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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가'부터 내주는 발전사업...안전성 '뒷전'?익산 웅포의 경우, 사업자가 포기 의사를 밝혔지만 주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 팔복동의 고형연료 발전시설도 3년이 다 되도록 지루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갈등이 왜 생기는건지, 또 해결 방법은 없는건지 하원호 기자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발전시설 용량이 3메가와트를 넘으면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자부가 해당 자치단체에게 의견을 묻지만 강제력이 없는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관계자 "건설허가를 지자체에서 하니까, (전기사업) 허가 나갈 때는 관할 지자체의 의견 정도 듣는, 그 정도겠죠."] 주민 환경권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 허가를 내주면서도 주민들의 찬반 여부는 중요한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다만 산자부는 건축허가 같은 실질적인 인허가권이 자치단체에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자치단체는 정부가 내준 사업허가를 못하도록 막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자치단체 관계자: "사업의 첫번째 사업 허가를 산업부가 하다보니까, 산업부에서는 허가를 내줬는데 지자체가 다른 개별 법령으로 안내주면 상충되는 부분이 있지 않는가 싶기는 해요."] 피해는 고스란히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몫으로 남습니다. 전주 팔복동 고형연료 발전시설도 뒤늦게 건축허가를 취소했다가 업체와 3년 가까이 지루한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G IN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사업이 허가되는 다른 개발 행위와 달리, 전기사업은 허가 이후 공사계획 인가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면 됩니다. CG OUT 그것도 10메가와트 이상인 발전소만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포함됩니다. 전주 팔복동과 익산 웅포 고형연료 발전소 모두 9.9메가와트 규모로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닙니다. 이정현/환경운동연합 사무부총장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10메가와트 이하 규모로 사업 신청을 하게 되고, 환경영향평가를 피해가는 이런 문제들이 잦아지고, 그러니까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믿을 수 없다." 허가부터 내주고 갈등을 키우기보다 고형연료 발전소가 진짜 안전한 건지, 또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설인지, 사전에 꼼꼼히 따져볼 수 있도록 허가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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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날 신고해?"...피해 여성에 흉기 휘둘러성범죄 피해 여성을 몇달 뒤에 다시 찾아가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신고로 재판을 받게 되자 보복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의 한 주택입니다. 43살 A씨가 이곳을 찾은 건 오늘(어제) 새벽 0시 40분쯤. [주혜인 기자] 남성은 집 대문이 열려 있는 틈을 타 여성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1월, 여성은 A씨를 강제추행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때문에 A씨가 여성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이 사라지면 재판을 받지 않게 될 거라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신변보호조치를 요구했거나 A씨가 범행의 기미를 보인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그런(범행) 정황이나 우리한테 신고 들어왔거나 (신변보호) 요청을 했거나 이런 얘기가 전혀 없어서... [트랜스 수퍼 #1] 지난 2월 군산에서도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동료를 보복 폭행한 폭력조직원이 경찰에 구속되는 등 지난 3년 동안 보복 범죄로 형사 입건된 사건은 해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트랜스 수퍼 #2] 이에 따라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도 3년 사이 205건에서 560건으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8월까지 이뤄진 신변보호 조치만 해도 벌써 386건입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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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수출유망 중소기업 모집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올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지난해나 올해 수출 실적이 5백만 달러 미만인 곳으로 채무를 갚지 않거나 세금을 체납한 기업 등은 제외됩니다.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 동안 관련 기관의 수출 지원과 은행 금리, 환율 등에서 우대를 받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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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암환자 수도권 유출 많고 사망률도 높아전북의 암환자 열 명 가운데 세 명 이상이 수도권 병원으로 가고 전체 사망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은 암환자의 수도권 원정 진료 비율이 20에서 23% 수준이지만, 전북은 32%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인구 천 명 당 전북의 암 환자는 7.2명, 사망자는 1.2명으로 각각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권 의원은 비수도권의 암 환자가 수도권으로 쏠리고 지역별 사망 비율도 차이가 있다며 의료 불균형 해소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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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에 '침방울 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전라북도가 음식점에 침방울 차단 칸막이 설치를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침방울 차단 칸막이 천여 개를 설치 희망 음식점에 지원하고, 내년에는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안심식당의 경우 칸막이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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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달 늘어봐야 수익은 제자리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음식점 등은 배달 손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배달앱을 통하다보니 업주들은 수수료와 배달비 등 부대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요, 주문이 늘어봐야 수익은 제자리라는 한숨이 적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커피숍.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뒤 매출이 반토막났습니다. 그나마 배달 손님이 늘면서 기대감이 컸지만 수익은 제자리입니다. 배달앱을 이용하다 보니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또 퀵서비스를 통한 배달비에 포장 용기 가격도 무시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배달을 안할 수도 없습니다. 김혜진/커피숍 주인 "퀵비가 제일 크고요, 배달앱 쓰다 보니까 수수료가 많이 들어서 그것도 그렇고. 한 손님이라도 잡아야 단골손님이 홀에도 올 수 있고." 매출이 절반 이상 떨어진 이 족발집도 비슷한 형편입니다. 배달비라도 줄이기 위해 오토바이를 구입했지만 이마저도 포기했습니다. 배달용 오토바이는 보험료만 1년에 5백만 원 가까이 됐기 때문입니다. <싱크> 족발집 주인(음성변조) "직접 오토바이를 구매해서 배달을 해보려고 했는데 보험료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위험하다 보니까 결국은 오토바이만 사가지고 이러지도 못하고 방치하고 있는 상태죠." 배달앱 의존도가 높은 만큼 업주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제대로 된 공공배달앱이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박병렬/떡볶이 가게 주인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서 이뤄지지 않는 한 그 친구들(일반 배달앱) 꼬리만 따라가다가 결국은..."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영세 상인들이 발버둥치고 있지만 한숨은 곳곳에서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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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 지난해 61억 당기순이익...전국 최고군산의료원이 전국 34개 공공 지방의료원 가운데 지난해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박완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산의료원은 지난해 6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반면, 남원의료원은 15억 6천만 원, 진안의료원은 7억 7천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박의원은 국가와 자치단체의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지방의료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현재 10%에 불과한 공공의료기관의 병상을 더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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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8~31일 전라감영에서 '미디어 파사드'70여년 만에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LED 조명으로 다양한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전라감영에서 조선 건국 과정과 전라감영의 역사적 변화를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행사 시간인 오후 7시와 8시의 입장객이 70명으로 제한되며,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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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권고했는데..._수퍼 대체코로나19로 택배를 통한 신선식품 배달이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도 늘고 있습니다. 쓰고난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보내지는데 잘 타지도 않고 썩지도 않습니다. 환경부가 별도의 수거함 마련을 권고했는데 전북은 시작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이스팩은 일반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는게 원칙입니다. 김미선/전주시 효자동 코로나 때문에 다 배달시켜서 먹다 보니까 아이스팩이 많이 오기는 해요. 그래서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로 해서 버리고 있어요. 하지만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은 채 배출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스티로폼 상자마다 아이스팩들이 들어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이렇게 분리수거함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스팩은 일반 플라스틱이 아니다 보니까 분리수거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도 아이스팩은 골칫거립니다. 하병호/전주시리사이클링타운 재활용 소장 (아이스팩은) 작업 중에 별도로 분리해서 소각이나 매립장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스팩이 잘 타지도 썩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천 도가 넘는 불에 타지 않고, 썩는데 5백 년 이상 걸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투명한 젤 형태인 '고흡수성 폴리머'라는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축산시장 등에서의 재사용입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지자체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따로 설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6백여 개의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는데 전북에는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전라북도 환경보전과 관계자 (음성변조) 아이스팩(수거함)은 별도로 설치해 놓은 시군이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도내에서는) 정읍시만 2021년도에 시에서 직접 수거해서 재사용하겠다고... 환경공해가 만만치 않은 아이스팩의 수거와 재사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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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 참여'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내년 착공군산시가 추진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발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군장종합건설과 성전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에 공사가 시작됩니다. 1,300억 원이 투입돼 99메가와트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이 사업은 시민들로부터 투자를 받은 뒤 수익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시민참여형으로 추진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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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락철 전세버스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세버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이 강화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 15일까지 도내 전세버스업체 111곳과 주요 관광지 등에서 마스크 착용과 탑승객 인적사항 작성 여부,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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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선 왕실의 뿌리 '조경묘' 공개(수정)경기전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 뿐만 아니라 조선을 세운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의 위패를 모신 조경묘가 있는데요. 그동안 굳게 닫혀 있던 조경묘가 오늘 하루,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굳게 닫혀 있던 조경묘의 문이 열렸습니다.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과 부인 경주 김씨의 위패를 모신 조경묘는 1771년, 영조 임금때 세워졌습니다. 위패의 글씨는 정조 대왕의 친필입니다. 46:13-46:28 이승형/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전례이사 "조경묘는 영조대왕께서 명령을 내리셔서 건물을 지었고, 세손인 정조에게 위패의 글씨를 쓰도록 명을 하셔서..." 조경묘의 제사를 준비하던 공간인 재실도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48:12- 김정희/대전시 동구 "1년에 한 번씩 문을 여는데 시조할머니가 경주 김씨라 아주 제가 아주 잘 온 것 같구요." 어느새 가을 빛으로 물든 경기전에는 아름다운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어린 아이들은 마치 왕의 초상을 그렸던 어진화사가 된 것처럼 정성을 다해 어진을 옮겨 그립니다. 59:19- 이한빈/초등학생 5학년 "옛날에 이 어진을 그렸던 사람처럼 그리고 싶어요." 일년 중 오늘 하루, 관람객을 맞았던 조경묘는 내년 중양절을 전후해 다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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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량 20% 증가올들어 전주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1,200만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면서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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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감 백신 접종 후 2명 숨져...누적 5명전북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두 명이 추가로 숨져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백신 접종과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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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소아마비 퇴치 실천대회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아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오늘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실천대회를 펼쳤습니다. 로타리 회원들은 전주와 익산, 군산 등 전북의 7개 지역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소아마비 박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기금 모금 운동을 펼쳤습니다. 한국로타리는 지난 1986년부터 소아마비 퇴치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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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세 차례 의사파업으로 의료공백"전북대병원을 포함한 국립대병원 의사들이 지난 8월과 9월에 세 차례 파업을 하면서 의료공백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전북대병원의 경우 의사 파업 전 매주 만 7천 6백여 명의 외래 환자가 방문했지만 3차 파업 시기에는 만 5천 명 안팎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국립대 병원이 국민 의료의 마지막 안전망이라며, 공공 의료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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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민국 국립 영화박물관 전주에 건립돼야"정부가 추진하는 국립 영화박물관을 전주에 건립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이상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영화박물관은 전주와 부산, 인천 등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6년간 표류해 왔다면서 재추진과 함께, 대상지를 전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주시가 1920년대부터 한국영화사에 뚜렷한 흔적을 남겨왔고,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영화종합촬영소를 설립해 아카데미 4관왕의 기생충을 비롯한 많은 명작을 배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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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면역력 높이는 기능성 식초 출시 (시군) (20년 10월 23일)순창의 발효 미생물을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고, 비만을 억제하는기능성 식초가 출시됐습니다. 남원 사석리 고분군에서 백제시대 석실이 발굴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면역력 향상과 항산화,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명품 식초가 출시됐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식초는 순창 농특산물인 복분자와 오디, 아로니아에 기능성 유산균을 첨가해 만들었으며 아로니아 식초는 어린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분말 제품으로 제조됐습니다. 정도연/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순창 명품식초의 특징은 먹기 쉽게, 기존에 식초 자체를 먹으려면 굉장히 힘들었는데 먹기 쉬운 타블렛 제품으로 만들었고, 여기에 기능성이 있는 면역과 비만에 우수한 미생물을 첨가해 만들었다는게 특징입니다."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 고분군발굴 조사에서 백제 횡혈식 석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발굴조사가 이뤄진 8호분은 10개 고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토기 그릇과 철제 관 못도 함께 발견됐습니다.이승태/조선문화유산연구원 팀장"백제 횡혈식 석실분의 구조적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고, 향후 백제 석실분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창의 농업과 농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수상작 10편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3분영화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80점이 출품됐고, 고창군은 수상작을 각종 행사와 교육에활용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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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10/23) (20년 10월 23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정부가 경제논리를 앞세워대도시를 우선시하고 호남권의 노후 철도시설 보수를 뒷전으로 미뤄둔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김윤덕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5년간 시행할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에서 경제성이 높은 경부고속선과 수도권 광역철도를 우선 보수하고, 호남선등 다른 노선은 뒤에 개량하는 용역을 진행한것으로 드러나 호남 철도의 노후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새만금에 요트,마리나등의 시설도입과 해양레저산업 투자유치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대한요트협회는 새만금에 수준높은 해양관광시설을 도입,개발하는 내용의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이 공공의대 신설방안에 반대의견을 밝힌데 대해 지역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북도의회와 정의당, 의료공공성강화네트워크등 시민사회단체는지역거점병원장이 국정감사라는 공식석상에서 소수 이익집단을 대변한 의견을 밝힌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공공의대 설립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보장하기위해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지적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3면)전북등 호남 민심을 얻으려는 국민의 힘의 서진정책이 실행단계에 돌입했습니다.국민의 힘은 오는 27일 광주에서 원내대표와 예결위원이 참석하는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여는데 이어 29일에는 전북을 찾아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지원대책 모색에 나설 계획입니다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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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23)< 전주서도 사망...도내 세번째 > 전주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도내 세번째 사망 사례입니다. < 양봉.어민에게도 농민수당 지급 > 내년부터 양봉 농민과 어민에게도 연간 60만원씩 농민수당이 지급됩니다. 금액을 두배로 늘려달라는 주민청구안은 부결됐습니다. <말벌 피해 방제예산 '그림의 떡'> 등검은말벌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한해 천7백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방제예산은 정작 필요한 농민들에게 쓰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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