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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D-11...각당 도심과 전통시장서 유세전대통령 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당이 주요 도심과 전통시장에서 치열하게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전 대표와 홍영표 공동 선대위원장이 전북을 찾아 김제 홈플러스 사거리 등에서 유세를 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도 김제 등지를 돌며, 대한민국과 전북발전을 위해, 윤석열 후보를 도와 정권 교체에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도 5일장이 열린 정읍시장 등을 찾아 정치혁신을 해야 한다며 심상정.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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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 동부 내륙에 비 또는 눈오늘 밤 동부 내륙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밀리미터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돌풍이 부는 곳이 있고 오전까지 서해남부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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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풀사료 비상...봄 파종 당부국내산, 수입산 가릴 것 없이 풀사료 가격이 크게 오르고 구하기도 쉽지 않아 축산농가들이 비상입니다. 자칫 파동이 우려되자 당국이 풀사료 봄 파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한우 4백여 마리를 기르는 정다운 씨는 풀사료 때문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수입산 건초를 쓰고 있는데 가격이 30%가량 오른 데다 구하기도 어려워 사료창고가 비어있다시피 합니다. [정다운/남원시 주천면: 옛날에는 업체에 전화만 하면 됐는데 지금은 업체에서 농가마다 배정량을 따로 주기 때문에 실제 필요한 것보다 조금밖에 못 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우나 젖소처럼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에는 풀사료가 필수. 그런데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건초 수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늦가을 장마로 볏짚 수확과 풀사료 파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봄에는 풀사료 절대 부족으로 파동이 빚어질 거라는 위기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유홍규(한우 농민)/완주군 봉동읍: 작년 가을 볏짚도 저희 같은 경우에 (예약분보다) 30% 정도를 못 받았거든요. 올봄에 그 30%만큼 (풀사료를) 더 받아야 하는데 지금 거의 대부분 농장 사정이 다 비슷할 거예요.] 농촌진흥청이 부랴부랴 풀사료 파종을 권장하고 나섰습니다. 풀사료를 3월 초순 안에 파종하면 오는 5월엔 가을 파종과 비슷하게 수확할 수 있는 만큼 풀사료 파동에 대비하자는 겁니다. [박명렬/농촌진흔청 연구사: 호밀에서 곡우, 청보리에서는 유진이 있습니다. 이 두 품종을 봄 파종할 때는 가을 파종보다는 약 20% 늘려 파종해야 합니다.] 풀사료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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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장애 대학생 취업지원 거점대학전북대학교가 장애가 있는 대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할 호남권 거점대학에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호남권 거점대학에 전북대학교 등 전국 권역별로 6개 대학을 장애 대학생 진로. 취업지원 수행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올해부터 3년 동안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장애가 있는 대학생들의 맞춤형 진로탐색, 진로. 취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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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161명 확진....이틀 연속 4천 명대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4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남원과 완주, 전주의 요양병원에서는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어제 전북의 코로나 확진자는 4,161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 4,217명에서 조금 감소했지만 여전히 4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전주가 1,733명, 익산 690명, 군산이 547명, 완주가 224명이었습니다. 선별 진료소에는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선, 전주시 효자동 "약간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아기가 있으니까 딸이 임산부거든요. " 남원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3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완주의 한 병원에서는 29명, 요양병원에서도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인터뷰: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건강 약자를 지킬 수 있는 노력을 함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3,471명, 감염 재생산지수는 1주일 사이 가장 높은 1.21을 기록했습니다. 병상가동률은 34%, 29,656명은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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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정명령 이행 지원금' 신청 3월18일까지 연장전라북도가 코로나19 행정명령을 지킨 시설에 80만 원을 주는 재난지원금 신청 기한을 오는 28일에서 다음 달 18일까지로 늦췄습니다. 또한, 지급 기한도 다음 달 31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지난 23일 현재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시설은 5만 4천530여 곳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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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28일부터 운영전주시가 만든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오는 28일부터 운영됩니다. 전주맛배달 앱 가맹점은 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 등을 내지 않는데 소비자는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 혜택을 받습니다. 전주시는 가맹점을 현재 2천 곳에서 연말까지 4천 곳으로 늘리고 소비자에게는 매달 할인권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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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 뉴스 2.25- 지방소멸 기금...'나눠 먹기' 우려 정부가 1조 원의 기금을 마련해서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에 지원하기로 했지만예산 나눠먹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끝날 기미 없는 CJ 파업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파업에 나선 지 두 달이 됐지만 끝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 '익산형 기본주택'이 효자될까? 익산시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이른바 익산형 기본주택을 추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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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J택배 파업 두 달...피해 큰데 해결 요원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사회적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지 오늘로 꼭 두 달 째입니다. 파업이 길어지는 만큼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 끝날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노총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파업에 나선 지 어느덧 두 달째. [트랜스 자막] 전북에서는 택배기사 5백여 명 가운데 60여 명이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군산과 정읍, 전주의 일부 지역을 담당하는 기사들입니다.// 이렇다 보니 해당 지역은 택배를 보낼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파업 초기만 해도 갑작스러운 배송 중단 때문에 이곳 물류터미널엔 택배 수없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요. 두 달이 지난 지금은 고객들이 택배를 많이 찾아갔고, 또 배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이렇게 텅 비어 있습니다.] [군산 CJ 물류터미널 앞 매장 직원(음성변조): 처음에는 좀 많이 찾으러 왔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처음보다 덜 오시는 것 같아요.] 일부 자영업자들은 영업난을 호소합니다. 그동안 CJ와 배송 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물건을 보냈는데, 파업으로 판매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겁니다. 파업이 언제 끝날지도 몰라 무작정 다른 택배사로 바꾸기도 어렵습니다. [A 가구업체(음성변조): 계약 택배사가 있기 때문에 각각 회사마다. 저희는 대한통운이랑 계약이 되어 있는 거예요.] 노조는 CJ대한통운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주 6일제 근무 등 부속합의서에 명시된 독소 조항 3가지를 폐지하면 파업을 중단하겠다고 말합니다. 그제(23일)부터 노조와 대리점연합이 대화에 나섰지만, 실제 합의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강성희/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 사무국장: 대리점연합회는 처음 입장에서 전혀 변화된 것이 없어요. 앞에서는 '대화하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라고 얘기하지만 노조에게 제시하고 있는 것은 처음 입장 그대로예요.] CJ대한통운이 양측의 대화를 환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파업 사태를 풀 실마리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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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 도단위 중 가장 적어전북의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가 전국 도지역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현재 도내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7천3백89대로 도지역 중 유일하게 8천 대를 밑돌았습니다. 또 전기승합차와 버스도 23대로 가장 적고, 비수도권 도지역 평균치의 4분의 1 규모에 불과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상용차산업이 전북 경제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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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 소멸 기금 1조 원....'수술' 시급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해마다 1조 원의 기금을,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방 스스로 계획한 사업을 지원해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를 막는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취집니다. 하지만 액수도 많지 않고 자칫 자치단체 간에 예산 나눠먹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라북도는 낙후된 동부권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개 지자체에 해마다 60억 원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해당 지자체가 관광과 식품 쪽에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돼있습니다. 반면, 지방 소멸 기금은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평가해서 차등적으로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1년 안에 성과가 나오는 사업이 우선이 되고,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한 특화 발전사업은 뒤로 밀리게 됩니다. 예산 규모도 한 지역에 80억 원에서 최대 160억 원밖에 되지 않아서 집중투자라는 사업 취지가 무색한 실정입니다. [최낙관, 예원예술대 교수: "정책 베끼기라거나 혹은 예산 선점을 위해서 지자체 간 소모적 경쟁이 굉장히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평가해서 예산을 나눠주는 것보다는 소멸 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선시돼야 합니다. 해당 지역에서 창업하면 조세를 감면하거나 놀리고 있는 국공유 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더 실질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다양한 감면 정책을 통해서 인구감소 지역에 들어오면 이득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줄 때 거기에 자립적 기반이 형성된다고 봅니다."] 많지도 않은 예산을 중앙정부가 판단해서 나눠주겠다는 지방 소멸 기금 1조 원 사업은 결국 중앙정부의 생색내기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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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포근' 내일 낮 10~14도...밤부터 비전북은 오늘 전주가 10.4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기온은 10도에서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약한 눈이나 5mm 안팎의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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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사업 기술용역 입찰 때 지역기업 우대올해부터 새만금사업 건설공사처럼 기술용역 입찰에 참여하는 지역기업을 우대하는 방안이 시행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술용역 낙찰자 선정 심사 기준에 지역기업 참여도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발주할 280억 원 규모의 기술용역 입찰에 지역기업 30%가 참여하면 지역기업이 80억 원 규모의 용역을 수주하고, 70명을 고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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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농촌형 마을택시 '모심택시' 운행 확대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전주의 농촌 마을을 운행하는 택시인 '모심택시' 운행이 확대됩니다. 전주시는 노선 개편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진 평화2동 신평마을에 모심택시를 운행하고 삼천3동 우목과 신덕마을은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심택시 운행 마을은 6개 동, 21곳으로 늘었습니다. 모심택시 요금은 한 대당 2천 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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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4,217명 확진...재택치료 3만 명 육박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217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4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전주 1천889명, 익산 667명, 군산 498명 등입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612명, 20대 603명, 10세 이하 522명 등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2만 9천965명으로 3만 명에 육박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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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이전 전기안전교육원 '첫 삽'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충남 아산에 있는 전기안전교육원을 정읍에 옮기기로 했는데요, 오늘 신축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정읍에는 국민연금공단과 전북은행 연수원도 지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력과 전기산업 기술인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충남 아산에서 정읍으로 옮겨오는데 오늘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3만 6천여㎡ 부지에 지상 6층 규모로 교육관과 연구 공간, 155개 실의 기숙사 등을 갖춥니다. 완공은 내년 10월입니다. [박지현/전기안전공사 사장: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술 전문 인력을 키우고 연간 6천여 명에 이르는 교육생 유입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주민들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칩니다. [허항규/정읍시 전지마을 통장: 이전에만 하더라도 이곳이 논밭이었는데 이런 연수원 같은 큰 시설이 들어오니 앞으로 지역이 더 발전하고 잘 사는 동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따라 정읍에는 오는 2025년까지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 3곳의 교육 연수시설이 들어섭니다. <트랜스 자막> 오늘 착공한 전기안전교육원을 비롯해 내년 9월 완공을 앞둔 JB금융그룹의 통합연수원과 2025년 완공 예정인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입니다. 모두 100여 개 이상의 객실이 있는 대규모 시설입니다. // 한 해 1만 7천여 명의 교육 연수생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진섭/정읍시장: (3곳 연수원이) 함께 문을 열게 되면 이곳 정읍이 명실상부하게 좋은 자연과 함께 멋진 연수 공간으로, 관광 힐링 공간으로 거듭 탄생할 수 있으리라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앞으로 대기업 연수원 유치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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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촌 형수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 검거친척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김제시 금산면에서 자신의 사촌 형수를 살해한 뒤 달아났던 50대 남성을 강원도 속초의 한 고속도로에서 긴급 체포해 김제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살해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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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2일부터 3일 동안 탄력적 학사 운영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대비해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3일 동안 학사 운영이 탄력적으로 이뤄집니다. 전북교육청은 개학일인 3월 2일 전체 학생에게 신속 항원 검사 도구를 나눠주고 방역지침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또, 급식 시간에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학교 상황에 따라서 수업 시간을 5분 단축하고 식사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덮밥류나 간편식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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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창고형 마트 입점 대응책 모색익산시가 왕궁물류단지에 외국계 창고형 마트가 입점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상생 방안 등 대응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대응팀을 꾸려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왕궁물류단지 조성 사업자와 외국계 창고형 마트 측이 조건부로 부지 매매 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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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형 기본주택'...청년·신혼부부 잡아라모든 시군이 비슷한 처지지만, 인구 30만 선이 무너진 익산시는 특히 인구 유출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익산시가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자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익산형 기본주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 2108년, 인구 30만 명이 무너진 익산시. 지난해는 27만 8천여 명으로 감소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랜스] 특히 청년층이 도시를 빠져나가면서 혼인 건수는 2018년 1천63건에서 2020년 8백20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결혼과 출산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살 집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윤석희/익산시 영등동 : (결혼을 생각할 때)가장 필요한 게 집인데, 집값이 너무 요즘 비싸가지고 집을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고 다들...] 익산시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익산형 기본주택을 해법으로 내놨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자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겁니다. 익산시는 내후년 완공되는 이 아파트의 용적률을 200%에서 224%로 늘려줬습니다. 건설사는 대신,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임대보증금도 낮춰 공급합니다. [심상욱/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 총 866세대 중 275세대는 특별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 대비 70에서 85%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CG IN 익산 시민이거나 한 달 안에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경우 대출 이자의 90%를 지원합니다. 또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익산시는 2천26년까지 민간분양 4천9백 세대, 민간임대 1천3백여 세대를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특별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선아/익산시 주택과: 청년,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고 하면 익산시로 인구 유입이 되고, 타 지역으로 청년, 신혼부부가 떠나지 않을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년, 신혼부부를 잡기 위한 익산시의 기본주택 정책이 인구 유출을 막는 버팀목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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