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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상직 '배임·횡령' 구속영장 청구검찰이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국회의원에 대해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당법을 위반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 심사는 국회에 체포 동의안이 상정되는 오는 19일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등의 고발로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받아온 이상직 국회의원. 전주지검이 이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주식을 특정 계열사에 헐값에 팔아 회사에 430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수십 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판단한 겁니다. (CG IN) 전주지검은 지난 2월, 이 의원과 공모한 혐의로 이 의원의 조카이자 이스타항공 재무담당자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의 첫 재판에서 변호인은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고 최 정점에 이 의원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21대 총선 전, 당원협의회 지역 사무실을 차리고 운영해 정당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이 사무실을 배임과 횡령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19일 이후 이뤄질 전망입니다. 회기 중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에 따라 국회의 체포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국회 본회의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전주지법은 영장이 청구되자 체포동의서를 바로 전주지검에 보냈고, 조만간 대검과 법무부를 거쳐 국회에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 측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법원에 자진 출두할지, 국회의 표결을 기다릴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도 기소돼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받은 채 1심 재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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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화하는 원예 농업원예분야에서 고소득을 도모하는 다양한 농법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려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딸기가 심어진 상자, 트레이가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행잉베드라고 불리는 시설입니다. 딸기를 수확할 때나 모종을 심을 때 작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INT 장정태/청년 창업농: 높이 조절을 제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의 환경에 맞춰서 원할하게 하니까 동선이라든지 작업의 효율이라든지 이런 게 굉장히 좋습니다.] 작물이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바닥을 비롯해 농장 내부가 쾌적합니다. 시설비가 3배 더 들긴하지만 김제에만 이런 농장이 스무 군데 정도 있고 계속 확산되고 있어서 이른바 대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NT 문성욱/농장 대표: 소비자들의 생각은 이런 농사도 있구나 이런 시설에서 나오는 딸기는 훨씬 더 안전한 농산물이 되겠구나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임실의 이 농장은 2단 베드로 딸기 농사를 짓습니다. 마치 2층 침대처럼 생겼습니다. 윗칸은 가슴 높이여서 작업하기 수월하고 아랫칸은 작업대에 앉아 레일을 타고 다니며 일을 합니다. 아랫칸은 윗칸보다 수확량이 떨어지는 게 단점입니다. [INT 오문환/임실군 오수면: 하단은 절대적인 광(햇빛)이 부족하며 수분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기형과가 많이 생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일러를 이용한 온수 난방을 이용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비용 부담 등 과제가 있긴 하지만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농업은 계속 변신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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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조금 부당 사용한 사회적 기업 적발익산과 김제, 고창의 일부 사회적 기업들이 시군에서 받은 일자리 창출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가 전라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고창의 한 사회적 기업이 일자리 보조금으로 기업 대표의 친인척을 고용해 천8백여 만 원의 임금을 줬고 김제의 한 마을기업은 이른바 쪼개기 계약을 통해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시군에 잘못 사용된 보조금을 모두 회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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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차 대유행...방과후 강사·학원 '1만 명 검사'전주와 완주 이서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린지 꼭 1주일이 지났습니다만,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만 벌써 17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4차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전라북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방과후 강사와 학원 종사자 등 만 2천여 명을 전수검사하는 등, 확산세를 막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초등학교와 가까운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두 초등학생입니다. 이른바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방과후 강사와 관련된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습니다.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과후 강사 5천 명과 학원 종사자 등 만 2천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도 추진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근에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그런 만남을 가지신 분이라면 당연히 학생을 위해서, 학교를 위해서 검사를 받으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익산에서도 가족모임과 관련된 확진자가 1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만 170여 명, 방역당국은 4차 대유행이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지사가 주재한 긴급 방역대책회의에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전주 등 4개 시군 단체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 철저히 점검하고, 임시 선별검사소를 10곳 더 늘리는 등 선제적인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 지사: 코로나19 방역을 도정의, 시정의,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직접 자치단체장이 컨트롤 타워가 돼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했습니다. CG IN 이미 2단계가 적용 중인 전주와 완주 이서지역은 오는 15일까지 이를 적용한 뒤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하고 나머지 지역은 정부 방침대로 1.5단계가 유지됩니다. 다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유흥시설에는 집합 금지조치가 내려질 수 있고,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도 밤 10시에서 9시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CG OUT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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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맑음...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21년 4월 8일)오늘 진안의 아침기온은 3도, 남원은 6도,전주는 8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은16도에서 19도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나타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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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광명시와 농산물 유통 협력(시군) (21년 4월 8일)고창군이 경기도 광명시와 지역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남원시 산내면에서는 오는 8월 말까지주거 경관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경기도 광명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시군은 서로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 홍보를 돕고,직거래 장터, 농촌 체험 등을 통해활발히 교류할 예정입니다. 지리산 자락에 있는 남원시 산내면 대정마을이 주거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남원시는 오는 8월 말까지산책로와 공원을 만들고 낡은 슬레이트 지붕과 담장을 통일성 있게 정비할 계획입니다. [홍성봉/남원시 건축과 주택담당: 아름다운 지역 경관을 가진 산내 대정마을을 지금보다 더 활력있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 31일까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참여할농민을 모집합니다.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 농민에게금액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양파, 마늘 등 8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원예산업 종합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임실군 조합 공동사업 법인과농협과의 협업으로 높은 마케팅 실적을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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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년 4월 8일)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5면) 경찰에 이어 검찰이LH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팀을꾸리면서, 중복수사에 대한 우려가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최근부동산 투기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전주권을 중심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범위와 방법 등을 공유하지 않고 있어중복수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4면) 전주시가 송천동에 이어 삼천동에두 번째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기 위해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삼천동 수소충전소는 오는 11월 준공되며,하루에 최대 36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 (2면) 전라북도가 2년 연속 8조 원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여행산업 육성과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예산 등을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14면) 지난해 국내은행이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 점포를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국내은행 점포는2019년 6,709개에서 지난해 6,405개로304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 GRDP가 상대적으로 낮은 인천과 대전, 부산 순으로점포가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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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과후 관련 26명 확진...거리두기 격상될 듯초등학교 방과후 강사와 관련된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절반이 초등학생입니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방과후 수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내일(9일) 발표될 거리두기 단계는 격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초등학교에 출입금지선이 설치됐습니다. 인근 학원들은 대부분 문을 걸어 잠갔고, 아이들로 붐볐던 문구점도 주인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원종천/초등학교 앞 문구점 이 시간에는 아무래도 제일 바쁠 때인데 여기 뿐만 아니고, 이 동네가 다 조용합니다. 아무래도 2주간은 그럴 것 같은 예정이고, 어쩔 수 없죠.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습니까.] 방과후 강사와 관련된 확진자는 초등학생 13명을 포함해 모두 26명입니다. 방과후 수업을 들었던 학생과 같은 학년이 대부분입니다. 확진 학생의 가족은 물론, 같은 체육관을 다니는 관원도 양성으로 확인되는 등 이른바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천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자가격리자도 280여 명에 이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학생들과 연관이 된 부모님들께서는 검사를 받으셨지만 또, 이 분들로 인해서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인근 초등학교는 방과 후 수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한 강사가 여러 학교, 여러 학년 학생을 접촉하는 상황이라 이번 사례처럼 학교간 교차 감염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 교육청도 일선 학교에 방과후 수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남은 병상이 80여 개로 줄어들자,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다시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전주와 완주 이서지역에 적용되는 2단계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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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겨울에 냉해...감자농가 울상김제 광활지역은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봄감자의 주산지입니다. 요즘 수확이 시작됐는데 지난 겨울 냉해를 입어 수확량이 줄고 가격까지 떨어져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농기계가 지나가자 아이 주먹만한 감자가 우르르 올라옵니다 겨우내 정성을 들인 봄감자를 수확하는 시기. 봄감자는 지난 1월 한반도를 덮친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냉해를 입어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INT 윤종철/김제시 광활면 (예년에는) 130-140 박스 씩 나왔거든요 이 한 동에서 그 정도 나왔던 게 지금 80-90개 잘 저기 해봐야 속이 차오르는 시기에 냉해를 입다보니 품위도 떨어진 상태. 껍질이 갈라지는 흠결이 있고 씨알이 굵은 감자 비율이 떨어집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량이 줄어든데다 저온 저장 감자도 함께 시장에 쏟아져 가격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INT 신광식/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작년에 이 시점에서 작업을 할 때 왕특 20kg 짜리 기준해서 한 10만 원 갔는데 지금 현재는 왕특 20kg 기준해서 6만 원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광활면에서는 3백20여 농가가 감자 농사를 짓고 있고 전국 시설 봄감자 생산량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농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입니다. 하지만 작황이 좋지 못한 탓에 농민들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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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16년 만의 합의전주시와 완주군이 오는 6월부터 시내버스 지간선제를 도입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지금은 전주 시내버스가 완주의 각 마을까지 들어갔는데, 앞으로는 읍면사무소 등 주요 거점까지만 운행하고, 여기에서 마을까지는 완주군이 자체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시도됐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시내버스 지간선제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 평화동에서 완주군 이서면의 대동마을을 오가는 시내버스입니다. 오는 6월부터는 이 시내버스를 비롯해 이서면을 거쳐 가는 시내버스 운행 방식이 완전히 바뀝니다. 전주 시내버스가 각 마을까지 들어가지 않고, 이서면사무소 옆 거점까지만 운행합니다. 이곳에서 각 마을까지는 완주군이 마을버스를 운행합니다. (CG 시작) 이같은 시내버스 지간선제는 6월 이서를 시작으로 9월에 완주 구이와 소양, 상관으로 내년 9월에 삼례와 봉동, 용진으로 확대됩니다. 이와 함께 9월부터는 전주 백제로와 기린로 등 큰 도로만을 일정한 간격으로 오가는 이른바 전철버스가 운행됩니다. (CG 끝) 전주시는 지간선제 도입이 완료되면, 시내버스 노선과 운행 대수가 크게 줄어 연간 83억 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G 시작) 또 승객의 평균 통행시간이 28분에서 25분으로 줄고, 평균 도보거리가 246미터에서 134미터로 짧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환승 건수와 환승 대기시간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G 끝) [김승수 / 전주시장 "이번 노선 개편을 통해서 군민들, 시민들의 삶의 조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또 특히 막대하고 고질적으로 들어가는 재정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완주군은 지간선제 도입에 맞춰 행복콜버스와 으뜸택시, 통학택시 등 주민을 위한 대중교통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일 / 완주군수 "전주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완주군민들의 교통편익이 더 증대될 수 있도록, 완주형 대중교통 시스템도 같이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환승에 대한 주민 불만과 완주군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완주군과 합의를 이끌어낸 이번에는 시내버스 지간선제가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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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한 선결제' 지역경제·업소에 도움"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달까지 전주시가 추진한 착한 선결제 운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업소 운영에 도움을 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시가 업소 55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82%인 45곳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58%인 32곳이 사업장 매출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를 돕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소비운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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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목)전주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방과후 수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 정부가 국민의 피로감이 크다며,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을 제한했지만,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각심이 낮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 투기 혐의를 받는 LH 전북본부 직원이, LH 직원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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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나선거구 시의원 김승일...득표율 46.7%어제 치러진 김제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승일 후보의 득표율은 46.7%였고, 무소속 김성배 후보 31.4%, 문병선 후보 14.4%, 최훈 후보 7.4%였습니다. 투표율은 32.1%로 높지 않았습니다. 김승일 당선자는 공약으로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를 위한 조례 제정, 그리고 예산 편성과 결산에 시민참여단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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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줄어든 재난 문자...경각심 낮아질까 걱정앞서 보신 것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 최근 관련 재난문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정부가 국민 피로감을 이유로 재난문자 발송을 제한했기 때문인데요, 경각심이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전북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열흘 넘게 두자릿 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도민들이 받는 재난문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나금동 기자>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에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전송을 줄이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한 상황에서 재난문자가 끊이지 않아 국민들의 피로감이 크다는 이유였습니다. 주원기/전주시 송천동 계속 재난 경보가 울리고 불편한 사항이 많았죠. 너무 계속 울리니까... (CG IN) 자치단체는 몇 번 확진자 발생, 검사 결과와 같은 단순 확진자 발생 정보, 방역수칙 안내 문자를 보낼 수 없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 사이에는 문자 전송이 아예 금지 됩니다. 다만, 하루 한 차례 당일 확진자 전체 현황, 집단 감염이나 시급한 검사를 위한 안내 문자 송출은 가능합니다. (CG OUT) 하지만 이전처럼 재난 문자를 보내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들어 불안하고 경각심도 낮아질까 우려된다는 겁니다. 전주시 등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는 관련 글들이 적지 않게 올라왔습니다. 백동원/전주시 중화산동 줄어든 것 보다는 평소대로 좀 해주시면 오히려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할 수도 있고... 문자가 별로 안 오고 그렇게 되니까 많이 좋아져서 그런건가... 그런 의아심도 있고 그렇습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매일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자세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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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김균형 PD, 제20회 전북PD상 특별상특집 다큐멘터리 '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를 제작한 JTV전주방송의 김균형 PD가 제20회 전북PD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무왕의 도시 익산의 실체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 '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는 생동감 있는 화면과 다양한 3D 애니메이션을 사용해 실험정신과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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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지도부 개편...전북 인사 거취 관심4.7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한 민주당이 지도부 개편에 나서면서, 전북 인사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민주당은, 오는 16일 뽑는 원내대표에 고창 출신의 안규백 의원, 다음 달 2일 선출하는 당 대표에 역시 고창 출신 홍영표 의원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선출 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최고위원의 경우 도내 지역구 의원 가운데는 뚜렷하게 출마 의사가 있는 의원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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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항공우주천문대 모레 재개장남원 항공우주천문대가 5개월 간의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모레 다시 문을 엽니다. 남원 항공우주천문대는 시설을 개선하면서 가상현실 VR 기기와 드론 등을 새로 갖췄습니다. 항공우주천문대는 재개관을 기념해 한 달 동안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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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경영난 농가에 100만 원...12일부터 신청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100만 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이 1년 전보다 줄어든 화훼와 겨울 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등입니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부터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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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박장 조직원 2명, '구속 심문' 전 달아나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폭력조직원 등 2명이 법원의 심문을 하루 앞두고 달아나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남원의 한 야산 등 10곳을 돌며 불법 도박장을 만들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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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건조...낮 최고 20도 (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0도에서 4도로 동부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원과 무주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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