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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을 K-뉴딜 1번지로 만들겠다"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라북도를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의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균형발전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염두에 둔 듯, 탄소와 수소 등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포괄적으로 담겼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심을 지역규형 뉴딜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신년사 - 1월 11일 지역이 주체가 되어, 지자체와 주민, 지역 기업과 인재들이 머리를 맞대고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G-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를 위해 전국 최초의 에너지 자립지역과 탄소중립목표 조기 달성, 새만금을 그린뉴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디지털 전북을 추진하고 수소산업진흥원을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 김 성 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3635 행정과 지역의 전문가 역량들을 한 군데 모아서 그런 비전을 만들고 그림을 그려내고 그리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만들어가자.. 김성주 위원장은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두 기둥으로 삼아 가지와 잎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와,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뉴딜 펀드 조성 계획도 담았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새만금그린뉴딜위원장 1514- 국민연금공단을 잘 활용해서 한국형 뉴딜 펀드의 중심이 우리 전북이, 전주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보고요. 이번 계획은 이미 나온 새만금과 혁신도시의 현안들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어, 그만큼 낯익은 내용들이지만 여전히 구체성은 떨어집니다. 그나마 새로운 수소산업진흥원도, 우리보다 앞서 유치를 선언했고, 여건이 더 좋은 울산과의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때문에 사업별로 균형발전을 넘어선 명분과 논리를 다듬고, 계획을 구체화해서 얼마나 정부 계획에 반영시키느냐가 향후 실현 가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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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됐지만...투명한 페트병은 기능성 의류 등을 만들 수 있는 원료로 재활용됩니다. 지난 달 25일부터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따로 배출해야 하는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 투명 페트병과 색깔이 있는 페트병 분리수거함이 따로 놓여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이런 투명 페트병을 버릴 때는 여기 보이는 라벨지를 떼어 내서 비닐류에 버리고, 페트병을 찌그러뜨린 뒤 뚜껑을 닫아서 전용 배출함에 버려야 합니다. 배출 방법이 잘 지켜지고 있는 지, 분리수거함을 확인해 봤습니다. 유색 페트병은 물론 씻지 않고 버린 플라스틱 음식 용기, 무색 페트병까지 뒤섞여 있습니다. 라벨을 떼지 않은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인근의 또 다른 아파트. 투명 페트병을 따로 모을 수 있는 수거함조차 없습니다. 아파트 관리 사무소 (음성변조) 저희는 아직 안 하고 있어요. (기자: 색깔 있는 거랑 없는 거랑?) 현재는 같이 지금 보내고 있죠. 당연히, 주민들은 이런 제도가 시행됐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강창호/전주시 중동 투명한 거 하고 색깔 있는 것하고 (구분해야 한다는 걸) 못 들어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게 홍보가 안 된 것 같지 않아요? 투명 페트병의 분리 배출이 의무화된건 재활용 가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하병호/전주시 리사이클링타운 재활용팀장 무색 페트병은 잘 분리를 하면 고급 옷 소재로 사용이 됩니다. 실을 뽑아서... 흔히 기능성 등산복 같은 것을 만드는 재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는 혼재해서 들어오다보니까 페트병 재활용율이 10% 내외입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하지 않으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오는 6월까지는 제도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으로 운영됩니다. 오는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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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감시원 체력시험 보던 60대 숨져그런가하면 장수에서는, 산불 감시원에 지원한 60대가, 체력시험 도중 쓰러져 사망했습니다. 작은 가게 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해마다 산불 감시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달 29일, 산불감시원을 뽑는 체력시험이 치러졌던 장수의 한 체육관입니다. 15리터의 물이 든 펌프를 등에 지고 1.2km를 15분 안에 통과해야 했는데, 10년 동안 산불감시원을 지낸 64살 A씨도 이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1.2km, 즉 체육관 10바퀴를 뛰는 시험이었는데, A씨는 절반 밖에 뛰지 못하고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조그만 가게만으로는 모자란 수입을 해마다 넉달여 간의 감시원 활동으로 메꿔온 것으로 알려진 A씨. 올해는 코로나19에 하루에 7만 원 가량을 받는 감시원 일자리가 더욱 간절했을 거라는 겁니다. [마을 주민(음성변조)] 안 됐지 장사가. 장사가 전혀. 우리 시골도 그렇게 코로나 타격을 보더라고. 44명을 뽑는데 A씨 등 69명이 몰렸고, 지원자 대부분이 6, 70대 고령자였습니다. [체력시험 응시자(음성변조)] 그분들이 1,200m를 뒤에 등짐을 메고 뛴다는 것이 쉽겠는가 한번 상상을 해보셔 봐. 이것이 목숨 걸고 하는 일이다, 일자리다... 산불감시원 체력시험이 강화된 지난해, 전국에서 3명이 시험을 치른 뒤 숨졌습니다. 산림청이 이에 따라 지자체 재량으로 기준을 낮추는 걸 허용했고, 장수군은 이번에 완화된 기준으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음성변조)] 응시자 연령대를 고려해서 체력검정 기준, 거리나 무게 등을 자체적으로 좀 조정을 하라 (안내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는 17일부터는 1킬로미터를 30분 안에 들어오면 합격시키는 등 완화된 체력시험 기준을 적용하라고 전국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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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여파..닭.오리 계란값 고공행진조류 인플루엔자, AI의 영향으로 닭과 오리고기, 계란 값이 크게 뛰어 서민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닭고기와 오리고기,계란 값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cg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소비자 가격이 오리고기는 35%, 닭고기는 16%, 계란은 39% 껑충 뛰었습니다.out cg산지가격은 더욱 심각해 오리는 87%, 계란은 58% 급등했습니다.out 장 보러 나온 시민들은 부담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INT 박미정/전주시 효자동 제가 2주 전에 왔는데요 계란값 그 때는 쌌거든요 그런데 지금 많이 올라가지고 생각해 보고 다시 오려고요 설 명절이 코 앞에 닥친 터여서 차롓상 비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지난해 11월 AI가 발생한 후 두달 조금 넘는 사이 전국적으로 닭과 오리 2천만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문제는 상승된 가격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INT 김성수/ 전북 오리협회장 AI가 봄철 되면 거의 끝나잖아요. 정상 입식되게 되면 오리 같은 경우 특성상 정상화 되는데 6개월 걸리 거든요 AI 종식 후... CG 농식품부는 냉동 보관 중인 육계 등의 재고물량 출하를 독려하고 계란의 무관세 수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효과가 있을지 미지숩니다. OUT 대형마트와 소비자들이 수입산 계란을 꺼리고 있고 재고 물량이 제대로 풀릴지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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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못다 핀 의술...군산의료원 공중보건의 사망오늘은 두 명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먼저, 전해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 최근 30대 공중보건의가 관사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유족은 숨진 의사가 최근 코로나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한 뒤 과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순직 처리를 바라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에 사는 이훈의 씨는 최근 큰아들 유상 씨를 하늘로 보냈습니다. 올해 33살인 고 이유상 씨는 지난해 5월부터 군산의료원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새벽 부모와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부모가 다음 날 군산의료원 관사에 갔다가 숨진 아들을 발견했습니다. [이훈의 / 숨진 공중보건의 아버지 "전화를 했는데 안 받으니까, 어머니가 '아무래도 이상하다 느낌이' 그래서 저희가 광주에서 (군산으로) 올라와서 발견하게 됐습니다."] 고인은 군산의료원에서 응급의학 과장으로 일하며 응급환자를 돌보고 때때는 코로나19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지난달에는 2주 동안 경증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김제 생활치료센터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평소 내색을 안했지만, 응급환자와 코로나 환자를 돌보며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훈의 / 숨진 공중보건의 아버지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김제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파견을 갔다온 다음에 적응이 안됐는지, 그걸 최근에 바로 느꼈거든요."] 아버지는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슬픔에 아직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지만, 바라는 게 있다면 아들의 순직 처리입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 아들의 죽음과 의료진의 헌신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훈의 / 숨진 공중보건의 아버지 "단순한 의사 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서 (노력하다가)... 희생됐다 그렇게 됐으면..."] 군산의료원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면 순직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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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코로나 환자 돌보던 공보의 숨져 -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일하던 30대 공중보건의가 숨졌습니다. 부모는 아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 산불감시원 체력시험 보다가 또 숨져 - 산불감시원 일자리를 얻기 위해 15리터 물통을 지고 달리기 시험을 치르던 60대가 숨졌습니다. - "전북 K뉴딜 1번지로..." 민주당 전북도당이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축으로 전라북도를 한국판 뉴딜 사업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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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진안 -10도, 전주 -5도...밤부터 눈·비현재 무주, 진안, 장수 등 3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영하 5도, 진안은 영하 10도로 오늘보다 15도 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겠습니다.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1에서 3cm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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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차량과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어젯밤 9시 반쯤 김제시 검산동의 한 도로에서 28살 A씨가 술을 마신채 몰던 승용차가 오토바이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배달 일을 하는 50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또한, 승용차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천 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3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며, A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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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9명 소재 파악 안돼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가하지 않은 어린이 9명의 소재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5명의 예비소집 미참가자 가운데 6명은 해외거주나 취학의사를 밝혔지만, 나머지 9명은 경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확한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개학일까지 취학예정자 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JTV 8뉴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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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미콘과 아스콘 대기오염 전수 조사해야"도내 레미콘과 아스콘 사업장의 대기오염도를 전수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기학 의원은 2019년 대기환경보전법에서 벤조피렌등에 대한 배출 기준이 대폭 강화됐지만 전라북도 차원의 검사는 한차례도 없었다며 도내 47개 아스콘 사업장 등에 대한 조사를 제안했습니다. 나 의원은 또 해당 업체들이 검사를 회피하거나 방해할 경우에 대비한 강력한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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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후보지 15곳 선정전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설치 예정지로 15곳이 선정됐습니다. 전주는 화산체육관 등 두 곳이고, 나머지 시군은 한 곳씩입니다. 백신 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되고, 나머지 백신은 위탁 의료기관 등을 통해 접종됩니다. 한편 전주와 진안에서 각각 한 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천 43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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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폐교 앞둔 서해대 활용방안 검토해야"폐교가 임박한 서해대 활용 방안을 서둘러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서남대 폐교로 진통을 겪었던 전라북도가 서해대 문제를 보고만 있는 게 책임 있는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제라도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서해대가 구도심에 있어 여건이 좋은 편인 만큼 신재생 에너지 관련 교육기관이나 폐교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검토해 볼만 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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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등 12개 언론사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JTV 전주방송을 비롯한 전북의 언론사가 전주시의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JTV와 전북일보 등 전북의 12개 방송사와 신문사, 통신사는 오늘 전주시와 협약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나눠쓰는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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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호국원·실내 봉안시설, 설 연휴 폐쇄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설 연휴기간 임실호국원을 비롯해, 전주와 익산의 실내 봉안시설이 전면 폐쇄됩니다. 또, 참배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2월 말까지는 예약한 경우에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전라북도는 설 연휴기간에 백화점과 유통매장, 터미널과 철도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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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랑의 온도탑' 164도...40억 원 초과 모금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난 두 달간 진행한 희망나눔 모금 활동이 목표액보다 40억 원 많은 104억 8천만 원이 모금된 가운데 끝났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164도를 기록했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모금액이 역대 최대이자 처음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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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권 사업장 체불 임금 245억 원지난해 전주권 사업장의 체불임금이 2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고용노동지청이 담당한 전주와 남원, 정읍 등 7개 시군에서는 지난해 천 720여 군데 사업장에서 5천여 명에게 245억 원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지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0일까지 체불임금 청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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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사태로 법인택시 매출 8% 줄어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법인택시의 매출이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법인택시 일 평균 매출액은 14만 천 원으로 한 해 전 15만 3천 원보다 8% 줄었으며, 하루 영업거리는 92.9km로 12.6% 감소했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해 거리두기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 등으로 택시 기사들이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의 생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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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상가 건물 공실률 전국 최고 수준전북의 상가 건물 공실률이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4분기 전북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12.2%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중대형 상가는 17%로 전국 세 번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규모 상가의 경우 군산이 26.6%, 익산은 12.2%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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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영향' 강력범죄↓ 인터넷 사기↑코로나19가 범죄 유형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4만 7천여 건의 범죄 신고 가운데 5대 강력범죄는 만 4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377건 줄어든 반면, 사이버 범죄는 4천 9백여 건에서 5천 7백여 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외부 활동 범죄는 줄고, 비대면 방식의 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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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 산모 무사히 출산...아기 음성(JTV)어제(30일)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가 무사히 신생아를 출산했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에서 임산부가 확진돼 성공적으로 아이를 낳은 첫 사례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광대병원의 음압수술실입니다. 레벨 D방호복과 멸균 가운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의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 뒤, 2.66kg의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제(30일), 출산을 앞둔 한 임산부가 병원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들은 코로나 감염이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곧바로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병륜/원광대병원 산부인과 집도의 다행히 우리 의료진들이 전혀 두려움 없이 잘 짜인 협진 시스템으로 수술을 큰 무리 없이 진행했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생아가 매우 건강하게 태어나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고... 신생아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격리병실에 입원한 남자 아이는 내일(1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산모는 음압 격리병실에 입원한 상태로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어머니가 감염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감염된 예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대부분 경우에 어머니로부터 항체를 물려받아서... 전북에서 산모가 확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이와 함께 익산에서 안산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 그리고 군산에서 미군기지 소속 미군 2명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1041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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