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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누적 1,259명전북에서 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천 259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전주 모 헬스장 이용자 등으로 모두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고, 전주 모 피씨방 관련 접촉자도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익산 모 한방병원 입원환자 한 명도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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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발열.근육통은 면역 반응"...응급실 자제해야코로나19 백신을 맞고 근육통이나 발열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접종 후 생기는 일반적인 면역반응으로 보통 하루 이틀 뒤 증상이 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응급실부터 찾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자칫 긴급한 환자를 치료하는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최근 이 병원 응급실에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발열과 근육통 같은 몸살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나타나는 일반적인 면역반응이지만 문의전화는 물론, 직접 응급실을 찾는 접종자가 적지 않습니다. 40:39- 허준호/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반적으로 백신을 맞았을 때 오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39도가 넘어가는 열이 아니거나 의식 수준, 신경학적인 증상이 없다면 진통해열제만 복용하실 것을 권유드리면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일반인으로 확대돼 응급실을 찾는 접종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자칫 응급 의료체계에 심각한 차질을 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면역반응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보통 한 시간 안에 호전된다며 백신 접종자에게 타이레놀 같은 약제를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17:5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근육통, 관절통, 두통 이것은 과민성 반응하고는 다르다는거, 그런 증상이 나타날때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경구용 약제를 드시고 잠깐 기다려주시라는 겁니다." 전라북도는 응급의료체계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탠딩 "정부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하루 쉬며 이상반응을 관찰할 수 있도록 공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2만 6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고, 3백 90여 건의 부작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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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투기 의심 공무원, 인사 불이익"땅 투기 의혹은 LH 직원뿐 아니라 자치단체 공무원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공직자의 부정한 투기행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라고 지시하자 자치단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오는 7월부터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고, 익산시와 군산시도 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최근 부동산 특별단속을 통해 아파트 불법거래 512건을 적발했습니다. 또 지난 1월 공무원 인사에서 투기가 의심되는 다주택 보유자 4명을 인사에서 배제하고 부동산 보유사실을 허위로 신고한 1명의 승진을 취소했습니다. [최명규/전주시 부시장(1월 11일): "저희하고 인사위원회 위원님들하고 다 (승진인사 배제) 공감이 됐고, 그 원칙을 승진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반영할 예정입니다."] 오는 7월 인사에서는 더 엄한 잣대가 적용됩니다. 전주시 인사관리 규정에 아예 부동산 투기 여부 심사를 명문화해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CG IN) 주택과 분양권 보유 현황을 파악한 뒤 다주택자에 해당하거나 개발지역으로 지정되기 3년 전에 땅을 구입한 공무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승진에서 제외시킬 계획입니다. (CG OUT) [전주시 담당자: 공직자로서 일반 시민보다도 높은 청렴성이나 도덕성을 갖추어야 되기 때문에 그 정도는 인사에 반영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주장이예요.] 익산시와 군산시도 전주시와 비슷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당당자: 감사부서라든지 이런 데서 (부동산 투기) 내부 신고랄까 이런 것을 받고 있는 중이예요. 저희도 전주시에 가서 벤치마킹을 하고 검토를 해봐야겠습니다.]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투기가 의심만 돼도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는 자치단체 구상이 단순한 엄포에 그칠지 아니면 실제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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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11)- 경찰 내사...'투기 의혹' 13명으로 늘어 전북 경찰이 땅 투기 첩보를 넘겨받아 내사에 들어간 가운데 원정 땅 투기 의혹을 받는 전주시민이 13명으로 늘었습니다. - 전주시, 공무원 투기하면 '인사 불이익' 전주시가 공무원의 땅 투기가 의심되면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하자 다른 자치단체들도 비슷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대한방직 권고안 그대로 전달 대한방직 부지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전주시가 수정 없이 그대로 자광에 전달하면서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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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10~30mm 비...낮 최고 12도내일은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밤까지 10에서 30밀리미터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7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6,7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구름이 많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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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심덕섭 전 보훈처 차장, 고창군수 출마 선언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이, 민주당에 입당하고 고창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심덕섭 전 차장은 자신의 행정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고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군수에 출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창은 유기상 군수가 무소속인 가운데, 민주당 경선에서 두 세 명 가량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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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 투자 미끼로 수십억 가로챈 50대 구속전북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아홉 달 동안, 금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29명에게서 18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받은 돈 대부분을 다른 용도로 썼다고 말하고 있다며, 받은 돈을 숨겨놨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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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로당 공사' 시의원 연루?..."경찰 수사해야"전주시 효자동 일대 경로당에 업체를 선정하기 전에 방진망이 설치돼 업체 내정 의혹이 일고 있다는 소식, 지난주에 전해드렸는데요. 시민단체가 이 수상한 공사에 전주시의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 사이 전주시 효자동 일대 경로당 41곳에 미세먼지 등을 막아 준다는 방진망이 설치됐습니다. 공사는 모두 한 업체가 했습니다. 경로당 이용 노인 (음성변조) "어디나 다 (설치)하는 가 봐요. 효자3동도 하고. 다 하게 된다고 그런 말을 들었거든요." 하지만, 사업을 총괄하는 전주시가 설치업체를 선정하지 않았고, 사업비 5천8백만 원도 지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업체가 왜 공사를 했는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지금 사업계획서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송금도 받지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발생한 것에 대해서 저희도 조금 황당한 입장이죠." 시민단체가 업체가 먼저 공사를 한 건 해당 지역의 시의원들과 관련이 있다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방진망 설치비가 지방의원 쌈짓돈으로 비판받는 주민참여예산인데, 지난해 확정된 이 예산을 서로 주고받고 이를 선심 쓰듯 사용하려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미리 공사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겁니다. 이창엽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변환되어야 될 것이고요, 이번 사건과 연루돼서 불법이 의심되는 각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서 비리 수사, 그리고 선거법 위반 조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된다..." 취재진은 해당 지역 시의원들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수상한 경로당 방진망 설치사업을 두고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 경찰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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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포근... 미세먼지 '나쁨' (21년 3월 10일)오늘 아침기온은 장수 영하 2도, 남원 0도, 전주 영상 2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은영상 16도에서 19도가 예상됩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내일은 구름이 많은 뒤 흐려지겠고모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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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시도 자연휴양림' 19일 개장 (시군) (21년 3월 10일)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군산 신시도 국립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개장합니다.무주군이 태권도 본산인 국기원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문을 엽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신시도 자연휴양림은2백 명을 수용하는 숙박시설과복합 커뮤니티센터, 해안탐방로와전망대 등을 갖췄습니다.[심문태/군산시 산림녹지과장]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군산군도와 연계한 새만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무주군이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뜻을 모았습니다.지난달에도 세계태권도연맹과 학교 설립을 위해 협약을 맺은 무주군은 앞으로 국제 사범을 양성하는 태권도 사관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황인홍/무주군수]전 세계 210개국 1억 5천만 태권도인들의 본부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저력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김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아리랑문학마을'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마을의 여행 코스가 개발되며, 홍보를 위한온·오프라인 콘텐츠도 제작됩니다.순창청국장이 패혈증과 급성위염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점이 입증돼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건양대학교는잠재적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성화하는 고초균을 활용해 청국장을 개발했고, 실험을 통해 염증성 질환인 패혈증과 급성위염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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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뉴스 (수) (21년 3월 10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6면)지난달 말 기준 군산시 인구는26만 7천6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2백27명이 줄어든 것입니다.군산시 인구가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면3년 뒤에 26만 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우려되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전북에서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개물림 사고는 모두 5백41건으로,해마다 100건 이상의 사고가 나는 것으로집계됐습니다.개를 데리고 외출을 할 때는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지만많은 견주가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 (1면)코로나19 사태 여파로지난해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가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지난해 1인 평균 사교육비는22만 2천 원으로,지난 2019년보다 만 8천 원 감소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 (2면)코로나19로 가계소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지표인 엥겔계수가 높아졌습니다.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지난해 엥겔계수는 12.9%로지난 2000년 이후 20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았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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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당권 경쟁 치열...저마다 "전북 지원"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내년 대권 도전을 위해 사임한 가운데, 차기 당대표를 놓고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당권 경쟁에 뛰어든 민주당의 간판급 중진 세 명은 저마다 전북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민주당의 당권 경쟁에 나선 인물은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 세 명입니다. 송영길 의원은 전북에 대한 폭넓은 인맥과 인천시장 경험을 앞세워, 전북 현안에 대한 해박한 이해를 과시했습니다. 송 영 길 민주당 의원 13:20 우리 전라북도의 미래도 그러한 식품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물동량을 만들어낸다면 새만금항도 활성화시킬 수가 있고... 이번주 전주를 찾았던 우원식 의원도 권역별 현안을 언급하면서 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우 원 식 민주당 의원(지난 8일) 11:45- (균형발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진짜 우리가 해결하지 않고 극복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홍영표 의원도 전북을 찾아 군산, 익산 등 9개 시군을 돌며 당원들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홍 영 표 민주당 의원 0049 저는 이렇게 성착취의 공간을 성평등의 공간으로 바꾸어주신 우리 전주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CG 전남 고흥 출신인 송영길 의원은 5선에 최고위원과 인천시장을 거쳤고 서울 출신인 우원식 의원은 4선에 최고위원과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고창 출신인 홍영표 의원도 4선에 정치개혁특별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지냈습니다. /// 민주당 이번 당대표는 대선 후보 경선과 내년 대선은 물론 지방선거까지 모두 지휘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전북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송영길, 우원식 의원은 송하진 지사와 두루 친분이 깊고 홍영표 의원은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리고 선후배라는 점에서, 결과에 따라서 도내 지방선거 구도에도 일정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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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나펀드서비스 전주사무소 개소국민연금공단 연기금의 운용 상황을 관리할 전문 회사인 하나펀드서비스가 전주에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전주와 전북혁신도시에 사무소를 연 7번째 금융회사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연금 자산 사무관리 회사로 선정된 하나펀드서비스가 전주사무소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상주 근무 인력은 모두 18명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국내 금융회사들이 위탁운용하는 연기금 137조원의 순가치를 평가하는 등 운용 상황을 관리하게 됩니다. 오태균/(주)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 펀드의 기준 가격 산정과 컴플라이언스(지침 준수) 업무, 이런 업무를 지속적으로 해서 안정적으로 수탁 자산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펀드서비스는 수탁 자산 규모가 482조, 관련업계 1위 업체입니다. 국내외 유수한 금융기관들이 전주와 전북혁신도시에 사무소를 연 건 이번이 7번째입니다. 지난해말 국민연금 수탁은행으로 선정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연말까지 사무소를 열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연기금 자산 운용 중심의 금융도시 생태계 조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금융기관들이 집적화 되는 모양새를 만들어 내서 생태계가 갖춰지면 자연스럽게 금융중심도시로 가는 길이 될 것이다. 도 차원에서도 금융타운 조성 등에 속도를 내기 위한 노력을... 전라북도는 오는 2023년까지 국민연금공단 옆에 전북금융센터를 세울 계획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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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 총리, 전북 등 백신 사고 재발방지 당부정세균 국무총리가 전북 등에서 발생한 백신 보관사고의 재발방지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전북,경기,울산의 백신 사고와 관련해 한 방울의 백신도 간절한 마당에, 부주의로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관리체계를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5일밤 김제의 한 병원에서는 냉장고 고장으로 인해 280명 분의 백신이 최대 6시간 상온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질병관리청이 폐기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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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교직원, 미달사태 책임 총장 사퇴 촉구올해 신입생 충원율이 79.9%로 최악의 신입생 미달사태를 빚은 원광대학교 교직원들이 총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광대 교수협의회와 직원 노동조합은 학교 내부망에 올린 공동 성명을 통해 올해 신입생 유치는 총장과 대학본부의 무능한 대처로 처참하게 끝났다며, 총장은 원광대 구성원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사퇴할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직원들이 입시 부진 책임을 물어 총장사퇴를 요구한 건 도내 대학 가운데 원광대가 처음이며 신입생 충원율이 낮은 다른 대학으로까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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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조카 첫 재판...변호인 "이상직이 주범"이스타항공 주식을 헐값에 팔았다며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스타항공 재무담당이자 이상직 국회의원의 조카인 이모 씨 측이 주범은 이 의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씨의 변호인은 오늘 열린 첫 재판에서 이씨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사건의 최정점에 있는 이 의원을 기소한 뒤 함께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됐다고 답변했습니다. 재판에 앞서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직 의원을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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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초등학교 9곳 신입생 '0명인구절벽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그 실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은 농촌학교들입니다. 올해 도내 농어촌 초등학교 9곳이 신입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 가량은 전교생이 60명 이하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임실군 삼계면의 작은 시골학교. 이 지역의 유일한 초등학교인데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했습니다. 해마다 3-4명의 신입생이 꾸준히 입학해왔는데 올해는 뚝 끊겼습니다. 젊은 학부모가 거의 없다보니 앞으로도 신입생 모집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sync) 양미정(임실 삼계초 교장) :신입생이 한 명도 없어서 너무 안타깝고 앞으로도 신입생이 없어질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올해 도내에서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는 9곳입니다. 군산 개야도를 비롯해 무주,진안,장수, 임실 등 농어촌지역 학교들입니다. 지난해에도 11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교생이 다섯 명 이하인 초등학교는 5곳, 중학교는 4곳으로 집계됐습니다. (cg) 정부의 통폐합 권고기준인 전교생 60명 이하 학교를 보면, 초등학교는 425개 학교 가운데 200개 학교가, 중학교는 210개 학교 중 84개 학교가 해당됩니다.// 특히 전북지역은 농어촌 학교가 전체 학교의 60%를 차지하면서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다른 시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김형기(전북교육청 행정과장) :코로나19 사태로 밀집도를 완화시켜야하기때문에 도심지역 학생들, 읍 지역의 큰 규모 학교 학생들을 분리해서 시골학교로 분산배치될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016년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 선이 붕괴된 도내 초등학생 수는 올해 9만 2천여 명으로 줄었고 4년 뒤인 2025년에는 무려 7만 5천 명으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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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수원 수상태양광 의혹 수사와 감사 촉구-대체새만금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의 300메가와트 수상 태양광 사업에 대한 수사와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수상태양광 입찰이 불공정하고국가정책의 취지를 무색케 할만큼 반환경적이며,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사업을 실패로 몰아갈 수 있는 많은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새만금청과 한수원 관계자들이 지난해 8월 특정업체와 골프회동을 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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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민 10명 투기 의혹...대토·분양권 노린 듯경기도 광명시 땅 투기 의혹으로, LH 전북본부 직원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지요. 어제까지 드러난 8명에 이어 3기 신도시 개발구역에 땅을 산 것으로 확인된 전주시민은,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 여기에는 LH 전북본부 전현직 직원과 함께 이들의 가족과 지인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땅을 샀는데 대토 보상이나 아파트 분양권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위성 사진으로 본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비닐하우스. 3기 신도시 개발구역에 포함된 땅입니다. 전주에 주소를 둔 3명은 지난 2017년 8월 1,600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이 땅을 4억 9천만 원에 샀습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1명은 최근 땅 투기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LH 전북본부 직원 A씨와 주소가 같아 가족으로 추정됩니다. 나머지 2명은 서로 주소가 같아 A씨의 친족과 그 가족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LH 전북본부의 해당 직원과 연루돼 투기 의혹을 받는 땅은 현재까지 두 필지에 5천9백 제곱미터로 매입 가격만 11억 원이 넘습니다. [<싱크> LH 전북본부 관계자: "본사에서 통보가 돼서 (A 씨를) 바로 업무 배제시키고 그 다음에 근신 처리하기 위해서 한 곳에 근무를 하고 계시고..."] 3기 신도시 개발구역 땅을 산 전주시민은 광명시 노온사동 3군데 필지에서만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LH 전북본부 전현직 직원과 가족, 그리고 지인입니다. 이들은 필지마다 적게는 260에서 1,000제곱미터까지 지분을 쪼개서 나눠 갖고 있는데 대토 보상이나 아파트 분양권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자연녹지 지역인 만큼 2백 제곱미터 이상이면 개발지역의 새로운 땅으로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천 제곱미터가 넘으면 단독주택 용지나 아파트 입주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LH 관계자: "토지나 물건 전체를 협의로 양도하신 경우에는 협의 양도인 택지를 받으실 수 있고요, 협의 양도인 택지를 못 받으신 분에게 협의 양도인 주택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참여연대 등의 의혹 제기가 없었다면 이들 전주시민 10명 가운데 면적 총합 1천 제곱미터를 넘어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3명입니다. 해당 토지가 이른바 로또로 불린 곳이라 아파트로 개발될 경우 이들 3명은 수억 원의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나머지 7명 역시 대토 보상 등을 통해 큰 수익을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그 조사 범위를 확대해서 그 실태를 낱낱이 밝혀야 될 것이고요, 그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땅 투기가 만연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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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수요감소로 일부 라인 중단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상용차 수요 감소로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합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상용차 수요가 줄어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 동안 1공장의 고속버스와 2공장의 쏠라티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공장의 카운티 생산라인을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멈춘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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