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한옥마을에 관광용 노면 전차인 트램을 도입하기로, 한국 철도기술원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트램 자체 만으로 또다른 볼거리가 될 수 있고, 관광 전주의 상징물로 만들겠다는 건데, 33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관건입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입니다. 하지만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CG 시작) 2017년 1,109만 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천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올해는 상반기에 393만 명이 방문하는데 그쳤습니다. (CG 끝) (화면전환) 전주시가 한옥마을을 활성화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선택한 건 관광용 노면전차로 불리는 트램입니다. 배터리를 탑재해 전선이 필요없는 무가선 트램으로 정원은 25명입니다. 내부에 레스토랑과 카페도 갖출 계획인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설계와 제작을 맡습니다. [나희승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지난 10년 동안 연구해왔던 무가선 트램 연구성과가, 전주 한옥마을에 실용화돼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전주 도심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CG) 트램은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서 경기전, 전주향교 등을 거쳐 3.3킬로미터를 순환하게 됩니다. 운행 예정 시기는 2023년입니다. (CG) [김승수 / 전주시장: "전주가 세계적인 관광거점도시로 가는데, 한옥마을 트램은 당연히 핵심 컨텐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차는 한옥마을, 2차는 구도심 전체를 이어지는..."] 하지만 330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와 연간 30억 원의 운영비가 문젭니다. 전주시는 이 비용을 민간위탁으로 해결할 계획이지만,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 전주시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관광용은 아니지만 부산과 대전 등 전국 18곳에서 대중교통용 트램을 추진해 희소성이 떨어지는 점도 사업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우리나라 탄소산업을 이끌어갈 한국 탄소산업진흥원이 전주에 들어섭니다.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 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기관인 한국 탄소산업 진흥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탄소를 점찍은지 10여년 만에, 명실상부한 탄소 수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잡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기술원의 전신인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가 탄소산업에 도전장을 내민지 14년 만입니다. CG IN 진흥원은 앞으로 탄소융복합기술 관련 정책과 제도를 연구 기획하고 관련 기업 창업과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CG OUT 18:23:14-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탄소 소재의 성능을)실증하는, 증명을 하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함으로 인해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면서 고용 창출도 더 늘어날 것이고..."] 스탠딩 "국가 공공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쯤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CG IN 오는 2024년 완공되는 탄소 전용 국가산단과 규제자유특구, 여기에 진흥원 지정까지 이뤄내면서 전북 전주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탄소 수도의 위상을 갖추게 됐습니다. CG OUT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탄소섬유 소비를 늘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기업의 연구 개발 지원은 물론, 거미줄처럼 얽힌 규제도 풀어야 합니다. 18:07:28-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진흥원의 기업 창업.연구개발 지원 기능과 탄소특화국가산단의 기업 집적화 기능을 연계하여 산업생태계 체질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연말까지 탄소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자동차와 조선, 수소산업 등 탄소제품의 시장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임대차 3법 시행...전세물량 80% 줄어>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이후 전주의 아파트 전세 물량이 크게 줄고 전셋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 한옥마을에 노면전차 '트램' 도입> 전주시가 한옥마을에 관광용 노면전차 '트램'을 도입하기위해 한국철도기술원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주에 설립> 우리나라 탄소산업을 이끌어갈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전주에 설립돼 전주가 국내 탄소산업의 메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오는 6일에 파업을 예고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돌봄 전담사들의 반대에도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며 6일 총파업을 통해 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진안군과 순창군, 고창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가예산 217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진안군은 구시장 정비를 통한 상권활성화, 순창군은 청년활동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정착 추진, 고창군은 음식과 판소리를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2곳이 선정돼 4천 7백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중국산 마스크 2천만 장을 수입한 뒤 포장만 바꿔 국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른바 박스갈이로 4배의 폭리를 취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창고를 가득 메운 수천 개의 상자 안에 마스크가 들어있습니다. 모두 중국산 마스크입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제조원이 전북 전주시라고 적힌 종이상자도 쌓여 있습니다. A 씨 등은 값이 싼 중국산 마스크 2,200만 장을 수입한 뒤 이 가운데 일부를 국내산 종이상자에 재포장해 팔았습니다. 한 장 당 150원에 불과한 중국산 마스크는 박스갈이를 거쳐 600원의 국내산 마스크로 팔려나갔습니다. 무려 4배의 폭리를 취한 겁니다. [피해 마스크 업체(음성변조): 저희하고 상관없이 저희 이름을 그쪽에서 몰래 쓴 거죠. 나중에 알았어요. 나중에 (상자) 사진을 받아서...] 경찰이 지난 6월 군산에서 처음으로 박스갈이 현장을 적발했지만, 이들의 범행은 갈수록 대범해졌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들은 경찰 수사를 받는 도중에도 이곳 전주에 공장을 빌려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군산과 전주, 완주, 경기도 화성 등 전국의 창고와 공장을 돌며 마스크의 원산지를 바꿨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공장이 안 되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요즘 잘 안되나봐요 장사가. 거기다 애들이 마스크를 숨겨 놓고 포장갈이하고 있더라고요.] 경찰은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주범 3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15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허가된 마스크와 무허가 마스크의 감별법을 공개했다면서 이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탄소법 개정과 탄소산업진흥원 지정을 주도해온 정운천 의원이 이제는 예산 반영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 8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진흥원이 지정되면 예산에 협조하겠다고 답변한 만큼 예결위 단계에서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전북 출신의 친일 인사는 모두 119명이고, 친일 잔재는 142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친일잔재 전수조사와 처리방안 용역을 맡고 있는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친일작가 김경승이 만든 정읍 황토현의 전봉준 장군 동상은 철거 후 대체하고, 인촌 김성수, 김연수의 생가는 안내문을 설치해 교육에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시군과 함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친일잔재 청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지난 7월 임대차 3법이 시행된 뒤 전북의 전세 물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전주 완산구의 경우 불과 석 달 만에 전세물량이 80%나 줄었고 전셋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새 아파트 공급 물량도 감소해 당분간 서민들의 전셋집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밀집 지역. 매물로 나온 전셋집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전세 물량이) 넉넉하지는 않았었어요. 그런데 이제 더더욱 힘들어요, 없더라고요. 요즘 물건 없어요."] 수천 가구가 몰려있는 이 신도심도 마찬가집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없어요 없어. 전세 아예 없고. 찾는 사람은 있는데 못해드리고 있어요."] 지난 7월 이후 전세기간을 최대 4년으로 늘리고 임대료 상승 폭을 5% 이내로 강화하는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서 전북의 전세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자료에 따르면 임대차 보호법 시행 뒤 전주 완산구의 전세 물량은 926건에서 180건으로 80% 가량 줄었습니다. 덕진구는 570건에서 208건, 군산시는 199건에서 68건으로 전세물량이 급감하는 등 다른 지역도 비슷합니다. 이 같은 현상은 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새 아파트를 사기가 힘들어지자, 기존에 전세를 살던 사람들이 전세기간을 최대 4년으로 늘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지속되고 저희 전북지역도 공급 물량이 내년부터는 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이 반절로 줄어들기 때문에 당분간 전세난은 지속되리라고 봅니다."] 크게 줄어든 전세물량은 전셋값을 끌어올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지방으로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서민들의 전셋집 마련이 갈수록 힘들어지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대입 수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마무리 전략과 코로나19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망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마무리 공부에 집중하고, 오답노트 등을 활용해 출제경향과 유형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시험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치러야하며 책상에는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됩니다.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수능시험 1주일 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JTV 8뉴스

전라북도의회가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송성환 전 의장에 대해, 오는 5일 윤리특위를 개최합니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5일 오전 각계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를 개최한 뒤 여기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징계 수위를 결정해, 9일 본회의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송 전 의장은 해외연수와 관련해 여행사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만큼, 최소 30일 이상 출석 정지 또는 제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무주와 진안이 영하 2도, 전주는 영상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10도에서 13도에 머물며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의 산하 교육기관인 연수원 건립부지가 정읍으로 확정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북의 11개 시군 후보지역 가운데 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 인근인 부전동 일대에 연수원을 짓기로 했습니다. 460억 원을 들여 6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연수원은 오는 2025년쯤 준공됩니다. (이어서 유진섭/정읍시장 인터뷰)   JTV 8뉴스

어젯밤 9시 40분쯤 장수군 장계면 대전-통영고속도로 장수분기점 인근에서 대전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2살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7천5백여 명의 국민연금공단 직원과 그의 가족 방문에 따른 지역의 농축산물 소비와 관광 유발 효과, 그리고 연수원 인력 채용으로 인한 신규 일자리 창출, 또 우리 시의 세수 증대 등 경제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군산-제주노선 정기편 항공기 운항을 앞두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진에어, 제주항공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항공기 운항으로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재정을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항공사가 운항시기와 운항횟수를 조정할 때 사전 협의를 거치기로 했습니다. 운항 중단 6개월만인 지난달부터 임시편 운항을 시작한 군산공항 제주노선은 오는 8일부터 하루 4차례씩 정기편이 운항됩니다.   JTV 8뉴스

전북은 오늘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낮 기온은 전주 17도, 익산 18도 등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산간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이번주 목요일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지다가금요일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순창군이 씨감자와 고구마 생산단지를만듭니다.완주군이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공유 주방을 지원합니다.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종자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씨감자와 고구마 종순 생산단지를조성합니다.순창군은 고품질의 감자와 고구마 종묘를지역 농민들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제4회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걷기행사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개별걷기 방식의 비대면으로 오는 22일까지열립니다.남원시는 올해 걷기 구간이 여원재 옛길 3킬로미터라면서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남원시 농특산품 등을 주기로했습니다.윤영복//남원시 관광협의회 위원장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잠시나마 역사와 자연이 아름다운 옛길을 걸으면서 지친 일상에 힐링하시길 바랍니다.완주군이 배달 중심의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옛 삼례중에공유주방과 소통 공간을 마련합니다.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임대료와 메뉴개발 등을 지원하는데오는 15일까지 입주 희망자를 모집합니다.정읍시가 지난해 도심 중앙로에 이어정읍천 둔치 구간 23곳에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8가지의 벤치를 설치했습니다.특히 태양광이 설치된 벤치는밤에는 스스로 불을 밝혀 휴식공간과볼거리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jtv news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먼저 오늘 아침 지역신문부터 살펴봅니다.전북일보입니다. (2면)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 직원들이 금요일마다 수도권에 있는 집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여전합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73.8%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지만 통계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6면)내년부터 정부나 지자체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중앙 법인에 일괄 지급되는 방식으로변경되면서 혼란이 우려됩니다. 중앙법인이 많게는 수백개에 이르는각 지역 사무소에 지원금을 배분하고 관리할만한 능력이 없고자칫 중앙법인의 입맛대로 사업비가 집행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의 인플루엔자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전라북도는 금강과 만경강, 동진강 등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7곳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2면)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비싼 수입차를 몰고골드바를 수집하는 등 호화생활을 이어온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 광역징수기동반은 고액체납자의가택 수색 등을 통해 모두 3천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압류하고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 '돈 빌려 투자'...20대 '빚투' 급증 돈을 빌려 주식 투자에 나서는 20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도내 20대가 빌린 돈만 80억 원에 이릅니다. - '음주.무면허 질주'...총 쏴서 검거 면허도 없이 만취상태로 차를 몰던 40대 남성을, 경찰이 실탄까지 쏘며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았습니다. - '전주사랑상품권' 출시...10% 적립 - 전주의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이 출시됐습니다. 매달 5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금액의 10%는 적립됩니다.   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