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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20)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3면)전국 거점 국립대학교 병원들에 대한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거점 국립대 병원의 특성상 보건복지부 관리를 받아야 하지만,교육부 관리를 받고 있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전주시가 추진한 통합청사 종합계획수립 용역 납품을 앞두고 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하지만 청사 이전에 재원 마련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면서현재 본 청사 이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4면)전북대학교와 군산대학교 등 국공립대의 성희롱과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공립대학 교직원과 재학생은 성폭력 예방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하지만,지난해 전북대는 성폭력 문제로 교수 2명이 해임되고 재학생이 제적을 당하는 등 문제가 불거졌는데도, 성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은54%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22면)최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환절기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크게 늘면서 보양식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주 보양식 관련 제품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한국인이 주로 찾는 보양식 재료와 음식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삼계탕과 같은 가정 간편식의 판매 신장률이 82%를 기록했고소고기 양념육 78%, 오리고기는 34%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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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민, 전주 승화원 이용 (시군)진안군민도 2023년부터 전주시민과 같은 조건으로 전주 승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김제에는 생활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생깁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2023년부터 진안군민도 전주시민과 같은 조건으로 전주 승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진안군과 전주시는 어제(19일) 업무 협약을 맺고 진안군이 승화원 현대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대신 진안군민도 전주시민처럼 승화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진안군민의 이용료는 30만 원으로 전주시민보다 23만 원 많고, 이용 시간도 오후로 제한적입니다. [전춘성/진안군수: 앞으로도 용담댐 조성으로 수몰의 아픔을 겪은 진안군민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2024년까지 49억 1천만 원을 들여 재활용 선별장 자리에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설치해 증가하는 생활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진영화/김제시 환경과 팀장: 금번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신축하여 최첨단 선별 시스템을 도입, 재활용품 선별의 효율성 및 재활용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이 순창군 유등면 섬진강변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카약 체험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됩니다. [최흥석/순창 섬진강 카누연맹 사무장: 코로나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로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주여성센터가 어제(19일)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여성 일자리 지원센터와 요리교실, 그리고 소비자 고발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무주군은 이번 시설이 여성들의 취업과 학습,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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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새 17명 확진...외국인 유학생 검사 추진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4명, 오늘은 오전까지 3명입니다. 전주와 군산이 각각 7명, 정읍과 남원, 완주가 1명씩입니다. 군산에서는 동전 노래방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중고생 3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고, 도내 모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해 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감염자가 6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대학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외국인 유학생 등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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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르고 또 오르는 기름값...서민 '고통'요즘 주유소를 가보면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휘발유의 경우 지난 2014년 이후 무려 7년 만에 리터당 1천 7백 원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제활동과 이동이 최악으로 위축됐던 지난해 5월 이후 벌써 40%나 폭등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유가상승이 당분간 계속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는 겁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은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고단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0년 넘게 야채 장사를 해온 이근주 씨. 요즘 물건을 떼러 운전하기가 겁이 납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기름값이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근주/전주시 덕진구: 한 번 넣었을 때 무주 같은 경우는 이틀을 쓰는데 지금은 이틀을 못 써요. 많이 힘들죠. 장사도 안되는 데다가 기름값까지 올라버리니까.]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의 리터당 평균 판매 가격은 휘발유 1,721원, 경유 1,518원, LPG는 96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던 지난해 5월보다 경유는 43%, 휘발유와 LPG는 38%나 급등했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1,700원을 넘어선 건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입니다. 공존 코로나 체제가 확산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원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을 늘리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달러 대비 원화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가격 상승에 불을 붙였습니다.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류세 인하 등 정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최대수/전주시 덕진구: 정부 정책에 우리도 협조할 테니까, 국민들도 많이 협조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서민들을 위해서 협조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년간의 고통 끝에 코로나 공존 시대가 다가왔지만 유가 상승이 발목을 잡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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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장애인체전 내일 개막...종합 11위 목표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일(20일)부터 엿새간 경북 구미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북의 선수단 314명은 양궁과 배구, 탁구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11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규모를 축소하지 않은 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정상적으로 개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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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진영호 교수 대한응급의학회장 선출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지원센터장인 진영호 교수가 대한 응급의학회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대한 응급의학회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89년 만들어졌고, 전문의 2천 명과 전공의 7백 명이 회원으로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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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에코시티 옛 기무부대 터 주민시설로 활용"(전주 에코시티 기무부대 터) 전주 에코시티에 3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옛 기무부대 터를 주민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진보당 전주시 지역위원회는 의정부시는 옛 기무부대 터를 사서 바둑 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고, 광주광역시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하는데 전주시는 대책 없이 땅값이 오르는 걸 지켜보고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민간 사업자가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전주시가 사들여 주민시설로 활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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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본격화군산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를 만드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군산시가 선정한 민간 사업자는 설계와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의 산업유통시설 지구입니다. 오는 2023년까지 20만 제곱미터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중고차 수출 지원 센터와 매매업체 단지, 정비· 개조·부품업체 단지 등을 갖춥니다. 사업비는 1천5백억 원입니다. 군산시와 민간 사업자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협약했습니다. 민간 사업자는 다음 달부터 실시 설계와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8년 조선소 가동 중단과 지엠공장 폐쇄로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되고, 정부에 제안한 지 4년 만에 사업이 가시화하는 겁니다. [설영길/새만금 중고차 수출단지 대표 : 비대면 거래를 활성화시킬 거고요. 관이라든가 코트라, 무역협회 이런 데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좀 더 효율성 있는 수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매매 업체 210곳과 품질 인증센터 같은 지원기관 70곳이 입주하면 2천 명이 넘는 고용 효과 등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임준/군산시장: 산업위기를 맞은 군산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시켜, 중고차 수출산업을 군산과 군산항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항만 도시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인천과 경기 평택, 충남 당진과 전남 목포 등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인증 체계와 국제적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등 군산 만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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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추워...아침 최저 0~5도, 낮 최고 16도오늘 군산과 부안 등에 1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익산 17.4도, 전주 16.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0도에서 5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4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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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첫마중길에 7가지 테마공원 조성전주시가 내년 6월까지 8억 원을 들여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야생화와 암석, 향기 등 7가지 주제로 정원을 만듭니다. 또, 행사 공간과 휴게시설을 배치해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관광객과 시민들이 머물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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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제금융센터 '난항'...금융중심지 '안갯속'빠르면 올해 안에 첫삽을 뜰 것이라던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이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용보증재단의 막대한 재원투입에 제동을 건 뒤, 후속 보완책을 놓고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 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제3금융중심지 지정도 앞날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국민연금공단 뒤편에 있는 전북 국제금융센터 예정 부지입니다. 지난 4월,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곳에 신사옥을 겸한 국제금융센터를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금융센터 건립은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건물을 짓는데 너무 많은 돈을 쓰면 소상공인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재단의 기본재산 2천억 원 가운데, 20%만 쓰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금융센터를 지으려면 900억 원이 필요한데, 절반도 안되는 400억 원으로 건립비용을 묶어놓은 겁니다. 전라북도는 센터 건립으로 신용보증재단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으면 출연금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만/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분히 협의를 한 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위기나 이런 것들이 있다면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위해서 도에서는 얼마든지 출연할 그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라북도에 보다 확실한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논의는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윤종욱/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20%)범위 내에서 저희는 기본재산을 이용하는 것에 동의를 하고요. 나머지 건립에 관련된 비용에 대해서는 도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시면...] 국제 금융센터를 지어 국내외 금융기관을 모으고, 이를 토대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노렸던 전라북도의 계획이 첫발도 떼지 못한 채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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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민, 전주시민과 동등하게 승화원 이용완주군민에 이어 진안군민도 전주의 화장시설인 전주승화원을 오는 2023년부터 전주시민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새로 지을 승화원의 건립비 일부를 진안군이 내는 대신 진안군민도 전주시민과 같은 비용을 내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진안군민은 30만 원을 내고 오후에만 전주승화원을 이용했지만, 앞으로는 7만 원을 내고 온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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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비위 교수 징계 약해" 비판 제기전북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북대의 비위 교수에 대한 징계가 약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은 전북대와 교육부가 논문 저자를 바꿔치기하고 연구비를 가로챈 의혹을 받는 교수를 경징계한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열린민주당 강민정 국회의원은 오래 근무할 수 없어 보이는 해당 교수의 지도를 받는 대학원생들이 석박사 과정을 제대로 마칠 수 있겠냐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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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권서 새만금 신공항 부정적 입장 이어져야권 대선 주자들이 전라북도 현안인 새만금 신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지난달 전북 방문 당시에 이어 또다시 새만금 신공항은 미군과 관제구역이 대부분 겹친다며, 적자와 갈등만 유발하는 선거용 공항을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도 새만금 신공항에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대선 국면에서 공항 문제에 대한 여야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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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사가면 신청해야 받는 참전수당지자체가 주는 참전수당을 못 받은 전북의 참전 유공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면 다시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제도 탓이 크다는 분석인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전쟁과 월남전 등에 참여한 유공자는 전라북도와 시군에서 참전 명예수당을 받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 안팎으로 많지 않습니다. (CG IN) 그나마, 올해 전북의 참전 유공자 365명은 수당을 못 받았습니다. 경기도와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데 비율로 보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CG OUT) 참전 유공자들은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면 다시 신청해야 하는 제도가 가장 큰 탓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김귀만/월남전참전자회 전주시지회장: (신청해야 하는걸)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누락자가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처음에 전입 신고를 할 때 여부를 물어서 같이 일원화시켜서...] 전북 등과 달리 부산과 대구광역시, 제주도에서는 수당을 못 받은 참전 유공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유공자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 덕입니다. [트랜스] 부산시의 경우 매달 보훈처에서 참전수당 대상자 명단과 주소를 확인해 시군에 전달합니다. 시군은 일일이 전출입 상황을 확인한 뒤 신청하지 않아도 수당을 지급합니다. [트랜스] [부산 광역시 관계자(음성변조): (기초 지자체가) 주민등록을 확인을 해요. (보훈처) 명단에는 해운대구로 돼 있는데 우리 주민등록 전산에 안 잡히고 다른 데로 전출가셨다 하면 그쪽 구로 전출 통보를 해드리는 거죠.]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에 신청하지 않아도 참전수당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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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내일 최대 규모 총파업 예고민주노총이 내일(20일) 전국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노조원 1천5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비정규직 철폐와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적용 등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파업한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49명 미만으로 모여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경찰 인력 700여 명을 배치해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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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청년위 "기초의원 공천개혁과 역량 강화"국민의힘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기초의원의 공천 개혁과 역량 강화가 청렴한 정치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청년위원회는 민주당이 독식한 시군과 지방의회에 미진한 전북 발전의 책임이 있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음주운전과 투기 의혹, 선거법 위반 등을 비난했습니다. 또 정당은 지방선거에서 청렴한 후보를 내야할 의무가 있다며,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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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중소기업인, 현안 간담회 열려전라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오늘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중소기업인들은 제조물책임 단체보험 가입 지원과 지역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책 참여, 공예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등을 전라북도에 건의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지원책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시도로 선정된 전라북도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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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국토정보공사, 비위 직원 처벌 강화LX국토정보공사가 비위 직원의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LX는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성희롱과 폭력 등 44건의 비위 직원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앞으로 처벌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위 직원은 자동 승진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징계를 감경하는 규정도 폐지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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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광명소 된다더니...방치된 미로정원 [1 ]전주시는 4년 전 5억 원 넘게 들여 한옥 양식의 미로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3년 정도가 지나면 관광명소가 될 거라고 했는데, 사실상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문학대공원에 있는 미로정원입니다. 흙담 형태의 담장과 기와 등 전통 한옥을 본 떠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담장에 올려진 기왓장들이 깨져 있습니다. 깨진 기왓장 조각들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미로 중간마다 있는 나무 문짝도 부서져 있습니다. 미로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자. 담배꽁초와 빈 맥주병, 음식물이 버려져 있습니다. 시민들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고 말합니다. [시민: (정원을) 돌아봐도 별 의미도 없고 그런 건 있더라고요. (정원이 훼손돼) 너무 흉측하죠. 고치려면 빨리 고치던지.] [이정민 기자: 미로정원과 연결된 이곳 산책로 역시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낙엽만 무성하게 쌓였습니다.] 4년 전 미로정원을 만드는 데 쓴 돈은 5억 5천만 원. 전주시는 당시 3년이 지나면 덩굴 식물이 담장을 뒤덮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외면하고 예산 낭비라는 비판마저 나옵니다. [시민: 청소년들 우범 염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이용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여지껏. 세금 낭비죠.] 전주시는 관리 인력이 모자란다면서 서둘러 보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공원이) 기와하고 문이 많이 훼손이 돼요. 그때그때 보수는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수억 원을 들여 만든 미로정원이 흉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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