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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새 13명 확진...접종 완료율 70% 돌파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0명, 오늘은 오전까지 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6명, 전주 3명, 완주 2명 등입니다. 군산의 한 동전 노래방과 관련해 자가 격리 중 확진자가 또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고, 완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민 125만 5천여 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치면서 접종 완료율은 70%를 넘어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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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인구감소지역 지원사업 실효성 의문정부는 인구가 줄어든 시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비 대부분이 건물 같은 시설 구축에 쓰이고, 시설을 지은 뒤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름진 호남평야 복판에 자리 잡은 마을. 마을 곳곳에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와 간부들이 살았던 집과 양곡창고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증언하는 살아있는 박물관인 셈입니다. 지난 2천17년, 정읍시는 정부가 인구 감소지역에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따냈습니다. [하원호 기자: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이 건물들을 주민 이용시설과 숙박시설로 만들어 수익도 내고, 관광객도 유치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건물을 고치는 데 국가예산 10억 원에 정읍시와 도 예산 등 27억 원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 마을 활성화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해 말 공사가 끝났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카페와 숙박시설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무시할 순 없지만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찾기가 쉽지 않았던 데다 애초부터 숙박시설을 운영할 수 없는 주거지역이라는 점을 따져보지 않은 게 문제였습니다. [정읍 근대역사관 관계자: 아직 미비된 것이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준비는 다 돼 있는데 아직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을 못 하고 있어요.] 같은 해, 인구 감소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고창군은 27억 원을 들여 고수 산업단지 인근에 31필지 규모의 주택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산단 근로자와 기존 주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지만 산단 분양률이 38%에 불과해 계획대로 택지가 팔릴지 우려가 나옵니다. [고창군 관계자: 지역민들 같은 경우에는 전화가 가끔 한 번씩 와요. 분양계획이 언제 있냐, 그런 말씀을 하시고, 외부에서는 아직 그런 얘기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인구 감소지역 지원사업에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7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CG IN 그런데 지원 시군이 해마다 두 곳에서 한 곳으로 줄었고, 10억 원이던 국가 예산 지원도 4, 5억 원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CG OUT 사업비 대부분을 농특산물 판매장이나 창업공간 신축 등 건물을 짓는데 써 실효성이 있겠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공모 방식을 통한 일회성 지원보다 인구 감소지역 특성에 맞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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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화면)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21일) 전북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경찰관 등이 훈장과 표창장을, 치안 장비 제안 공모전 입상자 9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경찰청 치안 성과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발된 전북경찰청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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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 원인 조사 답보...보상 지연 우려지난 여름 폭우 때 익산시 중앙동 일대 상가들이 연이어 물에 잠겨 2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봤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이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 석 달이 지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폭우가 내린 지난 7월, 익산시 중앙동 일대 상가의 중앙통로가 물바다로 변합니다. 2백여 가게도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김흔덕/커튼 가게 운영(지난 7월): 물이 허리까지 온 거예요. 불과 한 시간 만에 이 난리가 나 버린 거예요. 제가 여기서 30년 살았거든요. 처음이에요.] 그런데 사흘 뒤에 또다시 같은 장소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피해 상인 등은 연이은 수해가 인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익산시는 두 번째 침수의 경우 하수관로 정비 공사에 쓰이는 자재가 관로 내부를 막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첫 번째 침수는 맨홀 덮개가 막힌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상인과 전문가 등 12명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꾸렸고, 조사단은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석 달이 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조사 방식을 두고 조사단 내부적으로 이견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전문가 위원들은) 용역해서 결과를 받아서 추정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이 어떻게 결론을 내냐, 지역 주민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용역을 하면 6개월 걸린다는 데...] 이처럼 원인 조사가 늦어지자 보상이 늦어지거나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익산시는 조사단의 결과에 따라 피해 보상 책임 주체를 가린 뒤 보상금 지급과 구상권 청구 같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손해사정인의 조사 결과, 2백여 피해 상가의 피해액은 21억 원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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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하라"(화면)환경단체들이 새만금 신공항의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를 반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신공항과 군산공항 확장은 다른 사업인데 국토부가 환경영향평가를 군산공항 확장에 근거해 작성했다며, 환경부가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신공항 사업이 군산공항의 확장이라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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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남부시장에 여행자 거리 조성전주시가 내년 3월까지 15억 원을 들여 남부시장 싸전다리부터 매곡교까지 120미터 구간을 여행자 거리로 조성합니다. 전주시는 이곳의 통신선로 등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으로 전주천과 초록바위 조망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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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초등학교 15곳에 '옐로카펫' 설치전주시가 기린초와 아중초 등 15곳의 초등학교 횡단보도 인근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하는 이른바 옐로카펫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이곳에서 기다리면 운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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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소대행업체 갈등..."부당해고" vs "정년퇴직"전주시 청소대행업체인 토우가 한 직원을 부당해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토우 측은 정년이 지난 직원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억대 보조금을 가로채 계약해지 통보를 받으면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곳인데, 이번엔 부당해고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토우는 지난해 유령 직원을 내세워 억대의 보조금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나 전주시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계약 해지에 반발한 토우가 소송을 제기해 현재 청소대행 업무는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엔 부당해고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13년째 일해 온 직원이 하루 아침에 해고를 당했다는 겁니다. [조형자/전 토우 직원: 말 잘 들을 때는 평소 함께 간다고 했다가, 최근 민주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지냈더니 계약 만료 통보를 한 것입니다. 나 이거 억울해요, 억울해서 여기에 왔습니다. 너무나 억울합니다.] 이미 한 차례 부당해고한 직원을 또 해고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CG] 토우 측은 두 직원 모두 촉탁 계약직으로 정년이 지나 계약을 해지했을 뿐 부당해고가 아니라고 맞섰습니다. 촉탁직 정년을 만 66세로 정하면서 만 68세는 9월부로 계약을 해지한다는 단체협약 내용을 따랐다는 겁니다. [CG] 민주노총은 과업지시서에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대행업체가 용역 기간에 근로자 고용을 유지하도록 명시됐는데, 토우가 이를 어겼다고 반발했습니다. [홍진영/전국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장: 직접 고용이야말로 부당해고로 신음하는 환경미화원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유일한 출로다.] 전주시는 이번 부당해고 논란에 대해 내부 문제라 개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입찰에서 토우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미영/전주시 청소관리과장: 현행 법이나 체제에서 아예 입찰을 배제하고 갈 수 있는 방안은 저희가 찾을 수 없었고요. 다만 저희들이 검토하는 과정에서 (토우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부분에서 고민을 하고...] 보조금을 가로채고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인 토우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실시될 청소대행업무 입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가 과연 토우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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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향로산 휴양림, 관리자가 무더기 예약" [1 ]요즘 산과 들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자연휴양림의 인기가 높아져, 휴양림마다 예약을 하는 게,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이 때문에 국립 휴양림은 예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까지 하는 등, 운영 규정이 매우 엄격합니다. 그런데 무주군이 지은 향로산 휴양림에서 관리자가 무더기 예약을 해 방을 잡아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화 문의와 장기 투숙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정민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만들어 민간업체에 운영을 맡긴 자연휴양림입니다. 숙박시설로 독채 형식의 13개 객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숲 속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창의적인 구조와 더욱이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객실 예약은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이용할 객실을 선착순으로 산림청이 통합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CG1 in) 그런데, 10월분 독채 객실 5개를 휴양림 측이 무더기 예약했던 일이 나타났습니다. 객실마다 예약 기간이 연속으로 짧게는 10일부터 길게는 20일이 넘습니다.(CG OUT) (CG2) 무주군은 이용객의 문제 제기로 조사해보니 휴양림 관리자 아이디로 지난달 1일 예약 개시 이후 5초에서 10초 만에 예약이 이뤄진 걸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휴양림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비판의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예약이 힘든 이유를 알았다는 겁니다. 휴양림 측은 예약이 과도하게 몰리다 보니 업무 편의와 효율성을 위한 거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휴양림 운영단체 관계자(음성변조): 유선으로 (예약) 문의가 오고 그런 부분들이나 장기 투숙 문의라든지 이런 것을 위해서 잡아 놓고 판매를 한 건데, (산림청) 숲나들e(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그게 이해가 안 된 거죠.] 하지만, 공립 휴양림 예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해쳤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무주군은 휴양림 운영 단체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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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주도 일자리 활성화 방안 필요"비수도권의 인구 유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도의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감사원이 자치단체 인구 담당자들에게 지방 인구의 수도권 유출 이유를 물은 결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꼽은 응답이 95.2%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중앙과 지방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지만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고용 활성화법 등을 제정해 시너지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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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복 중국어선 실종 선원 2명 이틀째 수색(화면)어제(20일) 새벽 군산 어청도 124킬로미터 해상에서 배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중국어선 선원 2명을 찾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산해경은 침몰한 배 안까지 수색했지만 실종 선원을 발견하지는 못했고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어선에는 중국인 선원 15명이 타 있었는데 구조된 13명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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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재해 사망사고 예방 결의대회 열려산업재해 사망사고 예방 결의대회가 오늘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주최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두고 사업장 내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안전 관리 우수 사업장이 상을 받았고 산업재해 예방 우수 사례도 소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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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내일 개막제14회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가 내일(2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열립니다.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회식과 폐막식을 열지 않습니다. 또한, 태권도 시범경연대회는 국내 선수만 관중 없이 치르고, 품새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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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21)- 향로산 휴양림 무더기 예약 선점 논란 무주 향로산 휴양림이 관리자 아이디를 이용해 객실 예약을 무더기로 선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인구감소지역 지원사업 '있으나마나'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부당해고" vs "정년퇴직"...또 갈등 억대의 보조금을 가로채 물의을 일으켰던 전주 청소대행업체가 이번엔 부당해고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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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마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원앙 집단 서식금마저수지에서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 7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시는 수질이 깨끗하고 주변에 상수리나무가 많아 먹이 찾기가 쉬워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의 서식 흔적도 확인했고, 큰고니와 큰기러기 같은 조류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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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전북 무상급식비 200원 인상내년부터 전북 초중고 학생들의 1인당 무상 급식비가 200원 오릅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도청은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급식비 인상폭을 200원으로 결정하고, 두 기관이 100원씩 나누어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인상된 급식비는 한 끼에 3천 원에서 3천5백 원 사이입니다. 또 내년부터 학교 급식에는 유전자 변형 위험이 없는 안전한 지역 식자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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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7도...당분간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날씨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영하 0.2도를 비롯해 진안 0.3도,전주는 5.3도까지 떨어졌습니다.무주와 장수, 임실 등에는 안개가 낀 곳들이 많아 출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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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21)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민주 도당, 내년 지선 공천 위한 평가 착수(3면)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위해 현직 시장 군수와 기초광역의원에 대한 평가에 들어갔습니다.도내 평가 대상은 단체장 7명,광역의원 35명, 기초의원 160여 명으로하위 20%에 포함될 경우 불이익을 줄예정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의사면허 보유 보건소장 임용비율 30%대 (4면)전북에서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의사 면허를 보유한 보건소장 임용 비율이 3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격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 때문으로 분석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장애아동 수십 명 학교 가고 싶어도 못간다(5면)전북에 특수교육기관이 부족해장애아동 54명이 입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전북에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10곳,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9곳이 있는데각각 4곳과 1곳이 부족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백기 든 홍남기 "유류세 내리겠다"(1면)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정부가 다음 주쯤 유류세 인하에 대한세부 방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이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으로 당시처럼 일괄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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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배 출하기 맞춰 미국 수출(시군)이달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고창 배가 해외 시장에 진출합니다. 순창군이 매년 지원하는 저소득층 보험료 지급 대상과 금액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황토에서 자라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고창 배가 미국 수출길에 오릅니다. 이번 미국 수출 물량은 46농가가 키운 황금배 13.8톤이며, 연말까지 해외에 300톤을 수출해 15억 원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양희진/고창군 수출마케팅팀장: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창군 대표 수출 품목인 배가 지속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 효자 품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한 남원시가 민간 어린이집 한 곳을 국공립으로 장기 임차하고, 시설보수비와 인건비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어린이집 원장은 운영권을 유지할 수 있고 일정 기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자격을 얻게 됩니다. [김형석/남원 신설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앞으로는 더욱더 공공성, 보육 공공성의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이달부터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던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대상자를 850가구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지원 보험료를 1만 6천30원으로 인상하는 등 매년 오르는 최저 보험료에 맞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특장차와 저장탱크 전문 제조업체인 디앨이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에 107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7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군산시 등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디앨은 공장을 지어 액체수소와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를 만들고, 액화천연가스 충전설비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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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총파업...학교 비정규직도 파업민주노총은 오늘 총파업에 전북에서 3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 추산으로 노조원 1천3백 명이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촉구했습니다. 집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5미터 간격으로 설치된 경찰 저지선에 맞춰 50명 미만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급식 조리사, 돌봄 교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천2백여 명도 총파업에 참여해, 194개 학교의 급식과 122개 학교의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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