전북 소부장 기업들이 영세해 연구 개발에 엄두를 내지 못하다 보니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영철 군산대 강소연구용역 개발특구 사업단장 : 이러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R&D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보고서를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플랫폼을 가질 수가 없어서 그림의 떡인 것이죠.] 소재와 부품, 장비 산업은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탄소와 신새쟁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바탕이 됩니다.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이 많아질수록 전북의 미래 산업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북의 소부장 기업이 더 많은 정부 지원을 받도록 대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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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창호법 위헌'... 3차례 음주운전자 감형헌법재판소가 최근 두 차례 이상 음주운전하면 가중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이른바 윤창호법의 일부 조항을 위헌으로 결정했습니다. 전북에서 이 위헌 결정이 적용돼 3번째 음주운전자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줄어든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38살 남성은 지난해 8월 전주시의 한 도로에서 약 5km 구간을 음주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미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어 더 무거운 처벌을 받는 도로교통법, 이른바 윤창호법 조항이 적용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남성의 형량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경했습니다.] (CG1 in)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5일 두 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가중 처벌하는 윤창호법 조항에 대해 내린 위헌 결정을 적용한 겁니다. (CG1 out) (CG2 in) 2심 재판부는 위헌 결정으로 이 남성의 공소 사실은 무죄와 다름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적발된 음주운전은 명백하다면서 한 차례 음주운전을 처벌하는 조항을 적용해 형량을 결정한 겁니다. (CG2 out) 앞서 전주의 한 부장판사는 헌재 위헌 결정이 음주운전에 대해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법원 내부망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헌 결정이 적용돼 감형된 판결이 나오면서 논란은 확산할 전망입니다. [주우리/변호사: 음주운전 전과는 법원에서도 고려하는 불리한 양형자료로 쓰이기 때문에 형량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윤창호법의 위헌 결정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상습 음주운전은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 속에 입법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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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장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군장대학교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이 전시되고, 우수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산업 다변화에 따라 직업전환이 필요한 성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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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대담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의 문화·복지·관광정책은?연말을 맞아, 도내 주요 인사와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대담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순서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 전주시의 도서관 정책이 최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장님, 핵심 공약 중 하나인데요. '책의도시, 전주' 어떤 정책인가요? --------------------------------- 2년 동안 많은 분들이 전주 벤치마킹 오시는 걸 저희가 막았었는데, 무려 2년 동안 전주 도서관에 300개가 넘는 기관, 3천700명이 넘는 분들이 찾으셨습니다. 지난주에도 국립도서관장이 오셨다가 가셨고요. 전주의 도서관이 전주를 대표하는 또 상징하는 중요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만 잘 짓겠다는 게 아니고 책을 쓰는 시민들과 작가들 그리고 또 책을 쓰면 책을 펴내는 출판사, 출판사가 있으면 책을 파는 서점과 도서관, 그리고 책을 읽는 시민들, 이 생태계를 원활하게 만들어서 시민들도 성장하고 또 도시가 인문으로 성장하고 책을 중심으로 한 산업을 키워내는 중요한 핵심 정책입니다. ----------------------------------- 2)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복지정책의 의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겁니다. 전주형 통합 돌봄 사업,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요? ----------------------------------- 맞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도 고령화가 되면서 어르신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져 있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용어 중에 하나가 바로 사회적 입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 돌볼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입원하고 또 돌볼 사람이 없어서 퇴원을 못하는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 전주시가 그러지 말고 우리가 함께 나서보자 그래서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주거라든지 보건의료라든지 돌봄이라든지 요양을 전주시에 있는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서 해결해 드리는 겁니다. 이게 바로 전주형 통합돌봄인데 2년 전에 전주가 선도 도시로 뽑혔는데 대한민국에 이제 전주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가장 잘하는 도시로 성장을 했습니다. --------------------------------- 3)임기 중 선미촌 문화재생 프로젝트에 많은 공을 들여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주시의 도시재생이 다른 지역과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선미촌은 일명 성매매 집결지입니다. 그러니까 성매매 여성들이 있고 포주들이 있는 사실 무서운 공간이기도 하죠. 그런데 제가 2014년 처음 취임했을 때 50개 업소, 90여 명의 여성들이 있었는데 이제 0개 업소 0명입니다. 다른 도시에서는 이 성매매 집결지를 경찰, 행정력 동원해서 물리적으로 가서 들이닥쳐서 파괴하는 방식이었는데 전주는 문화재생과 또 인권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선미촌에 이미 미술관 또 박물관 또 사회혁신센터, 정원 이런 것들이 많아졌고요. 이제 곧 정원으로 꾸며지게 되고 또 많은 분들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져서 이제 많은 분들이 찾아가지 않는 무서운 공간에서 시민들이 찾는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4) 전주시는 지난 20년 동안 한옥마을을 토대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가 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되기도 했지요? 관광도시 전주, 향후 계획 한 말씀 해주시죠. --------------------------------- 전주가 한옥마을을 잘 성장하다가 어느 정도 정책이 있었는데 재작년에 국가관광 거점도시가 됐습니다. 국가관광 거점 도시는 서울로 무려 1700만 명이나 넘는 외국인들이 오는데 그중에 30%만 지역으로 내려가고 나머지는 다시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이 많은 사람들을 전체 지역으로 다 보내자 그렇게 해서 관광 경제를 살려보자 이게 정부의 의지고 또 국책 사업인데 전주가 그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는 관광의 거점 도시로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전주가 대한민국 국가관광의 대표 도시가 된 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어서 굉장히 어려웠는데 이제 어느 정도 마감이 되면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제2의 도약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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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분간 낮 최고 13도 안팎...다음 주 추워져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진안 영하 2.9도, 전주 영상 1.7도의 기온 분포를보이고 있습니다. 진안과 장수 등 일부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2백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 없이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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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7)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5면)도내 한 공립 유치원 원장이 교사들에게수년간 상습적인 폭언과 갑질을 해왔다는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교사 10명 가운데7명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전교조 전북지부는 갑질 원장을 중징계하고유치원 관리자에 대한 교권침해 예방 연수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대처하기 위해 설치된 안심벨이 설치부족과 홍보 미흡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내 공중화장실 2천8백여 곳 가운데 안심벨이 설치된 곳은 790여 곳에 불과하고민간 개방형 화장실의 경우 설치를 강제할 수도 없어 효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전라일보입니다. (1면)방역패스 적용이 강화됐지만 식당과 카페 등 현장에서는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백신 완료 증명 등방역패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다 업소에서도 인력 부족으로 접종 여부나 PCR음성 증명서를 일일이확인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매일경제입니다. (24면)개인형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5% 고객들은공모펀드보다 상장지수 펀드, ETF에 두 배 가까이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국내보다 해외 투자를 선호하고,특히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거나 중국 전기차 관련 종목을 담은 ETF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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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서남권 해상풍력 상생 협약(시군)고창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임실군이 공평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학원비를 지원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내년 2월 70MW 규모의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 착공을 앞두고 고창군이 수산업 공존을 위한 서남권 해상풍력 민·관·공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해상풍력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고창군 해상풍력은 어민들과 관광업의 상생모델입니다. 고창군의 탄소없는 청정 에너지를 공급해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세계문화유산도시 고창군을 차세대 청정에너지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임실봉황인재학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초중학교에 다니는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학원 위탁 프로그램 수강생 107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중학생은 다음 달 3일부터 6개월 동안 국어와 수학, 영어 중 한 과목을, 초등학생은 미술과 음악 중 한 과목을 지역 학원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김영숙/임실군 인재개발팀장: 학원 위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남원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의 돌봄 지원을 위해 금동과 향교동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새로 열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창의적인 놀이 위주의 상시 프로그램과 육아품앗이 활동을 돕습니다.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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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뉴스 주요뉴스-"새 소각장 짓겠다" 전주시가 쓰레기 소각장의 대체 시설로 추진한 플라스마 시범 사업이 무산되자 새 소각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북·강원·제주 합심..."메가시티 촉구" 광역시가 없어 메가시티 전략에서 소외된 전북이 같은 처지의 강원, 제주와 함께 강소권 메가시티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부안의 얼굴없는 천사, 올해도 1억 기부 부안에서 김달봉이라는 가명을 쓴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1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하며 5년째 선행을 이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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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단 키트로 피해 줄인다인류를 위협하는 요즘의 코로나19처럼 바이러스는 농작물에도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작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신속하게 알아낼 수 있는 진단 키트가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바이러스에 걸린 고추의 열매며 이파리가 성치 않습니다.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토마토는 표면이 알록달록합니다. [이재환/토마토 재배 농민: 작년에 토마토 농사를 짓는데 갑자기 잎이 마르고 타들어 가는 증상이 나오고 해서 농사를 망쳤어요.]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이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작물의 잎을 으깬 즙을 진단키트에 떨어뜨려 2분이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양성 결과가 나오면 감염된 개체를 신속하게 제거해서 더이상 번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진단키트로 수박과 토마토 등 10개 작물, 17가지 바이러스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알아냅니다. cg 진단키트가 보급되면서 농작물 피해 절감액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조인숙/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채소뿐만 아니라 화훼, 약용작물까지도 진단범위를 넓히고요 지금보다 더 빠르고 신속한 진단키트를 개발을 해서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에 연간 2만 개가량의 키트가 무상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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