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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공배달앱' 내년 2월 도입'전주형 공공배달앱'이 내년 초 도입됩니다. 전주시는 중개 수수료율을 2% 이하로 결정하고, 전주사랑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한 '공공배달앱'을 내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외식업체 8천여 곳 가운데 4천 곳을 가입시킨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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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사실상 선정됐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회생법원의 허가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쌍용차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인수대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와는 관계없이 군산공장은 계획대로 생산이 이뤄질 거라며 기업가치가 올라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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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별시' 재현 행사 다음 달 열려제4회 전주 별시 재현 행사가 다음 달 20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전주 별시는 임진왜란 때 광해군이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전주에서 치른 임시 과거시험입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궁과 한시 부문의 과거 시험, 과거 급제자에 대한 시상식인 방방례 등이 재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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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10월 20일)-출산도 경제지표도 곤두박질 전라북도가 해마다 인구 정책에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있지만 저출산은 더 심화되고 경제상황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 -서해상 조업 중국어선 전복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전복돼 중국인 선원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 -전라북도, 대선 공약 발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지역의 대선공약 65건을 확정해 여야 후보들에게 반영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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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출산·경제위축 심화...악화되는 전북 상황 [1 ]최근 정부에서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에 대한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논의와 공약 발굴도 한창입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각종 통계와 조사 결과를 보면, 전라북도의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산은 어느 지역보다 심각하고, 지역경제 상황도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마땅한 비전이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막막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주민이 1천80여 명인 진안군 안천면입니다. 지난해 이 곳에서 태어난 아기는 단 한 명. 젊은이가 없어 면 전체의 결혼도 한해 서너 건뿐이니, 어쩌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조영희 / 진안군 안천면장 :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사람이 없어서 안천면이 아니라 진안군이 사라지는 경우가 생길 것입니다.] 이는 도내 상당수 시군이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나온 통계청 2020 출생통계를 보면 지난해 무주의 신생아는 89명, 장수는 95명으로 100명 미만, 진안, 임실, 순창, 부안은 200명이 안 됐습니다. 문제는 전라북도가 이같은 상황이 유독 심각하다는 겁니다. CG1. 2010년과 2020년의 출생아를 보면 10년 새 절반이 다 되는 49.29%나 감소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 CG2. 합계 출산율도 도 지역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도는 수도권인 점을 고려하면 전북이 사실상 꼴찌인 셈입니다./// 우리와 비슷한 전라남도는 강력한 출산정책으로 매번 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유출도 심각합니다. CG3. 지난 20년간 전북에서 수도권으로 17만 8천여 명이 빠져나가 경북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북, 대구 인구가 더 많은 만큼 인구 비율로는 전북이 가장 많은 셈입니다. /// 이는 결국 전라북도 내에서 먹고사는 문제, 곧 일자리가 적기 때문입니다. [김하연 / 대학교 4학년 : 전라북도가 수도권에 비해서 고용률이 낮기도 하고,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여가 공간이 적기 때문에 수도권이나 타지역으로 이동...] CG4. 19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밝힌 자료를 보면 국내 1천대 기업 가운데 전북에 11개 밖에 없고, 매출액 비중은 0.3%에 불과합니다, ///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전북의 수출 비중이 전국 1%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전북을 전국 대비 2% 경제라고 자조했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임영길 / 전주상공회의소 기획총무부장 : 지역 경제를 이끌 수 있는 회사들이 철수를 하면서 우리 지역경제가 더욱 더 나락에 빠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라북도가 해마다 저출산 대책에 5천억 가까이 쓰고 있지만 저출산과 경제위축, 인구유출의 악순환이 심화되는 상황.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과 대책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이승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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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9명 확진...44일 만에 한 자릿수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9명, 오늘은 오전까지 3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44일 만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와 군산이 각 4명, 완주 3명, 정읍 한 명입니다. 군산의 한 동전 노래방과 관련해 고등학생 등 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고, 완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도민 143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쳐 1차 접종률은 80%를 넘었고, 접종 완료율은 이번주 안에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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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3분기 화재 건수 감소에도 피해 증가올해 3분기 화재 건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9월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1천6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68명으로 지난해보다 22명 늘었고, 재산 피해도 138억 원으로 3억 원 증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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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도 상생형 일자리..."800개 창출"군산에 이어 익산에서도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이 추진됩니다. 익산시와 기업, 노동계 그리고 농업인 생산단체가 식품 산업을 중심으로 8백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논의할 상생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상생협의회에는 식품 기업과 노동계, 식품 업체에 재료를 납품하는 6개 농업인 생산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도농 복합도시인 익산의 주력 산업인 식품산업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CG IN) 앞으로 노사와 대-중소기업, 농업과 기업, 기업과 지역의 상생 등 4가지 큰 틀에서 상생 협의안을 마련합니다. CG OUT) [유희환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장: 참여 기업들에게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지역 농업 발전에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세성 한국노총 익산시지부 의장: 군산형 일자리를 보면 무엇보다 노동계의 투쟁보다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중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연말까지 사업 참여 주체와 협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안에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선정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024년까지 3천여억 원이 투입되면 8백 개가 넘는 직간접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익산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 청년 유출 문제가 심각합니다.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많이 만들어서 청년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상생협의회 참여에 부정적인 뜻을 보이는 일부 노동계를 계속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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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대 총장 1위 후보에 박병춘 교수 선출전주교대 제8대 총장 선거에서 박병춘 윤리교육과 교수가 52.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25.92%의 표를 얻은 유정수 컴퓨터교육과 교수입니다. 전주교대는 이들 두 명의 교수를 총장 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으로, 새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4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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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체질' 개선...전북 대선 공약 확정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대선 후보에게 요구할 전북 공약 65건을 확정했습니다. 자동차와 조선 등 전통적인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소와 탄소 등 미래 신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전북의 산업체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2조 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9년까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고, 창업클러스터를 만들어 유망기업을 발굴한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최태원/SK그룹 회장(지난해 11월) : "뒤에 있는 넓은 땅들을 보면서 그만큼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가능성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면서... 혼자 채워나갈 수는 없는 거고, 많은 분들과 같이 노력하면서 채워나가는...] SK 투자를 계기로, 전라북도는 필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그린데이터 산업 기반 구축을 내년 대선 공약으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CG IN)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산업 고도화와 수소, 데이터,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탄소 융복합 클러스터 확충, 아시아 그린 바이오 허브 구축 등 27조 원 규모의 65개 사업을 전북 대선공약으로 확정했습니다. 또,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와 새만금-목포 간 철도를 건설하고, 새만금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승격해 위원장을 국무총리가 아닌 대통령이 맡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CG OUT) [강승구/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전라북도 산업의 구조적인, 대대적인 개편을 위해서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 미래 신산업 육성에 큰 중점을 뒀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생태문명을 선도하는...] 전라북도는 이들 사업을 여야에 전달하고 대선 공약 반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공약으로 반영된 전북 사업은 모두 31건으로 이 가운데 완료된 사업은 4건에 불과하고 추진 중인 사업이 21건입니다. 특히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치유농업원 조성 등 6개 사업은 임기 내 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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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최저기온 1~5도...주말까지 추워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완주 17.2도, 전주 16.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낮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기온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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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기업 53% "올해 목표 실적 달성 못해"도내 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는 도내 1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6%가 올해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시장 침체,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을 꼽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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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 민주당 의원들 '전두환 망언' 윤석열 사퇴 촉구민주당의 전북 등 호남 국회의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관련 발언을 규탄하며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학살을 자행했던 전두환에 대한 찬양 망언은 군부 독재의 후예임을 자임하는 것이고, 천박한 역사 인식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에게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윤석열 후보에게는 사죄와 함께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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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적자에 허덕이는 수소 충전소...대책은?전주에 하나뿐인 수소 충전소가 적자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보급된 수소차량이 적다 보니,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년까지 전주에만 4곳의 충전소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인데 역시 당분간은 적자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 전주에 처음 들어선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입니다. 현재 전주의 유일한 수소 충전소라 이용객들이 몰리는 주말에 충전을 하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여 합니다. [수소 충전소 관계자: "금토월 같은 경우는 차들이 여기 꼬리를 물고 있어요, 꼬리를. 아침 7시 반만 되면 와서 이제 기다리기 시작하니까."] 이곳 말고도 전주에서 충전소 4곳이 추가로 신설됩니다. 올해 삼천동과 평화동에는 버스 전용 충전소, 상림동에는 승용차 전용 충전소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또 다른 승용차 전용 충전소의 사업자 모집도 시작되면서 내년 말까지 전주에 모두 4곳이 추가됩니다. 하지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수소차 보급은 속도가 더딥니다. 관용차를 포함하더라도 지난해 295대, 올해 200대 등 495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소 차량이 많지 않고 수소 연료 운송비까지 겹치면서 올해 전주 송천동 충전소의 경우 3억 원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수소 충전소 관계자: "(수소 연료가) 이 인근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저기 위에 충청도 당진에서 오다 보니까 운송 거리라든지 운송료라든지 이런 걸 감안을 하면 (손해입니다.)"] 이에 따라 새로 문을 여는 충전소들도 적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주시는 송천동 충전소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충전소마다 적자 보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소 충전소의 적자를 줄이려면 수소 차량 보급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다만 전주시는 다른 자치단체들보다 수소차 보급이 더딘 편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타 자치단체하고 비교했을 때 그렇게 크게 늦거나 이런 거는 없는 거 같습니다. 전국 평균 수준을 조금 넘거나 아니면 전국 평균 수준에 맞거나 이 정도..."] 전주의 수소 차량과 수소 충전소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야 수소 시범도시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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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진청 "여주 열매의 염증 억제 효과 확인"여주 열매의 주요 성분이 염증을 막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여주에 함유된 특정 성분이 전염증 매개체인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50%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능성 원료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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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어선 전복...4명 사망, 2명 실종중국인 선원 15명이 탄 중국 어선이 군산 해상에서 뒤집혔습니다.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 배 한 척이 뒤집힌 채 바다 한가운데 떠 있습니다. [지금 사망자 주변에 떨어져 있는지 한 번 (확인해봅시다.) 이거 물속에 가라앉겠는데?] 오늘(20일) 새벽 0시 5분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km 해상에서 239톤급 중국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두 척이 함께 조업하는 이른바 '쌍타망' 어선의 하나로,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고 조업 중이었습니다. 배에는 중국인 선원 1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2대를 투입해 곧바로 선원 8명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9시간 뒤엔 사고 지점에서 3Km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4명을 추가 구조했습니다. [익수자 도착. 익수자 인명 구조 요구하고 있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나, 둘, 셋. 익수자 본 함 인양 완료.] 하지만 3명이 숨졌습니다. 이후 다른 선원 1명도 사고 어선 어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2명을 찾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사고는 이곳에서 180k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났는데, 사고 당시 서쪽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었고, 파도도 3m 높이까지 높게 일면서 수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조업 뒷정리 도중 큰 파도에 배가 뒤집혔다고 진술했습니다. [강중근/군산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양망기를 통해 큰 파도가 (어선의) 정횡(가로 방향)측을 때리면서 바로 전복이 됐다고 그렇게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잠수부를 투입해 뒤집힌 배 안을 수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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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군산 앞바다 중국어선 침몰...7명 실종·8명 구조오늘 새벽 군산 앞바다에서 중국어선 1척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침몰돼 7명이 실종되고 8명이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0시 5분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km 해상에서 15명이 타고 있던 239t급 중국어선의 침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또 다른 중국어선이 7명을 구조했고 이어 군산해경이 바다에서 표류 중인 1명을 고속단정으로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히 보내 승선원 15명 가운데 바다에서 실종된 7명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날이 어둡고 파도가 3m로 높아 중국 해경선과의 합동수색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침몰된 어선에 탄 15명은 모두 중국인으로 이들은 허가를 받고 조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기상이 좋아지면 전복된 선박에 진입해 수중 수색을 시도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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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까지 추위...다음 주 평년 기온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0.1도, 전주 5.3도 등을 기록하며 추웠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 분포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오는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다음 주 월요일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과 비슷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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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20)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3면)전국 거점 국립대학교 병원들에 대한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거점 국립대 병원의 특성상 보건복지부 관리를 받아야 하지만,교육부 관리를 받고 있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전주시가 추진한 통합청사 종합계획수립 용역 납품을 앞두고 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하지만 청사 이전에 재원 마련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면서현재 본 청사 이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4면)전북대학교와 군산대학교 등 국공립대의 성희롱과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공립대학 교직원과 재학생은 성폭력 예방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하지만,지난해 전북대는 성폭력 문제로 교수 2명이 해임되고 재학생이 제적을 당하는 등 문제가 불거졌는데도, 성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은54%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22면)최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환절기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크게 늘면서 보양식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주 보양식 관련 제품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한국인이 주로 찾는 보양식 재료와 음식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삼계탕과 같은 가정 간편식의 판매 신장률이 82%를 기록했고소고기 양념육 78%, 오리고기는 34%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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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민, 전주 승화원 이용 (시군)진안군민도 2023년부터 전주시민과 같은 조건으로 전주 승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김제에는 생활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생깁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2023년부터 진안군민도 전주시민과 같은 조건으로 전주 승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진안군과 전주시는 어제(19일) 업무 협약을 맺고 진안군이 승화원 현대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대신 진안군민도 전주시민처럼 승화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진안군민의 이용료는 30만 원으로 전주시민보다 23만 원 많고, 이용 시간도 오후로 제한적입니다. [전춘성/진안군수: 앞으로도 용담댐 조성으로 수몰의 아픔을 겪은 진안군민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2024년까지 49억 1천만 원을 들여 재활용 선별장 자리에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설치해 증가하는 생활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진영화/김제시 환경과 팀장: 금번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신축하여 최첨단 선별 시스템을 도입, 재활용품 선별의 효율성 및 재활용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이 순창군 유등면 섬진강변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카약 체험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됩니다. [최흥석/순창 섬진강 카누연맹 사무장: 코로나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로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주여성센터가 어제(19일)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여성 일자리 지원센터와 요리교실, 그리고 소비자 고발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무주군은 이번 시설이 여성들의 취업과 학습,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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