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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안쓰면 내일부터 10만 원 과태료내일(13dlf)부터는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집회 시위현장, 5백명 이상 모이는 대규모 행사의 경우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5월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시내버스. 하지만 마스크를 안쓰고 버스에 오르는 막무가내 승객과 이를 제지하는 기사들의 실랑이는 여전합니다. 09:10- 시내버스 기사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부탁을 하면 위에서 밑으로 쳐다보면서 시민의 발인 주제에 너희들이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해요." 내일부터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CG IN 대중교통을 비롯해 식당과 카페, 주야간 보호시설 등 집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시설이 해당됩니다. 집회.시위 현장, 500명 이상 모이는 행사장의 경우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CG OUT 스탠딩 "이렇게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려 쓰거나 아예 턱에 걸친 이른바 턱스크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CG IN 14세 미만, 호흡기 질환자, 발달장애인, 음식을 먹거나 마실때, 신원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가 인정됩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집단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 시설을 집중점검할 계획인데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45:57- 오택림/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마스크 착용 계도와 안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게 되구요." 또, 시외버스와 시내버스에 마스크를 비치해 미착용 승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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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시내버스 결행.노선이탈 실시간 확인전주시가 내년부터 시내버스 결행과 조기 출발, 노선 이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내버스 운행관리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전주시는 시내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하지 않는 사실을 즉각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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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의료취약지 대책 주문-수퍼전라북도 상당수 시군들이 의사 부족으로 의료혜택에서 크게 소외돼 있습니다. 농촌지역의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한데요 전라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공의대와 함께, 의료취약지역의 대책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군단위 보건의료원은 말 할 것도 없고 남원의료원과 진안의료원 조차 심각한 의사 확보난에 시달리는 상황. 김대오 도의원은 도내 많은 지역이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공공의대의 필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호소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대 오 도의원 / 전북도의회 환복위 7분 대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열악한 지역에서는 절실한 거예요 절실한 거. 의사도 하나 없어서 갑자기 밤에 아프거나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로 찾아갑니까? 의료취약지역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이병철 의원은 주요 시지역을 제외하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는 물론, 응급 의료와 주요과목도 없거나 부족한 곳이 적지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병철 도의원/오택림 전북도 복지보건국장 14개 시군에서 몇 곳이 응급의료 취약입니까? (응급의료 취약지역은 9개입니다.) 9개 지역이죠? 도내 심각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도 이같은 현실과 무관치 않다면서 공공의대를 반대한 전북대병원장을 비난했습니다. 이 병 철 도의원 / 전북도의회 환복위 전북대 병원장은 엉뚱한 말씀을 하고, 도민들의 의사와는 반대되는 말씀을 하는데 이런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도 공공의대가 설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수는 없다며, 농촌지역도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라북도에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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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지역대학 공모 잇단 탈락...협치 부족"전라북도와 도내 대학이 정부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탈락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은 지난해 전북대가 전라북도, 전주시와 함께 3백억 규모의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 사업에 떨어진 데 이어 올해는 전라북도가 428억의 자치단체와 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공모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최근 대학 관련 대형 국가예산 공모사업은 자치단체와 대학간 연계하는 경향이 있다며 전라북도와 대학간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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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귀농귀촌 해마다 감소...전국 최하위 수준"전라북도를 찾는 귀농귀촌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전라북도가 지난 3년간 관련정책에 233억을 투입했지만 귀농귀촌은 2017년 2만 2천여 명, 2018년 2만 천여 명, 지난해 만 9천여명으로 줄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인권 의원은 귀농귀촌은 소멸 위기의 농촌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대상자들의 어려움과 필요한 점을 파악해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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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통오지 줄인다"...마을버스 운행노선 부족과 불친절, 그리고 상습적인 파업까지. 전주 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문제인데요. 전주 시내버스 운행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이번 주말부터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버스가 운행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오는 14일부터 운행하는 전주의 마을버스 '바로온'입니다. 친환경 전기버스로 소음이 적은 게 특징입니다. 요금은 어른이나 학생 모두 5백 원입니다. 카드와 현금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한 번 타면 일반 시내버스를 두 번까지 무료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마을버스가 다니는 곳은 조촌동과 평화2동, 동서학동 등 전주 외곽 9개 동입니다. 예를 들어 조촌동 마을버스는 해당 동만 순회합니다. 김옥자 / 시내버스 승객 "(지금은 시내버스가) 1시간 30분만에 한 대씩 있으니까, 마을버스가 가면 고맙죠. 그런 데는. 차가 드문 데는..." 해당지역에서 시내 등으로 나가기 위해선 시내버스로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도 있습니다. 김미영 / 시내버스 승객 "연세 드신 분들은 타고 올랐다 내려갔다 넘어지고, 이런 턱이 있어서 문제가 있어요. 나는 원하지 않아요." 전주시는 마을버스 운행으로 여유가 생긴 시내버스를 승객이 많은 다른 7개 노선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하반기에 전면 도입하는 시내버스 지간선제의 효과를 미리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강준 /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 "마을버스는 전주지역뿐만 아니라 완주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 있고요, 지간선제를 확대해서 시내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버스 운행 노선과 시간표 등은 전주시 홈페이지와 승강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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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출연기관 연봉체계 문제...개선 필요"전라북도 출연기관들의 연봉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도내 15개 출연기관 임금은호봉제와 연봉제가 혼용돼 있고 비슷한 직급끼리도 기관에 따라상한액이 2천만 원까지 차이가 난다고 밝혔습니다.홍 의원은 기관 특성에 따라 연봉이 다를 수 있지만어느 정도 형평성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며 개선방안을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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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당 반대로 공공의대 설계비 반영 '진통'-대체야당이 내년도 복지부 예산안에 반영된공공의대 설계비 2억 3천만 원의 삭감을 주장해국회 통과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공공의대법이 아직 만들어지 않아 법적 근거가 없다며공공의대 설계비를 반영하는 데 반대하고 있습니다.반면 여당은 법이 만들어지면 집행한다는 조건으로처리하자고 맞서면서 복지위가 심사하는 전체 예산안의 의결이오는 17일로 일주일 늦춰졌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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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군산-양양 항공기 운항 요청군산시가 군산 제주간 항공기를 운항하는 제주항공과 진에어에군산 양양간 운항도 요청했습니다.두 항공사는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군산시는 조만간 강원도와도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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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아침 산간 영하권...낮 최고 19도(8뉴스)내일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와 진안, 임실 등 산간지역이 영하 2도에서 영하 1도,전주는 영상 4도가 예상됩니다.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한낮 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수요일에는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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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국가균형발전 우수기관 선정임실군이 도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임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청웅면에 안전기반 시설을 확충하고,작은 목욕탕과 북카페 사랑방을 만드는 등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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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연쇄 살인범' 최신종 무기징역에 항소여성 2명을 연이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구속 기소된 31살 최신종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가운데 검찰이 항소했습니다.검찰은 1심에서 재범 가능성 등을 이유로 사형을 구형했는데1심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냈습니다.최신종 측은 현재까지 항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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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응항에서 어선 2척 충돌...선원 2명 다쳐(화면)오늘 오전 11시쯤 군산시 오식도동 비응항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2.5톤급 어선 한 척이 뒤집히면서, 선장 69살 A씨 등 2명이바다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해경은 어선들이 항구에서 이동하다가 부딪친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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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울산 김상규 영입...박지훈 복귀프로농구 전주KCC가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과의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전주KCC는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프로 8년 차 포워드 김상규를 영입하는 대신최현민과 권혁준을 각각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로 이적시켰습니다.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모비스로 1년 동안 이적했던 포워드 박지훈은 전주KCC로 돌아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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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업.창작 공간 '전주 메이커 빌리지' 개관전주시민을 위한 창업과 창작활동 공간인 전주 메이커 빌리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해 만든 전주 메이커 빌리지에서는,시민과 학생이 3D 프린터를 활용해 다양한 장비를 만들 수 있으며,목공와 용접, 도색 등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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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맑음, 낮 기온 16-18도... 미세먼지 '보통' (20년 11월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영하 2.9도, 전주는 영상 3도의 기온 분포를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맑겠고, 낮에는 기온이 16도에서 18도까지 크게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수요일쯤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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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청소년 수당' 지급 (시군) (20년 11월 11일)김제시가 만 16살에서 18살의 청소년에게 한 달에 5만 원의 수당을 줍니다. 무주군이 조선왕조실록의 사고본을 적상산으로 옮기는 행사를 재연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이달부터 만 16살에서 18살의 모든 청소년에게 한 달에 5만 원의 청소년 수당을 줍니다. 수당은 이용권 형태로 지급되며 극장과 체육시설, 직업기술학원과 문구점 등 김제지역 52개 업체에서쓸 수 있습니다. 청소년 수당 지급은 전국에서 김제시가처음입니다. 박진숙/김제시 체육청소년과입시경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스스로 떨쳐내고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개발 분야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무주군이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의 묘향산 사고본을 무주 적상산으로 옮기는 이안식을 내년 반딧불 축제에서 재연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철저한 학술 고증을 거쳐4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왕조실록 환영 행렬, 무주관아 보관식, 실록 안치 등을 사실감 있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진안군 주천면 자원봉사단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봉사단은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3백 포기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박정우/진안군 주천면 자원봉사단저희 지역 어르신들은 고령화로, 어려운 이웃들은 경제적으로 김장하기 어려운데 저희 주천면 봉사단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임실군이 병해충 피해를 줄여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무료 토양 검정을 통해 농가에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해줍니다. 임실군은 지역내 토양이모래가 많고 양분이 적은 사질토가 대부분이어서, 벼 깨씨무늬병 등에 취약하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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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0년 11월 11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1면) 전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가련산공원 아파트 단지 개발에 제동을 걸자 LH가 전주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제기했습니다. 전주시는 주택보급률이 113%에 이르는 등 아파트 공급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LH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아파트를 더 지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 군산항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 대형, 중량화물의 거점 항만으로 개발됩니다. 전라북도는 2024년까지 군산항 7부두에 441억 원을 투자해 중량 구조물 야적장과조립장을 지을 예정인데 내년 국가 예산안에 설계비 18억 원이 반영돼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군산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5면) 전북지역 일반국도의 조명설치율이 4.8%로충남에 이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명설치율이 낮을 수록 야간 교통사고 발생은 물론 사망자 발생비율도 높아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 코로나19로 폐업한 전주의 대형 뷔페식당라루체가 식사권 환불을 중단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소비자보호센터도 업체가 이미 폐업한 상태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며 민형사 소송 등 법적 조치 말고는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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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2/3가 퇴사"전북형 청년 취업 지원사업 대상자의 3분의 2가 퇴사해, 정책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전라북도가 청년취업과 고용을 돕기 위해 취업자 한 명과 해당 업체에게 모두 천80만 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기간이 끝나면 3분의 2가 그만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에 반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6백만 원을 적립하면, 국가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내일 채용 공제사업은 고용 유지율이 90%에 이른다며, 전라북도에 정책의 면밀한 검토와 수정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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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어업 기승... 바다 목장까지 위협수산자원을 확보하는 대안 가운데 하나는 인공 구조물로 물고기의 서식을 돕는 바다목장입니다. 그런데 고기의 씨를 말리는 불법어업이 이 바다목장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불법어업으로부터 바다목장을 보호하는 작업이 시급해졌습니다. 수산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속보도, 김진형 기자입니다. 강력한 감시에도 불법어업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그물을 이중 삼중으로 겹치고그물코 크기를 줄인 불법 어구로 싹쓸이를 하다보니 물고기의 씨가 마르고 있습니다.(CG) 군산해경에 적발된 어선은2016년 67건에서 지난해에는 154건으로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CG) 불법어업은 바다목장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바다목장을 조성하고 치어를 방류해도 불법어업을 통해 어린 고기를 잡아가면 수산자원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성원/군산시 수산진흥과장: 90년도 후반부터 수산종묘 방류사업을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그 치어들이 크기 전에 다 잡았을 때는자원에도 문제가 되고 어업인 소득에도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민들은 바다목장이 설치된 해역에어선 출입을 막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심명수/군산 비응항 어촌계장: 어로 제한구역을 만들어서 어민들이라든지 아니면 낚시어선들, 레저선박들 누구도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좌우간 자원 멸종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목장 조성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남해와 동해에서 먼저 추진된 바다목장을 서해에 접목한 만큼 서해 환경에 맞는 사업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철저한 사후 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조상만/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 어떤 어종인지 또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접근 방법을 세분화해서 연구하고 회유성 어종들에 대해서는 어떤 것들이 효과적인 어장을 만드는 것이고 고민들을 해봐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바다목장을 지키고 활성화하는 작업을 고민해야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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