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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돼지농장 불...370마리 폐사(화면)오늘 아침 7시 10분쯤 정읍시 덕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돼지 370마리가 폐사하고 시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7천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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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학기 맞아 전주 시내버스 감축 규모 축소오늘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등교하면서 전주시가 시내버스 감축 규모를 줄였습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승객이 줄어 지난해 10월부터 전체 시내버스 408대 가운데 21%인 86대를 운행하지 안았지만, 오늘부터 36대를 운행해 감축 규모를 12%인 50대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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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40% 환수..."특혜다" vs "아니다"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대한방직 부지를 상업시설로 활용하는 대신 부지의 40%를 환수하라고 권고했는데 이를 놓고 특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20년 전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80%의 감보율을 적용한 것과 비교하면 부지 40% 환수는 너무 적다고 반발합니다. 반면 시민공론화위원회는 개발이득의 추가 환수까지 가능한 만큼 이를 특혜로 보긴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민회가 대한방직 부지 40% 환수를 특혜라고 주장하며 내놓은 근거는 20년 전 전주신시가지 개발안입니다. (CG) 당시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상업용지로 환지받은 대한방직 부지 2만 3천 제곱미터는 79.9%의 감보율을 적용했습니다. 기부채납 비율이 사실상 80%였던 셈입니다. 반면 이번에 공론화위원회가 권고한 부지 환수 비율은 40%에 불과해, 개발업체인 자광에게 특혜를 줬다는 게 전주시민회 주장입니다. (CG) [이문옥/전주시민회 사무국장: "(권고안대로라면) 자광은 앉은 자리에서 약 2천억 원 이상의 특혜를 얻게 됩니다. 공론화위원회가 특혜위원회가 돼버린 거죠."] 하지만 공론화위원회의 생각은 다릅니다. 대한방직의 부지 40% 환수 말고도, 전주시가 추가로 개발이득을 환수하라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에 아직은 특혜로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이양재/시민공론화위원장(2월 25일): "용도지역 상향과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득은, 기준에 따라 계획이득 환수, 기부채납, 공공기여 방식을 적용한 후 토지와 현금, 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환수해야 합니다."] 또 용적률을 낮추면 자광의 이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이는 전주시의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받은 전주시는 조만간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자광과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전주시가 부지 환수 비율을 몇 %로 정하고 또 용적률을 얼마나 강화하느냐에 따라 특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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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2)- 대한방직 40% 환수 특혜 논란 이어져- 공론화위원회가 대한방직 부지를 상업시설로 활용하는 대신 부지의 40%를 환수하라고 권고한 가운데 특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헬스장 '주춤'...내일부터 의료진 접종 전주의 한 헬스장과 관련한 대규모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일부터 의료진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신학기 시작...정상 개학.등교수업 확대 오늘부터 시작된 신학기는 지난해와 달리 정상 개학이 이뤄지고 등교수업도 확대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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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여자치 "'비위 반복' 전북 경찰 반성·개혁해야"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가 논평을 내고 최근 비위가 잇따르는 전북 경찰의 뼈를 깎는 반성과 구조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경찰이 뇌물과 사기 사건에 연루되거나 만취 상태로 행패를 부리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는 커녕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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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진애, 의원직 사퇴...군산 출신 김의겸 승계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의 사퇴로, 군산 출신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습니다. 열린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인 김진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직을 승계할 김의겸 전 대변인은 지난해 총선 때 군산 출마를 검토했지만, 부동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열린민주당에서 비례순위 4번을 받은 바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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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길 열린 금란도 개발...과제는?군산 내항에 있는 인공섬인 금란도가 정부의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해양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요, 민간 투자자 유치와 이웃한 충남 서천지역의 동의 등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내항의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30년 넘게 퍼올린 흙이 쌓여져 만들어진 인공섬인 금란도입니다. 면적이 2백만 제곱미터로, 축구장 240여 개에 크기와 맞먹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금란도 개발을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관광지로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개발을 반대한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입장을 바꿔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s/u) 지난 2009년 금란도 개발을 추진한 이후로 10여 년 만에,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한 개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해수부는 내년에 금란도가 준설토 투기장으로 활용이 마무리되면, 해양문화관광지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투자할 민간업체도 찾아 나설 예정입니다. <싱크>해양수산부 담당자 기본계획에 고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투자 계획이 있는 투자 사업자들이 사업제안을 정부에 제출해야 되는 겁니다. 해수부는 전북과 충남이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꾸려 두 지역이 상생하는, 금란도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충남 서천군 의회 등에서 다시 반대하는 기류가 확인되면서, 실무추진단 구성에 발목이 잡히는 분위기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원래대로 한다면 해부수에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어요. 저희도 일단은 해수부에서의 추진 내용을 지금 기다리는 상태거든요. 10년 넘게 제자리 걸음만 하던 끝에 겨우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금란도. 전북과 충남의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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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검, 이스타항공 본사 압수수색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의 고발에 따라 이스타항공의 횡령과 배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이 이스타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지검은 구체적인 압수수색 사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초 전주지검은 회사에 수백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이스타항공 재무 담당 간부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한편 서울 남부지검은 임금체불 등의 혐의로 이스타항공 전 대표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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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역도우미 2천여 명 일선 학교에 배치전북교육청이 유치원과 초중고 천 2백여 곳 가운데 방역 도우미를 희망한 학교 7백여 곳에 2천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이들은 하루 4시간씩 발열체크와 소독, 거리두기 지도 같은 방역 활동을 돕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학생 67명과 교사 1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JTV 8뉴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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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헬스장 '주춤'...내일부터 치료진 접종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헬스장과 관련해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두 자가격리중에 확진됐는데 방역당국은 일단 대규모 확산세는 꺾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면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가운데,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 병원 의료진들이 백신을 맞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헬스장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5명. 전주 한 명, 익산 4명입니다. 헬스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신규 확진자 5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겁니다. 헬스장과 관련된 자가격리자가 7백90명이나 돼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방역당국은 관리쳬계 안에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후에도 상당부분 확진자 수가 늘어나긴 하겠지만 어느 정도 관리체계 안이라는 말씀 드리고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연휴가 끝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요양병원과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3천 6백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내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순창요양병원 의료진 93명이 조선대병원에 마련된 권역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예방 주사를 맞게 됩니다. 다음 주에는 전북대와 군산의료원, 원광대병원에서 자체 접종이 이뤄집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이 꾸준히 아어지고 있고, 학생들의 등교수업도 시작된 만큼,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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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김제시장, 국방부 찾아 "전주대대 이전 취소"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 등이 국방부를 찾아 전주대대 이전 계획을 취소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익산과 김제시민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며 두 지역 시민 7만 명의 이전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3년까지 전주대대를 익산과 김제에 인접한 도도동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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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년 만에 정상 개학..등교수업 확대3월 신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정상적으로 입학식이 치러지고 등교수업이 이뤄졌는데요,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밀집도가 조정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두 달 넘게 닫혔던 학교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정상 개학이 이뤄졌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철저한 방역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거리두기는 물론 발열체크와 손소독까지 끝나야 입실할 수 있습니다. 신학기,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학생들 표정엔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합니다 하지만 학교에 나올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겐 큰 즐거움입니다. (int) 고은서(전주 효천초4) :엄청 나오고 싶었죠..학교 나오면 친구들이랑 놀고 선생님이랑 만나고..친구들이랑 공부하는게 온라인으로 공부하는것보다 좋으니까.. 학교에 첫발을 내딛은 초등학교 1학년. 부모님과의 이별은 교문앞에서 이뤄졌습니다. 방역문제로 학부모들의 학교내 출입은 통제됐습니다. 입학식도 강당 대신 교실에 앉아 TV를 통해 열렸습니다. (INT) 김은정(학부모) :코로나때문에 힘들긴 하겠지만 학교측도 힘들고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선생님들의 보호아래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을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도내에서는 유.초.중.고 천2백여개 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이뤄졌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학교규모에 상관없이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합니다. 전교생 3백명이하 소규모 학교는 2.5단계까지 등교수업이 원칙입니다. 대규모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학교내 밀집도를 조정합니다. (int) 김승환(전북 교육감)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곳이 학교입니다. 이유는 학교에서 방역수칙을 가장 잘 가르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북교육청은 최대한 등교수업을 하는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3월2일 전교생이 등교한 학교는 초.중.고 766개 학교의 72%인 552개 학교로 집계됐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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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물산업진흥원 상생...입주기업 매출 증가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북 생물산업진흥원에 입주한 기업들은 오히려 지난해 매출은 물론 고용 인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생을 위한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년 전 창업한 이 업체는 반려동물용 영양제와 순살 게장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9년 1억 천만 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6억 5천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해외 진출에도 성공하면서 올해는 40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인정/업체 대표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서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했다라는 것이고요, 지금 확실시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 매출만 연 20억 정도 되고 있고요." 이처럼 전북 생물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업체는 모두 36곳. 이들의 전체 매출은 2019년 591억 원에서 지난해 714억 원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1%나 증가했습니다. 고용 인원 역시 282명으로 41명이 늘었습니다. 3개 업체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9개 업체는 지식경영 경제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석우/입주 기업 협의회장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고요, (지원 기관을) 소개하고 알선해주고 많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상생하기 위한 진흥원의 지원책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진흥원은 임대료와 장비 사용료를 깎아주고, 화상 회의실을 마련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대중/전북 생물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장 "간담회라든지 또 애로에 대한 지원을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고 그렇게 해서 기업한테 적극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진흥원은 해외 온라인 판매는 물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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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준숙 명창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성준숙 명창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유관순은 누구든고, 16세 어린 처녀 근본부터 이를진대, 충남 천안 삼거리에 주야장천 능수버들 우리나라..."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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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10~40mm 비, 낮에 쌀쌀전북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진 뒤에 점차 개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40mm입니다. 내일아침 최저기온은 영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당분간 낮에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고, 오는 목요일에 비가 한 차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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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목적과 다른 사업한 농업법인 3곳 적발감사원이 부동산 매매와 임대, 주거용 건물 공급 등 설립 목적인 농업과 다른 사업을 한 농업법인 3곳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한 농업법인은 가짜로 농사를 짓겠다고 농지를 산 뒤 28일 만에 팔아 1억 원이 넘는 차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법인 해산 청구와 형사고발 같은 조치를 취하라고 해당 시군에 통보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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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3.1)/대체-헬스장 누적 확진 49명...다른 감염경로 조사 "전주의 한 헬스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49명이 나온 가운데, 보건당국이 또다른 감염 경로가 있는 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족대표 33인'임실 출신 박준승 선생 "102년 전 오늘, 33인 민족대표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한 임실군 출신의 박준승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I 살처분 방역 논란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진행되는 살처분 중심의 방역 대책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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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살처분 방역 논란AI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살처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명백히 생명을 죽이는 일인데 이런 살처분 중심의 방역 대책이 적절한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지난해 AI가 발생한 후 석달새 전국적으로 2천8백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2003년 국내에 처음 AI가 상륙한 이래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살처분 입니다. CG 이는 살처분 대상을 발생농가로 부터 반경 5백미터 이던 것을 2018년 부터 반경 3킬로미터로 대폭 늘린 게 원인입니다. OUT 농가들은 무차별적 살처분 이라고 반발합니다. INT 한성면/김제시 공덕면 그냥 거리로만 해가지고 한다는 것은 안 맞아요. 3Km만 해서 하면 (추가 발생이) 없어야 할 거 아니예요. 3Km 넘어서 생기는 것은 뭐예요 그건 괜찮아요? 논란이 일자 정부가 살처분 범위를 한시적으로 1킬로미터로 줄이기로 했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일부 살처분이 불가피 하긴 하지만 살처분에만 의존하는 방역은 비윤리적이고 반환경적이라는 겁니다. INT 윤종웅 한국가금수의회장 살처분 정책이라는 것은 18세기 때 영국이 처음 시작한 거고 그걸 저희가 관습처럼 계속해오고 있는데... 대안으로 백신과 살처분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백신을 쓰면 조용한 전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지형이나, 방역 수준 등 농장의 위험도를 사전에 평가해서 선별적 살처분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장형관/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외진 곳에 있어서 또는 산 밑에 있다든지 사람이나 차량의 접근이 거의 없는 그런 농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방역 수준이 상당히 높은... 동물학살이라는 살처분을 최소화 하고 방역도 놓치지 않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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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족대표 33인' 임실 출신 박준승 선생오늘은 102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102년 전 오늘, 33명의 민족대표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낭독해 3·1운동의 횃불을 당겼습니다. 전북에서는 임실 출신의 박준승 선생이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 만세운동 재연행사는 중단됐지만, 박준승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노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1919년 3월 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관에서 민족대표 33인이 조선의 독립을 선언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분이 임실군 청웅면 출신의 박준승 선생입니다. 박준승 선생은 1890년 천도교에 입교해 1916년에는 전라도의 천도교 최대 지도자가 됐습니다. 선생은 독립선언문에 서명하고 낭독한 죄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 넘는 옥고를 치렀습니다. 이때 선생은 심문하는 일본인들 앞에서 "나도 날 때는 독립국 국민이었다, 기회만 있으면 또 독립운동을 하겠다"며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독립선언서의 낭독과 함께, 전국에서 들불처럼 번진 만세운동은 선생의 고향인 임실에서 특히 강렬하게 일어났습니다. 1919년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천도교 주도로 임실읍과 오수·청웅 등지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한 달여 간 지속됐고 80여 명이 투옥됐습니다.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 등은 10년 전부터 임실에서 3·1운동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만세운동 재연 행사를 열지 못했지만, 추모 공연과 학술 강연회를 통해 선생을 기리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영두/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 박준승 선생의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은 동학의 정신이고 바로 우리나라를 있도록 만든 위대한 자주 독립의 만세운동 정신입니다. 후손으로서 전북도민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자긍심을 가지고...] 박준승 선생의 위대한 애국 정신은 102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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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인회생자 소액 지원 '더불어 행복론' 출시채무조정이나 개인회생 절차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도민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더불어 행복론'이 출시됐습니다. 지원조건은 한 사람당 최대 천 오백만 원으로 금리는 연 2에서 4%, 상환기간은 최대 5년 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3년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신용회복위원회도 5년간 천 3백여 명에게 4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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