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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낮 최고 27도 (8뉴스)여름의 두 번째 절기 소만인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서늘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고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한낮에는 27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7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도 맑은 가운데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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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제 대학 신입생 충원율 89.3%...10.3%p 하락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국회의원이 분석한 결과 올해 도내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은 평균 89.3%로, 지난해보다 10.3%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국공립대는 95.7%로 4.0% 포인트, 사립대는 89.3%로 14.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문대학의 평균 신입생 충원율은 91.2%로 지난해보다 5.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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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성매매 집결지, '문화거리' 변신전주시 서노송동의 성매매 집결지에 문화공간이 계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성매매 집결지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고 있는데, 지난 2008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 요코하마의 사례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리포트,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일본의 전철이 지나가는 철도 아래에는 250여 개의 성매매 점포가 있었습니다. 2005년 경찰단속으로 성매매가 사라졌고 2008년 문화의 거리 만들기가 시작됐습니다. 곳곳에 벽화와 예술작품이 설치됐고 해마다 대규모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예술가들의 작업공간, 서점, 카페 등이 들어서며 거리가 새 모습을 찾게됐습니다. [인터뷰: 아라이 미와, 부근 주민 "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통근,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CG, PIP) 문화의 거리는 전철회사가 성매매가 이뤄진 부지에 문화시설을 건립하고, 요코하마시는 성매매 건물을 임대해서 시민단체에 운영을 맡기는 방식으로 조성됐습니다. (CG) 현재 80개의 문화관련 공간이 들어섰고 50개 팀의 예술가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인터뷰: 엔도 노부요시, 요코하마시 지역재생 담당과장: "(주민) 행정, 경찰이 삼위일체가 돼 한 가지 생각으로 목표를 추진한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요코하마시는 해마다 10억 엔이 넘는 예산으로 문화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tanding "문화의 거리는 예술의 힘으로 시작했지만 최종적으론 부근에 사는 주민들의 일상 공간이 돼야 지속가능하다는 것이 요코하마시의 판단입니다. 서노송동 예술촌을 조성하는 전주시가 놓쳐서는 안되는 대목입니다. 요코하마에서 JTV뉴스 정윤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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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협, 지방정부 역할 강화.재정분권 촉구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총회를 열고,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와 재정 분권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치경찰제 시행 등으로 지방 재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정과제인 재정 분권은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방정부의 재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방세입 비중을 확대하고, 지방교부세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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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청년 구직활동비 최대 300만 원 지원익산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 활동비로 한 달에 50만 원씩을 여섯 달 동안 지원합니다. 익산에 주소를 둔 만 18살에서 39살까지 미취업자는 오는 31일까지 익산드림카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금은 구직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 교재 구매비 등으로 쓸 수 있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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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지난해 홍수 피해 주민과 대책 논의전라북도가 지난해 섬진강 홍수 피해를 겪은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 그리고 용담댐 홍수 피해를 겪은 진안군-무주군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피해 주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중앙환경분쟁조정제도를 활용하겠다고 밝혀 전라북도가 이를 근거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환경부의 피해조사가 다음 달 27일에 마무리되면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수해 원인이 정부의 재난관리 대응 부실로 드러나면 환경분쟁조정법에 따라 피해 구제 절차를 밟을 수 있는데, 개정된 환경분쟁조정법은 홍수 피해도 조정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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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안치식 열려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가 오늘 세종시에 있는 추모의 집에 안치됐습니다. 전주시는 2차 발굴 조사를 통해 수습한 44명의 유해와 유품 84건을 안치하고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전주시는 유해 매장 추정지를 모두 조사한 결과에 따라 추가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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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일제 추진 용담댐 건설 흔적 '돌무더기' 보존1940년대 일제가 추진했던 용담댐 건설 계획의 흔적인 돌무더기가 보존됩니다. 진안군은 용담면 송풍리 일원에 있는 돌무더기에 보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이를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돌무더기는 1940년대, 일제가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했던 용담댐 건설 사업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강제 동원돼 쌓은 것으로 일제가 패망한 뒤 댐 건설이 중단되자 지금까지 방치돼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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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얀마 돕기' 전주시민 행렬 이어져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하는 전주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유학생과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는 이달부터 '미얀마의 봄'을 응원하는 티셔츠와 미얀마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팔아 지금까지 7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시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1,700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학업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 유학생 13명에게 7월까지 도서관과 한옥마을의 생활방역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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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21) CM LG 휘센<'개업 준비'하다 가족 연쇄 감염> 김제에서 일가족과 친인척 등 9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평생교육원 신고하고 다단계 운영?> 영상만 보면 돈을 준다는 업체가 원격 평생교육원으로 신고한 뒤 사실상 다단계 업체처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희귀동물 서식지로 탈바꿈한 '삼천'> 전주 삼천의 폐기물 매립지가 멸종 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로 탈바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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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5일까지 농어촌 일자리 탐색 교육생 모집전라북도가 귀농귀촌인들을 돕기 위해 일자리 탐색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농어촌 워킹홀리데이'라는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어촌의 다양한 일자리를 탐색하는 교육과정입니다. 모두 2단계 과정의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7월말까지 진행합니다. 희망자는 전라북도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2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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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옥정호 출렁다리 올해 말 완공(시군)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임실 옥정호의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올해 말 완공됩니다.김제에서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돕기 위한 도시락 판매 행사가 열렸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옥정호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임실군은 올해 말까지 92억 원을 들여 410미터 길이의 출렁다리 공사를마무리할 예정입니다.또 출렁다리 완공 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을 위해요산공원 일대에 스카이워크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7백 대 규모의주차장도 설치할 계획입니다.[국연호/임실군 생태개발팀장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옥정호를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붕어섬의 아름다운 수목과 꽃들을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고, 군부 쿠데타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가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도시락 6백 개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고,수익금 전액은 도내 거주 미얀마인 지원과 현지 미얀마 인들의 의료물품 구입에 사용됩니다.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내일부터 이틀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됩니다.구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 설치된 라이브방송 세트장에서 현장 박물관 투어를진행하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로컬푸드 가공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진안군이 가정의 달이자 부부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모범 부부 12쌍을 선발해시상했습니다.이들은 소통과 배려로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발됐습니다.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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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30mm 비... 낮 기온 18~21도 (21년 5월 20일전북에는 오늘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서해안을 제외한일부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져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1도 등 18도에서 21도에 머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낮 기온도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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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영웅 작가, 카메라 57점 임실군에 기증 (시군) (21년 5월 20일고 지정환 신부와 인연이 깊은사진작가 구영웅 씨가 임실군에그동안 모아둔 카메라 57점을 기증했습니다.1년 동안 내 집처럼 사용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남원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이 인기입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사진작가 구영웅 씨가 희귀 카메라 57점과 책, CD 등 오랜 세월 수집한 수집품을 임실군에 기증했습니다.임실N치즈의 아버지, 고 지정환 신부와의 인연으로 기증을 결심했다는 구 작가는 지정환 신부를 만나기 위해임실을 자주 찾았다며본인의 기증이 임실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에 정착하기 전,1년 동안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남원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남원시는 지난해 15가구 가운데 8가구가 남원에 정착했다며,앞으로도 귀농귀촌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홍미선/남원시 농촌활력과 귀농귀촌담당: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창읍성과 고창 자연마당,국가 생태문화 탐방로까지.고창읍의 단절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고창군은 올 상반기까지 토지 보상 절차를 끝낸 뒤,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순창군이 오는 26일까지 버스킹 공연에 참가할 공연팀을 모집합니다.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엔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JTV NEWS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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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5월 20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4면)전주시가 오는 2025년 제1회 드론축구 월드겁 개최를 위해 전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드론산업 혁신지원센터를 만들어 드론 관련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여야 갈등 속에 국회가 파행하면서전북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안 통과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새만금 투자 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공공의대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시급한 법안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6월 국회에서는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높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2면)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는나쁜 임대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자의반환보증 사고는 지난 2천 15년 3건, 3억 원에서 지난해 74건 117억 원으로 급증하고 있어 명단 공개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4면)국내 활동 변호사가 3만명을 넘었지만높은 수임료 탓에 민사소송의 72%, 형사소송의 45%는 변호사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기술의 발달로 법률 지식에 대한접근이 쉬워진 것도 이유지만 고가의 수임료 탓에 법률 시장의 문턱이여전히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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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 밭에 묻힌 폐기물..."농협이 버렸다"전주에 있는 한 농경지에 누군가 수십 톤의 폐기물을 몰래 묻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확인해 보니, 바로 옆에 주유소를 지을 때 나온 건설 폐기물이었습니다. / 이 주유소를 지은 건, 다른 사업자도 아닌, 지역 농협이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최근 자신의 밭을 살펴보던 A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폐벽돌과 철근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A씨/땅 주인(음성변조): 밭작물 농사를 지으려고 왔습니다. 왔는데 땅을 파보니 벽돌 나오고 철근이 나오고...] 이 폐기물은 지난 2019년 12월, 바로 옆 주유소가 매립했습니다. A 씨는 농사에 도움이 되는 흙을 받은 걸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주유소를 지으며 나온 건설 폐기물도 몰래 묻었다고 주장합니다. [A씨/땅 주인(음성변조): (주유소 측이) 좋은 흙이라고 했는데 그 흙이 비가 오고 땅이 다지다 보니까 건축 폐자재가 튀어 올라온 거예요.] 주유소 측은 불법 매립을 인정합니다. [주유소 관계자(음성변조): 내가 판단해서 거기가 지대가 낮기 때문에 묻어도 그 사람(땅 주인)도 알 거라 생각하고 묻어 뒀지. 그래서 인정하고 지금 다 복구해주기로 했어요.] [주혜인 기자: 제가 있는 이곳이 바로 불법으로 건설 폐기물이 묻혀 있는 곳인데요. 주유소 소장에 따르면 15톤짜리 덤프트럭으로 5대 이상 분량이 묻혀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유소를 짓고 운영하는 건 다름 아닌 전주의 한 지역농협입니다. 해당 농협은 최근까지도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합니다. [지역농협 관계자(음성변조): 그런 불순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고. 이번에 그런 것을 알게 됐는데. 다 파내서 정당하게 폐기물 처리를 할 겁니다.] 전주시는 폐기물을 투기한 혐의로 이 농협 직원인 주유소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하고, 원상 복구도 명령했습니다. [이선화/전주시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팀장: (건설 폐기물은) 신고를 하고 그 내용대로 적법하게 처리를 해야 되는데 여기 같은 경우 그런 신고 없이 다른 땅에 매립한 것으로 확인을 받았기 때문에...] 경찰은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면 직원과 사업주를 함께 처벌할 수 있는 양벌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농협도 책임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 기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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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투기 의혹'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 영장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지인들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인근 땅 5천8백여 제곱미터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A 씨가 매입한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땅에 대해 미리 처분할 수 없도록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해 법원의 인용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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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방식 개선 필요"전라북도가 다음 달부터 실시하기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전라북도가 재난지원금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하도록 해 현장 업무 폭주와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비대면 지급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평소에도 많은 민원인과 접촉하고 있는 주민센터 직원들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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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제 비대면 진행...91년 명맥 유지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축제의 명맥을 잇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원 춘향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치러졌습니다. 91년 역사를 자랑하는 춘향제는 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전, 그리고 춘향제향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오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예비 춘향이들이 단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본선에 오른 후보 24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22살 대학생인 김민설 씨가 춘향 진에 뽑혔습니다. [김민설/춘향 '진': 너무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24명의 친구들이 다 너무 예뻐서 합숙을 진행하면서 예상을 못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진선미를 비롯한 6명의 춘향은 1년 동안 홍보대사로 남원의 멋을 알리게 됩니다. [안숙선/춘향제전위원장: 춘향선발대회는 남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미인대회입니다. 비록 올해는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행사지만 남원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발된 만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91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제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비대면을 통해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춘향을 추모하는 춘향제향이 광한루원 누각에서 열렸습니다. 판소리와 민요 등 5개 분야에서 최고의 국악인을 선발하는 제48회 춘향국악대전도 치러졌습니다. 특히 춘향선발대회는 무관중이었지만 유튜브 채널 '남원와락'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이환주/남원시장: 이렇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전통의 춘향제는 이뤄져야 한다는 이런 열망으로 91번째 춘향제를 비대면과 영상을 활용해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도 지난달 축제를 포기하지 않고 대신 비대면으로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려는 소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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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민간위원, 새만금청 등 감사원 감사 청구새만금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이 새만금청과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민간위원들은 새만금청이 민관협의회를 무력화시키고 불공정한 한수원의 사업추진을 묵인한 결과 공사중지가처분 등으로 사업이 차질을 빚고 민간위원 임기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 개발청은 이에 대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협의 결과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3기 민관협의회 구성도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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