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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관광 100선에 마이산 등 6곳 선정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100선에 전북에서는 6곳이 선정됐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5회 연속, 진안 마이산과 내장산 국립공원은 4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익산 미륵사지와 정읍 구절초테마공원,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이 포함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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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20mm 비...낮 최고 13도 '포근'오늘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남부 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 북부 지역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이와 함께 짙은 안개가 예보돼 출근길 운전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포근하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진안 영하 9도, 임실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0도 안팎에 머무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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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열대 작물 확산..과제도 많아작물 지도가 변하면서 도내에서도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아졌습니다. 쏠쏠한 재미를 보기도 하는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나뭇가지 마다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감귤과 비슷하지만 열매가 완전히 익은 다음 수확한다고 해서 만감류로 분류되는 진지향이라는 과일입니다. 4년전 나무를 심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수확기를 맞았습니다. 이 농장은 애초 화훼를 했었는데 꽃농사가 어려워지자 아열대 작물로 바꿨습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소득은 아니지만 차츰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학/진지향 재배 농민 작년 수확량이 한 1톤 정도 됐거든요. 생각보다 수확량이 점점 늘어나서 아직 성목이 아니기 때문에 더 컸을을 때는 한 10톤 근처 까지는 가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도내만 해도 만감류 같은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 수가 백농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판로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작물에서 전환할 경우 나무가 성장하기 까지 몇 년 동안 소득이 없어 진입장벽도 높은 편입니다. INT 전정민/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지도사 전환하기 전에 소득이 어느 정도 만감류에서 올라오기 전까지는 기존에 하던 작물을 계속 유지하면서 차츰 전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산에 비해 품질은 우수하지만 가격이 높아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관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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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고등학생, 대학 진학률 77%교육통계서비스가 발표한 2020년 대학 진학률을 보면 지난해 도내 고등학교 졸업생 2만 3백여 명 가운데 대학 진학자 수는 만 5천8백여 명으로 77%의 진학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번째로 높은 것으로, 전국 평균 진학률은 72%였습니다. 시도별로는 경남과 세종, 울산 등이 80%를 넘었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낮았습니다. JTV 8뉴스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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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생산량 급감...전기차·수소차로 승부전북의 자동차산업과 수소경제의 중심인 현대자동차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생산량이 3만 5천 대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4년 6만 9천 대에 절반에 그쳤습니다.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로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한해 10만 대의 버스와 화물차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입니다. 하지만 실제 생산량은 크게 못미치고 있고, 이마저 줄고 있습니다. (CG 시작) 지난 2014년 6만 9천 대를 생산했지만, 지난해에는 절반 수준인 3만 5천 대에 그쳤습니다. 유럽과 중국 상용차의 공세로 갈수록 수출물량이 줄고 있는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진 탓입니다. (CG 끝) 이런 가운데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로 급변해 현대차 전주공장의 생산방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그동안 엔진 등 상용차 주요 부품을 전주공장에서 생산했지만,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엔진 역할을 하는 연료전지 스택을 현대모비스에서 주문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기차와 수소차 생산량이 한해 수백 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CG 시작) 현대차는 오는 2030년까지 모두 8만 6천 대의 전기차와 수소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전주공장의 한해 생산량을 평균 5만 대로 잡고 10년 동안 50만 대를 생산한다면, 17%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CG 끝) 그만큼 전주공장의 일거리와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전기차와 수소차에 새 시스템과 편의장치가 추가돼 유럽과 미국을 공략하면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우영/현대차 전주공장 책임매니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수소상용차를 앞세워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면, 저희 현대자동차가 승용 부문에 이어서 상용차 부문에서 다시 한 번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이, 친환경차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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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바다서 화물선 전복...60대 남성 실종 (화면)오늘 오후 4시쯤,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남서쪽 9.6킬로미터 바다에서 290톤급 화물 예인선이 끌고 가던 2천 6백톤급 부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부선에 타고 있던 69살 남성 A씨가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 5척과 헬기 3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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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실가스 줄이고 소득 올리고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저탄소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활발합니다. 농업부문에서도 저탄소 에너지를 쓰면서 탄소배출권으로 소득을 올리는 농장이 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6천평 면적의 이 파프리카 농장은 지열을 이용해 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땅 속에 있는 섭씨 15 도의 지열이 배관을 타고 온실 곳곳을 순환합니다. 이렇게 해서 보통 등유로 난방을 하는 비슷한 시설에 비해 70% 가량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INT 이재규/모던영농조합법인 대표 저희가 기름을 사용했다면 한 2억5천만원 정도 매년 들어갔을 거예요 요즘은 지열 도입하면서 8천만원 정도 전기요금을 쓰고 있기 때문에.. 등유를 쓸 때 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평균 180톤 감축되기 때문에 그 양만큼 탄소배출권을 팔아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농장이 확보한 지난 3년 9개월치의 탄소 배출권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천만원 INT 이재규/모던영농조합법인 대표 에너지도 절감되고 친환경에너지를 쓰면서 탄소배출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돼서 저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는 건데요 CG 국내에서는 2017년에 처음 탄소배출권 거래 농장이 등장했고 해마다 거래 농장 수가 늘고 있습니다. OUT 근래에는 따뜻한 공기열을 저장했다가 기온이 떨어질 때 쓰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INT 류승현/농업기술실용화재단 책임연구원 개방 4분 1 정도의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규모 농가라든지 아니면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이라고...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소득도 올리는 기술은 계속해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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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기상악화로 농작물재해보험금 급증지난해 긴 장마와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전국의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 농가들에게 1조 193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이는 재해가 비교적 적었던 3년 전의 보험금 2천 8백억 원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농지면적의 45%가 재해보험에 가입했고 가입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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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경찰, 배상 판결에 항소'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10년의 옥살이를 한 최 모 씨와 그 가족에 대해 최근 법원이 16억 원의 배상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사건 당시 담당 경찰관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강압 수사로 최 씨에게 거짓 자백을 받아낸 경찰관 가운데 한 명인 해당 경찰관은, 사건을 담당한 김 모 검사와 함께 전체 배상금의 20%를 지불해야 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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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저소득층 노후주택 보수인력 7명 채용전주시가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보수할 전문인력 7명을 채용합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입니다. 분야는 도배와 장판, 지붕 등입니다. 선발된 전문인력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노후주택 보수사업에 참여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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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2명...누적 1037명김제와 순창에서 각각 한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김제 육가공업체의 근로자와 순창요양병원의 파견 간호사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김제 육가공업체 관련 16명, 순창요양병원의 2차 집단감염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37명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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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1년...송하진 지사 "의료진·도민에 감사"송하진 도지사가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아 의료진의 헌신과 도민들의 방역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송 지사는 또 행정명령대상시설에 지원한 긴급 지원금과 해외입국자를 버스로 실어나른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같은 위기도 있었다며 코로나가 사라질 때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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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3도 '포근'...밤부터 비 (8뉴스)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7도, 무주 영하 5도, 전주 영하 2도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 내륙에 5에서 20, 북부 내륙에 5밀리 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화요일 낮에는, 기온이 1도 안팎에 머무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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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옛 북부시장, 주민 쉼터로(시군)(21년 1월 29일)오래된 건물이 방치되고 있는남원 옛 북부시장이 주민 쉼터로 바뀝니다.김제시 금구면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가들어섭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김제시 금구면에 오늘,동김제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2호점이 문을 엽니다.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육·수산 코너, 2층에는 카페와 교육장 등이 있습니다.정읍~전주간 국도 2호선과 호남고속도로 김제 나들목과 가까워, 소비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구정숙/동김제농협 상무김제시 출하농가와 함께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셔서 김제시의 우수한 농산물도 구입하시고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오래된 건물이 방치되면서미관을 해치고 범죄 발생 우려도 있는남원시 옛 북부시장이 주민들의 쉼터로 다시 태어납니다.남원시는 오는 9월까지 34억 원을 투입해 텃밭과 문화공간 등을 만들 예정입니다.성월계/남원시 도시과 도시재생담당구역사와의 연계성을 살리고 근대건축물을 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임실군이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잇따라 취소돼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을 벌입니다.임실군은 오는 5월까지 2천 6백만 원을 들여 꽃을 구입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설동원/임실군 행정지원과 서무팀장'꽃처럼 임실처럼' 사랑의 꽃사주기 운동이 화훼농가의 경영난에 다소 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이 전국저긍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순창군이 군청에서 시장 사이의 1km 구간,빨간맛 특화음식거리 조성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모집합니다.순창 장류를 활용해 빨갛고 매운맛이 나는 음식 개발에 관심이 있는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개발 비용 등을 지원받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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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21년 1월 29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후백제 수도 전주, 관광자원화 뒷짐"경북 문경시가 견훤 역사유적지 개발을 통한 후백제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후백제 수도인 전주는 관광자원화 선점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수년째 후백제 유적 발굴조사에만 치중한 채 스토리텔링 등 관광자원화 측면에선 뒤처져 있다는 지적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사랑의 온도탑 역대 최고 158도"사랑의 온도탑이 코로나 악재에도 지난 1999년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로 최고의 모금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모인 성금은 101억 원으로목표액인 63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1면)- 3월 정상개학, 수능 11월 18일"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올해 신학기 개학은 3월에 정상적으로 하고등교와 원격 수업 여부는지역별 감염병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했습니다.또, 대학수학능력 시험도 예정대로11월 셋째주 목요일인11월 18일에 치르기로 했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3면)- 정세균 총리 전북대서 대선 출정식 갖나"정세균 국무총리가 3월 2일예정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에참석해 국책기관으로 승격을축하합니다.정세균 총리 입장에서는대선을 1년을 앞두고 고향에서 진행되는의미있는 행사라는 점에서대권 행보에 중용한 이벤트로 인식되고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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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에도 영하권 추위, 1~5cm 눈(21년 1월 29일)전북지역은 밤사이 순창 9cm, 부안 3.5, 정읍 4.4cm의 눈이 내렸습니다.앞으로도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순창과 정읍, 부안,고창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기온도 뚝 떨어져, 현재 진안 영하 10.6,장수 영하 10.3, 전주 영하 7.4도 등을보이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임실과 무주,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오늘도 낮에도 추위는 이어져영하 3도에서 영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 낮부터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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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장기화...번호판 떼는 전세버스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단체 모임이나 행사는, 주변에서 자취를 감춘지 오랩니다. 이 때문에 전세버스 업계는, 이미 지난해부터, 말 그대로 개점 휴업상태입니다. /// 심각한 경영난 속에 전세버스 업계의 생존노력이 눈물 겹습니다.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반납하고 임시휴업에 들어간 차량들이 적지 않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 전세버스 업체의 차고지. 번호판을 뗀 전세버스 20여 대가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나금동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세버스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이렇게 번호판을 떼어 내고 임시 휴업에 들어간 차량들이 적지 않습니다. 보험료라도 아껴보기 위한 자구책입니다. 휴업을 하면 차량 한 대 당, 한 달에 십만 원 가량의 차량 보험료를 되돌려 받습니다.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인건비와 은행 대출이자, 차량 할부금 등으로 적자가 쌓이는 상황에서 무시할 수 없는 돈입니다. 최창은/전세버스 업체 사장 월 지출액이 1-2백 만원이 아니고 천 단위로 나가다 보니까 장기간이 되니까 회사는 도산할 위기에... 또 다른 전세버스 업체도 비슷한 형편입니다. 차고지에 번호판을 뗀 차량들이 즐비합니다.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결국 직원의 절반을 내보냈습니다. 전세버스 업체 사장 운행하고 있는 통근·통학버스를 제외한 나머지 기사는 전체 권고사직을 해서 퇴사를 시켰습니다. (CG IN) 지난해 9월 기준, 전북 전세버스 업체의 10곳 가운데 7곳에서, 전체 2천 백여 대의 35퍼센트가 번호판을 떼고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렇다 보니 지난해 전세버스 운행기록증 발급 건수는 만 천여 건으로, 한 해 전보다 무려 75퍼센트가 줄었습니다.// 백재호/전라북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고정비용을 좀 낮추기 위한 정부의 대책 방안들, 예를 들어 대출에 대한 원금 유예기간을 늘려준다든지 아니면 사업자들에 대한 저리 대출 방안이라든지 (필요합니다.) 끝날줄 모르는 코로나19 사태에 전세버스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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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발의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설훈 의원이 낸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은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영업이 중지되거나 제한된 시설의, 임대료와 인건비를 고려한 손실을 보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설훈 의원은 정부의 방역정책으로 손해를 본 자영업자들에게 보상을 해주는건 시혜적 조치가 아니라 헌법상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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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에 시설물 안전조치 12건...항공편 결항어제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북에서는 10여 건의 시설물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강풍으로 어제 저녁 군산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물의 철제 구조물이 흔들리고, 전주에서는 옥상의 천막이 날아가는 등 12건의 신고를 접수해 안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오전부터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고,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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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1월29일)- 번호판까지 떼는 전세버스들 코로나19가 사태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업계가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떼고 임시 휴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 지역 외면하는 전북대학교 전북대가 지역 인재를 뽑아 교육하는데 인색해 지역거점대학이란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입니다. - 구직 사이트에서 충원하는 '수금책'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구직 사이트를 통해 수금책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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