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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약계층 의료비 신속지원법 발의치료비가 급히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에게 본인부담 상한제 사후 환급금을 즉시 지원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낸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의료비 총액이 자신의 소득분위별 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보통 이듬해 8월에 나오는 환급금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 2019년 148만 명이 2조 원의 환급금을 받았지만 지급 시기가 늦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취약계층이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는 일은 막기 위해 법안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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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여관 2층에서 불…인명피해 없어(화면)오늘 아침 7시 45분쯤 김제시 요천동의 한 여관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일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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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시민단체, 불륜교사 '솜방망이' 징계 비판장수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불륜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들에게 경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불륜 당사자인 남자교사에게는 감봉 1개월, 여교사에게는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교사들은 명백히 품위유지와 성실 의무를 위반했지만 교사간 사적영역이고 간통법이 폐지된 점을 감안해 징계수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시민단체는 사실상 면죄부를 준 솜방망이 징계라며,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문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8뉴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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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셋값 '초강세'에 구형 아파트값도 '껑충'전주 신도심의 아파트 매매가격 급등세가 주춤한 사이, 신도심 인근의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구형 아파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은지 16년 된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 인접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옛 47평인 156제곱미터가 5억 4천만 원에 팔리면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1억 원 넘게 올랐습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실거래가 보면 한 1억 남짓 올랐나? 주변 여건이랑 모든 거는 더 좋은데 (그동안) 가격이 쌌어요 상대적으로." 에코시티 인근의 이 아파트도 지난달 157제곱미터가 3억 8천 5백만 원으로 거래돼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두 달 만에 8천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신도심 인근에 있는 구형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크게 오른 신도심 아파트값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매물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일정 지역의 신도시의 아파트값이 오르면 6개월 정도에서 1년 사이에 당연히 인근 아파트값도 올리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무엇보다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신도심 인근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인근에 가보니 아파트값이 전셋값보다 안되는 가격에 있으니까 그것을 매입하다 보니까 매입 수요가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까 가격은 오르는." 폭등하는 전셋값이 구형 아파트 가격까지 끌어 올리면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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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8)< 버스 급출발로 부상..."CCTV 없다"> 70대 할머니가 버스 급출발로 넘어져 다쳤는데, 버스회사는 CCTV가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 대형병원 의료진도 백신 접종 시작> 요양병원 종사자에 이어 대형병원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비타민 봉지에 마약..태국인 일당 구속> 마약을 비타민으로 위장해 몰래 들여와 조직적으로 판매한 태국인 일당 7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JTV 8뉴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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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착한 선결제' 참여자에 상품권 지급전주시가 미리 결제하고 나눠 쓰는 착한 선결제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엽니다. 행사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주간이며, 매주 2백명을 선정해 5만 원에서 5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에 결제 쿠폰과 영수증을 올리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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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 교통망 이번에 반영될까?정부가 앞으로 5년간 진행할 고속도로와 철도망 건설계획을 올해 상반기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도 크게 세 가지 대형 사업을 건의하고 있는데요 장기간 터덕거려온 광역 교통망이 이번에는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가 요청한 도로와 철도계획 가운데 대표적인 건 크게 세 가지. 전주-대구간 고속도로와 전라선 고속철도, 전주-김천간 철도입니다. 김 광 수 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저희들이 이번에 4차에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해 노선검토, 수요검토, 비용 등 경제성 분석을 통해서 국토부에 건의를 했고... CG///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전주-김천간 철도는 영호남 간의 인적교류와 물동량 수송이라는 명분이 있고, 전라선은 이용객이 급증한 게 핵심 논리입니다. 문제는 사업비가 2조에서 5조 규모인데, 현재로서는 경제성이 충분치 않다는 겁니다/// 실제로 전라선 고속철은 2012년부터, 전주-김천간 철도는 2006년 1차 철도망계획 때부터 건의했지만, 길게는 세 차례에 걸쳐 15년이나 정부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CG/// 다행인 것은 국가 균형발전위원회가 전주-대구 고속도로와 전주-김천간 철도를 초광역협력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도간 협력사업의 가치를 인정한 점입니다./// 전라북도는 이 때문에 사업별로 경상북도, 전라남도와 공조해서 국토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지난해 11월 19일 예비타당성 검토에서 묻혀 있어요. 그것을 면제해주는 그런 정치적 도움이 필요하고... 도내 정치권도 균형발전과 동서간 교류 논리를 앞세워, 정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횡적 교통망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역 균형발전과 영호남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횡적 철도와 도로를 진행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기간 지역의 과제로 남아온 대형 SOC가 올 상반기에 수립되는 국가계획에 반영돼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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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싱크> 방화 피의자 영장실질심사[정읍 내장사 대웅전 방화 피의자] (왜 불 지르셨나요?) 정읍 시민들한테 깊이 깊이 사죄드리겠습니다. 취중이라 순간적으로 판단이 많이 흐렸었습니다. (방화) 하고 난 직후에 후회했습니다. 불이 더 번지면 안 되고 산에까지 번지면 안 되니까 그렇게 (신고)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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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후죽순 태양광...'이격거리'로 규제 강화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태양광발전소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난개발 우려는 물론 주민과의 갈등도 적지 않은데요, 일부 자치단체는 조례 개정을 통해 태양광발전소를 신설할 때 주택에서 최소 몇 미터 이상 떨어지도록 이격거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장수의 한 마을입니다. 사과밭이었던 곳에 태양광발전소가 자리잡았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부지도 마찬가집니다. 옆 마을에서는 발전소가 들어오려다 주민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싱크> 마을 주민 "막 군청에 쫓아다니고 이장님하고 동네 개발 위원들하고 동네 어르신들하고 그거(태양광발전소) 못 하게..." 장수에서는 민선 6기인 지난 2014년 7월부터 4년 동안에만 950여 건의 태양광 발전사업이 허가됐습니다. 사업자 가운데 7~80% 가량은 장수가 아닌 다른 지역 거주자였습니다. <스탠딩> 이 때문에 난개발 우려가 커지고 민원이 빗발치면서 사업자와 주민 간의 갈등도 잇따랐습니다. 산지 훼손으로 산사태 등에 대한 우려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장수군은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읍과 면, 리 단위로 나눠 발전시설의 위치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때 주택에서 100m 떨어지도록 한 이격거리를, 최소 150m 이상 떨어지도록 관련 조례를 강화했습니다. 이런 규제 이후 장수군의 태양광발전사업 허가는 지금까지 2백여 건으로 민선 6기 때보다 1/4 이상 줄었습니다. [곽성규/장수군 도시팀장: "도로라든지 마을에서 이격거리를 뒀고요. 장수군은 동부산악권, 산악지역이 많기 때문에 특히 산지에 대한 표고 규정을 뒀습니다."] 진안과 무주 등도 규제를 강화해 최근 5년 동안 태양광발전 허가를 천 건 이하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장려 정책으로 태양광발전소가 늘고 있지만, 무분별한 난개발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규제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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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포근하고 일교차 커...밤사이 미세먼지 '나쁨'내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기온은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2도, 익산 1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2도에서 16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 밤에는 나쁨 수준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포근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한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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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법 발의돼산업위기지역의 지정 기간과 횟수를 현실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낸 국가 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은 현재 최대 2년에 한 번만 연장할 수 있는 산업위기지역 지정 기간을, 최대 3년에 횟수 제한도 없애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산업위기지역은 지정 기간이 지나치게 제한돼 있어, 현실과 무관하게 지원이 중단될 경우 지역경제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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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내장사 대웅전' 방화 승려 구속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로 53살 승려 A 씨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정읍지원은 오늘 오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A 씨는 정읍 시민에게 사과하며, 술을 마시고 판단이 흐려져 불을 질렀고, 불이 주변 산으로 번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직접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5일 함께 생활하는 스님들이 서운하게 했다며 술을 마시고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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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4명 신규 확진...누적 1,235명전주에서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천2백35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저녁 확진된 2명은 전주 PC방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된 1명은 전주 헬스장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다른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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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제주와 1-1 무승부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11분 이승기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전북은 후반 23분, 제주 안현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지난 라운드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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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5명 신규 확진...누적 1,231명(수정)전주 2명, 고창, 김제, 남원에서 1명씩,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천2백3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 확진자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헬스장 이용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헬스장 관련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창에서는 한 공공기관 공익요원이 추가 확진됐고, 김제와 남원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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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인재육성재단, 19일까지 장학생 68명 모집전주인재육성재단이 오는 19일까지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43명, 특기생 5명 등 68명의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선발된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 대학생과 특기생에겐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13명도 선발해 100만 원씩 장학금을 줄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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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2도...큰 일교차 주의(8뉴스)오늘 밤까지 정읍과 순창 등 남부 내륙에는 5mm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흐린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0도에서 5도로 평년 기온은 조금 웃돌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에서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꽃샘추위 없이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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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사 대웅전 4번째 전소...방화 승려 영장(수퍼대체)어제 정읍 내장사 대웅전이 불에 타 잿더미가 됐습니다. 대웅전은 4번씩이나 불에 타 사라지는 아픈 역사를 남겼습니다. 경찰은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승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조계종은 최고 수위로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시뻘건 화염이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을 집어삼켰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인 어젯밤 9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지만 목재 건물인 대웅전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천년고찰을 이루던 나무 기둥은 보시다시피 모두 검게 그을렸고 바닥에는 부서진 기왓장들만 나뒹굴고 있습니다. 새카맣게 타버린 소화기가 당시 상황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말해줍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문화재 피해나 산불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7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승려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승려는 어제저녁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신고했습니다. 석 달 전부터 수행을 위해 내장사에 머문 승려는 함께 생활하던 스님들이 서운하게 해 술을 마시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수행승으로 생활하면서 조금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가봐요. 자신이 좀 홀대를 받았다든가... 내장사 대웅전이 불길에 사라진 건 이번이 4번째입니다. 정유재란과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데 이어 지난 2012년 누전 추정 화재로 사라졌다가 시민 성금과 예산 25억 원으로 복원됐는데 9년 만에 방화로 또 수난을 겪었습니다. [대우 스님/정읍 내장사(PIP)] 또 참화로 지켜내지 못하고 소실된 데 대해서 참 뼈아픈 아픔을 느끼고... 대한불교조계종은 방화범으로 붙잡힌 승려를 최고 수위로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레(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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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농형 태양광 논란농사도 짓고 태양광 발전도 하는 영농형 태양광이 개발됐는데 농업진흥구역에 영농형 태양광을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논란입니다. 강혁구기잡니다. 천장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 아래에서는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전남에서 시범으로 선 보인 영농형 태양광의 모습입니다. cg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이런 영농형 태양광을 농업진흥구역에 허용하는 내용의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out 현행법은 농업진흥구역에 농사와 관계 없는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풀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자는 겁니다. 그러나 농민단체의 반대가 거셉니다. 우량농지가 훼손돼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등 문제가 많다는 겁니다. INT 김정룡 농민회전북도연맹 사무처장 농업 소득을 높이는 방향에서 정책이 진행돼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농업의 지속 가능성도 굉장히 후퇴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김 의원은 비진흥구역의 태양광 시설이 더 문제라는 주장입니다. 이런 농지는 태양광이 설치되면 잡종지로 용도가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INT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성.강진) 여의도 면적의 20배 정도 이상 1년에 없어지는데 이것이 오히려 식량안보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가 된다는 거죠 농지훼손이 상당히 심각하기 때문에... 영농형 태양광에 대해 다수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돼 있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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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위생용품과 예식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코로나19의 여파로 보건 위생용품과 예식, 해외여행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이 급증했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 광주지원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2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한해전보다 보건위생용품 상담이 295건으로 11배나 늘었고, 예식서비스는 230건으로 5배, 항공여객은 293건으로 85% 증가했습니다. 또,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전자 상거래와 티비 홈쇼핑 관련 상담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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