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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악산 관광단지 조성... 예산 없어 '차질'전주시가 지난해 6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모악산에 대규모 힐링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부지 매입 절차에 들어가고 진입도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는데요 사업비를 한 푼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6월, 모악산에 대규모 힐링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7년까지 618억 원을 투입해 중인동 일대에 캠핑장과 레포츠 시설, 식당가 등을 갖춘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지난해 6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전주 서부권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토지매입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지만 올해 매입 예산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 부담이 컸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올해 예산은 일단 없어서 (매입 못하고) 예산은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거든 요. 예산이 확보가 되면 토지를 보상하려고"] 중인동 입구에서 관광단지까지 1.4km의 진입로 확장 공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관광객 증가로 차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80억 원을 들여 도로를 넓힐 계획이었지만 손도 대지 못하게 됐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올해는 지금 예산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보니까 저희가 예산을 확보를 못 했어요."] 3년 안에 서부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추진한 모악산 힐링단지 조성 사업, 서부권 관광의 핵심 사업이지만 예산 확보에 발목이 잡히면서 시작부터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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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팔레트 야적장서 불...6시간 만에 진화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김제시 성덕면의 한 팔레트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팔레트와 인근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벼 등이 불에 탔습니다. 연기가 확산되면서 인근에 있는 요양원의 입소자 등 2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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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 댈 곳 없어 '빙빙'... 공영주차장 언제나?전주의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주차장 보급률은 100%가 넘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급하지만 예산 문제에 발목이 잡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 삼천2동의 한 주택가입니다. 밤이면 운전자들이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골목을 빙빙 돌아야 됩니다. 삼천2동의 주차장 보급률은 32%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주시 삼천2동 주민 : (동네를) 한두 바퀴 돌면 자리 빈 게 있을 수 있고 없을 때가 있고...] CG IN) 전주시가 지난 2020년에 실시한 주차장 실태 조사에서 8개 동의 보급률은 70%를 밑돌고 이 가운데 5개 동은 5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금암2동과 효자2동 뿐입니다. CG OUT) 전주시는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 유휴 부지가 부족하고 수백억 원에 이르는 부지 매입비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공영주차장을) 추진하기에 예산이라든지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좀 있어서 더딘 것이죠] 하지만 만성, 효천, 에코 시티의 경우 9개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주차장 보급률이 평균 130%가 넘습니다. [한승우 전주시의원 : 주차 수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주차장 부지 확보가 용이한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삼천2동과 평화1동, 동서학동에 2028년까지 260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계획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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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상임위 대광법 심사 또 무산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안의 국회 상임위 심사가 또 무산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재건축 촉진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국토위 국토법안소위가 무산되면서 내일(26일) 열릴 예정이던 교통법안소위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위는 다음 달에 다시 심의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다음 달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예정된 만큼 법안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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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신주 카페 덮쳐... 초등학생 6명 다쳐오늘 오전 군산에서는 전신주가 카페를 덮치면서 초등학생 6명이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의 기중기가 전신주의 통신선에 걸리면서 전신주가 카페를 덮친 건데요 학부모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12m 길이의 전신주가 카페의 유리창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의 기중기가 전신주의 통신선에 걸리면서 전신주가 카페를 덮친 것입니다. 주차된 차량 두 대도 파손됐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전신주가 그대로 카페를 덮치면서 유리창이 크게 훼손됐고, 곳곳에는 깨진 유리창 파편들이 널려 있습니다. 당시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 이 사고로 당시 부모들과 함께 카페 안에 있던 초등학생 6명이 유리창 파편에 다쳐 군산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학부모들은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 초등학생 부모 (음성 변조) : 놀란 게 좀 커가지고 지금 병원 일단 1차적으로 다녀왔고, 진로 같은 쪽으로 같이 모여가지고 상담하고 그렇게 한다고 이제 거기에 있었던 거예요. ] 경찰은 500m가량 떨어진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가던 화물차가 기중기를 접지 않고 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크레인을) 미처 안 접고 오다가 도로를 가로질러 있는 전신 통신선 줄을 그걸로 이제 이렇게 밀고 끌고 가니까 전신주가 넘어진 거예요. ] 경찰은 음주 등의 혐의점은 없다며 60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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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 임대보증금 지원 최대 5천만 원까지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최대 2천만 원이던 한도를 올해부터 결혼과 자녀 유무에 따라 5천만 원까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기간도 6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무이자 거주 기간은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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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동부권에 비 또는 눈... 낮 최고 9도전북은 오늘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8.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9도가 예상됩니다. 포근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부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비, 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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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족도 높은데... 에듀페이 과제 산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체 초중고등학생에게 입학 지원금과 교육비를 주는 전북 에듀페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해마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교육부는 사업에 부정적이어서 전북교육청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이 2년 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전북 에듀페이. (CG) 입학 지원금과 학습.진로비 명목으로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을 현금과 바우처로 지원합니다.// 지난해엔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341억 원을 지원했는데 이 가운데 92%가 사용됐습니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대춘/전주 00서점 대표: 가뭄 끝에 단비 역할을 해주죠. 그나마 이 어려운데 정말 (에듀페이가)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았지만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해마다 34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데다, 현금성 복지 사업을 반대하는 교육부의 정책 기조도 걸림돌입니다. 여기에 30%에 불과한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청률을 끌어올리고 에듀페이의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한 단속 체계를 갖추는 것도 과제로 지적됩니다. [장경단/전북자치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 1~2년 차는 학생의 지급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면 3년 차는 에듀페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위해서 저희가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는 17만 5천여 명에게 에듀페이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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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 공모전북자치도가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하는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공모합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며, 16개 청년 단체를 선정해 1개 단체에 최대 4천750만 원을 지원합니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와 주거, 저출산 문제 해결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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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기본사회 전략 정책포럼 열려전북연구원과 민주연구원이 주관한 농촌기본사회 정책포럼이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해법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농촌 기본소득과 농민 공익수당 등 실천 전략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토론에서는 농촌지역이 담당해온 일터와 삶터, 쉼터의 역할을 유지하는 게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는데 공감하며 전북자치도의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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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너도나도 무한 경쟁...전북은 '사분오열'공공기관 2차 이전은 윤석열 정부들어 오리무중이 되긴 했지만, 언젠가는 다시 추진될 수밖에 없는 핵심 국정 과제입니다. 이 때문에 다른 시도들은 유치 기관을 정해 놓고, 법안을 만들거나 용역을 하는 등 조금이라도 유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정치권이 사분오열돼 있어 이같은 작업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보니, 향후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경쟁지역들에 비해 뒤처지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충남도의회는 최근 정부에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고 충남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충남권에 세종시가 건설되는 엄청난 특혜를 받아 1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서 제외됐지만 4년 전 지정된 혁신도시를 배려하라는 요구입니다. [주진하/충남도의회 의원(지난 4일) : 현재 수도권 공공기관이 없는 유일한 혁신도시인 충청남도 내포에 공공기관을 우선 배치해...] 세종시의회도 같은 날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출범 이후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등무려 61개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충남 부여군 등 일부 자치단체는 공공기관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충북은 용역을 진행하는 등 세부전략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입법 작업에 나서는 지역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전북과 유치 경쟁이 벌어진 농협중앙회를, 전남으로 이전시키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 : 법이 개정돼야 하면, 공공기관 이전 움직임이 있을 때에도 즉각적으로 할 수 없잖아요...] 반면 전북자치도는 정치권의 사분오열로 사전 조치는 커녕 한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구에 제2혁신도시 조성을 공약해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관영 도지사도 익산 제2혁신도시를 일찌감치 약속해 또 다른 시군간 갈등의 불씨가 될 우려가 큽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국회의원) 다섯 분 정도가 혁신도시랑 공공기관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고요. 중앙에서 어떤 방침에 맞게 대응하는 상황이라서...] 다른 시도들은 저마다 공공기관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만치 앞서 가고 있지만, 전북은 출발선에서 첫발도 떼지 못한채 다투는 형국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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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의원들 "통합 시 불출마...무산 시 책임져야"완주군의회 의원 11명은 전주-완주가 통합된다면 책임을 지고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반대로 통합이 무산될 경우 김관영 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책임지고불출마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전북자치도와 도의회, 전주시와 시의회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완주 출신 권요안, 윤수봉 도의원은 상생발전조례안의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김 지사가 도의원들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완주군민들을 격분시켰다며 다음 달 13일 완주 방문 시 거센 반발에 부닥칠 거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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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정읍.남원에 학생안전 시설 조성전북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안전 체험시설을 조성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정읍의 옛 용곽초등학교 부지에 2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유아 안전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남원 학생수련원 인근에 215억 원을 들여 종합형 학생 안전 체험관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곳에는 각종 사고와 자연 재난에 대비한 안전 교육과 체험 시설이 들어섭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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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고했다고 흉기 휘두른 60대 항소심 징역 6년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피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원심 판결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7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이 112에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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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붕 철거하던 60대 남성 떨어져 숨져어제 (24일) 오후 2시 20분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빌라에서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사다리차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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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장 근로자 숙소 화재...킥보드 배터리 추정오늘 새벽 2시 4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 4층에 있는 근로자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국 국적의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4,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의 배터리에서 폭발음이 들리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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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첨단산단, 중소기업 특별 지원 연장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의 중소기업 특별 지원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남원에 둥지를 튼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20여 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첨단 과학산단의 중소기업 특별 지원 기간이 연장돼 입주기업들은 앞으로 5년간 법인세와 지방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 직접 생산 제품인 경우 제한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정서/정읍시 미래산업과장 : 이번 연장 지정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4년 전 남원에 개설된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첫 졸업생 13명을 배출했습니다. 전북대 지역산업학과는 남원의 전략산업인 화장품과 목칠 공예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개설됐습니다. [최정애/남원시 인재양성팀장 : 전북대 지역산업학과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에 취업과 창업하여 남원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가 다음 달 3일까지 팔덕경기장 등 11개 구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2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하고, 선수와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순창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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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궁이 화재 잇따라... 3년간 231건 발생최근 크고 작은 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특히 아궁이에서 불씨가 번지면서 발생한 화재가 지난 11월부터 도내에서만 30건이나 됩니다. 때문에 아궁이를 사용하는 주택에 화재 예방 장치를 설치하는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뻘건 불길이 주택을 집어삼킵니다. 불에 타버린 주택은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지난 20일, 고창군 신림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정상원 기자 :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편의 증언을 토대로 이번 화재가 아궁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정읍시 소성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도 같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습니다. 지난 3년간 도내에서 아궁이 불씨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31건으로, 3명이 숨졌고 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농촌에서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나무를 때서 난방을 하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고현상 / 고창군 신림면 : 나무를 해다가 아궁이로 불을 지피면 온돌식으로 돼가지고 이제 따뜻하거든요. 그러니까 기름값도 적게 들고.] 전문가들은 아궁이에 불을 피울 때는 근처에 가연물을 놓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경남 하동군의 경우에는 불씨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아궁이에 끼우는 화구문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 하동소방서 안전예방과 : 2021년부터 아궁이 화구문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실제 세대 반응도 긍정적이고, 주택 화재도 감소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난방비 때문에 아궁이 난방을 하는 가정이 있는 만큼, 자치단체가 적절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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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전주방송 2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2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뉴스를 통해 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 관할권 문제와 전주-완주 통합을 둘러싼 갈등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올림픽 유치활동의 사후 평가를 꼼꼼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매거진 프로그램인 즐거운 생활백서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생생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임기를 마친 4명의 시청자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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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염병 매개체 수 증가... 감시 대상 확대기후 변화로 모기와 진드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시 대상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감시 대상을 기존, 모기와 털진드기에서 참진드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감염병 매개체를 주기적으로 채집하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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