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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화)경찰이 조사하는 하나의 사건에 대해 무려 4명이 수사관 기피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전기차 생산을 위한 군산형 일자리가 이달 말에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옛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은 오는 4월부터 전기자동차를 생산합니다. -------------------------------------- 국민연금공단과 거래하는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전주에 사무소를 내거나 낼 예정이어서, 금융도시 생태계 조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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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유일하게 학습클리닉센터 한 곳도 없어도내 학력 저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북은 유일하게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학습종합 클리닉센터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현재 강원교육청은 17개 교육지원청 산하에 19개의 학습종합 클리닉센터를 운영하고, 전남과 경남은 지원청 별로 한 개씩 있지만 전북은 14개 지원청 전체에 단 한 개도 없습니다. 이은주 의원은 코로나19로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면서, 교육당국이 기초학력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센터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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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적십자사, 100세 이상 이산가족에 설 선물 전달(화면)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전북에 사는 100세 이상 이산가족 어르신 11명에게 선물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명절마다 이산가족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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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추위 누그러져...대기 건조(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추위는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한낮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엔 아침에도 영상권,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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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허브원 특혜 의혹 조사"..."전임 시장 때 업무"정읍의 22개 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어 라벤더 허브원 조성 과정에서 정읍시가 특혜를 줬다는 전라북도 감사 결과가 나왔다며 정읍시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사업 중단과 함께 경찰의 수사도 촉구했습니다. 정읍시는 이에 대해 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은 시정하겠지만, 민선 6기 전임 시장때 빚어진 일로 민선 7기 현 시장이 특혜를 준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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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아파트 불...1명 화상·13명 연기흡입오늘 아침 10시쯤 군산시 장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한 명이 양손에 화상을 입고 13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또한,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관 백여 명과 소방차 35대 등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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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름 쓸 줄 알아요"..할머니들의 특별한 졸업식김제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6년 전 입학한 6-70대의 할머니들이 졸업장을 받았는데요.. 한글만이라도 깨치기위해 들어온 할머니들이 다음달엔 중학교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졸업식 현장을 조창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제시 진봉면의 작은 시골학교 졸업식.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할머니 4명이 오늘 졸업식의 주인공들입니다. 한글만이라도 깨치고 싶어 입학한 할머니들이 졸업장을 받고 평생의 한을 풀었습니다 (int) 박금옥(김제 심창초 졸업생,72세) :주소라도 쓰고 이름이라도 쓰고 그게 내 소원이었는데 더 이상은 안바라요.. 소원풀이했습니다. 할머니들에게 6년간의 학교생활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공부하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즐거웠다고 추억합니다. (int) 정안순(김제 심창초 졸업생,73세) :눈뜨고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오려고하니까.. 마음이 즐거워서 얼른하고 나 학교 가야지 그 마음을 먹고 있었어요.. 금방 배운 것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일쑤. 포기할까 생각도 수십 번,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의 열정에 맘을 다잡았습니다. (int) 서공순(김제 심창초 졸업생,68세) :가르쳐주면 금방 잊어버리고, 선생님들은 답답해서 발을 구르는데 그때 정말 가슴이 터지더라고요.. (int) 김용희(김제 심창초 교사) :학업에 대해 어려워하시지만 더 열심히하시고 더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교사인 제가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남들보다 몇십 배 어려움 속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할머니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듯 졸업식 내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졸업생 할머니들은 모두 다음달에 인근 중학교에 진학합니다.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된 할머니들의 작은 소원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멋진 시 한편을 남기는겁니다. (int)권금순(김제 심창초 졸업생,68세) :공부를 더 해서 쓰는걸 더 잘 쓰게 되면 시라도 더 써보고 싶어요..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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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기관 1년 만에 또 전주에 둥지국민연금과 거래하는 금융기관이 또 전주에 사무실을 냈습니다. 상주 인력이 18명으로 전주에 사무소를 낸 금융기관 7곳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올해 다른 금융기관들의 사무소 개소도 예정되어 있어, 금융도시 기반 조성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국민연금 국내 자산 137조 원의 관리 지원을 새롭게 맡은 하나펀드서비스가 전주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금융기관 전주사무소 개설은 지난해 무궁화신탁과 현대자산운용 이후 1년 만입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국내 자산에 대한 순자산가치 산출, 법규 준수 여부 점검, 주식 매매체결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상주 인력만 18명으로 금융기관 전주사무소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노재학/하나펀드서비스 전주센터 본부장 "기금과 인접한 거리 내에서 실질적인 업무 수행을 하는 회계와 IT 전문 인력이 근거리 지원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지원 업무의 핵심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민연금 이전 뒤 전주에 사무소를 낸 금융기관은 2019년 4곳, 지난해에는 2곳에 그쳤습니다. 하나펀드서비스가 일곱 번째인데 올해는 국내 은행 전주사무소도 잇따라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전라북도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큰 도움이 기대되는 이윱니다. 김덕훈/기금운용본부 증권자산관리부장 "(하나펀드서비스) 전주센터를 시작으로 채권 수탁은행인 신한은행과 대체 자산의 수탁은행인 하나은행이 올해 중에 또 전주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금융기관의 전주사무소 개설이 잇따르면서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금융도시 생태계 조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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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 일자리' 지정 초읽기...4월부터 전기차 생산군산형 일자리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정부 민간합동지원단이 군산을 찾아 전기차업체의 생산 시설 등을 점검했는데 이달 말이면 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4월부터는 전기차 생산도 본격 시작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5백50킬로그램의 짐을 싣고, 최대 25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소형 화물차입니다. 옛 지엠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차량입니다. 올해 목표는 3천 대지만 수요가 충분해 생산량이 더 늘어날 거로 보고 있습니다. 08:20-08:31 허경국/대창모터스 부사장 (다마스, 라보가)생산 종료가 되면 그 대체 차종으로 현재 지금 나와 있는 차는 유일하게 '다니고 밴'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수요가 평균적으로 1년에 만 대 이상이거든요." 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도 해외 전기차 업체에 납품할 부품을 생산하며 몸을 풀고 있습니다. 바이톤 사와의 위탁생산계약이 늦어지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체 두 곳과 연간 10만대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추진하면서 생산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박호석/(주)명신 부사장 "일단 차체를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얹힌 3가지 차종의 모델을 개발중에 있고, 이 차는 이미 개발이 됐습니다." 이들 업체를 실사한 정부는 이달 말, 군산형 일자리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무리없이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형 일자리가 지정되면 협업센터 구축, 연구개발 자금 등 3천5백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 지사 "중소.중견기업들이 모여서 전기차 클러스터를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 약 3년 동안에 10만대 정도 생산이 되고, 천 7백명 정도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나게 되는데..." 지엠이 떠난 뒤 노사민정이 손을 잡고 만들어낸 군산형 일자리가 결실을 맺을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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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기본계획에 해수유통 명시해야"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새만금 해수유통 추진 공동행동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새만금 해수유통을 명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해수유통을 바탕으로 수질과 생태계 개선, 해양관광과 생태관광 활성화, 수산업 복원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위원회는 오는 24일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만든다는 내용으로 새만금 기본계획을 바꿀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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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건 무마' 뇌물 요구 등 혐의 경찰관 기소전현직 경찰관이 사건 관계인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정황이 담긴 음성파일을 JTV가 단독으로 보도해드린 적 있는데요, 해당 경찰관이 오늘(9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이미 구속기소된 전직 경찰관과 공모해 자신이 조사하는 사건 관계인에게 사건 무마 명목으로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전북경찰청 A경위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경위는 또 1억 원을 받기 어려워지자 5천만 원을 요구한 혐의와 함께, 사건 관계인이 검찰에 낸 고소를 취소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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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품권 976억·착한 선결제 10억 참여전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전주상품권의 할인 폭을 20%로 늘리자 이 상품권의 충전금액이 976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또 소상공인 가게에서 미리 결제한 뒤 나중에 사용금액을 쓰는 착한 선결제 운동 참여금액은 1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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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나의 사건에...수사관 기피 신청 4건경찰이 조사하는 하나의 사건에 대해 무려 4건의 수사관 기피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좀처럼 보기 드문 현상인데, 경찰 수사를 믿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A씨는 지난해 전주 모 요양병원의 내부 문제를 제기한 뒤 피진정인 자격으로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음성 파일) - 경찰: 진정서 요지는 뭐예요? - A씨(피진정인): (요양병원 간부의) 권한을 해지시켜 달라는 거죠. 임금체불도 문제가 되고, 그리고 내 말이 곧 법이야라는 식으로 직원들한테 막 대하셨고...] 그런데 경찰 조서엔 A씨가 진정서 내용에 대해 묵묵부답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자신의 진술과 경찰 조서 내용이 다르자 A씨는 경찰을 믿을 수 없다며 수사관 기피 신청을 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관 기피 신청을 낸 사람은 A씨 말고도 3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수사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한 4명이 수사관을 바꿔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기피 신청 대상은 뇌물을 요구했다 구속된 모 경위가 두 번, 해당 팀이 한 차례, 그리고 또 다른 경찰관이 한 차례입니다. 하지만 수사부서의 장은 구체적인 소명 사유가 없었다며 4건 모두 불수용처리했습니다. 이후 절차에 따라 전북경찰청 공정수사위원회까지 열렸지만 회유나 강압수사를 받은 것에 대한 구체적인 사정을 확인할 수 없다며 역시 4건 모두 불수용 처리됐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사건에 대해 4명이 수사관 기피 신청을 낸 게 아주 드문 사례라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기피 신청이 수용되지 않아 내부 감시체계가 무너졌다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오윤성/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지속적으로 (기피신청) 이것을 불수용으로 가야되는가에 대해서 한 번 진지하게 따져봤었어야... 조직 자체에서 스스로 자정 노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미흡한 결과 오늘날 현직 경찰관이 구속되는 그런 커다란 문제까지 발생된 것이 아닌가...] 수사관 기피 신청이 반복되는데도 경찰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자칫 민원인만 피해를 볼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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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웅포관광단지) 17년 만에 새 사업자 찾는다익산 웅포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골프장 말고는 17년간 제자리입니다. 익산시가 기존 민간사업자에게서 사업부지까지 되돌려 받고, 새로운 사업자를 찾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가 지난 2003년부터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려던 웅포관광3단지입니다. 면적만 250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들어서 건, 지난 2012년 완공된 골프장뿐입니다. 민간투자 사업자의 경영난 등으로 2015년까지 사업을 끝내기로 한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s/U) 익산시는 사업 기간 연장에도 웅포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않자, 새로운 민간투자업체를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토지수용 절차까지 거쳐 사업 부지 28만제곱미터를 62억 원에 디시 사들였습니다. 이 땅을 새로운 민간사업자에 넘겨 관광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겠다는 겁니다. 민간 사업자 유치를 위해 애초 계획한 시설보다는 물놀이 공원 등 사업성이 높은 테마파크형 관광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등 휴양 문화 시설및 테마형 공간이 민간투자 방식으로 조성되면 인근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익산시는 새로운 민간 사업자를 찾기 위해 조만간 공개 모집에 나섭니다. 예상 사업비는 천억 원 가량. 17년 전 시작하고도 표류해온 익산 웅포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다시 추진될 지는, 적지 않은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투자할 민간사업자 유치에 따라 갈릴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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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0~3도, 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21년 2월 8일)전북은 현재 기온이 진안 영하 6도무주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낮에도 기온은 영도에서 영상 3도에 머물겠습니다.반짝 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오후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영하 9도에서 영하 5도,낮기온은 4도에서 6도를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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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발전 전략; 용역 착수 (시군) (21년 2월 8일)진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용역에 들어갔습니다.장수한우 명품관과 농특산물 판매점이전주 롯데백화점에 생깁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진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 전략과 미래 비전을 위한 계획 수립 용역에들어갔습니다.진안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청정 진안의 강점을 살려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입니다.전춘성/진안군수"진안의 장기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연구 용역을 통해서 군민에게는 발전적인 미래상을, 공무원에게는 실천적 동력을 제시할 중장기적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장수군이 오는 5월 전주 롯데백화점에 장수한우 명품관을 엽니다.또 사과와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 판매점도 설치할 계획입니다.장영수/장수군수"장수한우 명품관 입점으로 진정한 지역상생 협력을 이루게 됐습니다.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호남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으로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의 전방산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남원시가 오는 6월까지 어르신 보행 보조기를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입니다.임점숙/남원시 노인복지담당"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순창군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사업장 증개축과 수선비 등4억 2천 7백만 원을 지원합니다.신청 자격은 최근 2년 이상 순창에 거주하며 영업한 소상공인으로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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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월 8일) (21년 2월 8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 전북 3대법안 통과 국회 가시밭길...올 상반기 반전드라마 노려야"4월 보궐선거와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공공의대법과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법, 원전지역 피해지원법 등전북 3대 법안 통과에 가시밭길이예상되고 있습니다.다만, 보궐선거가 끝나는 상반기에는 계류된 전북 대표법안들이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원회를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반전을 노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전북 용담물 135만톤 숫자만 고수 실속 없다.대전과 충청권 지역이 향후 110만 톤 가량의 물 부족이 예상되면서, 용담댐 용수의 추가 배분 요구가 거세질 것이란우려가 나옵니다.전문가들은 전북도 14만 톤 가량의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9월까지 154만명 접종...안전확보 만전"전라북도는 이번 달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에 들어가면 9월까지 154만 명이 접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전북라도는 15곳의 접종센터와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하며안전한 접종을 위해 모니터링 전담팀을 운영합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1면)-코로나 조류독감 동시다발 설연휴 방역비상"설명절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이번 설에는 귀성객이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 19에 이어3년 만에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재발한상황에서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을까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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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3곳 통폐합...통폐합 제로 정책 변화?부안군 하서면의 3개 초등학교가 통폐합됩니다.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통폐합 요구를 교육당국이 받아들인 첫 사례인데요. 김승환 교육감의 학교 통폐합 제로화 정책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백련초등학교. 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인근의 장신초와 자체적으로 통합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통합을 했지만, 전체 학생수는 15명. 한 학년에 채 3명이 되지 않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초등학교인 하서초는 전교생이 30명을 간신히 넘었습니다. 학생이 적다보니 사회성 교육은 물론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어렵습니다. (sync)부안군 하서면 초등학교 학부모 3:40 :체육활동, 토론수업, 다모임 이런 활동을 할 때 수가 너무 적다보니까 의견도 너무 축소돼 있고 아이들이 토론수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지않아서 그게 제일 안타까웠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폐교될 위기에 처하자 지역주민들이 먼저 학교 통폐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역주민의 89%가 통폐합에 찬성하면서 급물살을 탔고, 교육당국이 주도해 통합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통합학교 부지는 현재 휴교 중인 장신초등학교로, 통합학교명은 가칭 '하서초등학교'로 정했습니다. 2024년 개교 예정인데, 전북에서 주민들의 요구로 학교 통폐합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부안교육청 관계자 12:15 :이제 공은 기관으로 넘어온 거죠. 저희가 3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해서 적정규모 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죠.. 농어촌지역의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은 김승환 교육감의 대표 공약 중 하나였습니다. 따라서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통폐합에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지금까지 통폐합이 이뤄진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 입장을 고려하면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부안지역 초등학교 통폐합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지는데, 전북교육청의 통폐합 제로화 정책 수정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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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전주비전대, 성과 보고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전주비전대학교가 오늘 지역사회와 함께 성과 공유회를 가졌습니다. 전주비전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전북의 실직자 재취업 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으로 지역의 고용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맞춤형 미래양성과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78.2%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고 이는 나군의 전국전문대학 취업률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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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도 영하권...낮부터 추위 풀려(8뉴스)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0도를 웃돌며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도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영하 5도, 진안과 장수는 영하 10도로 오늘보다 3, 4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영상 4도에서 6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엔 아침에도 영상권,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올라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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