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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맑음, 낮기온 9~13도 (21년 3월 22일)전북은 오늘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낮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오늘 낮기온은 9도에서 13도에 머물겠습니다.내일도 대체로 맑겠고아침 기온은 -3에서 3도로 쌀쌀하겠습니다.낮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5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크게 벌어지겠다며,건강관리에 주의를당부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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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3.22) (21년 3월 22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경제)- 전북도, 부정유통 지역사랑상품권 단속"전라북도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섭니다.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과 판매가 늘면서부정유통도 증가할 것에 대비해14개 시군과 함께 이달말까지 합동단속을 펼칩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 고물상 이격거리 완화 조례개정안 논란"전주지역 고물상 설치규제를 완화하는조례 개정안이 전주시의회 심의를 앞두고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고물상은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주거지역에서 200m이내에는 들어설 수 없지만, 개정안은 이격거리를 100m로 완화하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 만원으로 살게 없다(1면)"체감 물가에 큰 영향을 주는 밥상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가게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코로나 영향으로 집밥 소비가 늘었지만작황부진과 경작 포기 등으로대파와 계란, 감자 등이 급등세를 보이고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 전국서 매일 87명 당한다.다시 늘어난 보이스피싱"코로나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면서보이스 피싱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경찰청은 지난해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7천억 원으로 2016년 천4백억 원과 비교해3.7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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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율 추가 우대 법안 발의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율을 추가로 우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낸 여신 전문 금융업법 개정안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0.8%를 적용하는 현행 카드 수수료율을, 1억 원 이하는 50%, 2억 원 이하는 30%를 추가 우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에게 신용카드 수수료는 매우 절실한 문제라며, 매출액의 규모와 범위를 보다 세분화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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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갑질 논란에 사회복지법인 전수 점검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전라북도가 사회복지법인을 전수 점검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7월 말까지 사회복지법인 120곳 모두를 대상으로 직원 인권 침해와 운영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중대한 위법 사레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같은 행정적 처분과 함께 형사 고발한다는 방침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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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낮 최고 18도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장수 영하 3도, 남원 영하 1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큰 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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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3.22)-LH 두번째 수색...징계 숨기고 재취업 경찰이 2주 만에 또다시 LH 전북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LH 주택 10여 채를 사들였다 징계를 받았던 LH 직원이, 이같은 사실을 숨기고, 새만금 개발공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부까지 확대...퇴직자 제외 '한계' "전주시가 투기 조사 대상자를 간부까지 확대했지만, 퇴직 공무원 등은 제외돼,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 여학생 탈의실 몰카 '쉬쉬' 전북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 탈의실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지만 학교 측이 방관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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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부 공무원까지 조사...퇴직자는 제외전주시도 소속 공무원의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 조사대상을, 당초 관계 부서 공무원에서, 모든 간부와 그 가족들까지로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인력이 워낙 적고, 퇴직 공무원과 산하기관 관계자는 빠져,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1일부터 소속 공무원의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전주시가, 조사 대상자와 조사 지역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CG 시작) 먼저 조사 대상을 도시개발사업 관계부서 직원 350여 명에서 시장과 부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여 명까지로 늘렸습니다. 여기에 이들의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 등 2,500명도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CG 끝) 조사 지역도 넓혔습니다. (CG 시작) 전주역세권과 가련산, 에코시티 등 7곳에 전주교도소 이전부지와 탄소산단 등 2곳을 추가했습니다. 조사 대상기간은 개발사업지의 주민열람공고일 5년 전부터입니다. (CG 끝) 백미영 / 전주시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장 "조사 결과 공무원의 불법투기가 확인되면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따라 해당 공무원을 징계하는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대상에서 공무원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과 퇴직 공무원은 빠졌습니다. 또 전주시설공단과 전주문화재단 등 8개 출연기관 관계자도 제외됐습니다. 의혹을 해소하는데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창엽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그 거래내역을 조사해야 될 것 같고요. 재개발 지역을 포함한 부동산의 거래내역과 그 취득경위를 조사해야, 전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밝혀질 것이다..." 또, 조사 대상이 크게 늘어났지만 여전히 인원이 11명에 불과한 아파트 거래 특별조사단이 조사를 맡게 돼, 공무원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민간의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마저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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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징계' 숨기고 재취업...업무 배제이런 가운데 이미 3년 전 투기사실이 적발돼, LH에서 징계를 받고 사직했던 한 직원이, 새만금 개발공사에 재취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가족까지 동원해서 사들인 주택만, 열 채가 훌쩍 넘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이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징계사실을 감춘 것이,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7년부터 LH에서 일한 A씨는 2012년부터 6년간 자신과 가족 명의로 LH 주택 15채를 사들였습니다. A씨는 이런 사실을 LH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2018년 9월, LH 감사에 적발돼 견책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A씨는 스스로 LH를 그만뒀습니다 이듬해인 2019년 3월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새만금개발공사에 재취업했습니다.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급 경력직으로 채용된 겁니다. 지난해에는 2급 간부로 승진까지 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A씨가 LH에서 받은 징계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채용 서류를 낼때 반드시 징계 전력을 밝히라고 했지만 A씨가 이를 알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새만금개발공사는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또한, 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지 법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 (음성변조) 오늘(22일) 자로 업무배제는 맞고요. (징계를) 고의로 숨겼다는 부분이 채용 결격 사유가 되는 지 그 부분에 대해서 법률 검토를 하는 겁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법적 검토 결과 결격 사유에 해당하면 직권 면직 등 인사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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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래방 직원 등 확진...방역실태 특별 점검전주의 한 노래방과 관련해 직원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 노래방은 6명이 확진된 모 기계업체의 사모임 참석자들이 들른 곳입니다. 전주시는 일주일간 노래방과 유흥시설 등 만 4천여 곳의 방역 실태를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자가격리 기간에 확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2천 명이 넘는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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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전거 통학 초등학생 사망...제도 개선 추진지난 18일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교육당국이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와 교통안전 대책 마련 방안을 교육행정협의회에 안건으로 올려 자치단체의 협조를 구할 방침입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와 관련된 규칙 개정안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출하고, 학교별 교통안전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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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담댐 20년..."용담물 먹게 해달라"전북권과 충청권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용담댐이 완공된지 벌써 20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진안군민들은 절반도 채 이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는데요, 군민 모두가 식수로 쓸 수 있도록 광역상수도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용담댐입니다. 20년 전 이 댐이 만들어지면서 진안의 68개 마을, 만 2천여 명이 고향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전진기/진안군 백운면 "고향을 잃은 슬픔이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뭐 부모를 잃었다 하는 그런 슬픔이겠죠." 이같은 희생 덕분에 전북권과 충청권 주민 150만 명이 용담댐 물을 걱정없이 식수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진안군민의 절반은 이 물을 코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이 돼서야 광역상수도가 연결되면서 식수로 쓰는 게 가능해졌지만 이마저도 전체 군민의 49%만 용담댐 물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주민들은 지방상수도를 이용하다 보니 있는데 물 부족을 겪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전태봉/진안군 마령면 "가뭄이 들면 물이 부족하고 또 장마가 오면 수해로 인해서 흙탕물이 많이 나옵니다. 흙탕물이 많이 나오면 단수가 많이 되겠죠. " 이 때문에 진안군은 군민 모두가 용담댐 물을 먹을 수 있도록 광역상수도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가 용역 중인 2035 국가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확대안을 넣어달라며 궐기대회도 열었습니다. 전춘성/진안군수 "이번 기회에 기본 계획에 우리 진안군민들이 용담댐 물을 다 드실 수 있도록 물 배분을 잘 해주시라고 저희들이 건의하고자 합니다." 진안군은 광역상수도 확대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국회와 환경부, 수자원공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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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시청자위원회 "교통안전과 기획보도 강화해야"JTV전주방송의 3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전주방송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초등학생의 횡단보도 사망사건과 관련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지역소식에 대한 기획보도를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직자 투기 의혹을 시민단체와 공동조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프로그램에 잔잔한 감동을 추가하고 젊은 층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유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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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전북 인구 순 유출 8천 명지난해 전북 인구의 순 유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전북으로 24만 9천 명이 전입하고, 25만 8천 명이 전북을 빠져나가 순 유출이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보다 5천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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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농민에 대못 박는 일"전국 농민회 전북도연맹이 4차 재난지원금선별지급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모든 농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는 것은 농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지난 17일 농어민과 임업인에게, 가구당 백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담긴 1조 2천억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어 당정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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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사업 700억대 사기 50대 구속태양광 발전 사업의 투자금 명목으로 8백 명에게서 7백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다가 달아난 뒤 붙잡힌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은 이 남성이 지난 10일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고 도주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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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전북본부 압수수색...3명 피의자 입건LH에서 시작된 투기의혹이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 하루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 수사가 빨라지고 있고, 새만금 개발공사에 엉뚱한 불똥이 튀었는가 하면, 전주시도 공직자에 대한 조사대상을 한층 확대했습니다. 관련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 경찰이 LH 전북본부에 대한 두 번째 압수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입건된 LH 전북본부 현직 직원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소식은 먼저,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파란색 상자를 든 경찰 수사관들이 LH 전북본부 건물을 빠져나옵니다.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어디 어디 압수수색 하셨습니까? 여기 말고도 2곳 더하셨다던데 어디 어디인가요?] LH 전북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어제) 아침 수사관 14명을 투입해 투기가 의심되는 직원들의 사무실과 집, 그리고 차량에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CG IN] 경찰은 땅 투기 의혹을 받는 LH 전북본부 현직 직원 3명에 대해 수사 전 단계인 내사를 진행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하고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2명 가운데 1명은 3기 신도시, 다른 1명은 전북의 한 개발 예정지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내사가 진행 중입니다. [CG OUT] [주혜인 기자: 경찰은 압수품을 조사한 뒤 조만간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친인척과 지인들도 투기에 연루됐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부 합동조사단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LH 전북본부 전·현직 직원 7명을 내사 또는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은 이 가운데 1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로써 전북과 경기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LH 전북본부 직원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의 투기 의심자는 LH 전·현직 직원 10명을 비롯해 의사 가족, 그리고 이들과 같은 아파트 주민 등 모두 60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3명이 피의자로 입건된 가운데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면 피의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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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학생 탈의실 몰래 촬영...학교는 '쉬쉬'?전북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 탈의실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성 관련 범죄여서 경찰 수사도 같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피해 학생 부모들은 사건 발생 한 달 가까이 됐는데, 학교 측이 방관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의 모 중고등학교 수영장 내 여학생 탈의실입니다. 지난달 25일, 이 학교 3학년 남학생이 여학생 탈의실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수영부 코치(최초 목격자): :남학생이 몸은 최대한 뒤로 빼고 팔은 앞으로 한 채로 유리로 보이는 여자 탈의실을 촬영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당시 샤워실과 탈의실에는 새벽운동을 마친 여학생 6명이 있었습니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가 됐고, 가해 학생은 촬영 의도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현재 가해 학생은 출석이 정지됐으며, 피해 학생들은 심리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학교 내 성범죄인데도, 가해학생의 징계를 결정할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한 달 가까이 열리지 않고 있다는점입니다. 피해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쉬쉬하며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피해학생 부모: :다음 주면 한달인데 (가해)아이는 가정학습 들어가 있고 학폭위원회도 안 열고 있는 상태고, 가해자 측에서는 아무런 연락도 없고...] 학교 측도 사건처리 과정에 있어 대처가 늦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그제서야 교육청에 학폭위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학교 관계자: :학교폭력 매뉴얼은 잘 아는데 동영상 관련해서는 처음 접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늦어진 거 인정합니다.] 경찰은 가해학생의 휴대폰과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압수하고, 포렌식 작업을 통해 이전에도 동영상을 촬영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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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구조 변화 속 특성화고 학과 명암 엇갈려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특성화고의 학과별 경쟁률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도내 특성화고 입시 결과 항공정비과와 메카트로닉스과, 헤어미용과 등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특수용접과와 전기과, 전산가공과 등은 미달률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라며 특성화고 교육과정에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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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강풍...아침에는 영하권전라북도지방은 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10도 안팎의 낮 기온을 보이면서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아침기온이 동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9도에서 1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15도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해지겠습니다. 현재 군산과 부안,남원,순창등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며 내일 오전중에 해제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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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미끼로 수백억원 사기 50대 긴급체포태양광 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로부터 수백억원을 받아 달아난 업체 대표가 도주 열흘만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태양광 발전 시설 분양을 미끼로 2년간 8백여명으로부터 7백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의 고소로 조사받던 A씨는 지난 10일 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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