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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개 시군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1도~5도오늘밤 10시부터 무주,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진안과 장수는 영하 1도, 무주는 0도, 전주는 영상 4도까지 뚝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반짝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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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포스코 임원진, 현대차 방문해 수소차 점검현대차와 이른바 수소동맹을 맺은 포스코 임원진이 전주공장을 방문해서 수소차 생산 라인을 점검했습니다. 포스코는 제철소 트럭 천 5백 대를 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협약한 가운데, 물류사업부와 수소사업부 부사장 두 명이 전주공장의 생산과 운영 시스템을 살피고 수소 전기버스를 시승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포스코, SK그룹과 각각 천 5백 대의 수소트럭 공급 협약을 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공급 절차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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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공고 없이 퇴직공무원 9명 채용> 김제시가 최근 공고도 없이 퇴직 공무원 9명을 읍면의 행정보조 요원으로 뽑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고창군 '마을 집단 암' 논란> 고창의 두 마을에서 최근 10년 사이 주민의 3분의 1 가량이 암에 걸렸습니다. 주민들은 퇴비공장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 <이번엔 유학생 연쇄감염 '비상'>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관련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북의 10만 명당 확진자는 경남까지 앞질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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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날림먼지 배출 위반 사업장 33곳 적발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이 건설현장과 레미콘공장 등 118곳을 점검해 방진덮개 등 먼지 날림 방지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33곳을 적발했습니다. 개선명령 등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고발조치와 함께 사용중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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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채계산 들녘 유채꽃 만발 (시군) (21년 4월 12일)순창 채계산 인근 들녘에 유채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샛노란 유채꽃이 들녘을 가득 메웠습니다. 순창군이 지난해 채계산 인근 들녘23헥타르에 심은 유채꽃이 활짝 폈습니다. 순창군은 채계산 출렁다리와 섬진강,그리고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이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양병삼/순창군 적성면장"채계산 출렁다리와 함께 유채꽃 들녘을 바라보면서 방문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았으면 합니다." 상습 침수지역인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일대가농식품부의 배수개선 사업에 선정돼국비 104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섬진강과 요천, 수지천의 합류 지점에자리잡은 세전리 일대는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이강조/남원시 농정과장"배수개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침수나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수 방화동 가족휴양촌에 있는목재문화 체험장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체험장에서는 유아와 청소년,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공룡 인형, 편백도마 만들기 등21가지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완주군과 우석대가 완주를 성공적인 공동체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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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신문 (21년 4월 12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 전북도, 목조문화재 207건 전수조사 "전라북도가 화재 예방을 위해금산사 미륵전을 비롯해 목조문화재207곳을 대상으로전수조사에 들어갑니다. 전라북도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소방과 방범, 전기 등화재 관련 시설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 스마트 수변도시 인구 유인 창의적 전략 세워야 "새만금에 추진중인스마트 수변도시가 성공하려면 인구 유인을 위한 창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첨단산업 유치와 쾌적한 정주공간 마련 등핵심 과제가 해결돼야, 2만5천 명 규모의 자족 기능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지적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5면) - 전주시 장기방치 빈집 '반갑 임대주택' 활용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빈집이 학생이나 취약계층을 위한반값 임대주택으로 변신합니다. 전주시는 빈집 10곳을 사들인 뒤에시세의 반값에 빌려주기로 하고, 8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6면) - "종부세 속도조절"..."큰틀 못바꿔" "정부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공시가격 인상 등에 대해 재점토 작업을 물밑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동한시장이 안정 국면에접어들었다고 보기 힘들다는 점에서실현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살펴봤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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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 탄 폐기물 1년째 방치..."관광지 흉물"지난해 군산 비응항 인근 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 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1년이 지나도록 수천 톤에 이르는 폐기물이 치워지지 않으면서 비응항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비응항 입구에 있는 한 공장입니다.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모두 2천5백 톤에 이릅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 산책로와 가까운데 가림막조차 없어 흉물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비응항 상인들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관광지인 비응항의 인상을 해치지 않을 까 걱정합니다. [군산 비응항 인근 상인 : 비응항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잖아요 그런 흉물스러운 게 있으면 보기 흉하고 다음번에 또 안 오게 되겠죠.] 공장을 임대한 세입자가 갖다 놓은 불법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난 건 지난해 6월. 군산시는 공장이 경매에 넘어가는 바람에 치워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두 차례 경매에도 새 주인이 나오지 않아 처리 시기는 불투명합니다. [군산시 담당자 : 현재 경매에 진행 중이어서 경매 결과를 보고 낙찰자에게 처리 의무를 부여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냥 폐기물도 아닌 불에 탄 폐기물이 관광지 주변에 1년째 방치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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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2개 학교 원격수업...방과후학교 70% 중단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초중고등학교의 학사 운영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새학기들어 45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전주 9개, 익산 8개 학교를 비롯해 군산과 임실, 진안까지 모두 22개 학교가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등학교 80%, 중학교 75%, 고등학교 30%등 전체 학교의 70%가 오는 22일까지 방과후학교의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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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백신' 허위 사실 유포 60대 송치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일 자신의 SNS에 계좌 번호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노예가 된다는 등 백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영상을 올린 혐의로 60대 A 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에 대한 가짜 뉴스와 관련해 2건을 내사하고 있으며, 사회적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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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한국 전북은행장 "비대면 영업 고도화"서한국 신임 전북은행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은행 영업을 고도화하고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늘리는 등 지역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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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10~40mm 비...서해안 강풍주의보전북에는 남원 뱀사골 22, 임실 11, 전주 8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 더 온 뒤 그치겠습니다. 군산, 김제, 부안, 고창 등 네 개 시군에 강풍주의보, 서해남부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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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동서도로도 결국 '관할권' 다툼-대체김제시가 지난해 개통된 새만금 동서도로의 행정구역을, 김제시로 결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군산시와 부안군이 반발하면서, 10년간 이어졌던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다툼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개통된 새만금 동서도로입니다. 20.3킬로미터 길이의 새만금 동서도로는 김제 심포에서 수변도시, 새만금 2호 방조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입니다. 김제시가 최근 이 도로를 김제시 관할로 해달라는 행정구역 결정 신청을 냈습니다. 01:55 [조보환/김제시 새만금지원팀장 매립지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법에 의해서 내게 돼 있거든요. 우리가 분쟁을 일으키려고 내는게 아니고, 법에 있는 절차대로 내는 것이거든요.] 군산시와 부안군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임시로 새만금 지역을 관할하는 전북도 출장소 설치를 검토하고 있어 대승적 차원에서 관할권을 주장하지 않았는데, 김제시가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백운초/군산시 새만금 에너지과장 김제시의 관할구역 신청은 지역간 갈등과 분쟁을 조장하고, 새만금 사업의 발목을 잡는 행태로서 당연히 철회 또는 반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행안부는 오는 6월쯤,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구역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김제시로 행정구역이 결정되더라도 군산시와 부안군 모두 받아들이지 않을 게 뻔하다는 겁니다.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을 놓고 10년간 이어졌던 법정 다툼이 다시 동서도로를 놓고 재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2년뒤 완공되는 새만금 남북도로 역시 똑같은 다툼이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군간 관할권 다툼이 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서둘러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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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청 공무원·개발공사 직원 투기 의심사례 없어"전라북도가 도시개발 지구와 산업단지 개발 지역 11곳에 대해 공무원 등의 토지 거래를 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청 공무원 5천백여 명과 도시개발 부서 공무원의 가족, 전북개발공사 임직원과 가족 등 6천175명을 조사한 결과 19명, 29건의 토지 거래가 있었지만, 상속 등으로 확인돼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북도는 2014년 이후 전주시가 승인한 천마지구 등 6개 도시개발 지구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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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1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과태료 12만 원다음 달 1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승용차가 주정차를 위반했을 때의 과태료가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오릅니다. 또, 같은 장소에서 2시간 이상 위반하면 여기에 만 원이 추가됩니다. 이번 과태료 상향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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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활빈단, 전주시장 부인 '농지법 위반 의혹' 고발시민단체 활빈단이, 김승수 전주시장의 부인을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현직 교사인 김 시장의 부인은 지난 2010년 완주군 소양면의 농지 1,729 제곱미터와 254제곱미터 두 필지를 매입했지만, 농사를 짓지 않아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김 시장의 부인이 팔리지 않는 해당 토지를 10년 전에 친언니로부터 매입했고 투기 목적으로 사지 않았다면서도, 논란이 된 만큼 매각이나 증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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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4.12)-대형 식자재 마트 폐업...100억대 피해 "익산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가 개업한지 한 달여 만에 문을 닫으면서 납품업체와 공사업체 등이 백억 원대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학.의료기관 감염 이어져 "도내 대학과 의료기관 등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자가격리자가 3천2백명이 넘습니다." -새만금 동서도로도 결국 '관할권' 다툼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다툼을 벌였던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이번에는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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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인천에 5대0 승리...9경기 연속 무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5대 0으로 이기면서.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전북은 한교원과 이승기 선수가 각각 2골, 바로우가 한 골을 넣어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고, 울산이 승점 20점으로 전북을 쫓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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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얀마 민주화 투쟁' 응원.지원 확산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유혈 진압으로 미얀마에서는 벌써 700명 이상의 국민이 숨졌는데요. 도내에서 미얀마 국민을 응원하고 돕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밤낮없이 시민을 체포하고, 중화기까지 동원해 총격을 가하는 미얀마 군부. 지난 2월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뒤 지금까지 숨진 미얀마 국민만 700명을 넘었습니다. (화면전환) 전북대와 전주대, 우석대 등 전북의 8개 대학 총학생회가 군부의 총칼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국민의 항쟁은, 40여 년 전 우리나라의 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게 한다며,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회복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선재 / 우석대 총학생회장 "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군부의 쿠테타가 끝나고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미얀마 국민의 의견을 함께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고국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미얀마 유학생 110여 명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각 대학교에 장학금 지급과 등록금 유예를 요청하고, 유학생을 돕기 위한 티셔츠 구매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단체에서 진행하는 성금 모금행사에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우리나라도) 과거에 그런 역사를 많이 겪었고, 또 최근에도 그런 일들은 많이 있었요. 그래도 시간이 가면 (민주주의가 회복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미얀마 노동자 670여 명의 생계를 돕기 위해, 이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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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 달 만에 마트 폐업...100억대 피해익산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가 개업한지 한 달여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이 마트와 거래하던 납품업체와 공사업체 등이 백억 원대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영세업체들이 시름에 빠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월 영업을 시작한 3층 규모의 식자재마트입니다. 단수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은 채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내부에는 텅 빈 진열대와 몇몇 상품만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개업한지 한 달여 만에 문을 닫은 겁니다. <싱크> 피해 업체 "저번 주에 와서 확인해보니까 갑자기 부도났다라고 들었고, 못 가져가게 하기 전에 저희 거는 들고 가야 되니까..." 지금까지 6,70여 곳의 납품업체들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대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대금과 직원 80여 명의 급여도 마찬가집니다. <싱크> 전 마트 직원 "밤마다 (직원들이) 전화와서 어떻게 하면 좋아요, 우리 어떻게 하면 좋아요, 월세도 없어요. 쫓겨나게 생겼다고, 울면서." 금융기관 등에 저당을 잡힌 것까지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막대한 투자금에 비해 매출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싱크> 익산시 관계자 "(신고가) 직접적으로 뭐 온 거는 없어요, 저희도 여기저기 막 물어봐가면서 상황 파악을 하고 있는 상태라..."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 속에 대형 식자재마트의 부도로 영세상인들의 시름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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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항공 관계사 돈으로 이상직 딸 포르쉐 임대"검찰이 이상직 국회의원의 딸이 타던 수입차 포르쉐 임대 비용을 이스타항공 관계 회사가 지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 재무담당 간부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하면서 이스타홀딩스가 이의원의 딸이 타던 포르쉐 차량 임대 비용으로 1억 천여 만 원, 이의원의 딸이 사용한 오피스텔 보증금 등으로 6천 만 원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9일, 이상직 의원에 대해서도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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