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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전북도에 상용차 위기 대책 등 촉구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와 타타대우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을 요구할 것을, 전라북도에 주문했습니다. 강은미 의원은 중대형 상용차는 국가 필수산업이고 전북이 9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부나 다른 자치단체가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또 공무직으로 전환된 뒤 임금보전과 노조활동 보장을 요구하며 단식하고 있는, 도청 미화.시설 노동자들과 대화에 나설 것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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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사랑상품권 출시...사용액 10% 적립 -최종전주의 지역화폐인 전주사랑 상품권이 출시됐습니다. 사용금액의 10%가 적립되고, 적립된 금액을 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종이 상품권은 없고, 체크카드 형태로만 발급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이 출시됐습니다. 종이형은 없고, 체크카드 형태로만 나왔습니다. 매달 50만 원까지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금액의 10%가 적립되고, 적립금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윤옥 / 상품권 발급시민, 전주시 송천동 "이 카드가 캐시백 10%를 돌려준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상품권을 발급받기 위해선 먼저 휴대전화에 상품권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후 발급기관인 전북은행을 찾아 상품권을 받으면 됩니다. 상품권 앱 설치와 카드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전북은행 각 지점에 배치된 시민서포터즈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권 가맹점이 매출액의 1%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소비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키는 게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지역화폐 의미로 이번에 카드가 발급됐고요, 특히 이게 기부하고도 연결이 돼있기 때문에 지역의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14개 모든 시군이 지역화폐를 발행하게 됐습니다. 앞서 지역화폐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군산시의 성공 사례를 보면, 상품권의 할인 폭이 변수입니다. 할인 폭을 10%로 늘릴 경우 시민 참여가 크게 늘어났지만, 이후 할인 폭을 줄이거나 없애면 상품권 매출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가 국가예산을 확보해 전주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꾸준히 홍보를 펼치는 게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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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쟁기념관, 11월 호국인물 라희봉 경감 선정전쟁기념관이 11월의 호국인물로 진안 출신의 고 라희봉 경감을 선정했습니다. 라 경감은 순창경찰서 쌍치지서장으로 부임한 1951년 7월, 북한군 공비 백여 명이 숨어 있던 순창군 쌍치면 국사봉 일대에서 토벌 작전을 벌여 9명을 사살하는 등 전공을 세웠지만, 이듬해 작전 수행 중 수류탄에 다쳐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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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남 영광 한빛 3호기 재가동 반대 여론 확산전남 영광 한빛원전 3호기의 재가동 계획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한빛원전 대책 특위는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격납건물 안전의 치명적인 균열에 대한 정밀조사는 배제한 채 안전 평가를 마치고 재가동을 준비하는 건 무책임한 처사라며,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관계 기관들이 책임있는 자세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성 및 운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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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석제, '습지' 대신 '생태공원'으로 전환멸종위기생물들이 많아 습지보호지역으로 추진되던 군산 백석제가 생태공원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개발행위 제한을 우려해 습지 조성을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환경단체는 환경훼손을 막으려면 반드시 습지가 필요하다며 생태공원 계획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독미나리와 물고사리 등 멸종위기 희귀생물 9종을 포함해 수십여 종의 생물이 생태계를 이루는 백석제입니다.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정밀조사 결과,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호습지 지정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시도 이를 근거로 백석제와 인근 지역을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S/U) 그러나, 5년이 다 되도록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는데 이를 우려한 인근 주민들이 동의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군산시는 주민 동의가 없으면 환경부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불가능하다며, 한발 물러서 개발 제한이 덜한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너무 지연되다 보니까 현재 상태가 지속이 되면 아무런 보호조치가 없는 상태이잖아요. 차선책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환경단체는 백석제의 생태계 보존을 포기한 거나 다름없다며 반발합니다. [남대진/군산환경운동연합 대표: (인근 지역이) 개발되어지고 그런 사항이 생긴다면 백석제의 본래 가치는 훼손될 게 자명하다. 그러기 때문에 본래의 계획대로 생태습지로서 지정하고...] 한때 군산전북대병원의 예정 부지로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백석제가 이번에는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놓고 다시 논란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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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만취 100km 질주...실탄 쏴 검거면허도 없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경찰과 영화에나 나올 법한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광란의 질주를 벌인 거리만 전남 광양에서 남원까지, 무려 100km에 이릅니다. 경찰은 타이어에 실탄까지 발사하는 추격전 끝에, 한 시간 만에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속도를 이기지 못해 휘청거리는 1톤 트럭. 진로를 막으려는 순찰차를 피해 굉음을 내며 달아납니다. 앞뒤로 순찰차에 가로막히자 뒤에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더니, 경찰이 다가오자 다시 달아납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멈추라는 경찰의 경고방송에도 불구하고 40살 A씨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남원 시내로 달렸습니다. 경찰은 결국 차량 타이어에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앞에서 사선으로 막고 또 뒤에서 막고 하니까, 뒤로 확 빼면서 (순찰차가) 추격을 받은 거죠. 그리고 나서 계속 도주하는 데 실탄을 사용한 걸로... [주혜인 기자] 경찰이 실탄까지 발사했지만, A씨는 이 차량를 몰고 30분 가량 더 달아나다 남원 인근에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남성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41%로 면허취소 수치를 훌쩍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였고 전남 광양부터 전북 남원까지 100km 가량 질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살기는 광양에 살고 지금 남원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현장 사무실에 차을 갖다 놓으려고 그런 거예요. 경찰은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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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반짝 추위'...일부 산간지역 눈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부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진안은 1도, 전주는 5도까지 떨어져 춥고, 한 낮기온도 8도에서 12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새벽 한때 군산, 김제 등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나머지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산간지역에는 새벽부터 밤사이 눈이 날리겠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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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뉴딜 성공을 위한 전략과 과제는? -최종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K뉴딜 종합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K뉴딜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자치단체들의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K뉴딜 토론회에서 사례 발표에 나선 곳은 녹색에너지 분야에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군산과 완주입니다. 군산은 대규모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기반 삼아 재생에너지로만 가동되는 산단을 조성해서 산업구조를 혁신한다는 구상입니다. 강 임 준 군산시장 그럼으로 인해서 우리 군산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가 아마 앞으로 새로운 그린 뉴딜 시대에 중심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일진복합소재 같은 수소기업에, 수소시범도시까지 선정돼 날개를 단 완주는 K뉴딜을 발판 삼아 한국의 수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 성 일 완주군수 3대 비전과 5대 핵심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완주형 그린뉴딜이 한국의 혁신성장을 주도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경제구조의 대전환을 위해서 마련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황 숙 주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 농업진흥지역이라든지, 보안림 문제라든지, 또 예비타당성 검토라든지 이런 것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실상 옛날이나 똑같습니다. 정부의 K뉴딜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 이번 토론회는 그런 시군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안 호 영 민주당 전북도당 K뉴딜위원장 K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지역이 주도해야 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역의 사정은 지역에 있는 우리 지방정부나 자치단체가 제일 잘 아는 거니까... 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 현실에 맞는 K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시군의 의견을 모아 예산반영과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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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돈 빌려 주식투자...우려되는 '빚투' -최종최근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빚까지 내서 투자를 하는, 이른바 '빚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무리한 투자는 어느 세대든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지만, 사회 초년생인 20대 젊은이들까지 이런 빚투 행렬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적지 않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전북에서 올해 상반기 20대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빌린 돈만 80억 원. 학교 교육에 금융교육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대학가.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는 대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싱크> 대학생(음성변조) "처음에는 재밌었죠 막 두근두근대고. 나중에는 잃을 때는 좀 그렇더라고요 기분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을 주식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김근영/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면 돈이 모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정 수입 이상 벗어나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주식을 하면 잘 투자하면 금액이 두 배가 되거나 그럴 때도 있어서." 문제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뒤 주식에 투자하는 20대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해 말 전북에서 20대들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은 45억 5천만 원. 올 상반기에는 80억 3천만 원으로 6개월 만에 무려 76%나 늘었습니다. 충남과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입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이른바 20대 빚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셈입니다.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 빚을 낸 투자는 위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교과과정에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늘리는 게 시급하다고 조언합니다. 안태훈/금감원 전북지원 수석조사역 "상대적으로 (금융교육) 비중이 좀 낮게 교과 과정에 편성이 돼있는데 중장기적으로는 이것을 좀더 확대해서 성인이라든지 학생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좀 습득할 수 있는..." 20대 청년들이 주식 열풍에 휩쓸려 더 많은 빚을 떠안지 않도록 주위의 관심과 조언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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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확진' 70대 사망...전북 첫 사례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숨져, 전북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9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폐렴증상이 악화돼 원광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6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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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차량' 가드레일 뚫고 추락해 3명 부상(화면)어제 오후 5시 반쯤 장수군 장수읍의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도로 옆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7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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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급생계지원금' 기준 완화·신청 기간 연장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저소득 가구에 지원되는 긴급생계지원금의 신청 기준이 완화되고 신청기간도 오는 6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당초 소득감소율이 25% 이상인 가구만 지원금 신청을 받았지만 25% 이하인 경우에도 시군별 예산 여건에 따라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5천6백80여 가구가 긴급 생계지원금을 신청해 64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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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풍수해보험료 지원 확대...가입자 부담률 30%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때 보상을 받는 풍수해보험의 가입자 부담률이 내년부터 30%로 줄어듭니다. 전라북도는 풍수해보험 보험료 가운데 정부와 자치단체가 내주는 비율이 주택과 온실은 52.5%에서 70%로,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은 59%에서 70%로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연재해위험지구 등에 사는 경우 주민은 보험료의 14%만 내고 풍수해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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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9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열려제29회 소충 사선문화상 시상식이 오늘 임실 사선대 특별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성구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범을 보인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석종건 전 35사단 육군 소장이 특별상을 받는 등 모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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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통산 8번째 우승...'아듀' 이동국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통산 8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4년 연속 K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선수는 은퇴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며 23년 현역 생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 3년간 K리그 정상에 올랐던 전북. 올해도 승리의 여신은 전북편이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울산을 물리치며 세 달 만에 1위를 탈환하는 뒷심을 보여주더니, 비기기만 해도 우승인 최종전에서 조규성의 멀티골로 대구를 2대0으로 제압하며 홈 팬들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동시에 통산 8번째 우승으로, 성남을 제치고 K리그 통산 최다 우승팀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동국의 은퇴 경기이기도 했던 이번 최종전. 풀타임을 뛰며 마지막 불꽃을 태운 이동국은 아쉽게 골 사냥엔 실패했지만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자신의 바람대로 현역 생활 23년의 마지막을 해피엔딩으로 마쳤습니다. [이동국/전북 현대 공격수] 그동안 전북에 있었던 순간들이 다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요. 화려한 은퇴식 만들어 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전북 현대는 이동국의 등번호 20번을 구단의 영구 결번으로 결정했고, 전주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전주 명예시민증을 전달했습니다. 전북은 K리그 우승에 이어 다음 달 재개되는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이른바 더블 우승에 도전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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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소리축제, 19일 동안 전주역 앞 공연전주세계소리축제와 예술인들이 오늘부터 19일 동안 전주역 광장에서 19X19(19 곱하기 19) 챌린지를 엽니다. 19 곱하기 19 챌린지는 올해로 19회를 맞은 소리축제가 19일 동안 다양한 음악과 무용 같은 공연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중계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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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 비...모레부터 기온 뚝오늘 종일 익산에 12, 군산 11.9, 전주에는 10.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이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0도, 익산 8도 등 6도에서 10도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도 14도에서 17도에 그치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모레 진안과 장수의 아침기온은 1도까지 떨어지면서 주 후반까지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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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초연금 못 받는 '거주 불명' 노인 발굴전라북도가 사는 곳이 분명하지 않아 기초연금을 못 받는 노인을 연말까지 집중 발굴합니다. 전라북도는 주소지 불명 등 소재 파악이 힘든 어르신을 찾아내,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노인인구는 38만 2천8백 명으로 75%인 28만 8천8백 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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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관광객 급감에 활성화 '안간힘'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 천만 명선이 무너지더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올해 상반기에는 4백만 명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주시가 관광객을 끌어오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한옥마을. 관광객들은 한국적이고 고풍스러운 멋에 빠져듭니다. 이미란 / 경기도 김포시 "전통적인 한옥 기와지붕이나 이런 바닥을 돌로 꾸며놓은 것들이, 전체적으로 되게 예쁘고 한국미가 잘 보여서..." 하지만 요즘에는 발디딜 틈이 없던 한옥마을의 풍경을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CG 시작) 2017년 1,109만 명을 최고로 2018년에 1,053만 명으로 떨어진 뒤 지난해에는 천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올해는 상반기까지 393만 명이 방문하는데 그쳤습니다. 이 상태로라면 올해 800만 명을 넘기기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CG 끝) 전주시가 침체되고 있는 한옥마을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책을 쏟아내는 이윱니다.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한옥마을 관광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제작했고, 미리 정한 코스를 돌면 선물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말부터는 몸이 불편한 관광객을 위한 공유 운송차 '다가온'을 운행하기로 했고,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를 거친 한옥숙박업소와 음식점 83곳에 '한옥의 별' 인증서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최락기 /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인증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매년 저희가 전문기관에서 컨설팅을 실시해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소규모 관광이 일반화되고 있어 시들해진 한옥마을의 인기를 되살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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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경기부양 위한 재정 확대 필요"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내년도 재정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전라북도가 부동산 거래 위축과 코로나19로 세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내년도 자체 사업을 20% 구조 조정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자칫 경기를 더욱 위축시킬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 때문에 재원이 부족하면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경기를 살리기 위한 재정확대가 필요하다며 전라북도에 경기부양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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