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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80대 할머니, 또 1억 기부...총 4억 3천만 원군산에 사는 81살 노판순 할머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군산시에 맡겼습니다. 군산시는 젊은 시절 파출부 일 등을 하며 돈을 모은 노 할머니가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고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할머니는 지난 2019년에 2억 5천만 원, 지난해 8천만 원을 군산대에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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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우에서 273 kg'..새 기준 설정한우나 돼지 한 마리에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고기는 얼마나 나올까요? 정확한 고기 생산량을 예측하기 위해 도체 수율이라는 기준이 필요한데 23년 만에 새로운 기준이 정해졌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도축된 한우를 부위별로 잘라내는 발골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CG 이런 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살코기 양은 평균 273킬로그램. 평균 출하 체중 696킬로그램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양입니다. 1997년에 비해 체중도, 고기 양도 크게 늘어났습니다.OUT CG 돼지의 경우 평균 출하 체중 116킬로그램에서 62킬로그램의 고기가 나옵니다.OUT 국립축산과학원이 2016년부터 4년간 한우와 돼지 7백 마리를 분석해 얻은 결과입니다. 도체 수율이라고 부르는데 1997년에 이어 23년 만에 새로운 기준이 설정됐습니다. 가축의 출하 무게와 암수 성별, 등급에 따라서 고기와 지방, 뼈가 얼마나 나오는지 생산 비율이 수록돼 있습니다. INT 조수현/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 소,돼지에서 고기가 얼마나 생산될 수 있는 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국가단위의 고기 공급량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농가가 출하 시기를 결정하는 데도 도체 수율은 참고가 됩니다. INT 손영수/정읍시 북면 농가들이 출하 할 수 있는 최적 시기를 알 수 있게 돼서 우선 좋구요 그에 따라서 사료 효율도 좋아질 것이고 사룟값도 절약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품종 개량과 사육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도체 수율 기준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돼 왔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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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간부, 아내·동서 업체 '공사 수주 미신고' 적발전주시 간부 공무원이 아내와 동서 업체에게 공사를 맡긴 뒤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전라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의 한 간부가 구청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5억 5천만 원 규모의 공사 9건을 아내와 동서의 건설업체에게 제한경쟁이나 수의계약 형태로 맡기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아 공무원 행동강령을 어겼다며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 종합감사를 통해 모두 43건의 위법 부당한 사례를 적발해 4명을 경징계, 89명을 훈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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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8~21도...큰 일교차 (21년 4월 19일)오늘 아침 장수가 영하 1.7도,진안 영하 1도, 전주 3.8도까지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없이 건조한 날씨 속에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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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복체험관 '화인당' 개관(시군) (21년 4월 19일)한복을 입어 보고 사진도 찍는한복체험관 화인당이 남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읍시가 농림부의 축산악취 저감시스템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남원 광한루원 동문 옆에한복체험관 화인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혜순 명장의 한복과 한복 대여소, 사진관 등으로 꾸며진 화인당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한복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양인환/남원시 관광과장: 우리 전통 옷인 한복과 함께한 화인당을 한복문화도시 남원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가겠습니다.] 정읍시와 첨단 방사선 연구소가 농림부 축산악취 저감시스템 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기관은 47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악취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 첨단 방사선 기술인 전자선 기술을 활용한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우리 시와 첨단 방사선 연구소가 함께 앞장 서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임실군이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이팩과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가져가면 정해진 양에 따라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바꿔줍니다 순창 전통시장 상인들이차도나 보행로를 점령하던 상품들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클린 시장 운동에 나섰습니다. 시장이 정돈되고 통행도 원활해지면서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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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년 4월 19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고갈 친환경차 보급 위기(1면) 전라북도가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올해 전기차 5천5백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지만신청자가 늘면서 고민이 깊어지고있습니다. 천6백 명이 최대 4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화물차의 경우신청자가 360여 명을 초과하는 등보조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정세균 총리 퇴임후 제3 후보론 부상(1면) 퇴임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민주당 대선 구도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호남에 기반을 둔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정 전 총리가 거론되는 등 민주당 대선 구도가 흔들릴 것이라는관측입니다.--------------------------------------이어서 새전북신문입니다. 도의원 부동산 투기 조사...실효성은의문(1면) 전북도의회가 예고대로도의원과 그 가족에 대한 부동산투기 의혹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이후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각각 지정한 주요 도시개발 사업지구로 한정한데다 땅 거래만 조사하기로 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K조선, 이번엔 해양플랜트...5조 대박 노린다(19면) 올들어 세계 선박시장에서 수주 낭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이이번에는 사상 최대인 5조원 대 규모의해양플랜트 수주를 눈앞에 두고있습니다.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가 발주한2척의 해양플랜트 수주전에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올 상반기에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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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영표 "단결과 혁신으로 4기 민주당 정부 만들 것"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홍영표 후보가, 단결과 혁신으로 제4기 민주당 정부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홍영표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과감한 결단과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으로, 국회의원이 아니라 투기꾼이라고 판단되면 열 명, 스무 명이라도 출당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후보는 지역 문제로는 동서횡단철도를 구축해 동서 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상용차산업을 전북의 새로운 활력으로 일으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씽크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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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 '농지법 위반' 인정...땅 매각김승수 전주시장의 부인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 시장의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지요. 김 시장이 오늘 이에 대해 농지법 위반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또 이 땅을 팔았다며, 매각 차익 6천만 원은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그동안 부동산 투기 대책과 내부 공무원 단속에 드라이브를 걸어온 김 시장인 만큼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천9백 제곱미터에 이르는 완주군 소양면의 한 밭입니다. 현직 교사인 전주시장의 아내는 지난 2010년 이 땅을 1억 5천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농사를 짓지 않아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최근 한 시민단체는 김 시장의 아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를 놓고 두 채 이상의 집을 가진 전주시 공무원의 승진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부동산 투기 대응책을 펼쳐온 김 시장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지금 전주시민들은 묻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2주택 이상 보유 문제와 농지법을 위반하는 탈법적 농지 소유 문제 중 어느 쪽이 더 큰 문제냐고 말입니다." 의혹이 불거진지 열흘 만에 김 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농지법을 위반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또 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를 통해 해당 농지를 2억 천만 원에 팔았다며 실수익금인 6천만 원은 적절한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부동산 투기는 아니지만 농지법 위반을 자각한 만큼 곧바로 매각을 추진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진행했고 오늘(19일)부로 매각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농지법 위반에 대한 완주군의 행정처분이 나오면 이를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엄단하겠다며 발벗고 나섰던 김 시장이 아내의 농지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면서 정치력에 큰 상처를 입게 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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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전북도의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관련 계획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또 일본은 오염수 처리 방안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적극 협의하라며, 방류계획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일본산 불매운동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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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정책·감염병관리 조직 신설 추진전라북도가 청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합니다. 전라북도는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대도약기획단을 대도약청년과로 변경하고,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조직 개편안은 다음 달 전라북도의회를 통과하면 오는 7월부터 적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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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목욕 도중 나와"...사우나에 헬스장도 '폐업'코로나19로 폐업 수순을 밟는 자영업자들, 한둘이 아닌데요. 최근 같은 건물에 있는 사우나와 헬스장이 잇따라 문을 닫게 됐습니다. 갑작스러운 폐업에 목욕 도중 쫓겨난 이용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길게는 1년치 회원권을 산 소비자들은 환불을 받을 수 있을 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8년째 운영을 이어오던 전주의 한 사우나. 코로나19로 손님이 급격히 준 탓에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하면서 지난 14일 강제집행을 당해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회원만 300, 400여 명에 이르는 이곳 사우나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영업을 이어갔는데요. 지금은 영업이 종료돼 보시다시피 이렇게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1년 치 회원권을 미리 사둔 회원들은 폐업 소식이 날벼락 같습니다. [전주 A 사우나 회원(음성변조): 12월에 1년치를 끊었어요. 55만 원. 그런데 4월이니까 많이 손해났죠.] 폐업 당일 집행관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목욕 도중 도망치듯 나와야 했다는 회원도 있습니다. [전주 A 사우나 회원(음성변조): 발가벗고 다 사우나 하고 있는데 안에까지 들어와서 '10분 이내로 씻고 나가라'... (폐업한다고) 일절 알려주지도 않고.] 사우나 측은 미리 안내문으로 폐업을 공지했고, 인수자를 통해 환불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A 사우나 관계자(음성변조): 회원권 같은 경우는 다음 차기 인수자한테 승계 처리를 지금 진행하려고 하고 있어요.] 같은 건물의 헬스장도 코로나19 여파에 이번 주 안으로 문을 닫으면서 당장 회원권 환불 문제가 시급해졌습니다. [전주 B 헬스장 관계자(음성변조): 개인 회생으로 월 얼마씩 회원들한테 변제가 되는 거로 그렇게 변상해드리려고 하고 있고...] 코로나19로 폐업과 휴업이 잇따르는 만큼 업체와 소비자들간의 분쟁도 늘고 있지만, 관련 법이나 지침은 없어 현재로써는 소비자들 스스로 주의하는 게 최선입니다. [박선희/전북소비자정보센터 부장: 신용카드 3개월 할부를 이용하셔서 업체가 폐업을 하거나 휴업을 한 경우에도 할부금 중단 신청을 해보실 수가 있습니다.] 소비자단체는 또 대량 할인 등 터무니없이 좋은 조건을 내세운 행사는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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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에게 폭행, 국민청원"...대기발령 예정경찰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60대 여성 민원인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경찰관이 폭행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전북경찰은 이달 말쯤 당사자를 대기발령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64살 여성 민원인은 지난달 경찰관으로부터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서에서 사건을 상담하던 중, 옆 사무실의 경찰관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폭행했다는 겁니다. [60대 여성 민원인: (저한테) 악질 민원인이 시끄럽게 한다고 욕을 하고 가슴을 팍 치면서, 저는 그냥 순간에 떨어져 나가서 바닥에 부딪혔는데 불이 번쩍 나면서...] (CG) 경찰관은 여성이 오히려 욕을 했고 살짝 밀었을 뿐인데 넘어졌다면서 폭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CG) 경찰관이 폭행 의혹을 부인하자 여성 민원인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경찰서 내 CCTV만 공개하면 경찰관의 폭행 의혹을 풀 수 있는데도 경찰이 동영상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법원에 CCTV 증거보전 신청서를 냈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건이라 CCTV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반대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채민/전북 평화와인권연대 대표: 경찰의 편의에 따라서 (CCTV를) 공개하느냐 안 하느냐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런 사건처럼 시민이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면 방어할 권리 차원에서라도 CCTV를 공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CG) 전북경찰은 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관을 이달 말쯤 대기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이 속한 부서의 인력이 부족한데,이달 말에 충원되면 이후 인사 조치를 하겠다는 겁니다. (CG) <나금동 기자> 2019년, 서초경찰서가 민원인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경찰관을 즉각 대기발령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올해부터 검경수사권 조정이 시행됐지만 경찰의 신뢰를 떨어뜨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전북경찰청 소속의 또 다른 경찰관은 사건 관계인에게 1억 원의 뇌물을 요구했다가 올해 초 구속됐습니다. 이번에 경찰관 폭행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전북경찰이 검경수사권 조정 첫해부터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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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씽크)당원 동지들의 절박한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혁신, 단결, 승리로 제4기 민주당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위기에 강하고 성과로 말하는 홍영표를 믿어주십시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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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 고3에게 운전 시킨 군산시장 아들 조사군산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술을 마신 뒤 면허가 없는 고등학교 3학년 후배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시킨 혐의로 강임준 군산시장의 아들 20대 강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후배 A 군은 무면허로 2km가량 차를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강임준 시장은 아버지로서 아들의 허물을 제 잘못으로 알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도록 하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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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사 대웅전에 불 지른 승려 구속 기소전주지검 정읍지청이 지난달 5일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러 17억 원의 피해를 낸 혐의로 구속된 50대 승려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승려는 검찰 조사에서 사찰 관계자들에게 서운해서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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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2일부터 김제 등 6개 시군 접종센터 가동김제, 완주, 장수, 임실, 순창, 부안 등 6개 시군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예방 접종센터가 설치됩니다. 이들 시군은 오는 22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무주군도 오는 29일부터 예방 접종센터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7만 8천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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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4/19)+ CM 위닉스 텀블 건조기- "농지법 위반 맞다...매각 차익 기부" 김승수 전주시장이 아내의 농지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농지의 매각 차익 6천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첫 확인 최근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이 폭행'...청와대에 청원 경찰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60대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전북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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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콘텐츠융합진흥원, 레드콘 음악창작소 음악가 모집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이달 말까지 레드콘 음악창작소에 참여할 음악가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음악가는 음원과 음반 제작 지원은 물론 뮤직 비디오와 라이브영상 제작 지원, 그리고 스튜디오 대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음악가 외에도 프로듀서 분야를 새로 뽑을 예정으로 음원 음반 제작과 뮤직 비디오 제작 같은 혜택이 함께 제공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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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즈벡 유학생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도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이 바이러스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내 거주자 가운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지역사회에 상당 부분 확산됐을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도내 모 대학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관련해 지금까지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이 가운데 4명의 바이러스 DNA를 분석한 결과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해외 입국자를 제외하고, 도내 거주자 가운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역당국은 해외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일상 속에 확산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17:27-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우리 전라북도, 다른 지역도 외국에서 유입돼 온 변이 바이러스들은 일정 부분 사회 속에 존재한다고 보시는 게...] 소규모 집단감염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입주민과 가족 등이 추가로 감염돼 지금까지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등 20여 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05:27-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관리사무소에서 잠깐 동안 대화들이 있었는데요. 그 과정 중에 서로 신뢰하다보니까 지켜지지 않은 방역 수칙들이 다소 있었습니다.] 군산의 한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도 강화됩니다. 전라북도는 정부와 시군 합동으로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등 취약시설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또,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적용되고 있는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이서 지역에 특별 사법경찰관을 고정 배치하고, 위반 사항이 드러날 경우 이용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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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노인체육진흥조례안' 폐기 소동전라북도의회가 노인 체육을 진흥하겠다며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도내 체육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칫 어렵게 합친 체육회가 4분5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 때문인데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를 얻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비난까지 이어지자, 도의회가 결국 관련 조례안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고령화시대 노인체육을 진흥하겠다며 최찬욱 도의원 등 8명이 발의하고, 21명이 찬성한 조례안입니다. cg/// 노인체육 관련 단체의 육성과 함께 지도자 육성과 시설 확충, 대회 지원 등이 골자입니다. /// 전북체육회와 14개 시군체육회는 하지만 이 조례가 체육회와 별도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체육회를 지원해주기 위한 게 아니냐며 반발했습니다. [강 광/ 전북 시군체육회장 협의회장: 노인체육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전라북도체육회 및 14개 시군체육회에 지원하는 예산을 삭감하여 해당 단체에 지원하겠다는 것이 아닌지...] 해당 사업은 대부분 체육회가 하고 있어 내년 지방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불거졌고, 통합과정에서 큰 고통을 겪은 체육계가 4분 5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양 영 수/ 순창군 체육회장: 노인체육회를 인정해주는 이런 조례안을 만들었을 때 여성인들이 모여서 여성체육회를 만들어주라, 청소년들이 모여서 청소년체육회 조례안 만들어주라...] 최찬욱 도의원은 순수하게 노인체육을 진흥하기 위한 거라며 문제가 된 노인체육 관련 단체 지원조항을 삭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찬 욱/ 도의원 조례 대표 발의 0345 여기에 노인체육회하고 연결짓는 것은 맞지도 않고 저는 이해가 지금 안 가는 게, 얼마나 지금 어떤 면에서 보면 열악한 시군 재정에 도움이 되는 조례인데... ] 하지만 최 의원은 결국 체육회 회견 1시간 만에 조례안을 폐기하고 기존 체육진흥조례에 노인 관련 조항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선거가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적 의도에 대한 의구심까지 제기되면서 조례안이 폐기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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