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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한 초등학교서 불...인명피해 없어(화면)오늘 (2일) 새벽 3시 50분쯤 남원시 이백면의 이백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컴퓨터와 교육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에는 진안군 마령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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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도서관 여행', 완주로 확대버스를 타고 전주 주요 도서관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완주 지역으로도 확대됩니다. 전주시는 전주 도서관 여행지에 완주복합문화지구를 올해 새로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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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링단 운영전주시가 혁신도시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합니다. 12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달(3월)부터 악취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악취 발생 위치 등을 보고해, 악취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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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3.1절 집중 단속 폭주족 80건 적발전북경찰청이 3.1절을 맞아 폭주족을 집중 단속해 80건을 적발했습니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이 16건, 중앙선 침범이 4건 등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부터 도내 주요 도로에서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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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36 하계 올림픽.... "지역균형발전 올림픽으로"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역 결정에서 전북이 서울을 꺾은 것을 두고 대이변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북을 중심으로 한 지역 간 연대의 타당성과 맨투맨 방식으로 대의원들의 표심을 파고든 것이 대역전의 배경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2036 올림픽을 균형 발전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49대 11,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압도적인 표차였습니다. 전북이 대회 개최의 명분에서 앞섰고 그 명분을 전달하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뛴 진정성이 대의원들에게 통한 것입니다. 김관영 지사를 중심으로 대의원들을 맨투맨 방식으로 접근해 2중 3중으로 설득한 것이 유치전 초반의 불리했던 상황을 반전시키는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SYNC: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맨투맨으로 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 실천을 했고 하나씩 하나씩 38개 종목에서 우리한테 오는구나" 또, IOC가 제시한 비용 효율성이라는 핵심 어젠다를 가장 충실하게 반영한 것도 전북 개최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의 전북 개최를 지지하는 동영상이 나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과 지방 연대를 선언한 5개 광역자치단체들과 올림픽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SYNC: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위해 함께 해 주신 연대 도시의 단체장님들과 시민 여러분 우리의 꿈은 이제 연대 도시들의 꿈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꿈이 되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IOC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림픽 개최 도시 사전 선정 기구인 미래유치위원회를 방문해 전북의 강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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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6도... 오후부터 5~20mm 비전북 지역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북 전역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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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울산서 시즌 첫 번째 현대가 더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K리그1 3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거스 포옛호는 미드필더 이승우가 중앙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머리로만 4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콤파뇨의 제공권 장악 능력으로 '닥공'이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전북이 3라운드에도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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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TE]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전북'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됐던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경쟁에서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전북의 모두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깨고, 서울을 상대로 49대 11, 무려 네 배가 넘는 표를 얻어, 압승을 거뒀습니다. 지방 공동개최와 균형발전 논리를 내세우고발로 뛰어 일궈낸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가 열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변한영 기자, 현장 분위기 좀 설명해 주시지요. 네, 2시간 전쯤인 오후 6시 10분에 2036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가 발표됐는데, 전북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아직도 당시 열기가 생생한데요. 결과 발표 당시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1위는 49표를 득표한 전북특별자치도이며 ... (와!) 2위는 11표를 득표한 서울특별시입니다. 투표결과에 따라 2036 제36회 하계올림픽 대회 국내 유치 신청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되었습니다. ] 오늘 총회장 앞은 회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전북과 서울은 서로 응원전을 펼치며 38개 종목의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타나자 현장 취재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사실 서울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가 아주 컸습니다. 서울과 전북은 자치단체의 발표에서도 단체장들이 직접 나섰을 만큼 공을 들였습니다. 다만 오세훈 시장은 20분만 발표하고 나머지는 실무자가 대신한 반면, 김관영 지사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1시간 동안 직접 모두 소화하면서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오늘 행사장에 흰색 두루마기 차림으로 발표에 나서 유치 전략의 하나였던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한껏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발표가 시작된 지 2시간 만에 표결이 실시됐고, 말씀 드린 것처럼 모두가 깜짝 놀란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럼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1. 지사님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관영 / 도지사 : ] Q2. 오늘 승리는 예상하셨나요? Q3. 그동안 어떤 유치 활동을 해왔는지요? Q4. 그렇다고 해도 표차이가 굉장히 컸습니다.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자, 이제 국내 후보도시가 선정되면서 전북자치도는 이제 문화체육관광부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심의 절차는 3~4개월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그 다음엔 각종 예산이 수반되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전이기 때문에 기재부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에 유치 신청을 해야 하는 시기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는데, 빠르면 내년 2월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일정이 상당히 빠듯할 것 같습니다. 본선도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등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남은 기간 중앙 정부와 정치권의 협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의원총회가 열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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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1 운동 106주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내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군산에서는 한강 이남 최초의 만세 운동을 기념하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리고, 남원시 덕과면 동해골에서도 만세운동을 재현합니다. 전북자치도 등 각 시.군은 3.1절 기념식을 열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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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세훈 시장 "국토 균형발전의 계기 될 것"2036 올림픽 후보 도시 유치 경쟁에서 패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전북의 선정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 시장은 앞으로 IOC에서 전북을 개최지로 확정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진 네트워크를 이용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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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의 예술 조명하다...'정읍 출향작가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고향을 떠나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그리운 마음을 담아 작품을 보냈습니다. 정읍 출신 예술인 14명의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깊이를 조명하는 전시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추상적인 색채와 거친 선으로 완성된 단발머리 여성의 초상화. 어딘가를 응시하는 두 눈은 인간의 본질과 무의식을 끊임없이 탐구합니다. [강미미 / 정읍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작업하고 계시는데 이 작품은, 작가님은 어떤 인간의 본질이라든가 또는 무의식에 관심이 조금 많으셔서...] 이른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는 구절초와 소나무. 해질녘 주황빛 하늘 아래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합니다. [최유선 기자: 정읍하면 옥정호를 배경으로 활짝 핀 구절초를 떠올리는데요. 옥정호의 새벽부터 낮, 그리고 밤까지 아름다운 하루의 풍경이 가로 길이 24m의 대작에 담겼습니다.] 정읍을 떠나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14명의 작품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읍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회화부터 조각 작품까지 모두 68점이 전시됩니다. [강미미 / 정읍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읍의 어떤 문화 예술이 좀 더 확장되는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정읍 문화예술의 정체성, 예술적 깊이를 조명해 보고자 (기획했습니다.)] 고향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작품 세계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출향작가들. 지역 작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0일까지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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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즉각 임명해야"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마은혁 재판관 임명 거부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 만큼 최상목 권한대행은 즉각 재판관을 임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전북자치도당 역시 헌재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최상목 대행이 마은혁 후보자를 즉시 임명하지 않는다면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직무유기라며 탄핵과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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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형 흉기로 위협한 60대, 징역 1년 10개월술에 취해 매형을 흉기로 위협하고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특수협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남성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8월 김제에서 자신의 농사를 도와주지 않는다며 매형을 흉기로 위협한 뒤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69%의 상태로 운전을 해 기소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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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전북'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됐던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경쟁에서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전북의 모두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깨고, 서울을 상대로 49대 11, 무려 네 배가 넘는 표를 얻어, 압승을 거뒀습니다. 지방 공동개최와 균형발전 논리를 내세우고발로 뛰어 일궈낸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가 열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변한영 기자, 현장 분위기 좀 설명해 주시지요. 네, 2시간 전쯤인 오후 6시 10분에 2036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가 발표됐는데, 전북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아직도 당시 열기가 생생한데요. 결과 발표 당시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1위는 49표를 득표한 전북특별자치도이며 ... (와!) 2위는 11표를 득표한 서울특별시입니다. 투표결과에 따라 2036 제36회 하계올림픽 대회 국내 유치 신청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되었습니다. ] 오늘 총회장 앞은 회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전북과 서울은 서로 응원전을 펼치며 38개 종목의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타나자 현장 취재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사실 서울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가 아주 컸습니다. 서울과 전북은 자치단체의 발표에서도 단체장들이 직접 나섰을 만큼 공을 들였습니다. 다만 오세훈 시장은 20분만 발표하고 나머지는 실무자가 대신한 반면, 김관영 지사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1시간 동안 직접 모두 소화하면서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오늘 행사장에 흰색 두루마기 차림으로 발표에 나서 유치 전략의 하나였던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한껏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발표가 시작된 지 2시간 만에 표결이 실시됐고, 말씀 드린 것처럼 모두가 깜짝 놀란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럼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1. 지사님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관영 / 도지사 : ] Q2. 오늘 승리는 예상하셨나요? Q3. 그동안 어떤 유치 활동을 해왔는지요? Q4. 그렇다고 해도 표차이가 굉장히 컸습니다.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자, 이제 국내 후보도시가 선정되면서 전북자치도는 이제 문화체육관광부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심의 절차는 3~4개월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그 다음엔 각종 예산이 수반되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전이기 때문에 기재부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에 유치 신청을 해야 하는 시기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는데, 빠르면 내년 2월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일정이 상당히 빠듯할 것 같습니다. 본선도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등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남은 기간 중앙 정부와 정치권의 협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의원총회가 열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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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고 수익률로 160조 벌어... 1천2백조 돌파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운용에서 사상 최고치인 1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60조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연속 수익률 기록을 경신하며, 전체 기금 적립액은 1천2백조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기금본부가 전주로 이전한 후 기금 안정성이 오히려 더 향상되면서, 일부에서 제기해온 서울 재이전설도 설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국민연금이 지난 1년 동안 기금운용으로 번 돈은 모두 160조 원. 잠정 수익률은 15%로, 1988년 기금이 설치된 이후 최고치입니다. CG/// 2023년에도 13.59%의 수익률로 최고치를 기록하더니 한해 만에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운 겁니다. 국민연금이 지난 2년 동안 번 돈만 280조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2023년말 단박에 1천 조를 넘어섰던 기금 적립금은 한해 만에 1천213조 원까지 늘었습니다. ///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은 부진했지만 해외 주식과 해외 채권투자 등에서 높은 수익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성과로 1988년부터 지금까지의 평균 수익률은 6.82%까지 올라섰습니다. 투자 수익률을 5.5%로 높여, 기금 소진 시점을 늦추겠다던 정부의 연금개혁안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입니다. 기금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된 겁니다. 이같은 흐름이 유지된다면 기금 고갈 우려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기금본부가 전주로 이전한 후 보수 언론과 여의도 일부에서 기금운용에 문제가 있다며 제기했던 서울 재이전론이 무색하게 됐습니다. 백 마디의 말 보다 2년 만에 280조 원이라는 막대한 수익금이 지방 도시의 한계를 운운했던 문제 제기가 얼마나 억지였는지를 입증한 셈입니다. 국민연금은 실제로 그동안 대내외 투자를 다변화하고 세계적인 운용사들과의 협력을 꾀한 것이 큰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국민연금이 2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일각에서 제기해온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재이전 등 수도권 이전 논리는 설득력을 잃게 됐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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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기 대선 앞두고 역량 결집"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과 당직자들이 대선 승리 전략을 위해 총집결했습니다. 이들은 조직 역량을 재정비하고, 대선 정국에서 당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는 다음 달 중순쯤으로 예상됩니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해 오는 5월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습니다. (EFFECT) 조기 대선이 다가오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원택 도당위원장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정무직 당직자 3백여 명입니다. 이들은 SNS를 활성화해 정책을 전달하고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등 당원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제가 심각한 만큼 직능단체 목소리를 도정과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데도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최유/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직능위원장 : 월 1회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해서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서 당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소조직 중심의 끼리끼리 정당에서 벗어나 당내 결속과 화합을 다져 대선에 승리하고 전북 발전에 제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비상상황에서 전북의 이익, 전북의 발전을 놓치지 않고 중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와 잠재적 경쟁자인 국회의원들의 협력이 원활치 않고, 새만금이나 전주-완주 통합 같은 지역발전 핵심 의제 조차 민주당 내에서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조기 대선 분위기에 대선 승리와 지역발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단순한 구호에 앞서 뼈를 깎는 성찰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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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완주 먹거리 상생... 농산물 12억 원 판매전주시와 완주군이 지난 2023년부터 먹거리 상생협력사업을 시작한 뒤, 12억 원이 넘는 농산물이 두 지역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완주에서 생산된 두부와 간장 등 10개 농식품 7억 5천만 원어치가 전주의 250개 학교급식에 공급됐고, 전주의 24개 품목 3천만 원어치가 완주 학교급식에 공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완주 농식품이 전주푸드 직매장에서 3억 원가량 판매됐고, 전주 농식품 역시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억 7천만 원어치가 팔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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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중고교 '지역 교육' 교재 개발전북자치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역 교육 교재를 개발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도내 대학들과 협력해 개발한 지역 교육 교재에는 전북의 역사와 자연, 주요 축제를 비롯해 전북의 주요 산업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이 담겼습니다. 지역 교재는 오는 2학기부터 학교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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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6주년 3.1절...고창고보 항일운동 6명 표창내일은 3.1 만세운동이 벌어진 지 10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고창고보에 다니며 학생 항일운동을 벌였던 고 윤욱하 선생 등 6명의 독립운동가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 윤욱하 선생의 고창고등보통학교 학적부입니다. 1929년에 무기정학을 받았고 이듬해 3월에는 제적당해 5년제 학교를 7년 만에 졸업했습니다. 당시 신문을 찾아보면 그 이유가 드러납니다. (CG) 조선인 교사의 유임을 요구하며 학생들과 동맹휴학에 나섰다가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고 일제 경찰에 체포됐기 때문입니다. 1930년 1월에는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영향을 받아 고창고보 전교생과 함께 만세 운동을 하려다 발각돼 20일의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 국가보훈부는 윤욱하 선생의 학생항일운동의 공로를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훈 기자: 윤욱하 선생과 고창고보에서 항일운동을 한 박재우,양희영, 윤선호, 이영규, 조순옥 선생도 함께 서훈을 받게 됐습니다.] [윤금성 / 윤선호 선생 손자: 후손으로서 진짜 할아버지가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죠. 이제 와서라도 이렇게 또 할아버지의 업적이 조명을 받으니까.]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일어나기 전부터 학교에 만연했던 일제의 조선인 차별에 저항한 학생운동의 역사적 의의가 인정받은 것입니다. [배준기/ 고창고등학교 교장: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이 계셨다는 것을 널리 알려서 미래에 우리 학생들이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싶습니다.] 고창군은 지역에서 3.1운동과 의병 활동 등을 펼친 독립운동가 90여 명의 서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윤희 / 고창군 사회복지팀장: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찾아내는 일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역사적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항일운동에 헌신한 여섯 명의 고창고보 독립운동가에 대한 표창장은 내일 3.1절 기념식에서 후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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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양계장서 불...3만 5천여 마리 폐사 (화면)오늘 오전 6시 10분쯤 부안군 줄포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한 동이 탔고 닭 3만 5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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