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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울산 0:0 무승부...11경기 무패 행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울산과의 현대가 맞대결에서 0대 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전북은 비록 비겼지만 이번 시즌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동시에 1라운드를 8승 3무, 선두로 마쳤습니다. 전북은 오는 24일 강원과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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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우림교 경관시설 '왜색' 논란..."개선"전주시가 도심 미관을 개선하겠다며 지난해 삼천 우림교에 8억 원을 들여 경관시설을 만들었는데요, 일본 양식과 닮았다는 지적이 쏟아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결국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삼천을 가로지르는 우림교입니다. 지은 지 30년이 넘어 오래되고 낡자 지난해 전주시는 90미터 길이의 보행로에 경관시설을 조성했습니다. 지붕이 달린 복도인 회랑처럼 나무 지붕을 씌우고 옆에는 창살 같은 목재와 금속 구조물을 설치했습니다. 들어간 예산은 8억 원입니다. 하지만 일본 양식과 닮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기현/전주시 효자동 "비를 안 맞아서 좋긴 한데 한국식이 아니라 일본식 같아서 보기가 안 좋네요." 전문가들 역시 마찬가집니다. 황평우/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누가 보더라도 전통 다리가 아니고 왜색이죠 왜색. 왜색 다리를 그것도 일본 다리를 제대로 만든 것도 아니고." 자문을 맡았던 건축가는 비가림과 통풍 등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했을 뿐 일본 양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최신현/전주시 총괄조경건축가 "현대적인 교량에 그냥 그런 기능을 가진 현대적인 목조 구조물을 자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복궁 회랑을 참고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했다던 전주시는 논란이 커지자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창진/전주시 완산구 건설과장 "전문가들 자문 또 더 받아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보완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가 만든 경관시설이 일본식이라는 논란에 휩싸이며, 전통문화의 수도라는 자긍심을 구기게 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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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선만 반영될 듯...6건 중 5건은 미반영정부는 10년마다 새로운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올해가 마침 4차 계획을 세우는 해입니다. 그래서 전라북도가 줄곧 6개 사업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가운데 단 한 건만 포함될 전망입니다. 신규 계획이 광역시 중심으로 반영됐고, 전라북도의 정치력과 행정력도 한계를 보였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한국 교통연구원이 진행한 공청회 자리. 연구원은, 전라선 익산-여수 구간 고속화를 용역안에 포함시켰습니다. [최 진 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팀장 - (전라선은)일부 직선화를 통해 고속열차가 운행하고 있는데, 속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고속열차 운용률이 너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여수까지 현재 2시간44분 걸리는 전라선 KTX가 2시간 10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입니다. CG 하지만 전라북도가 요구했던 6건 가운데 전라선 단 한 건만 반영됐을 뿐 가장 공을 들였던 전주-김천 구간을 비롯해 나머지 5건의 계획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김 광 수 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KOTI(한국교통연구원)에 가서도 저희들이 (전주-김천이)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확장성 설명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반영에서 빠진 거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비수도권 광역철도 신규 사업 8개 가운데 대구경북에는 3개, 부울경에는 2개 그리고 광주전남,충청권,강원도에 1개씩 반영됐습니다. 대전,대구,부산 등 경부축에 집중된 가운데 광역시도, 공항도 없는 전북만 빠졌습니다. [권 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라든가 하는 건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만 비경부축이라든가 나머지 소외된 지역에 대한 부분이 좀 부족하다...] 전라북도는 아직까지는 용역안인 만큼 6월에 최종 정부안에는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마저도 안 되면 대선 공약화해서 추후 수정계획에 반영시킨다는 전략이지만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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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사 모임 가족들 확진...75세 이상 접종 속도제사를 지내려고 모인 가족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대규모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일상 모임을 통한 소규모 감염은 여전한 양상입니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 시군이 오늘(22일)부터는 7곳에서 13곳으로 늘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트랜스 수퍼 #1] 지난 4일 가족 8명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진안에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전북도민은 3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3명 가운데 1명이 이용한 노인복지센터의 종사자와 이용자 3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 43명도 모두 검사했는데, 다행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제사 때 누군가가 감염원으로서 작용을 하고 전파가 확산이 되지 않았나 (추정됩니다.)] [트랜스 수퍼 #2] 완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익산 교회 카페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씩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23명, 48명이 됐습니다.// 전주와 완주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됩니다. 3주 만에 하향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적용됩니다. 전주시는 공공시설 등의 개방 폭을 넓히고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는 음식점과 유흥시설 등은 점검을 강화해 방역수칙을 어긴 곳은 예외없이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제와 완주, 장수와 임실, 순창과 부안 등 6개 시군이 접종을 시작하면서 13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무주군도 오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백신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14만 3천여 명으로, 현재 19%가량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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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대나무밭서 불...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화면)어제 오후 6시 40분쯤 불이 난 남원시 보절면의 한 마을 대나무밭에서 85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대나무밭 150제곱미터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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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섬현상·미세먼지 줄이는 '공익 숲' 조성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공익 숲'이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9월까지 대성동과 우아동 일대에 2억 천만 원을 들여 80ha 규모의 숲을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미세먼지 흡수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침엽수와 활엽수를 다양하게 섞어 심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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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약점 찾아라"..교육감 사찰 문건 추가 공개김승환 교육감이 자신에 대한 국정원 사찰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공개인데요.. 청와대 지시로 이뤄진 정황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이 적혀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김승환 교육감이 추가로 공개한 16장 분량의 국정원 사찰 파일입니다. (cg) 청와대 지시로 국정원이 작성했는데, 비판 성향 교육감에 대한 대응 방안이 꼼꼼히 담겼습니다.// 당시 대통령은 박근혜, 민정수석은 우병우였습니다. 지시 내용도 매우 구체적입니다. (cg) 실질적 견제를 위해 정교한 아이디어를 만들고, 개인적 약점도 찾아내도록 했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 :최초에 청와대에서 요구했다는 것이죠.김승환 전북교육감에 대해서 자료 파악해. 국정교과서, 누리과정 예산, 개인비리 이런 걸 생산해내. 이게 주문이죠.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당시 정부와 전북교육청이 갈등을 빚은 사안 위주로 작성됐습니다. (cg) 누리과정 예산 대응 방안은 감사원 감사를 통해 예산 낭비 실태를 부각하고 지역 건전 단체와 육아카페 등을 이용해 교육감을 압박하도록 했습니다// (cg)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는 언론의 주목을 낮추고 입소문을 통해 외면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정원은 교육감을 흠집 내기 위해 외유성 해외출장 등 비난 여론을 언론과 시도의원을 통해 쟁점화하고 확산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 :이런 자료를 만들어내는 행위는 우리나라 공직 기능을 와해시키고 흔드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유라도 정당화될수 없는 것이죠. 국정원 사찰 파일 공개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김승환 교육감은 14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국정원은 3건만 공개했습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국정원 불법행위에 대해 국가 배상소송을 추진하고 미공개 자료에 대해서는 3차 정보공개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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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의원 오는 26일 영장실질심사 예정국회에서 체포 동의안이 통과된 무소속 이상직 국회의원의 구속 여부가 오는 26일 결정됩니다. 전주지법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횡령과 배임 혐의로 이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심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논평을 내고 이 의원의 구속은 당연하거라며 탈당하기는 했지만 이 의원을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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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등제, 김제 벽골제보다 600년 먼저 축조"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는 김제의 벽골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익산의 황등제가 이 벽골제보다 600년 먼저 축조됐다는 학계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황등제의 축조 시기가 마한의 태동 시기와 맞물려, 익산에서 부족국가 마한이 시작됐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15년에 촬영한 익산 황등제입니다. 지금은 논으로 변한 황등제가 100년 전만 해도 거대한 저수지였음을 잘 보여줍니다. 이 황등제의 축조 시기가 기원전 3세기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북문화재연구원이 저수지 둑 4~5미터 아래 토층에서 채취한 부엽토와 목재 같은 유적의 방사성탄소연대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평가받는 김제 벽골제는 330년에 축조됐습니다. 만약 황등제가 기원전 3세기에 축조됐다면 벽골제보다 600년 먼저 지어진 것이 돼 한국 최초의 저수지가 되는 셈입니다. [이홍종/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 기원전 3백 년에 나온 것은 바로 황등제방을 만들었던 그 안에서 나온 시료거든요. (제방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나무 껍질이라든지 잎새귀라든지 그러한 것들을 밑에 깔고...] 1.3km의 제방이 있던 황등호는 100년 전만 해도 천2백ha 면적에 천9백만 톤의 물을 저장할 정도로 거대한 시설입니다. 그런데 기원전 3세기는 부족국가인 마한이 성립되기 직전입니다. 당시 거대한 수리시설을 만들 정도의 세력이라면 익산에 거주한 부족들이 마한 성립과 관련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완규/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 바로 마한이 성립될 수 있는 경제적 측면 속에서 자료를 확보한 거예요, 그래서 익산이 마한 성립지로 설명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단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익산이 마한문화의 중심지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제정된 역사문화권정비법에 익산 마한문화를 포함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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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 출장소 개청전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가 새 청사를 완공하고 박범계 법무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군산출장소는 군산항의 출입국 심사와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한편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을 찾은 박범계 장관은 오전에는 전주지검 군산지청도 방문했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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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상장법인 27곳...전국의 1.1%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5일 기준 전북의 상장법인은 모두 27곳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세종 등에 이어 6번째로 적은 규모입니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8곳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7곳, 전주와 완주 각각 4곳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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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홍보 '웹드라마' 공개 (시군)정읍시의 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된 홍보용 웹드라마가 오늘(22일) 인터넷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익산시가 신청사 착공을 앞두고, 현 청사 철거 등을 위해 일부 부서를 임시청사로 옮깁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정읍시의 대표 관광지와 명소를 배경으로 한 홍보용 웹드라마가 네이버TV, 유튜브 등에 오늘(22일) 공개됩니다. 정읍에서 촬영한 웹드라마 '연애를 시작해'는, 취업준비생인 여주인공이 정읍 여행에서 우연히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 무성서원과 쌍화차 거리 등 정읍의 명소를 함께 다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서종원/정읍시 문화예술과장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정읍의 주요 관광지와 우수 농수산물을 노출시키고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함으로써 지역을 톡톡히 알리는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는 취약계층의 아동이 있는 서른 가구에, 반려 식물 키우기를 지원합니다. 이들은 다음달까지 매주 한 차례 다양한 반려 식물 화분과 꽃바구니 만들기 같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최봉운/남원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담당 반려 식물을 키우며 책임감과 역할에 대해 알게 되고 안정적인 정서를 키울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높을고창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문을 연 '높을고창몰'에서는 70여 개 업체가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품 150여 종을 판매합니다. 유기상/고창군수 소비자들의 건강에 좋은 높을 고창 농산물이 착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연계의 장치로 높을 고창몰을 적극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익산시가 오는 6월 신청사 착공을 앞두고, 현 청사 철거를 위해, 일부 부서를 익산 종합운동장의 임시청사로 옮깁니다. 익산시는 지난 1970년 지어진 현재의 낡은 청사를 헐고, 오는 2023년까지 시민친화적인 신청사를 지을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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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름많고 초여름 더위...낮 최고 29도 (21년 4월 21일)오늘은 구름이 많겠고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8도에서 1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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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수미 햇감자' 판촉나서(시군) (21년 4월 21일)부안군이 직거래 행사를 여는 등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수미 햇감자의판매 촉진 활동에 나섰습니다. 정읍시가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마을에건강관리기구를 지원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부안군이 간척지인 동진면에서 재배되는 수미 햇감자의 수확철을 맞아 직판장을 여는 등 판매 촉진과 홍보 활동에나섰습니다. 수미 햇감자는 올해 2천여 하우스에서모두 3천7백 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판로개척과 소비시장 확대 유도를 통해부안 노을 감자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받을 수 있는 대표 작물이 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의회가 '운일암 반일암 구름다리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 12곳을 찾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진안군의회는 현장 점검을 통해 파악한문제점은 진안군에 개선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 사항이 없는 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정읍 농촌 마을에 건강관리기구가지원됩니다. 정읍시는 9억 원을 투입해3백여 마을 회관에안마의자와 혈압계 등을 보급해농촌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의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방문 사업이주민들의 의료비 절감 효과로 이어지고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해 주민 600명이 의료급여사례관리사의 상담을 받은 결과,병원 방문 횟수가 일년 전보다 1.83% 줄었고, 진료비는 5% 감소한 4억 5천만 원을 아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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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년 4월 21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주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새로 만들고, 전담공무원 두 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네 명을 배치했습니다. 전주 지역의 아동 학대 신고 건수는 2018년 480여 건에서 2019년 590여 건,지난해 730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 다음으로 전북도민일보입니다. 도내 초중고 진로전담교사 배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과 경남은 100퍼센트, 경기도 97퍼센트, 서울 70퍼센트의 학교에 진로전담교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전북은 67.5퍼센트에 그쳤습니다. ----------------------------------------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흘렀지만, 도내 상당수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여전히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군별로는 완주와 남원 등 6곳, 도내 공기업과 출연기관은 15곳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 국내 20대 열 명 중 네 명이 주식투자를 하고, 심지어 빚으로 투자를 하는 이른바 '빚투'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한 해 전보다 1.6퍼센트 줄어든 478만 원에 그치는 등 국민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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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 '노을대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관심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다음 달 나올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KDI, 한국개발연구원이 다음 달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내놓으면, 정부가 빠르면 상반기 안에 확정할 계획인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노을대교의 최종 반영 여부가 결정됩니다. 전라북도는 노을대교가 들어서면 고창-부안간 교통시간이 7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되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정부 설득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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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삼봉지구 투기' LH 직원 몰수보전 인용전주지방법원이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 투기 혐의로 구속된 LH 전북본부 직원에 대한 경찰의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내의 명의로 산 2억 6천만 원 상당의 땅 3필지는 확정 판결을 받기 전까지 임의로 처분할 수 없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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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초여름 더위...낮 최고 27도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무주 29도, 전주 28.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초여름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23도에서 27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7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전 한때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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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기계로 뭉갠 유채꽃밭...전주시 대응책 고심전주시가 경관사업으로, 수천만 원을 들여 조성한 유채꽃밭이 훼손됐습니다. 전주시가 이 와중에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애초 사업을 맡았던 전주시 농민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다며 농기계로 뭉갠 겁니다. 전주시는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5헥타르에 이르는 전주 항공대대 인근의 유채꽃밭입니다. 노란 물결이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탠딩> 전주시가 지난해 10월 경관조성사업으로 전주시 농민회에 4천만 원을 지원해 조성한 겁니다. 그런데 농민회가 꽃밭의 절반 가량을 장비를 동원해 훼손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코로나19 위험이 크다는 이유입니다. <싱크> 전주시 농민회 관계자 "관광객이나 외부인들이 많이 들어오면 혹여나 (코로나19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 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봄꽃 여행지 10곳 가운데 하나로 정하고 홍보하던 전주시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방역반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관광객을 모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일단은 시유지에다가 우리가 예산을 투입했고 심었는데 농민들께서...주민들이 저 정도로 불안하다 싶으면 우리가 지자체에서 협의해서 칠 수도 있잖아요." 알고 보니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관광객 방문을 두고 서로의 의견이 엇갈리던 중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전주시는 고문 변호사의 의견을 구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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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전주시장 부인 땅 투기 의혹 수사 착수김승수 전주시장 부인의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오전 해당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안팎의 비난이 잇따르자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아내의 땅 구입이 농지법 위반이 맞다고 인정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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