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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확진 29명' 최다...병상 부족 우려전주와 군산에 이어 익산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5일, 그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올해들어 가장 많았고, 자가격리자는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치료 병상이 부족이 현실화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마트, 지난 4일, 이 곳에서 배송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동료 직원과 가족 등 8명이 줄줄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마스크를 착용하시다가도 같이 담배를 피우신다거나 대화를 나누실때 잠깐 잠깐 마스크를 벗은 상황에서 서로에게 노출이 된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맡고 있던 전주시 공무원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웹 개발업체와 하우스 작업장, 가족 모임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지난 5일 하루,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습니다. 자가격리자도 2천백여 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로 신규 확진자가 나온다면 병상 부족문제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CG IN 남아 있는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189개지만 이 가운데 71개는 요양시설 확진자 전용 병상이어서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병상은 110여 개에 불과합니다. CG OUT 방역당국은 한 병실 당 3개인 병상을 4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병상이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이런 정도 지속이 되는 경우라면 3일 정도 후가 되면 병상을 염려할 상황일 수도 있는데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단체장 8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5만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오는 8일부터는 장애인 교육시설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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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의원 절반만 '동의서 제출'...쇼였나?지난달 전주시의회가 도내 15개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고 자진 결의했는데요. 조사를 받으려면 시의원들이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아직도 절반은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의회는 제37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6일에 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소속 시의원 34명 전원이 자진해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본인들의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시의원들은 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출에 모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전주시에는 간부 공무원 등으로 한정된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를 소속 공무원 전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미숙 / 전주시의회 부의장: "(전주시도) 투명하고 철저한 전방위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나아가 다시는 이러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 열흘 넘게 지난 지금, 몇명의 시의원이 전주시에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했을까? 확인 결과 지금까지 동의서를 제출한 시의원은 34명의 절반인 17명에 불과했습니다. 전주시는 나머지 17명의 동의서를 받기 위해 연락하고 있지만, 의회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리 말하면, 이들이 동의서 제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임시회 개회일인 오는 19일) 그날 완전히 마무리하고, 그 전에 이번 주까지 나오시는 분들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으려고 하는데, 비회기 중이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전주시의원 5명이 부동산을 거주가 아닌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다운계약이나 편법증여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시의원들의 부적절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의심이 짙어지고 있지만, 시의원 모두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주시 조사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자진해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원들의 결의가 한바탕 쇼로 끝날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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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업소 10곳 적발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빌려주거나 허위로 실거래가를 신고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른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군산과 익산, 정읍, 완주 등 4개 시군의 중개업소 36곳을 점검한 결과 10곳에서 15건의 불법 중개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중개업소는 업무정지와 과태료 부과 같은 행정 처분을 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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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투기 혐의 LH 전북본부 직원 영장 청구전주지검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LH 전북본부 직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직원은 배우자 등이 완주 삼봉지구 인근에 땅 3필지를 산 사실이 확인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투기를 한 혐의로 LH 전북본부의 또 다른 직원의 친인척 등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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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시도 자연휴양림 '위험한 진입도로'전국 최대 규모의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면서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데요. 휴양림으로 가는 도로 폭이 좁은 데다 교통안전 시설마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탐방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달 문을 연 신시도 국립 자연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만들어졌지만, 추락을 막는 가드레일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도로 폭마저 좁아, 맞은 편에서 차라도 오면 피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군산시 선유도 주민 : 좁아서 간신히 비켜 나가고, 옆에 (땅을) 파놓고 그랬죠. 차가 비켜가라고] 자연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도로 폭을 급하게 늘렸지만 교통안전 시설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휴양림과 연결된 도로는 농로로 군산시가 휴양림 조성 공사가 시작된 2018년부터 확장 공사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토지 확보 등의 문제로 완공이 늦어지면서, 휴양림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내년 9월인 완공 예정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예정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 공사가 하루아침에 뚝딱 되는 게 아니고 최대한 당겨가지고 올 안으로는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시도 국립 자연 휴양림은 예약률이 29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그러나, 탐방객들은 당분간 위험한 곡예 운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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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4/6)<시의원 절반만 동의서 제출..'쇼'였나?>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해 자진 조사를 받게다고 한 전주시의회 의원들의 절반만 동의서를 제출한것으로 나타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하루 신규 확진 '최다'..병상 부족 우려> 전북은 올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치료 병상 부족이 현실화 될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형 아파트 거래 '들썩'..또 다른 풍선효과?> 다주택자가 구입해도 취득세 중과규정에서 벗어나 있는 1억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면서 또 다른 투기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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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강화·근무여건 개선 촉구"세계보건의 날을 하루 앞두고 보건의료산업노조 전북본부가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데도 정부는 K방역 홍보에만 열을 올릴 뿐,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예산은 물론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노동 여건도 그대로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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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희망근로 사업' 2천833명에 단기 일자리14개 시군이 이달부터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모두 2천833명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사업 참여 자격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코로나19로 휴폐업한 소상공인이나 실직자, 무급휴직자와 프리랜서 등입니다. 사업 참여자는 백신 접종 지원과 생활 방역 등 55개 분야에서 2개월에서 6개월간 일하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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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지리산에서 등산객 추락 2명 사상(화면)오늘 오전 8시 반쯤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 구룡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산행한 곳이 지난해 수해로 등산로가 폐쇄된 곳으로,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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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올해 일반택시 60대 감차올해 전주에서 일반택시 60대가 감차됩니다. 전주시는 택시감차위원회를 열어, 올해 일반택시 60대를 줄이고 한 대당 2천95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9년 조사에서 택시 588대가 과잉공급된 것으로 나타나자,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택시를 감차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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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1도...미세먼지 나쁨내일은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도에서 6도로 동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릴 수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호흡기 질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넘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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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주민 삶 만족도 '전북 1위'(시군)(21년 4월 5일)고창군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전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수직 정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고창군의 주민 삶 만족도가 전북의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0년 전북 사회조사'에 따르면 고창군 주민의 '삶 만족도'는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6.9점을 받았습니다. [김영화 고창군 기획팀장 :농생명식품 분야와 관광산업에 집중투자해타 시군에 비해 군민들에게 만족도를 높인결과로 보여집니다.]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리산 허브밸리에 수직 정원을 조성합니다. 높이 8.4m, 폭 3m의 실내 벽면에 관엽식물과 이끼류 등을 심은 수직정원은 지리산 허브밸리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유영목 남원 지리산허브밸리 팀장 : 벽면 녹화 방식을 넘어서 소재감과 색감, 미적 디자인을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공간으로 조성해 가겠습니다.]장수군이 와룡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합니다. 장수군은 방문객들이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 장수의 자연환경을 더 깊이 이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완주군이 봉동읍과 용진읍, 이서면 등에텃밭 4곳을 조성해 주민 6백여 명에게 분양했습니다.완주군은 텃밭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창공립옥천미술관이 다음달 2일까지 박명옥 작가 기획전을 갖습니다. 박명옥 작가는 생명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자연현상을 물거품 이미지로 표현한 서른 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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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에 '쌀쌀'...낮 기온 17-19도 (21년 4월 5일)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3도, 전주 6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17도에서 1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 대기질은 '좋음'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이어지다가 다음주 월요일쯤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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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주민 삶 만족도 '전북 1위' (21년 4월 5일)고창군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전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수직 정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창군의 주민 삶 만족도가 전북의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0년 전북 사회조사'에 따르면 고창군 주민의 '삶 만족도'는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6.9점을 받았습니다. [김영화 고창군 기획팀장 :농생명식품 분야와 관광산업에 집중투자해타 시군에 비해 군민들에게 만족도를 높인결과로 보여집니다.]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리산 허브밸리에 수직 정원을 조성합니다. 높이 8.4m, 폭 3m의 실내 벽면에 관엽식물과 이끼류 등을 심은 수직정원은 지리산 허브밸리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유영목 남원 지리산허브밸리 팀장 : 벽면 녹화 방식을 넘어서 소재감과 색감, 미적 디자인을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공간으로 조성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와룡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합니다. 장수군은 방문객들이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 장수의 자연환경을 더 깊이 이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봉동읍과 용진읍, 이서면 등에텃밭 4곳을 조성해 주민 6백여 명에게 분양했습니다. 완주군은 텃밭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창공립옥천미술관이 다음달 2일까지 박명옥 작가 기획전을 갖습니다. 박명옥 작가는 생명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자연현상을 물거품 이미지로 표현한 서른 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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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4월 5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1면) 교통혼잡과 재난, 미세먼지 등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미래형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서는 지역이늘고 있지만 전북은 관련 사업 추진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사업 참여를 준비했지만 재정부담으로포기한 사례가 있다며 스마트시티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 4.7 재보궐선거 이후 국무총리를 포함한정부 개각에 전북인사가 포함될지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장차관급과 청와대 비서관 등전북출신 주요 인사는 정권 초기 35명에 달했지만 현재는 15명에 불과해은성수 금융위원장 등 전북출신 인사의입각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 전주와 완주 이서지역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종업원을 구하고, 가게 시설 정비까지 마쳤지만 다시 영업시간이 제한돼 손실이 커지고 있다며 확산세가 멈추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1면) 지난해 주식을 처음 시작한 개인투자자가3백만 명 증가한 가운데 퇴직연금을 주식형 펀드나 상장지수펀드 등에 투자하는 직장인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확정기여형과 개인형 퇴직연금 규모가 최초로 백조 원을 돌파하면서연금을 활용한 주식투자가 활기를 띠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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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 재산 내역, 외부기관 검증받겠다"LH 사태로 공직자에 대해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일부 도의원들의 투기 의혹을 집중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아무 말이 없던 전북도의회가 늦게나마 투기근절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도의원 39명에게 투기 근절 서약을 받고, 외부기관에 모든 재산내역을 검증받겠다는 겁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송지용 의장은 도민의 분노와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지방의회와 공직사회 전반을 일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동산 투기 근절에 앞장서겠다며 도의원 39명의 서약서를 받아 외부 기관에 의원들의 재산내역을 검증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지 용 전북도의회 의장 권익위에다 하든, 지금 전라북도가 하고 있는 감사관실에다 하든, 전주시가 하는 자체 조사를 하든 이런 것이 있는데 그보다 납득할 수 있는 기관에다 하겠다는 거예요. 또 의원과 공직자들의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조례를 만들고, 투기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관련 상임위원들의 부동산 취득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송 지 용 전북도의회 의장 이걸 단발성이나 회피용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전라북도의회는 추후에도 제도적으로 안전장치를 좀 더 하겠다는 겁니다. 39명의 전북도의원 가운데 36명이 민주당인 상황. 정의당 최영심 의원은 몇몇 도의원마저 부동산 투기에 연루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도민들의 불신이 도의회 전체로 퍼졌다며 더욱 강력한 검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영 심 전북도의원 0415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의지를 가지고, 시민단체들과 함께 전문가와 함께 (조사단을) 꾸려서 투명한 조사를 받았으면 좋겠다. 한편 송 의장은 이번 기회에 14개 시군의회도 전수조사를 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혀, 도내 지방의회의 투기방지 모델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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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원 5명, 부동산 거래 부적절"지난달 전주시의회가 자발적으로 부동산 투기를 조사받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시의원 5명의 부동산 거래가 부적절하다는 참여연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여연대는 부동산 투기 여부를 떠나 다운계약이나 편법증여가 의심되는 만큼 당사자들의 소명과 전주시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송창용 기자입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전주시의원들의 부동산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5명의 거래가 부적절한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CG 1) A 의원은 아파트에 전세로 살면서 최근 혁신도시와 만성동에서 3채의 아파트와 분양권을 팔아 1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남겼습니다. (CG 2) B 의원은 2016년쯤 전남 여수시에서 각각 9,300만 원을 들여 아파트 2채를 매입했습니다. 이후 지난해까지 두 아파트를 모두 팔아 3,900만 원의 양도 차익을 남겼는데, 전주가 아닌 전남 여수의 부동산 거래라 원정투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CG 3) C 의원은 2019년에 본인 명의로 효자동의 아파트 분양권을 취득한 뒤 지난해 매도했습니다. 지난해 전주에서 신규 아파트 값이 크게 올랐는데도. 3,900만 원에 산 분양권을 똑같은 값에 매도했다는 점에서 다운 계약이 의심됩니다. (CG 4) D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에코시티 분양권을 자녀에게 정상적으로 증여했는지, E 의원은 아들 명의의 아파트 분양권을 배우자에게 이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자금을 마련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CG OUT) 참여연대는 이들 시의원을 LH 사례 같은 투기로 비난하기 애매하지만, 공직자가 부동산을 실제 거주가 아닌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이용한 만큼 소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숙/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민생희망국장: 이번에 전주시의회에서도 부동산 전수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에 재산신고내역을 보면 시의원들의 부동산 투기가 의심이 되는 정황이 있거든요, 이 부분을 본인 스스로 나서서 조사에 임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전주시 부동산특별조사단이 이들 시의원의 불법성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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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보궐선거 4파전...투표 참여 '절실'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김제시 나 선거구에서 김제시의원 보궐선거가 모레(7일) 치러집니다. 4명의 후보가 막바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사전 투표율이 낮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김제시 나 선거구는 검산동과 금구면, 백구면, 용지면입니다. 지난해 10월 의원 간의 불륜 스캔들과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다툼에 책임을 지고, 온주현 김제시의장이 사퇴했기 때문입니다.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률 전문가임을 내세우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를 위한 조례 제정, 예산 편성과 결산에 시민참여단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4대 김제시의원을 지내고 현재 마을 이장인 무소속 김성배 후보는, 능력있는 여성 공무원이 간부가 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청년을 위한 멘토링 제도 활성화 등을 내걸었습니다. 전 김제시의장에 대한 주민 소환 추진 등 시민운동가인 문병선 후보는, 시민들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원탁 회의를 만들고, 시립 병원을 추진해 사각지대 시민들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처럼 일하는 경제와 복지 전문가를 자처하는 무소속 최 훈 후보는, 마을 어르신 돌보미 정책과 현실성있는 장애인 재가복지사업 추진,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등을 공약했습니다. 지난 2일과 3일 사전 투표에서는 유권자 2만 825명 가운데 2,466명만 참여해 투표율이 11.84%에 그쳤습니다. 안용길/김제시 검산동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됐는데 암튼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서 참다운 일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으로 원하는 후보자가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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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2022학년도 고입 전형계획 확정전북교육청이 일부 내신성적 산출지침이 변경된 2022학년도 고입전형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내신성적은 1.2학년 50%, 3학년 50%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봉사활동 점수는 학년별 산출에서 3년 30시간 통합 산출로 변경됐습니다. 고입 전형은 8월 과학고를 시작으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자사고와 특목고, 일반고 순으로 진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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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보통(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도에서 6도,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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