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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링링', 정오쯤 전북 벗어나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조마조마했던 토요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JTV 8뉴스는 태풍 소식을 집중해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오전 8시 무렵부터 전북지역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링링은 정오 무렵 전북을 벗어났습니다. 먼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링링이 전북 서해안을 관통하기 시작 한 건 오늘 아침 8시 무렵. 예상대로 강한 바람이 맹위를 떨쳤습니다. 포구로 피항시켜놓은 크고 작은 선박들, 또 단단히 묶어놓은 시설물들도 가랑잎이 나부끼듯 위태롭게 흔들렸습니다. 김석규/부안군 위도면 진리 이장 바닷물이 하늘로 올라 갈 정도가 됐으니까요. 옛날에 (태풍) 매미보다 더 셌어요. 나뭇가지가 막 찢어지고 지붕이 날아가고 그러니까... 이맘때 부안 위도에서 기록된 최대 풍속은 초속 38.8미터 강한 바람으로 큰 피해를 남겼던 볼라벤이나 곤파스 보다는 약했지만 국내 전체로는 역대 다섯 번째 태풍으로 기록됐습니다. 김혜림/전주기상지청 예보관 (태풍 링링은) 우리나라의 중심에서 다소 거리를 두어 강력한 강풍의 구역은 다행히 지나치지 않았지만, 전라북도에 최대 초속 38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비는 별로 내리지 않았습니다. 남원 뱀사골과 덕유산 처럼 일부 산간지역을 제외하면 20~30밀리미터에 그쳤고, 서해안과 대부분의 내륙지역은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 전라북도의 선박과 항공기는 모두 결항됐고고군산대교와 장자교의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전북에 내려졌던 태풍 경보는 오후 세 시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파도는 여전히 높아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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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휴)전북의 다양한 공공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전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이 구축됐습니다. 전북 허브 플랫폼에는 문화관광, 사회복지, 교육, 보건의료 등 시군과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빅데이터를 정책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일반인들의 창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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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절전 복구 박차...내일까지도 강풍 주의전라북도 등 자치단체들은 추석 명절이 눈앞에 닥친 만큼 복구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끝으로 주혜인 기자입니다. 최대 풍속이 초속 40m에 육박한 링링이지만 당초 우려보다는 피해가 작았습니다. 서해안과 달리 내륙에서 풍속이 초속 1,20m 정도로 뚝 떨어졌고 사전예방조치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장호/장수군 생명농업팀장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상황전파를 했고, 그에 맞춰서 농가들도 준비를 철저히 해줬던 것 같습니다. 전라북도는 다만 아직까지 피해가 발견되지 않았거나, 신고되지 않은 곳도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조사에 나섰습니다. 추석명절이 눈앞데 닥친 것도 걱정거립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동원을 검토하고 예산이 필요하면 선조치 후예산집행을 통해 추석전 복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중/전라북도 자연재난예방팀장] 복구계획 확정 전이라도,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재난 지원금을 선지급하는 등 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태풍이 지나갔다고 해도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오전까지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피해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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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뜯기고 무너지고..크고 작은 '생채기'태풍 링링은 당초 예상대로 바람이 매서웠던 만큼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태풍피해 상황, 이어서 오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거대한 철판이 위태롭게 휘청대고, soc> "(철판 소리)" 깔린 차량에서는 소란스러운 경보음이 울립니다. soc> "(경보음)" 아침 7시 무렵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 돌풍이 몰아친 남원에선 아파트 지붕이 통째로 뜯겨져 나갔습니다. 주차돼 있던 차량 6대도 파손됐습니다. [아파트 주민] 거실에서 있었는데 갑자기 그렇게 소리가 나서 봤더니 벌써 (지붕이) 떨어져서 있더라고요. 순식간에 그냥 소리가 나면서 쿵쿵 이런 소리가 나더라고요. 뿌리 깊은 나무도 속절없이 쓰러지면서 노부부가 사는 집을 덮쳤습니다. [오정현 / 기자] 마을을 지킨다는 1백 년 된 당산나무도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나무가 집을 덮치면서 집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문양희 / 김제시 봉남면] pip 옥상에 이만한 나무가 덮쳐버렸거든. 지금 다 잘라놨으니까 저렇지, 엄청 무서웠어요. 바람을 못 이긴 방음벽이 떨어져 나갔고, 10m 넘는 대형 입간판이며 건물 외장재가 떨어지고 쏟아졌습니다. 가로수 480여 그루가 뽑히거나 부러졌고, 곳곳에서 전선이 끊기면서 4천8백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부안에서는 노후 주택이 강풍에 무너지면서 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농작물 피해도 잇따라 31헥타르의 배 낙과 피해가 접수됐고, 180여 헥타르에선 벼가 쓰러졌습니다. 오늘 하루 집계된 태풍피해는 모두 41건. 전라북도는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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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개발 공모 28개 지구 선정, 854억 원 확보(휴)내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에 전북에서는 28개 지구가 선정돼 국가예산 597억 원 등 8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분야에는 완주군 봉동읍이 선정돼 문화놀이공원 조성, 문화인력 양성사업에 5년간 1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나머지 지역에도 마을 경관 가꾸기와 생태 쉼터 조성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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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강풍...오후부터 비(8뉴스)태풍은 지나갔지만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간판, 크레인 등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비 소식도 있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전북 전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낮 기온은 30도를 밑돌며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화요일에도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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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랑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확보 '절반'지난 2일부터 발행된 군산사랑 모바일 상품권이 가맹점 부족으로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이 5천 곳으로, 만 곳을 확보한 지류 군산사랑 상품권 가맹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모바일 상품권 결재시스템인 QR키트 제작과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확대해 주민 불편을 줄여 나갈 방침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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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근로시간 과다, 급여는 미흡' 개선돼야"-토사회복지사들의 근로시간은 여전히 과다한 반면 급여는 미흡해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한달 근로시간이 법정 보다 백 시간이나 많지만, 임금은 전체 노동자의 87%에 머물고, 복지법인들의 형편이 열악해 시간외 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서 일하는 복지사들이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이들의 보수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수준에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법을 발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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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화당 후속 탈당은 '미미'...11월 고비민주평화당이 분당 사태를 맞은 지 한 달이 됐지만 현재까지는 후속 탈당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탈당한 당내 주요 인사는 강동원 전 의원과 정읍시의원 한 명 그리고 당원은 2만 8천 명 가운데 2백 명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당내 안팎에서는 대안정치연대가 11월 창당에 성공할 경우 김제시의원 6명 전원이 탈당할 예정이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일반 당원들의 연쇄 탈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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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링링' 북상...비상대응 1단계 발령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링링이 내일 새벽쯤 전북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상황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방문 중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내일 새벽 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접 대응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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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링링' 밤부터 영향권(8뉴스_LTE)-2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주도 해상에 들어섰고, 전라북도는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군산 비응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주혜인 기자. 네, 저는 지금 군산 비응항에 나와있습니다. 태풍 링링이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현재 제주도엔 태풍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곳 군산 비응항은 아직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지만,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 실감할 수 있습니다. 13호 태풍 링링은 어제보다 빠른 시속 37km로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9시쯤, 목포 부근 해상을 지나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겠고, 오후 3시 무렵, 서울 서쪽 해상에 상륙한 뒤 북한을 동서로 관통할 예정입니다. 전북은 오늘 밤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고비는 태풍이 군산 앞바다에 상륙하는 내일 오전 10시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할 예정인데요, 문제는 바람입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40m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속 40m 이상의 바람은 사람이 날아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태풍 링링은 강풍과 함께 많은 비도 뿌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전북 전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가 오겠습니다. 현재 3천여 천의 어선이 뭍으로 인양되거나 항구에 피항해 있고, 4개 여객선 항로가 모두 통제됐습니다. 항공편의 경우 내일부터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3편이 결항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립공원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지금까지 군산 비응항에서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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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링링' 밤부터 영향권(8뉴스_LTE)-1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주도 해상에 들어섰고, 전라북도는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군산 비응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주혜인 기자. 네, 저는 지금 군산 비응항에 나와있습니다. 태풍 링링이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현재 제주도엔 태풍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곳 군산 비응항은 아직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지만,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 실감할 수 있습니다. 13호 태풍 링링은 어제보다 빠른 시속 37km로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9시쯤, 목포 부근 해상을 지나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겠고, 오후 3시 무렵, 서울 서쪽 해상에 상륙한 뒤 북한을 동서로 관통할 예정입니다. 전북은 오늘 밤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고비는 태풍이 군산 앞바다에 상륙하는 내일 오전 10시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할 예정인데요, 문제는 바람입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40m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속 40m 이상의 바람은 사람이 날아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태풍 링링은 강풍과 함께 많은 비도 뿌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전북 전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가 오겠습니다. 현재 3천여 천의 어선이 뭍으로 인양되거나 항구에 피항해 있고, 4개 여객선 항로가 모두 통제됐습니다. 항공편의 경우 내일부터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3편이 결항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립공원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지금까지 군산 비응항에서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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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평화당 대표, 전주역사 건립 정책 간담회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오늘 전주역 대합실에서, 전주역사 건립과 지역건축사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이 신축사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전주역이 역사에 길이 남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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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효천지구 아파트 2곳 '효자4동' 될 듯효자4동과 삼천3동으로 나뉜 전주 효천지구아파트 2곳의 행정구역이, 효자4동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가, 효천지구 대방노블랜드와 LH 리버클래스의 행정구역을 결정하기 위해 우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방의 경우 94.4%가, LH는 83.4%가 효자4동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이들 아파트의 행정구역을 효자4동으로 하는 조례안을 만들어, 다음 달에 시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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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민 "축제와 행사성 경비부터 줄여야"전북도민들은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가장 줄여야 할 분야로 축제 행사성 경비를 꼽았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도민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 예산편성 방향 여론조사에서 재정을 줄일 경우 투자 축소가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 대규모 축제와 행사성 경비를 꼽는 응답자가 34.7%로 가장 많았고, 조직운영에 필요한 경비 24.4%, 민간단체 보조금 23.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고령화 정책을 꼽는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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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오는 8일까지 한우 할인 판매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취소한 장수군이, 축제기간 판매할 예정이었던 한우를 할인해 판매합니다. 장수군은, 축제를 위해 도축한 한우 200마리를 오는 8일까지 무진장축협 장수지점과 장수.장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축제 판매가에서 10%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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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내버스 또 파업...시민 불편 (파업 철회)오늘 하루 전주 시내버스 가운데 일부가 또다시 멈춰섰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전주 시내버스 노조원들이 파업을 벌인 겁니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버스 승강장에 선 시민들이 버스가 오기만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본 터라 양손에는 짐이 한가득입니다. (인터뷰) 최경순 / 버스 승객 "그러니까 왜 하필이면 명절에, 사람들 많이 오고 다니고 그러는데 왜 그러느냐고요." 한국노총 소속 전주 시내버스 노조원들이 오늘 하루 파업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주 시내버스 408대 가운데 26%인 107대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한국노총 노조원들이 파업을 선택한 건, 민주노총 노조원들보다 임금이 적다는 이유에섭니다. 근무방식이 한국노총은 격일제, 민주노총은 1일2교대로 다르긴 하지만 같은 일을 하는 상황에서, 월급은 민주노총이 10만 원 가량 많다는게 한국노총의 주장입니다. (인터뷰) 강희관 / 전북 자동차노조위원장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주시가 임금격차를 벌려놓은 겁니다. 노노 싸움을 붙여놓은 겁니다. 그래서 쟁취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파업에 돌입한 겁니다." 한국노총이 파업에 돌입하자, 전주시가 전세버스 23대를 긴급히 투입했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진 못했습니다. 시민들은 버스기사들의 임금인상도 필요하지만, 서비스가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마다 파업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소양 / 버스 승객 "불편한 건 말도 못 하지. 왜 그러나면 서비스도 안 좋지. (버스) 기사들이 냉정해. 서비스도 안 좋아." 전주시가 5개 시내버스 회사에 해마다 지원하는 보조금은 330억 원. 하지만 버스기사들의 파업은 반복되고, 시민은 또 불편을 겪고. 그 누구도 만족하지 않는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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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 유치 사실상 확정2022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의 전북 유치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경쟁국으로 꼽혔던 대만과 태국, 몽골, 뉴질랜드 등이 유치 신청을 포기해 전라북도가 단독 후보도시로 선정됐다며 오는 10월 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마스터스게임협회의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개최지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분야의 국제종합경기로 70개 나라 만 3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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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위원 해촉 규정 필요"전주 폐기물 매립장과 소각장, 리싸이클링 타운 등의 주민위원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해촉 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이들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위원 위촉은 전주시장이 하고 있지만 관련 조례에 해촉에 관한 규정은 없다며, 주민지원협의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해촉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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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링링 북상...주말 낮 전북 '강타'13호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주말 낮 동안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전라북도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습 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사나흘만 버티면 새까맣게 영글 포도. 가을 장마 탓에 크기도 당도도 아쉽지만, 태풍 소식에 서운함은 미뤄두고 가위질이 분주해집니다. [조찬중 / 김제시 백구면] "태풍이 지나가다 싹 쓸어버리면 이것 마저도 수확을 못하니까, 서운해도 따야죠." 바람에 넘어지기라도 하면 여름내 고생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이제 막 꽃을 틔운 들깨를 줄로 두르며 농민 얼굴에 근심이 서립니다. [정종진 / 김제시 백구면] "태풍 오기 전에 묶어주는 거예요. 넘어지면 수확을 전혀 못하니까.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트랜스 CG> '중형급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13호 태풍 '링링'은 주말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에 접근하겠습니다. 이후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겠고, 낮 동안 한반도 서쪽인 전라북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박은주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40~50m, 그 밖의 지역에서는 초속 25~25m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를 줬던 2010년 곤파스와 유사한 경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히 곤파스보다 서해안에 근접해 움직이는 데다 세력은 더 강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많은 비도 동반해 일요일 새벽까지 50~100mm, 많은 곳은 최대 150mm가 쏟아지겠습니다. 되도록 외출은 삼가고, 하천이나 해안가 등 위험지역 출입은 금물입니다. 또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간판 등은 미리 단단히 묶어두고, 창문은 테이프 등으로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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