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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고병원 AI 특별방역기간 2주 연장전북자치도가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3월 14일까지 방역대책기간을 연장해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위기 대응 '심각'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0개소의 거점 소독시설을 그대로 운영하고 정밀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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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양사고 450여 건... 기후. 조업 여건 영향지난 13일 부안 왕등도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하는 등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는 450여 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는데요 기후 변화와 함께 외국인 선원이 늘어나면서 사고의 위험도 커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항구에 정박한 어선에서 손전등을 든 선박 검사원이 기관실의 엔진을 비춰봅니다. 조타실에서는 선박의 위치를 파악하는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김민지 기자 : 최근 화재나 전복 등 어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어선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최근 5년 동안 전북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는 450여 건으로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110명이 다쳤습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 상황을 꼽습니다. 서해 먼바다에 기상특보가 내려진 날은 5년 동안 2.7배 늘었습니다. [오경선/제23해양호 기관장 : 작년 같은 겨울, 봄까지는 엄청 날씨가 안 좋았어요. 계속 안 좋았어요.] 어족자원이 감소하면서 조업 일수와 운항 거리가 늘어난 점, 또, 외국인 선원이 증가하는 것도 사고의 배경으로 지적됩니다. [김준석/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이사장 : 고령화되면서 현장 인력들은 대부분 외국인 선원으로 채워지고 있는데요. 조업을 할 때 의사소통이 안 돼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양안전교통공단은 어선에 소화기 등 안전 장비를 제공하고, 이달까지였던 선박 안전점검 기간을 다음 달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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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최고 14도... 새벽부터 5mm 비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17.3도, 정읍이 16.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도에서 5도, 낮 기온은 12도에서 1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삼일절 연휴가 시작되는 모레도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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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신협중앙회, 전주한지 성과 공유회 개최전주시와 신협중앙회가 지난 6년 동안 전주한지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추진한 협력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가졌습니다. 두 기관은 전주 한지의 종묘 창호지 후원과 닥나무 확보를 위한 왕궁 축사 매입 지원, 한지 후계자 인력 양성 등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내년에 결정될 전주한지 유네스코 등재와 닥펄프 가공공장 건립 등 전주한지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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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면받는 '메타버스'... 운영 중단되기도메타버스는 현실과 흡사한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활동이 제약되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전주시도 3년 전부터 메타버스 구축 사업에 5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이용률은 저조한 실정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6억 원이 들어간 전주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 가상의 공간에 마련된 전주의 주요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책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됐지만 접속자 수는 지난달까지 1,022명으로 하루 평균 8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코로나가 해제되고 나서는 사람들이 그런 쪽 (메타버스) 공간에 대해서 조금 좀 관심이 많이 준 경향도 있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여러 체험 시설을 살펴볼 수 있는 메타전당, 1년 동안의 가입자가 5백여 명일 정도로 이용이 저조하다 보니 운영이 아예 중단됐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계자 : 메타버스가 올해 금년도에 운영비가 삭감돼 가지고, 지금 닫아놓고 있어요.] cg in) 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한옥마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구축 등 5개 사업을 진행하는데 모두 57억 5천만 원을 투입했습니다. cg out) 하지만 게임처럼 흥미를 유발하거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이 부족하고 단순한 전시 공간에 그쳐 방문객을 끌어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우운택 /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어떻게 해야 재미를 느끼는지, 경제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지 이런 것에 대한 것은 전혀 주목을 안 했다는 거예요. 실패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라 보고] 지금 여건으로는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크지 않은 만큼 이용자 중심의 획기적인 개선 작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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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 점입가경..."도지사 주민소환"새만금 관할권을 둘러싼 군산지역의 반발이 커지더니,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신항 자문위 결과를 해수부에 전달하지 않는 데 대한 불만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군산시는 신항 관할권 확보를 우선시하는 입장차에서 빚어진 일인데, 사업 추진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4일 도지사의 군산 방문 당시 최대 이슈는, 새만금 신항 자문위 결과의 해수부 전달 여부였습니다. 군산시와 시의회는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자문위원회 결과를, 전북자치도가 당초 약속과 달리 전달하지 않고 미루는 데 불만이 쌓였기 때문. 그러는 사이 지난 21일 중앙분쟁조정위가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이 김제시에 있다고 결정하자 군산의 위기감이 더 커졌습니다. 강임준 시장은 신항과 수변도시 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나흘째 단식 중입니다. [강임준/군산시장: 원칙을 저버리고서 대응을 정치적으로만 이걸 모든 걸 풀어가려고 한다고 그러면은 앞으로 국책사업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군산시의회도 전북자치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장음) [자문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즉각 공개하라! (공개하라! 공개하라!)] 군산시의회는 전북자치도가 당초 자문위 결과 전달 약속을 지키지 않고 무책임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김관영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일/군산시의회 의원: 도민의 권리를 무시하는 도지사는 더 이상 전북을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군산 시민들과 힘을 모아 강력한 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전북자치도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거라며 무역항 지정절차가 시작되면 자문위 결과를 곧바로 해수부에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정/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중립적인 의견 회신을 하면서 무역항 지정 절차 개시를 빨리 이뤄내야 된다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쟁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새만금 신항에 대한 전북자치도와 군산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파열음이 커지는 상황. 무역항 지정과 개항도 한시가 급한 마당에 자칫 지역내 갈등이 사업에 오히려 찬물을 끼얹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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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 사용처 확대남원시가 민생안정지원금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금 사용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이 국립수목원과 함께 정원 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남원시민들이 민생안정지원금 30만 원을 다음 달부터 유흥업과 사행성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원시는 사용 장소가 제한적인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매출액이 30억 원이 넘는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했습니다. [ 박종만 / 남원시 기업정책과장: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률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써 사용자 중심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부안군이 국립수목원과 정원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부안군의 자생 식물인 변산향유, 변산바람 꽃 등을 활용해 정원 소재를 개발하고,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권익현 / 부안군수 : 자생식물을 통한 지역 브랜드화 및 지방 정원 활성화 이후로 국가정원도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순창군이 체험 농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1인당 최대 4만5천 원의 체험비를 지원합니다. 순창군은 장류.딸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15개 농가를 방문한 관광객 300명에게 체험비를 지원해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이 6개 읍면에 있는 마을에서 농번기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무주군은 3백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예방법과 안전한 농기구 사용법 등을 안내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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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야산서 불... 80대 숨진 채 발견오늘 오후 3시 50분쯤 김제시 부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이 남성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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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화재 선박 인양 작업 잠정 중단지난 13일 부안 왕등도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로 침몰된 선박의 인양 작업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부안군과 선박 소유자는 인양을 시도했지만 화재 때문에 선체가 약해진 탓에 선박을 끌어올리는데 무리가 있어 인양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안군은 침몰된 선박으로 인한 해양 오염 가능성이 크지 않아 인양 작업의 재개 시점은 다시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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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ACLT 8강 1차전 경기 용인 확정프로 축구 전북 현대는 다음 달 6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8강 1차전 시드니 FC와의 홈경기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불량해 8강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내부 협의를 거쳐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대체 구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 측은 홈 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주와 용인을 오가는 무료 버스를 운영하고, 티켓 금액을 낮출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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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환경 농가 감소...전북도, 육성 방안 추진친환경 농산물 재배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인증농가는 3천4백여 가구로 4년 새 17%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면적도 13% 감소한 4천9백여 헥타르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347억 원을 투입해 인력 육성과 품목 다양화, 소비처 확대 등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2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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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메가비전 프로젝트 윤곽...63조 규모 76개 발굴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전북자치도가 각당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제안할 메가비전 프로젝트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반도체 소재검증 인프라 구축과 제3금융 중심지 지정, 국립현대미술관 전북분관 설립 등 8대 산업 분야에서 모두 63조 원 규모의 76개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세부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공유하고,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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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리 기사와 다툰 뒤 음주 운전 경찰관 적발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대리기사와 말다툼을 한 뒤 대리기사가 차에서 내리자 직접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경찰관을 적발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관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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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자 출연) 국내 후보도시 선정 절차는?네, 그러면 올림픽 유치전을 취재하고 있는 변한영 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1. 변한영 기자, 운명의 날이 될 내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1. 대의원총회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서울과 전북 순으로 각각 1시간씩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발표자로 나서 대의원들에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합니다. (CG) 이후에는 38개 올림픽 종목 단체가 각각 2표씩을 행사하게 되는데, 더 많은 표를 얻는 도시가 국내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됩니다. 내일 오후 6시쯤엔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 후보도시는 그 자리에서 대한체육회와 올림픽 유치 협약서를 체결하게 됩니다./// --------------------------------------- Q2. 대의원총회 전 단계인 이사회에서 단독 개최냐, 공동 개최냐를 두고 말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죠? A2. 우선 이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전북이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희망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서울이 이에 응하지 않아 단독 개최로 선회해 추진한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다룰 안건들을 정할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CG) 당시 전주와 서울, 각각의 단독 개최안이 상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공동 개최도 함께 고려해볼만 하지 않느냐 라는 의견이 나와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후에 좀 미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이사들, 두 세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만, 이 분들이 중간에 자리를 뜬 바람에 의사 정족수가 미달돼 논란이 빚어진 겁니다./// 대한체육회 내에서도 이 때문에 공동개최 안건의 법적 효력을 두고 해석이 분분해서, 내일 대의원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Q3. 하지만 공동 개최에 대한 가능성이 그리 크지만은 않아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A3. 맞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전북이든 서울이든 단독 개최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전북과 서울 모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을 때부터 단독 개최를 희망했고, 현장 실사도 이를 기반으로 이뤄졌습니다. (CG) 만약, 공동 개최안이 상정된다고 하면 유치 신청부터 현장 실사 등 각종 절차도 다시 밟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두 자치단체가 공동 개최를 합의하지 않았다는 것도 큰 걸림돌이 될 전망입니다. Q4. 내일 국내 후보도시가 결정되면 앞으로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A4. 전북이 단독 후보도시로 결정되면 일단 대한체육회의 절차는 모두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CG) 이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 절차는 3,4개월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그 다음엔 각종 예산이 수반되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전이기 때문에 기재부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에 유치 신청을 해야 하는 시기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는데, 빠르면 내년 2월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일정이 상당히 빠듯할 것 같습니다. Q5. 내일 대의원총회도 당연히 취재하시지요? A5. 네, 저도 내일 회의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직접 가서 지켜보고 결과를 전할 예정입니다. 도승민 : 네, 아무쪼록 좋은 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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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에서 총경 3명 배출... 경무관은 없어경찰청이 오늘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내정자 104명에 전북에서는 3명이 포함됐습니다. 총경 승진 내정자는 양재승 전북경찰청 강력계장과 소준관 전북청 홍보계장, 한민 전주완산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무관 승진 내정자는 전북에서 배출되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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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수출 한 달 만에 다시 감소...9.1%↓전북 수출이 반등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억 7천만 달러로 일 년 전에 비해 9.1%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약과 의약품은 25.1% 증가한 반면, 자동차는 6.4% 합성수지는 27.6% 감소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달 설 연휴로 조업 일수가 평년보다 적었던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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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운명의 날 D-1...전북 vs 서울 승자는?2036 하계 올림픽 유치전에 나설 국내 후보도시가 내일(오늘) 발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말 올림픽 유치를 선언한 이후 숨가쁜 유치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지방 도시들과 연대해 저비용 고효율을 강조해온 전북의 전략이 대한체육회 대의원들의 표심을 얼마나 움직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지난해 11월 27일) : 저는 반드시 저희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올림픽 도전장을 내민 전북. 사전에 충분한 공론화나 논의가 없었다는 반발이 나오기도 했지만 잡음을 수습하고 결집력을 강화했습니다. [문승우 /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지난해 12월 2일) : 크고 작은 외침들이 향후 큰 울림이 돼 하계 올림픽 유치라는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글로벌 도시인 서울과의 경쟁을 위해 전북자치도가 내민 카드는 지방 도시 연대.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하고, 광주와 대구 등 비수도권 지역과 협력해 단 4개 경기장만 신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요구하는 4만 명 규모의 숙박시설은 호텔과 대학교 생활관 등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IOC가 추구하는 저비용 고효율 대회를 치러 예산은 9조 원대로 줄이고, 40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겠다는 겁니다. [정강선 / 전북자치도 체육회장 (지난해 11월 7일) : 서울하고 지방하고 차이가 많이 나고 이러기 때문에 그런 차이도 아마 대한체육회에서 역점을 두고 평가를...] 올림픽 역량이 부족하다는 시선도 있지만 전북자치도는 대한체육회 현장실사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막판 변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북 체육계가 지지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낙선이 큰 악재가 됐기 때문입니다. 김관영 지사는 체육계에 영향력이 있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마사회 감독 등을 홍보 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대의원들을 일일이 접촉하며 득표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2월 11일) : 똘똘 뭉친다면 반드시 2월 28일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스포츠에서 가장 멋진 드라마는 역전승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절대적인 열세를 뒤집고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쓰게 될지, 아니면 아쉬운 고배를 마시게 될지 내일 오후 6시쯤 나올 결과에 도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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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 호흡기 감염병 증가, 새 학기 확산 우려아동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이 늘어나고 있어서 새 학기를 맞아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인플루엔자 양성률은 21.05%로 한 주 전보다 4배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7세에서 12세의 감염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연구원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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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심리 상담 치료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육 공무직원을 위한 심리 상담 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 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무직을 대상으로 도내 66곳의 상담, 치료 기관에서 개인상담이나 집단상담을 지원합니다. 개인 상담의 경우 연간 최대 90만 원 한도에서 10번까지 받을 수 있고, 집단 상담은 4차례까지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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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새 학기 아동안전지킴이 배치전북경찰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4일부터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합니다. 아동안전지킴이 745명은 오는 12월까지 통학로와 공원 등을 순찰하고 학교폭력이나 실종 같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활동에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 올해부터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 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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