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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학기부터 대학 대면수업 확대될 듯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에 이어 2학기부터는 대학의 대면수업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대면활동 확대 방안에 따르면 실험.실습등 20명 이하 수업을 시작으로 국민의 70%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는 9월말 이후 대면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면수업은 대학 스스로 결정할 수 있지만, 지난해 원격수업으로 등록금 환불요구까지 확산됐던 만큼, 도내 대부분의 대학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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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행복주택 공실률 높아 대책 필요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의 공실률이 지나치게 높아서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가 정읍시 신정동에 공급한 행복주택은 모두 7차례나 입주자를 추가 모집했지만 공실률이 54.2%에 이르고, 김제시 검산동에 행복주택이 포함된 공공주택 혼합단지는 82%나 비어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지방의 행복주택도 수도권과 비슷한 잣대로 입주자를 제한해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춰 제도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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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경찰서에 아파트 추진...고분양가 논란익산시가 옛 경찰서 터에 아파트를 지어 나온 수익금으로 신청사 건립비용을 충당하기로 했는데요. 이 사업을 대행하는 LH가 예측한 분양가가 3.3제곱미터에 1천만 원이 넘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 소유의 옛 경찰서 자리입니다. 크기는 6천 제곱미터. 익산시는 LH에 맡겨 이곳에 34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 2024년에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익산시 신청사 건립 비용으로 충당됩니다. 사업을 대행하는 LH는 분양가로 3.3㎡에 1,020만 원을 제안했습니다. 익산시 신청사 건립비용 948억 원 가운데 429억 원을 아파트 분양 이익금에서 제공하기 위한 수준의 분양가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공공개발 방식인 점 등을 고려하면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LH가 제시한 대로 분양가가 결정되면, 뒤어어 공급될 아파트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임형택 익산시 의원 : 만약에 지금과 같은 구조라면 오히려 시민한테 비싸게 아파트 팔아서 그 돈으로 우리 시청사를 싸게 짓는 거거든요. 저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시는 LH가 사업성을 추정하면서 책정한 분양가일 뿐 확정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LH와 분양가를 놓고 협의하고 있다며, 시장 여건에 따라 분양가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익산시 담당자 : 사업 계획이 승인되는 과정에서 적절한 분양가를 산정할 계획이고 천20만 원이라는 것은 익산시의 평균 주택분양가를 참고해서 만들어 정한 기준치일 뿐이에요.] 아파트 분양을 통해 신청사 건립비용을 마련하려는 익산시가 고분양가 논란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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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 전주·익산·군산·완주 혁신, 8인 허용다음 달부터 모두 4단계로 줄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 전북에는 1단계가 적용돼 전주, 익산, 군산, 완주 혁신도시를 제외한 11개 시군의 사적모임 제한이 풀립니다. 반면 전주, 익산, 군산 등 4곳은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동안 일단 8인 모임으로 완화되고,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완화 여부가 결정됩니다. 유흥시설은 전북 전역에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다음 달부터 전북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1단계가 적용됩니다. [CG #1 IN] 정읍과 김제, 남원 등 11개 시군은 사적모임의 인원 제한이 사라집니다. 유흥시설도 모임 인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집회는 500명 이상 금지입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 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하고 종교와 관련된 모임과 식사, 숙박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혁신도시에는 1단계와 2단계의 중간 단계가 적용됩니다. [CG #2 IN]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동안 사적모임 인원 기준은 4명에서 8명으로 완화됩니다. 유흥시설은 여전히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집회는 100명 이상 할 수 없고, 종교시설에는 1단계 같은 수칙이 적용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시도, 시군에서 현황에 따라서 (거리두기 단계를) 조금 달리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이전보다는 폭넓게 가능한 부분이라서요.] 전주 등 3개 시와 완주 혁신도시의 사적모임 제한을 완전히 풀지는 다음 달 15일 이후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전라북도는 방역 수칙이 완화됐다 해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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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까지 곳곳 소나기...낮 최고 30도오늘 동부 내륙 지역에는 곳에 따라 밤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낮부터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한 주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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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서 요양원 승합차 전도...노인 11명 다쳐(화면)오늘 아침 9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고수면에서 언덕길을 오르던 요양원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87살 A 씨가 팔이 부러지는 등 승합차에 타고 있던 노인 9명 등 11명 모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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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색깔 밀' 수입 밀에 도전장밀은 제2의 주식이지만 자급률은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내 최초로 색깔이 있고 건강기능 성분이 풍부한 밀 품종이 개발돼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아리흑이라는 품종의 밀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검붉은 색을 띠는 국내 최초의 유색밀입니다. 2018년 10헥타르이던 것이 올해는 70헥타르, 3년 새 7배가량 재배면적이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같은 건강 기능 성분이 일반 밀보다 훨씬 많아 식물특허에 등록됐습니다. 아리흑으로 만든 빵과 쿠키 등 가공 제품도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박창형/제과점 대표 아리흑이 수입 밀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어서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고요...]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유색밀 아리진흑도 최근 개발됐습니다. CG 국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32킬로그램으로 곡물 가운데 쌀 다음으로 많습니다. cg 하지만 연간 수요량 2백15만 톤 중 국산 밀은 1% 수준입니다. [INT 김경훈/농촌진흥청 연구사 빵이 잘 되는 황금알이라든지 오늘 선보인 색깔 있는 기능성 있는 아리흑, 아리진흑 같은 품종을 개발해서 가공 제품을 만들 때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자급률을 10%로 끌어올릴 계획인데 가격 경쟁력이 높고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품종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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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명 확진...도민 36% 1차 접종오늘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6명으로, 3주째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 도민 3명 중 1명은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하지만 당장 다음 달부터 방역수칙이 크게 완화되는 데다, 하반기 백신 접종은 본격화하기 전이어서, 어느 때보다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3주째 하루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전북. 오늘도 신규 확진자는 6명입니다. 정읍에서는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이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들의 직장 동료와 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을 상대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남원과 전주에서는 각각 1명씩,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나흘째 6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우리 전라북도만의 안전은 결코 지속될 수가 없는 내용인데요. 다만 지금처럼 도민들께서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신다면 이 이후에도 안정세는 유지될 거라는 말씀드립니다.]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전북 누적 1차 백신 접종자는 전체 도민의 36.3%인 65만 2천8백여 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1.7%입니다. 앞으로 3주 동안은 사전예약을 못 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상반기 접종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접종이 진행됩니다. 하반기 접종은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내일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발표되는데, 다음 달부터 크게 완화되는 방역수칙에 맞춰 방역 수준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방역 기준이 완화되고 하반기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기 전인 다음 달이 사실상 방역의 고비라며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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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가 인구 19만 9천명...고령 비율 45.8%전라북도의 농가 인구가 빠르게 줄면서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도내 농가 인구는 19만 9천 명으로 5년 전보다 1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비율은 45.8%로 전국 평균보다 3%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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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악취 민원 해마다 증가...매입 대상시설 확대해마다 악취를 줄이는 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관련 민원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경우 2018년 1천 80여 건이었던 악취민원이 2019년에는 1천 3백 80여 건, 지난해에는 1천 4백 90여 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이에 따라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될 경우 전라북도가 사들여 생태 복원사업을 할 수 있는 대상을 축사는 물론, 폐수처리 시설과 퇴비시설 등 모든 유형의 악취발생시설로 확대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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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기업 지원기금 5년간 60억 원 조성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6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됩니다. 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 연대회의에게 이 기금을 운영하도록 하고, 올해 5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0억 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조성된 기금은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경제 기업들에게 낮은 금리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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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구조 유기동물 늘면서 예산도 급증군산에서 구조되는 유기동물이 급증하면서 관련 예산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구조한 유기동물이 2018년 1천 백 4십여 마리에서 2019년 1천 6백여 마리, 지난해 1천 6백 50여 마리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구조된 유기동물이 늘면서 치료비와 사료값 등 관련 예산도 2018년 9천만 원에서 올해 8억9천만 원으로 열 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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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고 30mm 곳곳 소나기...초여름 더위(21년 6월 25일)오늘도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소나기 속에 초여름 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오늘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새벽 한때5에서 20mm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고,일요일에는 비 소식 없이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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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우즈백 외국인 근로자 파견 협약(시군)(21년 6월 25일)무주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장수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조창현 기잡니다.다음 달부터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50명이무주군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농번기 일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주군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 사업과 관련해 세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무주군은 지난 3월,농식품부와 고용노동부, 법무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파견 근로 사업 허가를 받았습니다.---------------------------------------장수군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장수군'이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지난 4월 개설한 장수군 유튜브 채널에는 홍보팀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특산물과 지역 소식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남원 서부지역 진입로인 신정대로가 오늘 개통됩니다.왕복 4차선 도로인 신정대로 개통으로 남원역 이용객과 순창, 곡성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남원 시내 진입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int 노경록(남원시 도시정비담당):이번 개통으로 서부지역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남원역 이용객들의 편의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됩니다.]---------------------------------------명품 수박의 성지인 고창군이 작은 수박 평가회를 열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고창군은 4킬로그램 이하 작은 수박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일반 수박의 1/4크기인 미니수박은 껍질이 얇아 깎아 먹을 수 있고,보관이 쉬운 데다 음식물 쓰레기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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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6월 25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새만금 연결도로의 국도 승격과도로 개설을 촉구했습니다.협의회는 어제 김제시의회에서 열린월례회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이탄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촉구하는 등3가지 안건을 채택해 논의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내년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의 한축을 담당하는 도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가정치권과의 논의를 거쳐 재구성됩니다.민주당 소속 전북의원들은지난 14일 꾸려진 선출직평가위에문제가 있다고 보고,지역의 대표성과 개혁에 초점을 맞춰위원회를 다시 꾸리기로 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지난해 전북의 귀농인구가 14.3% 증가해 전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위 기록했습니다.하지만 귀촌인구는 전국 8위로 하위권에 머물면서 수요 맞춤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정부가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주52시간 적용을 미루는 걸 거부하는 대신,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이 52시간제를 지키기 위해 인력을 채용하면길게는 2년 동안 한 달에 최대 12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세금으로 미봉책만 내놓으면서영세기업들의 인력난만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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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곳곳 비...낮기온 26~29도오늘 밤까지 일부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잠시 그쳤다가 주말인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한 번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20도,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는 기온이 2, 3도 가량 더 오르고, 오후 한때 동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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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7개 대학, 협의회 만들어 위기 극복전북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들이 협의회를 만들어 지방대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북대와 농수산대, 비전대 등 17개 대학은 전북지역대학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입학정원 미달과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가속화를 막기 위해 상호 학점 인정 같은 학사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학별 교육과정 등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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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7년 만에 참전용사 인정...혜택은 '쥐꼬리'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1주년 되는 날입니다. 6.25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참전용사가 무려 67년 만에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이 받게 될 혜택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69살인 이길순 씨가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아버지 묘비에 절을 올립니다 묘비 앞에는 아버지의 무공훈장과 국가유공자 증서를 모셨습니다. 이 씨의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고, 이 씨와 이 씨 어머니가 보훈가족이 된 건 아버지가 전사한 지 67년만 인 지난해였습니다.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걸까? 이 씨 아버지는 한국전쟁 때인 1952년, 육군에 입대했다가 이듬해 경기도 연천 전투에서 숨졌습니다. 딸은 지난 2005년 국방부에 아버지의 병적 기록부 발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아버지의 호적상 이름과 병적에 올라온 이름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길순/6·25전쟁 참전용사 유족: 제가 호적 등본을 떼니까 (아버지 이름이 처음 듣는) '이점수'로 되어 있더라고요. (국방부는) 뭐 군번도 없고 이름로 틀리다는 식으로...] 이후 딸은 예비군 지휘관과 함께 아버지를 동네에서 부르던 이름이 국방부 병적 이름과 같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지난 2019년 보훈청에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했고 친자 확인 소송을 통해 지난해 4월, 법원에서 부녀 관계를 인정받았습니다. [전인석/전주시 완산구 예비군 지역대장: 군인으로서 군인 선배님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당연히 후배 군인으로서 꼭 이 일은 해결해야 되겠다...] 67년 만에 국가유공자의 딸로 인정받았지만 딸이 받는 보상 혜택은 크지 않습니다. 관련 법령상 국가유공자로 등록을 신청한 이후부터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길순/6·25 전쟁 참전용사 딸: 아버지 얼굴도 못 보고 여태까지 있으면서도 사진 한 장 남겨진 것도 없고 막막하게 살았어요. (어머니는) 머리에 행상 이고 다니면서 장사하다가...] 아버지는 나라를 위해 숨졌지만 딸은 60년 넘게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해야만 보상 신청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묶여 유족은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들게 됐습니다.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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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철 다가왔지만 지난해 수해복구는 '터덕'장마철이 1,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난해 발생한 수해 현장의 복구작업은 턱없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해복구 추진 지침에 따르면 사업비가 3억 원 미만인 수해 현장은 이듬해 4월까지 복구를 완료해야 하지만, 1천 8백여 군데 가운데 30% 가까이는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3억에서 50억 미만의 중규모 복구 현장은 전체 207곳 중 41%에서 공사가 절반도 진행되지 않았으며, 50억 이상 대규모 복구 현장은 9군데 중 7곳의 공정이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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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순경 '강등'...정직 3개월에 승진 제한전북경찰청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순경에게 강등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내려갈 계급이 없어 정직 3개월과 함께 이후 18개월간 승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순경은 지난 4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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