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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화는 계속된다'...막 오른 독립영화축제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조금 전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는데요. 오늘부터 열흘 동안 190여 편의 상영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현장음> 코로나19 속에서 22번째 전주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영화제의 상징 전주 돔 대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이번 개막식. 방역 때문에 장소도 바뀌고 규모도 대폭 줄었지만,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과 개막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습니다. 직접 올 수 없는 영화팬들은 유튜브 생중계로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개막작은 <아버지의 길>로 정의와 권리가 사라진 부패한 사회에 묵직한 메세지를 던지는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영화입니다. 올해는 세계 48개국 194편의 영화가 공개되는데, 이 가운데 70%가량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로 볼 수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접 현장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다음 달 4일까지 닷새 동안 이곳 영화의 거리 등 전주 골목 곳곳에서는 매일 저녁 8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골목 상영회가 열립니다.] 전주 시내 4개 극장, 17개 상영관에서는 좌석의 33%만 채우고 영화를 상영합니다. 벌써 거의 모든 예매가 마감될 만큼 영화팬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송한빈/전주시 중화산동: 여건만 되면 가고 싶어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 열심히 해서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의미도 있고...] 코로나에 대한 감독들의 다양한 시선 엿볼 수 있는 특별전 '코로나 뉴노멀'도 볼거리입니다. [문석/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일종의 사태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공감대를 모으고, 또 이걸(코로나를) 우리가 어떻게 맞이하고 있는지 영화를 통해서 우회적으로 같이 풀어보자는...] '영화는 계속된다' 코로나에도 영화는 이어져야 한다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시작된 이번 영화제는 다음 달 8일까지 열흘 동안 이어집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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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출신 조남관, 검찰총장 후보 4명에 포함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남원 출신의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4명을 법무부에 추천했습니다. 유력 후보군이었던 고창 출신의 이성윤 서울지검장은 추천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법무부는 추천 내용을 존중해 검찰총장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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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앞바다서 여객선 표류...61명 무사 구조 (화면)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군산시 어청도 인근 바다에서 120톤 급 여객선이 그물에 걸려 표류했습니다. 여객선에 타고 있던 선원과 승객 등 61명은 신고를 받고 25분 만에 도착한 군산해경 등에 의해 다친 사람 없이 구조됐습니다. 여객선은 군산항을 출발해 어청도로 가던 길이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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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에너지 자립도시 선포....지역경제 희망군산시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신재생 발전사업이 성공하면 탄소 중립을 선언한 많은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공사에 들어간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소입니다. 내년부터 100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군산시는 사업비 천3백억 원 가운데 80%를 시민 투자로 충당합니다. 투자 시민에게는 투자금의 7%를 수익금으로 돌려줍니다.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와 손을 잡은 군산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를 선포했습니다. 시민 참여형 발전사업을 큰 틀로 하는 전국 첫 사례입니다. [서지만/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3백여 개 지자체 중에 처음 시도된 것이고요. 이게 잘 되면 대규모 발전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갈 거라고 생각됩니다.] 군산시는 지역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발전수익은 주민과 지역이 공유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2.5GW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착공하고 1.5GW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발전사업도 추진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성공하면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필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인증을 위해서라도 새만금에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임준/군산시장: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 RE100 인증을 위해서라도 새만금 그린 산단으로 입주하게 될 것이고...] 최근 군산 경제는 대기업의 잇단 철수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이런 군산 경제에 새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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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인근에서 군용 모의 폭발물 발견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서 군에서 훈련할 때 쓰는 모의 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의 폭발물을 군에 넘겼고, 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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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뿐인 원팀...전략도 구심점도 없는 민주당지난해 4.15 총선 결과, 전라북도 정치권은 다시 민주당 독점구도가 됐습니다. 더없이 커진 기대와 권한 만큼, 막중해진 책임과 부담감을 느껴서일까요?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한팀으로 똘똘 뭉쳐 지역발전에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21대 국회 출범 1년도 안 돼, 도지사는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미흡하다고 한숨을 쉬고, 의원들은 의원들대로 도정의 역동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전당대회와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와 같은 정치권의 최대 이벤트가 줄줄이 다가오면서 의원들이 당초 약속과 다짐은 뒤로한 채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와 진로만 모색하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너도나도 염불보다 잿밥에만 신경을 쓰는 사이 지역 현안의 배는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승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우여곡절을 겪었던 현안들은 올해도 벌써 넉 달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입니다. 공공의대 설립공약은 기약없이 뒤로 밀렸고 금융중심지는 김성주 의원부터, 지정보다는 여건을 갖추는 게 먼저라며 물러섰습니다. [김성주/ 국회의원 (지난 1월 21일) : 혁신도시법이나 국가균형발전법 상에 민간 금융기업들이 이전했을 때 줄 수 있는 혜택을 구체적으로 담을 계획입니다.] 가뜩이나 낙후된 SOC는 더욱 어렵습니다. 철도는 전라북도가 건의한 6개 가운데 5개 사업이 정부 계획안에도 들지 못했고, 국가 도로망 계획과 새만금공항 일정도 산넘어 산입니다. 지난해 총선 다음 날 민주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영대/ 국회의원 (지난해 4월 16일) : 이제는 누구 때문에 전북발전이 되고 누구 때문에 되지 않고 이렇게 상대를 탓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 이제. 정말 책임감 있게 엄중한 무게감으로 일을... 성과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 현안이 터덕거릴 때마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내놓는 논평은 한 편의 코미디입니다. 국정에 모든 책임을 지고 있는 민주당이 도대체 누구에게 현안을 해결하라고 호소하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남규/ 전북 참여연대 공동대표 : 정치적 협력 그리고 기획 능력 이런 것이 있어야될 텐데 이런 전략적 정책능력이라든지 정치력이 보이지 않는 것이 이 지역의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의원들이 지역 현안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골몰하기 때문입니다. 전당대회와 대선을 앞두고 유력 주자들에게 줄을 서고,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도지사와 혹은 다른 계파와의 신경전 때문입니다. 지난 2월 전라북도와의 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의원 8명 가운데 3명만 참석하는 황당한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남은 기간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180석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이 부동산과 백신 문제 등으로 동력을 잃은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해에 얼마나 진전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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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이용호 의원 복당 '심사 보류'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신청을 한 가운데 오늘 열린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에 대한 복당심사가 열리자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지방의원들은 중앙당사 앞에서, 이 의원의 반민주당 활동 등을 언급하며 복당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안팎에서 찬반 의견이 갈림에 따라 심사를 보류하고, 다음 달 2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가 나오면, 다시 일정을 잡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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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무풍면에서 산불...헬기 13대 투입 진화 중오늘 낮 2시 40분쯤 무주군 무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이 시각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열 석 대와 31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경사가 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2시 10분쯤에는 완주군 비봉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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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5월 1일부터 편의점 판매전주 시내버스 정기권의 구매와 충전이 다음 달 1일부터 전주와 완주의 GS편의점 195곳에 가능해집니다. 전주시는 주민센터 등 21곳에서만 가능했던 시내버스 정기권 구매와 충전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7월 도입된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은 1일권 5천 원, 2일권 9천 원, 30일권 4만 원 등 3가지로 정해진 기간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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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11개 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시군)김제 지역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기로 김제시와 협약했습니다. 남원시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를 지원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 지역 11개 기업이 지역내 특성화고와 연계해 지역 인재를 키우고우선 채용하기로 김제시 등과 협약했습니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기업의 구인난도 더는 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미란 김제시 경제복지국장 :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발굴 육성되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구축해 특성화 고등학생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남원시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 13곳을 선정해 지원합니다.이들 동아리들은 남원시로부터 백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SNS 활동과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솔 남원시 청년정책 주무관 : 지역 내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참여해서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유와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이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안덕마을은 외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색 전통방식의 한방 체험이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앙로 일대도로 환경을 개선합니다.고창군은 7억 원을 투입해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쉼터를 만드는 등 안전하고쾌적하게 꾸밀 방침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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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20~24도, 황사 유입 (21년 4월 28일)전북은 오늘 구름 많겠고,낮에는 황사가 유입되면서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어제 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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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위기 가구 50만 원 지원(시군) (21년 4월 28일)임실군이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이최우수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재산은 3억 원 미만인 가구로기초생계급여와 재난지원금을 받은경우에는 제외됩니다.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이농식품부가 주관한 평가에서최우수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수출 물류비의 7%를 지원받게됐습니다.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은운봉읍을 중심으로 38개 농가가연간 2천8백여 톤을 생산해88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선/남원시 원예산업과장"최고 품질의 남원 파프리카가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용담호 수질개선 협의회 회원 등50여 명이 진안군 상전면 죽도 일대에서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오염원을차단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걸린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습니다. 정덕근/용담호 수질개선 진안주민협의회"용담호 1급수 수질을 위해서 정화활동에 임하게 됐으며 열심히 더 가꿔서 1급수 물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다음 달 6일까지 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합니다. 장수군은 피해 농민이 신고서를제출하면 현장조사를 통해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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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 (21년 4월 28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 상반기 발표 예정 국가 교통인프라...전북 배제될 경우 낙후 '가속' "올 상반기 발표가 예정된 국가교통인프라에 전북이 소외 될 경우 지역낙후가 가속화 될 것이란 우려가 높습니다. 교통정책은 기업유치와인구유입, 교육여건, 주민편의를 아우르는 주민체감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 -초중고 교원 평가 엇갈려 "초중고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사 교원단체는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학부모들은 평가는 필요하다는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5면) - 새달 11일까지 교육현장 집중방역 "코로나 19의 학교 확산을 막기 위해전북라도교육청이 다음달 11일까지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합니다.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생활지도에 나서는한편, 기숙시설과 학원,교습소 종사자 등에 대한 선제 검사를 적극 추진합니다." 매경신문입니다.(A8면) - 종부세는 나중에...대출규제부터 풀자 "여당인 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등세금 정책은 향후 추이를 보기로 방향을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세금 정책을 섣불리 변경하면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신중론이 고개를 들면서 이같은 결정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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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비...황사 영향(8뉴스)내일은 새벽부터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아침에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 한낮 기온은 20도를 웃돌며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내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 없이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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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故 송경진 교사 유족, 손해배상 소송 패소고 송경진 교사는 4년 전 제자를 추행한 의혹으로 교육청의 조사를 받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족은 김승환 교육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는데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교육청의 조사 과정 등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했는데 유족 측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고 송경진 교사 유족 측은 지난해 4월, 김승환 교육감을 상대로 4억 4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청구 이유는 경찰에서 내사 종결됐는데도 교육청의 위법한 조사와 직위해제 처분으로 송 교사가 고통을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1년간 심리 끝에 유족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cg) 재판부는 먼저 학생인권센터의 조사 과정이나 절차 진행에 위법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피해 학생들의 진술서가 신뢰할만하고 교육 목적으로 신체 접촉을 했다고 볼만한 정황이 없는 만큼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기관의 내사가 종결됐지만 교육당국의 인권침해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도 필요한 절차라고 봤습니다. (cg) 재판부는 또, 당시 송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 처분이 손해배상 책임을 발생시킬 정도로 위법한 행위는 아니라고 판결했습니다. 송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 처분에 교육청의 재량권이 인정되고 당시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런 이유를 들어 유족 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전북교육청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형사고발 무혐의에 이어 민사소송까지 승소함에 따라 송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판결과 관련해 유족 측은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항소 제기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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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클러스터 노조, 김수흥 의원에 사과 촉구국가식품클러스터 진흥원 노조는 김수흥 국회의원이 최근 진흥원을 방문해 막말과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이 지난 23일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겠다며 찾아와 그간의 유치 성과를 비하하고 규모가 작은 입주 기업을 무시했다면서, 사과하고 산단 육성방안과 기업유치계획을 직접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노조가 다분히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모든 발언은 익산 발전을 위한 마음에서 한 것이며, 식품 클러스터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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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4.28)- 횡령·배임 혐의 이상직 의원 '구속' 횡령과 배임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이상직 의원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 현역 의원 구속...민주당 책임론 비등 이상직 의원이 구속됨에 따라 이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의 책임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 학생·교사 잇단 확진 교사와 학생들이 코로나 19에 잇따라 감염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로 올랐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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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교사 확진 이어져...다시 두 자릿수교사와 학생들이 코로나19에 연이어 감염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한 자릿수였던 전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9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올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트랜스 수퍼] 완주의 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26일. 다음 날 전담사의 배우자도 확진됐습니다. 이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2명을 검사한 결과 학생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59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정읍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교사 한 명과 교사의 가족이 확진됐습니다. 급히 교사와 같은 학년의 학생과 교사 등 209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두 개 학년의 학생과 교사 등 240여 명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주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직원 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업체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아르바이트생들이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완주 유학생들과 연관성이 없고 직원들과 접촉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역당국은 만일에 대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일전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 다수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예가 있었기 때문에 한 번 확인해 보는 게 좋겠다는 의견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 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왔던 익산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9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돌아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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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뷰)문석//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문석/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아무래도 지금 코로나 정국이다 보니까 당연히 저희 영화제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방역이고... 아주 많은 관객들을 수용할 수는 없지만 전주 영화제에 오시는 관객분들이 많고 다양하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화들을 맛보고 가셨으면 하는 생각이고, 저희가 그런 것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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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내일 개막...온라인 생중계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일 개막돼 다음 달 8일까지 열흘간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내일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영화배우와 감독 등 100여 명만 참석해 열리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올해 영화제는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관객들을 만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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