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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협의회 "추경 신속히 편성해야"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이 정부의 신속한 추경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내수 부진으로 3년 연속 보통 교부세의 감액이 우려된다며, 자체 재원으로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액된 교부세와 지난해 논의됐던 지자체 예산 증액 사항을 반영한 지방 중심의 추경 편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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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전위,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추모3.1 만세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가 오늘 임실에서 열렸습니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박준승 선생의 뜻을 기리는 문화 행사를 비롯해 광복 80주년과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조명하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임실에서 태어난 박준승 선생은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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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위험'... 태우지 말고 파쇄해야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볏짚이나 깻대 등을 태우다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몸통만 한 깻대 뭉치를 밑동부터 기계에 집어넣습니다. 깻대는 가루가 돼서 공중에 흩날립니다. 파쇄기를 가지고 논과 밭으로 찾아오는 자치단체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입니다. 순창에서는 올 들어 59개 농가가 파쇄 지원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고령화로 영농 부산물 처리가 쉽지 않은 농촌에서는 5월까지 서비스를 기다려야 되는 등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정수/농민 : 이렇게 안 해주면 내버려둬야지. 저걸 어떻게 해. 젊었을 때는 다 잘 했는데 이제 나이 먹으니까 힘들어요.] 영농 부산물을 태우는 건 처리 비용이 들지 않고 방법이 간단해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지만, 산불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트랜스}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산불 4건 중 1건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산으로 옮겨붙은 것입니다.// [강정형/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장 : (파쇄지원 서비스가)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또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아마 산불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영농부산물 소각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려 20만 1천 톤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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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기 전북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농업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2기 전북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농촌 활력과 농업 소득, 친환경 축산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모두 127명의 위원들이 2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제1기 농어촌위원회는 49건의 사업을 제안해 토종 농작물 보존 육성 사업 등 23건이 정책에 반영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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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년마을 만들기' 5곳 선정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과 상생하는 청년마을이 조성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4일까지 청년마을 만들기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5개 마을을 선정해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청년마을은 전문 컨설팅을 거쳐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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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동부시장... 생업 잃을까 '노심초사'익산 동부시장의 상인들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수십 년 전 화재가 나면서 재건축이 추진됐지만 결국 무산됐고, 시유지에 세운 가설 건축물의 사용 근거도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철제 패널로 지은 건물 안에 30여 개 점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익산 동부시장은 원래 3백 미터가량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1992년 화재로 소실됐습니다. 익산시는 당시, 새 시장을 지을 때까지 방죽 터를 시장으로 내줬고, 상인들은 돈을 걷어 땅을 메우고, 가설 건축물을 세워 30년 가까이 생업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법에서 정한 전통시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온누리상품권조차 사용할 수 없고,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한 푼 받지 못했습니다. [이영자/동부시장 상인 : 손님들이 (온누리 상품권을)주면, 안 받으면 안 받는다고 손님들은 불만이 많으시더라고. 그것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걸 안 해줘. 그러면 우리는 상품권을 받아도 불법이라는 거야.] 더 큰 문제는 상인들이 생업을 이어오던 이 시장에서 언제든 쫓겨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재건축을 통해 새 시장을 지을 때까지만 쓰도록 한 임시 가설 건축물인데, 20년 넘게 터덕거렸던 재건축 사업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조강진/익산시 상권활성화계장 : 시장 정비사업 추진 계획이 현재 실효가 된 현 상황에서는 앞으로 이 임시 시장에 대한 존치 근거가 현재로서는 그냥 사라졌다, 그런 상태라고...] 상인들은 익산시에 생계유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원/익산 동부시장 상인회장 : 땅을 저희한테 분양을 해가지고 저희가 관리를 하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그래야 저희들도 안정적으로...] 하지만 가설 건축물을 철거하고, 새 시장을 지으려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습니다. 영세 상인들이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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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선원 변동 미신고 어선 11척 적발승선원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어선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젯밤 8시쯤 내항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톤 급 실뱀장어 어선을 적발하는 등 이달 들어 11척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승선원이 변동됐을 때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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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기 미집행 도로 21곳... 공사비 '막막'전주시가 예산이 부족해 개설하지 못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20곳이 넘습니다. 2027년까지 토지 보상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인데요. 수천억 원의 공사비를 마련해야 돼 막막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 호성동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완주 소양교까지 1.2km 구간입니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20년 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없어 손을 대지 못하다가 지난 2020년부터 겨우 토지 보상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2020년에 법 개정이 돼서 2027년까지 보상을 완료하라고 법 개정이 됐기 때문에 지금 보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주시 효자동 국립박물관에서 호동마을까지 1.2km 구간입니다. 출퇴근길 정체가 극심해 2018년에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서야 겨우 10억 원을 확보해 공사에 들어갔지만 올해 사업비는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예산을) 투입해야 할 곳은 많은데 한정돼 있는 예산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전주시에 이 같은 장기 미집행 도로는 21곳으로 모두 58만㎡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토지매입에만 670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어렵게 토지매입을 끝낸다고 해도 수천억 원의 공사비 조달은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땅만 사놓고 손을 못 대는 상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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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희태 완주군수 "일방적 행정통합 철회하라"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주시가 시청사와 의회청사의 완주 이전을 의견 수렴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발표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행정 통합 추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청사 부지와 예산, 이전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도 빠져 있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군수는 전주시가 올림픽 유치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통합과 올림픽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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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기업 투자 이어져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 동우화인켐과 삼양사, 나노솔루션 등 3개 업체와 84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군산과 익산의 산업단지에 공장을 증설 또는 이전, 신설해 67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투자로 도내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돼 기술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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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1도... 동부권에 1cm 눈 내려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4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0도에서 4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밤부터는 남부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동부권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까지 전북 전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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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업자와 해외여행...정읍시 공무원 4명 수사지역 건설업자와 해외여행을 다녀온 정읍시청 공무원 4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공무원들이 지난해 여름 지역 건설업자들과 필리핀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온 것과 관련해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에 오른 공무원들은 여행 비용은 각자 부담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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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신중년 채용 업체 취업지원금 지원군산시가 만 40세에서 69세 사이 신중년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년간 월 70만 원씩, 취업지원금을 지원합니다. 2년 이상 근속할 경우 근로자 개인에게도 최대 2백만 원의 취업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군산시는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108명의 신중년이 새로 일자리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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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한가격업소 489곳으로 확대...지원금 110만 원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늘어나고 지원금도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489곳으로 늘리고, 업소에 대한 지원금도 85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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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뿌리산업'에 유학생 .. 교육.취업 일석이조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들마다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유학생을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기술인력으로 양성해서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이 대학 실습실에 모였습니다. 보호 장비를 착용한 채 용접 실습에 한창입니다. 베트남과 스리랑카, 미얀마 등에서 온 학생들입니다. [ 부득응엔 / 유학생 (베트남) : 졸업한 후에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자동차 회사에 취직할 거예요. ] 전주비전대와 군장대는 지난 2016년부터 산업자원부의 뿌리기술 인력 사업과 연계해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주조와 용접, 열처리 분야 등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16명으로 시작해 2023년에는 50명, 지난해에는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 생로앙 / 유학생 (미얀마) : 공부보다는 실습 더 많이 한다고 해서 여기로 왔습니다. ] 졸업을 하면 한국에 취업할 때 필요한 E7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그 결과, 졸업생의 90%가 취업을 해서 지역에 자리를 잡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짠스언 푸/ 전주비전대 졸업생 (2022년) : 졸업한 후에 회사에 바로 취직했는데요. 시급이랑 일이 좋은 것 같아요. ] 전주비전대와 군장대는 이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일현/전주비전대 미래모빌리티학과 교수 : 뿌리 기업의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해서 외국인 인력을 양성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생 확보와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면서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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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단독주택서 불...2,500만 원 피해(화면)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고창군 흥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2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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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용카드 신청하셨죠?"...악성 앱 설치 유도최근 신용카드를 배송하겠다며 접근하는 보이스 피싱 수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두 달 사이에 관련 신고가 90건 넘게 들어왔는데요 악성 앱을 깔도록 유도해서 피해자의 정보를 빼가는 방식입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A 씨는 우체국 집배원이라는 사람에게 1시간 뒤 신용카드가 배송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하자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해보라며 전화번호를 전송했습니다. 고객센터는 A 씨에게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며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습니다. A 씨의 정보를 빼갈 수 있는 악성 앱이었습니다. [최윤진 / A씨 배우자 : (다운로드 후에) 핸드폰을 보니 화면이 (스스로) 왔다 갔다 하고 (예금) 금액도 물어보고 이렇게 하길래 이게 왜 이럴까 하고 쳐다봤더니 의심스럽더라고요.] A 씨는 경찰과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서 은행 계좌를 정지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스 피싱 일당은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먼저 밝히면서 의심을 피해 갑니다. [박민정 /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실장 : 연락처, 생년월일 정보까지 알고 지금 접근을 해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신뢰하는 마음을 갖게 되시기도 하고요.] 지난 두 달 동안 전북소비자정보 센터에 접수된 관련 신고는 93건. 경찰은 이런 경우에는 직접 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사실 관계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박병연 / 전북경찰청 강력계장 : 카드 발급 여부를 확인하시고 혹시라도 악성 앱이 설치됐다고 의심이 되시면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보이스 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시민들의 적절한 대처가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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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들 특혜 취업 의혹 부안군수 고발 당해시민단체가 콘도 시행사에 특혜를 줬다며 권익현 부안군수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주시민회와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는 권 군수가 2022년 변산에 콘도를 짓겠다며 체비지 계약을 한 자광에게 중도금 납부를 유예해서 특혜를 줬다며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권 군수의 아들이 2021년부터 자광에 취업해 2년간 급여를 받아 온 것을, 특혜 의혹의 배경으로 지목했습니다. 권익현 군수는 하지만 자신의 아들은 자광과의 계약체결 한해 전 정상 취업했고, 중도금 유예도 법적근거와 절차를 따랐다며 해당 단체와 정당을 맞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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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9년까지 전주보건소 신축... 예산이 관건원도심에 있는 전주보건소의 공간이 좁아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보건소를 건립하기로 했는데요 400억 원의 사업비를 제때 확보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 지어진 전주시 보건소입니다. 하루 평균 900여 명이 방문하지만 대기할 공간이 비좁고 주차 공간도 부족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큽니다. [이기성 전주시 삼천동 : 들어올 때마다 차를 댈 수가 없어요. 들어왔다가 다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가지고 차를 댔거든요.] 코로나 때는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실 등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운영하다 보니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가 보건소 신축 계획을 내놨습니다. 오는 2029년까지 현 보건소의 두 배인 연면적 1만㎡ 규모의 보건소를 짓기로 하고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는 용역을 통해 후보지를 검토하고 현 보건소 건물의 활용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 : 3, 4년으로 주기가 짧아진 감염병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주시 보건소 청사 내에 공간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400억 원의 사업비입니다. 전주시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선정되더라도 200억 원가량은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021년에 문을 연 덕진보건소의 경우, 부지 선정과 예산 문제 때문에 완공까지 9년이나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꼼꼼한 준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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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 통과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안인 대광법이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야당 의원들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토위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공감해, 대광법 개장안이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본회의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법사위 통과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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