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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항소심서 감형...명함 배부 '면소'총선을 앞둔 지난 2019년 말, 당원 등에게 연하장을 대량으로 보내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나눠준 혐의는 유죄로 판단한 1심과 달리 달리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적용해, 사법적 판단 없이 형사소송을 끝내는 '면소' 처분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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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불...1천여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1시 반쯤 익산시 영등동의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사무실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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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지인 '지분 쪼개기'...피해는 시민재개발 지역에서 분양권을 노린 이른바 지분 쪼개기에 외지인들이 가세하고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원주민과 실수요자 등 시민 피해가 우려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외지인들의 지분 쪼개기 매입이 잇따르고 있는 한 재개발 추진 지역.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 전인 만큼 앞으로도 지분 쪼개기 현상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다 보면 조합원이 갈수록 늘면서 일반분양 물량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은 떨어지고 오랫동안 살아온 원주민들은 분담금이 커지는 등 선의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지분 쪼개기를 해서 세대수가 늘어나면 어떤 수익률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원주민들한테 돌아가는 혜택도 적을 수 있고." 또, 다른 재개발 지역처럼 시공사 선정 등을 놓고 원주민과 외지인이 갈등을 겪으면서 사업이 늦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한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조합 정관에 일정 규모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어야 분양권을 주는 과소필지 규정을 넣을 계획입니다. <싱크> 재개발 추진위원회 관계자 "시 조례가 없기 때문에 조합 정관에 그거(과소필지 규정)를 명시를 하려고 그래요. 60제곱미터로 기준점을 두려고 그래요." 하지만 법적 효력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전주시 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하루빨리 정확하게 명확하게 전주시가 이러한 부동산 투기 세력과 투기 행태를 막을 수 있는 분명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재개발 지역의 지분 쪼개기에 대한 자치단체의 발빠른 대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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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전주 등 5명 추가 확진...확산세 지속남원과 전주, 군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모두 천 백 2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 두 명과 전주 한 명은 배낚시를 다녀온 일가족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전주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산 확진자는 네팔에서 온 외국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19로 닷새째 1을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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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망 가능성 알고도 방치"...살인죄 적용태어난 지 2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숨질 수 있다는 걸 알고도 처벌받을까 병원 한 번 데려가지 않았다고 판단한 겁니다. 경찰은 때린 건 물론 침대에 던지는 등 새로운 학대 사실과 함께 범행 은폐 시도도 확인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생후 2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부모. [숨진 아기 부모] (혐의 인정하시나요?) ...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 ... 경찰이 이들에게 기존의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아이가 숨질 수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이가 학대로 숨이 거칠고 한쪽 눈이 떨리는 증세를 보였지만 단 한 번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심남진/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아이를 병원으로 옮기지 않게된 이유를 추궁했더니 멍 자국 때문에 아동학대로 처벌 받을까 두려워서 바로 병원에 가지 못했다... 부부는 침대에서 떨어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신고 8시간 전, 휴대전화로 '용인 이모 집 사망 사건'과 '장애 아동 증세', '멍 빨리 없애는 법'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온 구급대원 앞에서는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경찰은 사고사로 위장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학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CG IN]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지난 1일부터 아이가 분유를 토하고 오줌을 싼다며 때리고, 운다는 이유로 침대에 던지는 등 7차례나 반복적으로 학대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망 책임은 서로에게 미루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편은 숨진 아이의 누나를 태어난 지 석달 쯤에 학대한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 살인 딸은 지난해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보호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일(18일) 부부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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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차 미래 청신호현대차와 포스코가 미래 신사업인 수소사업을 위해서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수소 전기차와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 생산공장인 현대차 전주공장도, 큰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현대차와 포스코가 협력하기로 한 분야는 그린수소 생산과 연구개발부터 시작해 공동 해외진출 추진까지 수소산업 전반이 망라돼 있습니다. 양사 회장들이 직접 협약에 참여한 점도 수소산업에 대한 의지와 상징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포스코가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차량 천 5백 대를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약속한 겁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이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 생산기지인 만큼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우영 현대차 전주공장 책임매니저 05:35 아무래도 포스코가 다루는 게 중량물 운반하는 작업이 많다 보니까 1천 5백 대 중에서 상당수가 트럭 쪽에 배치될 거라고 저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생산량 감소로 신음해온 현대차 전주공장. 2025년까지 천 6백 대의 스위스 수출에 포스코 물량까지 더해지면 미래차 전지기지전환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우리는 물론 세계 주요 국가들이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국내 간판 기업들이 손을 잡은 점도 화제입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다른 대기업들도 친환경 상용차에 더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산업 수요가 늘어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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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기본계획에 수산용지 반영해야"김제지역 어업인들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수산용지를 반영하고 새만금 안쪽에서 어업 활동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사업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에 대해 농생명용지에 양식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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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0년 이상 노후 학교, 스마트학교로 증.개축지은 지 40년이 넘어 노후된 학교 건물을 첨단 교육시설로 바꾸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노후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원격수업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과 자체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시설,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공간혁신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에는 2025년까지 6천 7백억 원이 투입되며 지방비와 국비를 7:3 비율로 분담합니다. JTV 8뉴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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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상준 전주시의원 1심 벌금 1천5백만 원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송상준 전주시의원이 1심 재판에서 벌금 천 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 제1단독은 송 의원이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했지만 혈중 알코올농도가 비교적 낮고 음주운전을 한 경위와 반성 태도를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해 4월 전주시 여의동에서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 알코올농도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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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중고차 수출단지' 성공할까 -대체국내에서 수출되는 중고차는, 한해 50만대로 1조 5천억 규모에 이릅니다. 하지만 품질 인증체계가 없어 해외에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이같은 문제를 대폭 개선한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 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인천에 있는 중고차 수출단지, 연간 50만 대, 1조 5천억 원에 이르는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80%가 이곳을 통해 수출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품질 인증 절차가 없다보니 신뢰성도 떨어지고, 제값도 받지 못했습니다. 중고차 국제 시장을 겨냥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오는 2천 23년까지 천 50억 원을 투입해 품질인증센터와 정비.부품단지, 매매업체 입주단지를 만들어 수리부터 품질 인증, 판매까지 원스톱 체계가 구축됩니다. 03:04- 강임준/군산시장 "수출단지가 들어서면 가격, 품질의 신뢰도를 제고시켜서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군산항 물동량 확대는 물론 전기차 클러스터와 연계해 새만금 자동차 산업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충모/새만금개발청장 "미래자동차, 친환경자동차 등과 연계가 되기 때문에 자동차와 관련된 여러가지 부품이나 기술같은 것도 개발이 되면 같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경쟁도 치열합니다. 인천은 물론,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 전남 목포 등 항만을 가진 도시들이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인증체계를 만들고, 국제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만드는 등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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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경찰이 태어난 지 2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 새만금에 국제 중고차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 현대차가 포스코와 수소산업을 협력하기로 해, 전주공장의 수소차 생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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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18.6cm 폭설...눈길 사고 100여 건막판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20센티미터 가까운 적설을 기록한 순창 등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길에 백건이 넘는 교통사고도 났는데 추위와 눈은 내일까지 이어져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십 개의 장독대가 밤새 내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장독대 뚜껑을 한 번 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처마에는 길쭉한 고드름이 엉겨붙었습니다. 박현순/순창군 순창읍 갑자기 눈이 많이 와서 오늘도 장담는 일하려다가 장도 못 담고... 설 쇠고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나금동 기자> 장독대 위에 눈이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쌓인 눈을 한 번 재 보겠습니다. 무려 18센티미터 가량입니다. 오늘 하루 순창 18.6, 정읍 14.4, 김제 9.8 센티미터 등의 눈이 쌓였습니다. 순창과 정읍, 부안과 고창, 남원 등 다섯 개 시군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눈길에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새벽 한 시 반, 완주-순천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제설차를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전 10시쯤엔 천마터널 인근에서는 차량 열세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오늘 하루만 경찰에 접수된 교통사고가 117건에 이릅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3에서 8cm 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눈과 함께 추위도 찾아왔습니다.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등 네 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낮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유민/전주시 덕진동 따뜻했었는데 너무 추워져서 패딩 꺼내입을 정도로 추워서 패딩입고 외출하고 있어요. 고창, 부안, 군산, 김제 등 서해안 네 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찬 공기 유입으로 모레 아침까지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낮 기온 10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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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업체 '코로나 백신 주사기' 미 FDA 승인군산의 의료기 생산업체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일반 주사기는 백신 한 병으로 5명을 주사할 수 있지만 군산의 업체 제품은 주사기에 남게 되는 주사액을 크게 줄여 6명까지 주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만드는 국내 업체는 모두 3곳으로 두 곳이 군산과 김제에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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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기온 '뚝'... 모레까지 비.눈 (아침) (21년 2월 16일)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전주 영하 5도, 무주, 장수는 영하 9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졌습니다.한낮 기온은 영상 2도에서 5도에머물겠습니다. 오후에는 가끔씩 1에서 3cm의 눈이 쌓이거나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눈과 비는 잠시 그쳤다 밤부터 다시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내리겠습니다.이와 함께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는 강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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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제2지평선 산단 조성 (시군) (21년 2월 16일)김제시가 상동동 일대에 89만제곱미터규모의제2지평선 산업 단지를 조성합니다.고창에서 생산하는 지주식 김이 서해안권 최초 유기수산물 인증을 획득했습니다.조창현 기잡니다.김제시가 상동동 일대에 제2지평선 산업 단지를 조성합니다.규모는 89만제곱미터, 27만평 규모로 스마트 그린 산업 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김제시는 신규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 기존의 지평선 산업 단지와 특장차 전문백구농공단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시너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전망했습니다.---------------------------------------20년 넘게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는 남원 운봉의 고랭지 파프리카의 베트남과 중국 수출이 가능해졌습니다.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는 베트남 수출검역단지와 중국 선별장 승인이완료됨에 따라 운봉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수출 검역선별장으로 승인했습니다.(int) 김영선(남원시 원예산업과장):수출확대를 통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완주 테크노밸리2단지 주변 도로 가운데 삼례 하리에서 봉동 구정까지 연결되는 구간이 개통됐습니다.이번 개통구간은 군도 7호선 7.7킬로미터 가운데 1킬로미터 구간입니다.산업단지 물류수송의 큰 역할을 할 군도 7호선 전체 구간의 개통은 오는 8월쯤 예정돼 있습니다.(int) 이병수(완주군 도로시설팀장):지역주민 협조로 예산을 집중시켜 도로개설 시기를 앞당기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고창군 만원어촌계의 지주식 김이 서해안권 최초로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획득했습니다.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은 갯벌에서 1620년대에 시작된 전통방식으로 국내 김 생산물량의 0.1%를 차지하는 명품 김입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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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6) (21년 2월 16일)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지난해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인구 유출과 고액 부채 증가, 경제활동 참가율 저조 등의 문제가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은 더 심화될 전망인 가운데 인구 대책과 맞물린 종합적인 대책이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코로나 사태 장기화로대학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늘면서 등록금을 줄여달라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대학들 모두올해 1학기 등록금을 동결했지만 인하한 학교는 한 곳도 없어,특별장학금 형식으로라도등록금을 줄여달라는 요구가 나오지만 열악한 재정 탓에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코로나19로 급등한 생활물가를 잡기 위해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전주의 달걀 값은 1년 전보다 52%,쌀 값은 평년보다 22.5%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집밥 수요가 늘면서 축산물 가격도 오르고,생활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유가와 곡물값마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라북도가 군산, 진안, 무주지역 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특정 감사를 벌인 결과, 시민들이 기부한 사회복지 후원금을 쌈짓돈마냥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전라북도는 후원금으로 직원들 수당을 주거나다른 지역에서 식자재를 사는 등의 사례가 적발됐다며, 부당하게 집행된 예산은 모두 환수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겐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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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고 15cm 눈...내일 더 추워(8뉴스)현재 군산, 익산, 완주, 진안, 무주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전북에는 모레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5에서 15cm입니다. 눈과 함께 강추위도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7도, 무주, 진안, 장수는 -12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기온은 -5에서 -1도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다 금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완전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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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국제금융센터 올해 착공될 듯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회의 보류 결정으로 제동이 걸린 전북 국제금융센터가 올해 안에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금융센터 건립사업 투자 타당성 용역 결과 수익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오는 24일 이사회에서 건립안이 통과되면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립비가 최대 9백억 원으로 예상되는 전북국제금융센터는 오는 2천 23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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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병원성 AI 살처분 반경 2주간 축소…3km→1km이달 말까지 2주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AI의 예방적 살처분 대상이 발생농가 3km 이내에서 1km 이내로 축소됩니다. 정부는 농민들이 무차별적인 살처분이라며 반발하자 이같이 변경했습니다. 다만 살처분 범위를 줄이는 대신, 기존 반경이었던 3km 내 가금농장에서 정밀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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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다음 달 새학기에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와 같은 방역단계라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면 등교수업이 이뤄지는데요, 전북교육청이 교육부의 등교 원칙보다 완화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교육청이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유.초.중.고 모든 학교의 일정은 개학 연기없이 3월2일에 시작합니다. 유치원은 연 180일 이상, 초.중등학교는 190일 이상 법정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합니다 수업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대형 학교만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학교내 밀집도를 준수합니다. (cg) 이럴 경우 도내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82%의 학교가 전면 등교수업을 진행합니다. 학교 규모를 불문하고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전면 등교가 원칙입니다.// 자녀가 어려 육아부담이 큰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섭니다. 2.5단계로 격상돼도 밀집도를 준수하면서 70%의 학교에서 매일 등교가 가능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력격차 우려와 등교수업의 효율성때문에 교육부 등교 원칙보다 완화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조성규(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그래도 원격수업보다는 등교수업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취지하에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틀, 범위내에서는 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등교할수 있도록 해석을 해서 내린 조치입니다. 3단계일 경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지만, 돌봄과 기초학력 지원학생은 별도 대면지도가 가능합니다. 학력결손 우려가 컸던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원칙입니다. 학교에서 동영상 자료만 올려놓고 학생들이 알아서 듣도록 하는 방식이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때문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원격수업시 급식제공에 대해서는 학교장 재량에 맡겨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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