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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대담) 송하진 전북지사 "방역수칙 부탁...전북 산업구조 변화"2021년 신축년도 이제 꼭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JTV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1) 코로나19 얘기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갔지만 확진자는 급증하고, 이름도 낯선 변이 바이러스까지 생겼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완전한 일상회복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먼 듯한데,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는지요? ---------------------------------------- 네, 저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정부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 참여를 해서 단계적, 포용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역의 요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명령 이행업소에 대한 민생회복 자금 70만 원을 작년에 이어 내년에도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이 또한 방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들 업소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상태에서, 방역이 강화되면 다시 영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희생과 양보만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여름 시행한 전 도민 긴급지원금 10만 원 역시 마찬가집니다. 민생을 돕는 보편적 지원의 성격도 있지만, 지역에서만 사용하도록 해서 행정명령 이행 업소를 돕고, 방역 참여를 독려하는 효과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와 접종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 코로나19 속에 세계적으로 산업구조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차 산업이 가속화하고 있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라서 신재생 에너지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는 두 가지입니다. 바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입니다. 다행히 우리 도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전기차, 수소산업, 재생에너지, 힐링과 휴양 중심의 관광, 홀로그램, 데이터산업, 농생명, 금융 등이 시대 흐름과 잘 맞아 떨어지고 있고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조업 시대에 뒤처졌던 흐름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응하겠습니다. ---------------------------------------- 3) 전라북도의 산업 생태계도 이미 변화가 시작됐거나 가시적인,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를 좀 해주시죠. ---------------------------------------- 우선 기존 산업의 생태계는 혁신하고, 미래 산업은 선점을 해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수소차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 1호차 '다니고 밴'이 출고됐고, 에디슨 모터스 군산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수소 상용차도 개발 중입니다. 탄소산업의 소재인 탄소섬유, 인조 흑연, 탄소 나노 튜브 등이 수소차와 전기차 핵심부품에 사용되면서 시장을 확대 중입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개시, 그린바이오 캠퍼스 조성사업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홀로그램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혁신과 선점이 이뤄지면서 기업투자도 활발합니다. SK컨소시엄 2조 원, 효성 1조 원, 쿠팡, 두산 퓨얼셀, 천보 지엘에스, 유니테스트 등이 1천억 원 이상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 4) 네, 지난 28일은 새만금 방조제를 착공한 지 꼭 3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소회 한 말씀 해주시지요. ---------------------------------------- 방조제 완공만 19년이 걸렸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염원과 달리 오랫동안 속도가 나질 않았죠. 그러다가 우리 도가 속도감 있는 개발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이것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면서 내부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6~7천억 원이던 예산이 1조 원을 넘었고,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이 되고, 새만금개발청이 전북으로 이전했습니다. 공공주도 매립이 시작되면서, 매립 면적이 확대되고 내부개발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민 숙원 사업인 공항과 항만, 철도, 도로 등 SOC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30주년을 맞았지만, 실질적 개발은 이제야 제 속도를 내는 셈입니다. 앞으로도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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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서 2년 만에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전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9월 덕진구 원동 일대 소나무와 곰솔 6그루에서 2년 만에 소나무 재선충병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와 산림청은 감염목 반경 2km 이내의 여의동과 혁신동 등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정하고 소나무 959그루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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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가격리 수칙 어긴 간호사 벌금 300만 원전주지법 형사 제4단독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바깥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54살 간호사에게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간호사는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했지만 감염병 대처에 헌신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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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보조금 횡령' 토우 입찰 제한전주시가 보조금 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청소대행업체 토우의 입찰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시민 정서를 고려해 이달 예정된 청소대행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 자격을 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주시가 지난해 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토우가 소송을 내 다투고 있어 입찰 참여를 제한하면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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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관 공동 "탄소 중립"...2030년 40% 감축탄소가스 배출로 빚어지는 기후 위기 경고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14개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발생량을 지금보다 40% 줄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바다를 매립해 만든 새만금 간척지입니다. 탄소 발생이 없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2조 원으로 데이터 센터를 짓기로 한 SK는 새만금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필요 전력을 충당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예정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2020년 11월 24일) : 저희가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의 아주 기본적인 근거지가 되고 또 발전할 수 있는 도약대가 되는 새만금이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도내 14개 지자체와 민간단체도 탄소 중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선언했습니다. 화석연료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 등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로 했습니다. 또,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과 수송, 농업 등 각 분야의 협조를 얻어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줄이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2050년에는 정부의 방침대로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심포지엄을 열고 탄소 중립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총량관리 시스템 구축과 탄소 중립 지원센터 도입 등 적극적인 대응이 제시됐습니다. [이창훈 / 한국환경연구원 박사: 탄소세라든지 온실가스 거래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강화시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고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탄소 중립을 선언한 전라북도가 쉽지 않은 탄소 배출량 감축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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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정부.공공기관 등 재택근무 권장해야"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선제적으로 재택근무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확진자와 위중증자가 크게 늘어 병상 부족 현상마저 심화되고 있으며, 재택 치료 대상자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방역 시스템이 한계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은 백신 접종만 중요한 게 아니라며 방역당국은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체의 재택근무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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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4회 전북소비자대회 열려오는 3일 소비자의 날을 앞두고 제24회 전북소비자대회가 오늘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 한 해 소비자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22명이 표창을, 농촌 중고생 10명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김철 JTV 보도국장은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을 통해 소비자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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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랑의 온도탑' 제막..."코로나에도 나눔을"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이 올해도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조금 높아졌는데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혜인 기자입니다. 수년째 복지관 단골손님인 허쌍례 할머니. 오늘도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하루를 보냅니다. 추위에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겨울. 복지관 나들이는 할머니에겐 일상의 큰 낙입니다. 시민들의 후원과 성금이 있어 가능합니다. [허쌍례/전주시 평화동: 매일 밥도 같이 먹고 여러 사람과 같이 (보니까) 정도 많이 들고 여기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그래서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세워진 빨간 온도계. 늘어나는 모금액만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올해도 희망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구호 아래 내년 1월 말까지 62일 동안 진행됩니다. [김동수/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는 어려운 계층이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나눔 캠페인이 사회 백신화 돼서 사회가 좀 더 건강하게 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모금액은 104억 8천만 원. 목표액의 164%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사랑의 온도는 16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탑이 됐습니다. [트랜스 자막] 올해 나눔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조금 많은 73억 5천만 원. 기부는 ARS 전화나 문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와 간편 결제 방식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모금액은 전북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을 위해 쓰입니다. 구세군도 자선냄비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온정을 불러 모으는 사랑의 종소리는 연말까지 한 달 동안 울려 퍼집니다.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에 필요한 건 거창한 도움이 아닌 이웃을 위한 소박한 나눔의 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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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무주 -6도 전주 -2도...약한 비오늘 순창 복흥에 6.7, 정읍 5.5cm 등 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은 전북 전역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무주 영하 6도, 전주 영하 2도로 매우 춥고 한낮 기온은 영상 5도에서 9도로 에상됩니다. 모레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오전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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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교직원 0.25표..."총장 선거 거부"두 달 가까이 총장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군산대가 오는 21일 총장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1인 1표인 교수와 달리 교직원은 0.25표만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투표 참여 비율 인상을 요구했던 교직원 노조는 명백한 차별이라고 반발하며 총장 선거를 거부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대가 오는 21일 총장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데, 5명 가량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IN 논란이 됐던 선거인 반영 비율은 교수 100%, 교직원 16.3%, 학생은 8%로 결정됐습니다. 교수는 1인 1표, 교직원은 0.25표, 학생은 0.00445표를 행사하는 셈입니다. CG OUT [김형주/교수·군산대 총장임용추천위원장 : (교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나 결국은 참여가 안 된 상태에서 선거 일정을 맞춰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현장음 : 군산대는 민주적인 선거를 보장하라) 교직원 노조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수들이 주도한 총장추천위원회가 일방적으로 직원 투표 비율을 산정했다며 투표를 거부하고, 법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직원들은 대통령 선거도 1인 1표인데 왜 총장 선거에서만 0.25표로 차별을 받느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정범/전국공무원노조 군산대지부장 : 직원투표 산정비율 확정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해나갈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또, 총장 선거 무효소송과 임명 반대 운동도 펼칠 계획이어서 새 총장이 선출돼도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스탠딩 4년제 국립대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지 않은 군산대가 이번엔 총장 선거를 놓고 깊은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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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내일 파업...급식·돌봄 차질 예상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내일(2일) 하루 파업하기로 해 급식실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북에서는 급식 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 420여 명이 파업할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내다봤습니다. 파업 노조원들은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해 임금과 복지 등에 있어 차별 해소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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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67명 발생...병상 가동률 70%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50명, 오늘은 오전까지 17명입니다. 익산과 군산에서 교회와 가족 모임을 통해 11명이 감염됐고, 고창의 모 병원과 관련해 7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지난 한 달 확진자는 1,170명으로 역대 최다이자 지난해 전체 확진자보다 많습니다. 일상회복 직전 달인 10월보다는 76%나 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0% 안팎에서 한 달 만에 70%까지 올랐습니다. 남은 병상은 227개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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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에 비판성 질의 요청"..."의정 자문"전북체육회가 전 고위 간부가 도의원에게 체육회에 대한 비판성 질의를 요청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북체육회는 전 고위 간부가 모 도의원에게 체육회 행정사무감사 때 1년간 비어 있는 과장 자리가 있고 필요 없다면 정원을 줄여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라는 문자를 보냈다며, 이는 민선체육회 흔들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고위 간부는 올해 상반기에 지적된 문제를 해당 상임위 의정발전 자문위원 자격으로 자문한 것뿐이라며,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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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현금과 귀금속 압류군산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집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을 압류했습니다. 군산시는 1억 2백만 원의 지방소득세를 체납한 A 씨의 집에서 현금 2천7만 원을 비롯해 귀금속과 기념주화 등을, 4천100만 원을 체납한 B 씨의 집에서는 금 서 돈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류한 귀금속은 감정평가를 거쳐 공매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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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민중행동 "기초의회 4인 선거구 확대해야"전북 민중행동은 특정 정당의 기초의회 독식을 막기 위해, 4인 선거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2018년 지방선거를 위한 선거구 획정 당시 2인 선거구가 도내 전체의 절반이 넘고 4인 선거구는 전주에 한 곳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민중행동은 2인 선거구는 거대 양당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라며,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4인 선거구 확대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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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중산공원에 정원문화센터 조성전주시가 내년 6월까지 18억 원을 들여 중화산동 중산공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정원문화센터를 만듭니다. 정원문화센터에는 정원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장, 온실 정원과 도서관, 그리고 정원 소품 판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천만그루정원도시과 정원문화산업팀이 입주하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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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2명 모집전주시가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2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합니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에서 65세까지 근로 능력자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입니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 달 3일부터 두 달 동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안내 등 모두 60여 개 사업에 배치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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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비위 연루 시의원들, 징계는 언제? 올해 전주시의회 회기가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러 비위에 연루된 의원들의 징계를 결정하기 위한 윤리특위는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군산대 교직원..."총장 투표 안 해" 오는 21일 군산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 비율 인상을 요구한 교직원들이 결국 선거를 거부하며 법적 대응에까지 나서기로 했습니다. -탄소 40% 감축...민·관 힘 모은다 전북지역 14개 시군과 민간단체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발생량을 지금보다 40% 줄이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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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윤리특위' 안 하나 못 하나전주시의회가 전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예산 심의와 시정 질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회기도 이제 보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비위 의원들의 징계를 논의할 윤리특위는 아직도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선출직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도덕적 책무를 어물쩍 넘어가려는 건 아닌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열흘 가까이 전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낸 전주시의회. 진행 중인 예산안 심의와 시정 질문 등을 마치면 이달 중순쯤 회기가 모두 끝납니다. [전주시의회 관계자: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올해 110일 회의를 다 마쳤습니다. 16일까지 2차 정례회가 끝납니다. 12월 16일요."] 하지만 여러 비위 의원들에 대한 윤리특위는 아직도 기약이 없습니다. 채영병 의원은 방진망 선시공 사건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통보돼 법원이 과태료 액수를 정하고 있고, 김은영 의원은 남편이 근무한 기관을 1년 넘게 감독해 지방의회 행동강령을 어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김원주 의원은 제외하더라도 두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가 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번 회기에 열리지 않으면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선거철을 앞두고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의원들의 추태나 반도덕적 행위 그리고 범죄라고 볼 수 있는 그런 행위에 대해서 아직까지 정리하지 못하고 윤리특위마저 열지 않는 것은 의회에 그나마 기대를 걸고 있는 시민들의 희망을 완전히 꺾는 행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지난 8월 법리 다툼이 필요 없는 법 위반이나 반사회적 일탈 행위 관련 문제는 경찰이 수사를 통보하면 곧바로 윤리특위에 회부할 것을 전주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또 윤리특위 회의록을 공개하고 번번이 솜방망이 처벌 논란에 휩싸이는 징계 수위를 강화하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의회는 여전히 변한 게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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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4월부터 쓰레기 수거방식 개편내년 4월부터 전주의 생활 쓰레기 수거 방식이 바뀝니다. 전주시는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종류별로 수거하던 방식을 8개 권역으로 나눠 한꺼번에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전주시는 필요한 청소 차량 수가 33대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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