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CNPV 3천억 투자 철회...부당이득 반환 '난항'중국기업인 CNPV사가 새만금에 태양광 발전시설만 짓고, 약속했던 3천억 원의 추가 투자를 철회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법적 조치에 들어갔지만 원상회복과 부당이득 반환이 쉽지 않아 결국 실패한 외국자본 유치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중국의 태양광 발전업체인 CNPV가 지난 2016년에 250억 원을 들여 새만금에 만든 1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CNPV는 발전시설 허가를 받을 때 추가로 3천억 원의 태양광 제조시설을 투자하기로 약속했지만 5년째 감감무소식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따라 5만 평에 이르는 시설부지의 원상 회복과 부당이득 반환 등 법적조치를 위해 법률 자문을 의뢰했습니다. 그동안 CNPV는 공유수면점사용료로 해마다 8천만 원 가량을 지급하고, 대신 전기를 팔아 1년에 7억 원 안팎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법적 조치를 통해 업체의 부당이득을 환수할 계획인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CG) CNPV는 3천억을 투자하는 전제조건으로 140MW의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를 약속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새만금 땅을 고용효과가 적은 태양광업체에 내줄 수 없다며 추가 부지 제공을 반대했습니다. (CG) CNPV는 자치단체가 부지를 제공하지 않아 3천억 원을 투자하지 못한 만큼 오히려 투자 지연의 책임을 새만금개발청이나 자치단체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만금개발청이 원상회복 명령이나 10억 원 안팎의 부당이득 반환을 추진했다가 자칫 소송에서 패소할 수도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책임이 (개발청과 중국업체) 양쪽에 다 있기 때문에, 또 원인을 제공한 부분에서는 소를 거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고요.] 중국자본이 새만금에 3천억을 투자한다는 발표는 허황된 꿈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투자 지연을 염두에 두지 않은 어설픈 계약과 행정 때문에 책임을 묻기도 어렵게 됐습니다. 외국자본 유치 발표에 얼마나 허구가 많은지를 보여주는 씁쓸한 사례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6차 산업이 농촌 활로6차 산업은 농촌의 화두입니다. 실패도 많지만 지속적인 도전이 이어지면서 농촌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원영금 씨 가족들이 직접 농사 지은 쌀과 보리를 원료로 조청을 만들고 있습니다. 농사 규모가 크지 않아서 고민을 거듭하다 가공에 도전했습니다. INT 원영금/군산시 산북동 벼나 보리 농사만 가지고는 생활을 하기가 엄청난 대농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이곳 시설에서는 군산의 63개 농가가 60여 가지 가공품을 만들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납품 등을 통해 올해 5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지역 먹거리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한 점도 고무적입니다. cg 농촌진흥청이 6차 산업에 참여한 5백여 경영체를 조사한 결과 참여 전 보다 농가 소득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평균 소득 증가율은 15%로 일반농가 보다 4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out INT 홍송원/농촌진흥청 지도사 6차 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경제활동에 이바지 하는데 중추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멸 위험이 거론될 만큼 농촌의 활로가 절박한 상황.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6차 산업 아이디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학대 의혹' 장애인시설 종사자 4명 고발전라북도가 장애인을 학대한 혐의로 무주의 모 장애인시설 종사자 4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무주군과 함께 보조금 지원 3년 제한 등 행정정, 재정적 처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8월에도 해당 시설의 종사자 4명을 학대 혐의로 고발해 1명이 약식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행사 예산으로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해야"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이차보전금을 지원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은 올들어 9월까지 전북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시중은행 대출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인 8천억 원으로 늘었을 만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로 중단된 행사예산으로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상환기한을 연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맑고 일교차 커... 안개 주의(아침) (20년 10월 27일)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출근길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1도, 진안 1.4도, 전주 8.1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이번 주 내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에는 찬 바람으로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남원시, 수해 하수처리장 복구 추진 (시군) (20년 10월 27일)남원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하수처리시설들의 복구를 시작합니다.군산에 청년농부가 실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설이 완공됐습니다.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남원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피해를 입은8개 하수처리장을 복구하기 위해설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남원시는 하수처리장 복구사업을서둘러 마칠 수 있도록,올해 안에 사업을 발주할 계획입니다.왕길성 /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소규모 공공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복구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하여,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군산시가 청년농업인이 영농실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 임대시설을 완공했습니다.이곳을 임차한 청년농업인은1년에 30만 원을 내고작물 입식과 재배, 판매 등모든 영농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신동우 /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앞으로 더 스파트팜 저변 확대를 통해서, 청년들이 농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우리 시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순창군이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에 조성하고 있는 실내놀이 체험실이, 다음 달에 문을 엽니다.실내놀이 체험실은트램펄린과 암벽등반, 정글짐 등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을갖출 계획입니다.김규완 / 순창군 아동복지계장"미세먼지 등으로 앞으로는 실내놀이터가 필수적인 놀이공간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모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제59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이지난 25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열렸습니다.코로나19로 초청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첫 수도의 위상을 담은 개정된 군민헌장이 선포됐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10/27) (20년 10월 27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로경제 여건의 급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국내 4대 기업 투자유치 전략에 새판을 짜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유독 4대 기업과 인연이 없었던 전북이지만 현대차와 중공업이 그동안 지역 경제를 지탱해왔고, 올해는 SK가 새만금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이에 따라 자본시장에 적대적인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공직자 위주 기업유치 시스템에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전북 정치권 관심사가 차기 대통령 선거로 옮겨가면서 정세균 총리의 대선 조기 등판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양강구도가 불확실해지면섭니다.정치권 모 인사는차기 대선 구도를 생각하면 정 총리로썬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선 출마 여부는 전북 여론에 달려있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도내 수소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지만이를 검사할 수 있는 검사소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검사 주기가 3년에서 4년인 만큼그 기간 안에 검사소를 만들면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그전까지는 차량에 이상이 생기면 검사를 받으러 타 지역까지 가야한다는 겁니다.만약 검사소가 만들어진다 해도급증하는 차량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도의문이라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서울 공공급식시장에 공급되는 전북산 로컬푸드가 4년 만에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7년 연간 47톤에서올해 5백81톤으로 늘어났는데, 공급액으로 환산하면 20배가량 늘어난 겁니다.전라북도는 도시와 농촌 사이 직거래 선순환 유통구조를 확립한 게비결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학우 돈 수천만 원 안 갚은 대학 부학생회장 구속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학우 30여 명에게 선거비용 명목으로 빌린 2천8백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전주의 한 대학교 부학생회장 A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A씨가 돈을 갚지 않은 채 사라지자 지난 6월 고소했고, 경찰은 A씨를 최근 강원도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빌린 돈 일부를 인터넷 도박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27)대통령 직속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들이 의대 정원 확대를 권고하고 나서, 공공의대 신설 불씨가 되살아날 지 주목됩니다. ---------------------------------------- 고형폐기물로 에너지를 만드는 SRF 발전소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 규정이 내년부터 크게 강화됩니다. ----------------------------------------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공무원 대면 교육을 시작하면서 주변 상권에도 조금씩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창업.중소기업 터전 '혁신창업허브' 개관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이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인 전주 혁신창업허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혁신창업허브는 기업들의 성장을 도우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2년 전 경기도 성남에서 드론업체를 창업한 강성호 씨는, 최근 전주에 또 하나의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 달 임대료가 50만 원 가량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기업지원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강성호 / 전주 혁신창업허브 입주업체 "시설이 굉장히 깔끔하고 서울에 있는, (성남) 판교에 있는 그런 기반들하고 비교를 해도, 시설은 뒤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테이프 커팅) 정부와 전주시가 268억 원을 들인 아파트형 공장, 전주 혁신창업허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모두 50개의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데, 사전모집을 통해 벌써 44개가 입주를 하거나 입주계약을 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드론과 지능형 기계부품, 스마트팜 등 대부분 첨단산업과 연관돼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곳에 이어, 기술창업성장 지원센터와 ICT지식산업센터, 산학융합 플라자 등 3개의 아파트형 공장을 추가로 건립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이들 4곳에서) 무려 2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전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잇따라 조성되고 있는 아파트형 공장이 단순한 임대 공간을 넘어 기업성장의 거점이자 지역경제의 산실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전주고·북중 100년사 출판기념식 - 대체전주고등학교와 북중학교 총동창회가 전주고.북중 100년사 출판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제1권 개교 100년사는 1919년 개교 이후 1971년 북중 폐교와 전주고 학생들의 항일운동, 민주화운동 등 주요 사건을 담았고, 제2권은 일제 강점기 군사훈련을 비롯해 사진으로 보는 백년사를 실었습니다. 이강국 총동문회장 씽크 있음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전북 수출액 6개월 만에 5억 달러 회복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도내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4% 늘어난 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5억 달러를 넘은 건 지난 3월 이후 여섯 달만입니다. 도내 10대 수출 품목 가운데 정밀화학원료와 자동차 부품, 농약.의약품 이외에는, 모두 수출이 늘었습니다. 무역협회는 중국과 동남아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이원택 "학교 밖 청소년 20%만 지원 받아"학교밖 청소년 24만 명 가운데 각종 지원을 받는 인원은 4만 8천여 명으로 20% 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서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꼼꼼한 분석을 통해 정책을 내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년 현재 전라북도의 학교밖 청소년은 모두 천 4백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민주당 지도에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촉구전라북도의회 의장단은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을 만나 지방의정 연수센터 설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송지용 도의회 의장 일행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 송영길, 정청래 등 중진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의정 연수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방인재개발원 부설로 설립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용을 잘 알고 있다며 정책 보좌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내일도 일교차 큰 날씨..오후 한때 미세먼지 '나쁨'(8뉴스)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습니다. 다만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오르고 한낮 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오늘보다 2도 낮겠습니다. 찬 바람으로 모레 아침 장수는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아전라북도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오영훈 의원에게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만 명당 사망자는 전남이 16.58명 충남 14.08명, 경북 13.29명, 전북 13.2명이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6.48명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오 의원은 해마다 이들 지역이 1위에서 5위를 번갈아 차지하고 있다며 해당 시도와 지방경찰청은 원인을 분석하고 교통인프라 확충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지방인재개발원)대면 교육 재개...훈풍 분다코로나19로 혁신도시에 있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이 그동안 공무원 대면 교육을 중단해 인근 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자 지난주부터 교육이 재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입니다. 전국에서 온 5급 승진자들에 대한 교육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온라인 강의로 바뀌었다가 지난주부터 대면 교육이 다시 시작된 겁니다. 이번주부터는 1년 장기 과정 교육도 재개됐습니다. 현재 교육생만 5백 명이 넘습니다. 임경숙/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외부 인근 지역의 지역경제가 지금 너무나 어려운 상황인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 나가고." 오랫동안 인적이 끊겼던 인근 하숙마을은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텅텅 비었던 원룸에는 교육생들이 차츰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기대감이 적지 않습니다. 서은경/인근 하숙마을 이장 "지금 이제 ******점이라고 보고요, 내년에는 170명이든 150명이든 지속적으로 사이버로 가지 않고 (교육이) 열리기만을 희망을 하고요, 그럴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상가들도 닫았던 문을 다시 열고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동석/횟집 주인 "그래도 이제껏 더 힘들었던 그 부분, 기다렸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오셔서 그나마 희망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인재개발원에 기대던 혁신도시 상권에도 조금씩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인터뷰) 이강국 / 전주고 총동창회장이강국/전주고 총동창회장(전 헌법재판소장): 이 책에는 전고 북중의 100년 동안의 영광과 좌절, 슬픔과 기쁨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이 책이 큰 인생의 가르침이 되고 교훈이 될 수 있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하던 30대 여성 확진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도내에 머물던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 서울에서 검사를 받은 뒤, 바로 자가격리를 위해 정읍 어머니 집에 왔다가 오늘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익산역과 정읍역의 CCTV를 확보해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코로나 방역' 휴대전화 발신기록으로 출입자 관리어린이창의체험관과 시군 소방서 등 전라북도 산하 19개 공공기관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휴대전화로 기관의 지정된 번호에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출입자를 관리합니다. 전라북도는 통화를 하지 않아도 연락처와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돼 손으로 연락처 등을 남기거나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하는 것보다 개인 정보 유출 우려가 적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